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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유쾌한ㅅㅅㅣ</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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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쾌한 글을 지으며 유쾌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6 Apr 2026 11:02: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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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쾌한 글을 지으며 유쾌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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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지에서 누릴 수 있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fIpG/234</link>
      <description>숙소로 돌아와 외출 준비를 했다.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며 뉴스를 시청했다. 뉴스를 볼 때마다 어려운 시국에 해외여행을 왔다는 자책감이 들었다. 그래도 보려고 했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이것밖에 없으므로.  그랩으로 택시를 호출했다. 걱정한 것과 달리 그랩은 카카오 T와 비슷해서 별로 어렵지 않았다. 가고자 하는 곳의 상호나 주소를 구글 맵스(Goog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pG%2Fimage%2FpNCXxmidiaj-KfgNypv99-IoJ7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14:57:35 GMT</pubDate>
      <author>정유쾌한ㅅㅅㅣ</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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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영을 다시 배우고 싶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fIpG/233</link>
      <description>전날 발코니에 널어 둔 빨래가 바닥에 다 떨어져 있었다. 원래는 오늘 케이블카를 타고 혼똔섬에 가려고 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내일 가기로 했다.  남편과 나는 수영장으로 갔다. 우리는 수영을 3개월 정도 배웠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영장이 문을 닫아 자유형에서 배영을 배우는 단계에서 그만두게 되었다. 오늘은 유튜브를 보며 수영을 연습해 보기로 했다.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pG%2Fimage%2F-fFNnGyc5F7LlN4ha5-hOvHP_l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4:12:17 GMT</pubDate>
      <author>정유쾌한ㅅㅅㅣ</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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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어떤 사람과 같이 있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fIpG/232</link>
      <description>피곤했지만 독서 모임 이끔이가 정해 준 분량을 다 읽고 자고 싶었다. 6일 뒤에 온라인 모임이 있을 예정이었다.  저녁 먹은 게 소화가 안 돼서 자다 깬 남편은 침대에 앉아 벽돌책을 읽고 있는 나를 보고 비웃었다. 그도 그럴 것이 평소에 잘 읽지 않던 벽돌책을 여행지에서, 그것도 늦은 시간에 읽고 있었으니 어처구니없었을 것이다.  &amp;ldquo;내일 피곤하다고 하지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pG%2Fimage%2F9rS3x8s8xaEGg9prp5QAGGJOQS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3:12:18 GMT</pubDate>
      <author>정유쾌한ㅅㅅㅣ</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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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을 잠시 잊을 수 있는 방법</title>
      <link>https://brunch.co.kr/@@fIpG/231</link>
      <description>남편은 텔레비전을 켰다. 리모컨으로 채널을 돌렸다. 우리가 볼 수 있는 채널은 YTN밖에 없었다. 비상계엄 관련 뉴스를 보니 한숨이 절로 나왔다. 푸꾸옥에 있어도 불안감을 떨칠 수 없었다.  남편은 침대에 누워 뉴스를 봤다. 나는 혼자 도전하고 있는 챌린지를 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교육 관련 기사를 검색했다. 기사 한 편을 읽고 SNS에 기사의 한 구절을 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pG%2Fimage%2FzujJHRhMYcFxga5EDLNyu9ndKN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14:27:18 GMT</pubDate>
      <author>정유쾌한ㅅㅅㅣ</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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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색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트리와 캐럴</title>
      <link>https://brunch.co.kr/@@fIpG/230</link>
      <description>어느새 하늘에 노을이 붉게 물들어 있다. 숙소로 돌아와 샤워를 했다. 래쉬가드와 속옷을 한국에서 챙겨 온 빨랫비누를 써서 손빨래했다. 한국에서 속옷을 세탁기로 빨래하는 나는 세탁기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다.  저녁을 먹기 위해 숙소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는 소나시 야시장(Sonasea Night Market)으로 갔다. 배가 너무 고파서 먼저 식사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pG%2Fimage%2F9-dIjT1NMsl0c0XDyMlslsbVg6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13:31:28 GMT</pubDate>
      <author>정유쾌한ㅅㅅㅣ</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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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년 만에 온 수영장</title>
      <link>https://brunch.co.kr/@@fIpG/229</link>
      <description>나는 요트 한 척이 그림처럼 떠 있는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았다.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았다. 잠시 만사를 잊을 수 있었다. 소나시 비치(Sonasea Beach)를 뒤로하고 숙소로 향했다.  옷이 땀에 젖을 만큼 더웠다. 빨리 수영장에서 놀고 싶었다. 숙소로 돌아온 우리는 짐을 풀자마자 샤워를 했다. 래쉬가드로 갈아입고 야외 수영장으로 갔다.  1년 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pG%2Fimage%2Fqpc50yag9EMtlqIIqBPrl8WDb4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14:28:05 GMT</pubDate>
      <author>정유쾌한ㅅㅅㅣ</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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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댁에 윷놀이 세트를 챙겨 갔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fIpG/228</link>
      <description>설 연휴 전날 시댁에 가져갈 짐을 쌌다. 고민하다가 가방에 윷놀이 세트를 넣었다. 명절 때 시댁에 가면 TV만 보다가 집에 오는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시댁에 윷놀이 세트를 챙겨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결혼하고 처음 맞는 명절에 시어머니, 남편과 나 이렇게 셋이서 윷놀이를 했다. 그때 누가 이겼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웃음소리는 아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pG%2Fimage%2Fv83e-unzZw5B53DB9LEywPSxrH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16:14:03 GMT</pubDate>
      <author>정유쾌한ㅅㅅㅣ</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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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야 푸꾸옥으로 여행을 왔다는 것이 실감이 났다</title>
      <link>https://brunch.co.kr/@@fIpG/227</link>
      <description>푸꾸옥 공항 야외 식당 근처에서 숙소까지 무료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기다렸다. 어디선가 메케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인상이 찌푸려졌다. 야외 식당 테이블에 앉아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모습이 낯설었다. 그 옆에서 밥을 먹는 사람들의 모습은 더 낯설었다.  셔틀버스를 타고 숙소에 도착했다. 체크인 전에 짐을 숙소에 맡기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숙소 근처 야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pG%2Fimage%2FwLy6XMG98Tb5nFeDtIbN1OdypO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14:05:41 GMT</pubDate>
      <author>정유쾌한ㅅㅅㅣ</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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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김이 나오는 나라에서 땀이 나오는 나라로</title>
      <link>https://brunch.co.kr/@@fIpG/226</link>
      <description>잠을 거의 못 자고 인천 공항으로 향했다. 자가용으로 이동했다. 나는 조수석에 앉아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지웠다. 문자와 카톡 메시지, 사용하지 않는 앱도. 평소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나는 문자 메시지 한 개를 지울 때도 잠시 머뭇거렸다.  남편 &amp;nbsp;&amp;nbsp;&amp;nbsp;&amp;quot;그때그때 지우라고.&amp;quot; 나 &amp;nbsp;&amp;nbsp;&amp;nbsp;&amp;quot;나도 그러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돼요...&amp;quot;  차는 공항 장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pG%2Fimage%2FSPee7gaxSeL0T2S4hpQWOAmbiz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14:59:07 GMT</pubDate>
      <author>정유쾌한ㅅㅅㅣ</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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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사를 다시 지내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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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년 전부터 제사를 지내지 않고 명절이 되면 성묘만 갔다. 칠순을 넘긴 노쇠한 어머니와 요리 초보자인 내가 제사 음식을 장만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다.  작년 추석에 산비탈에 있는 산소에 올라가는 것도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보고 남편은 제사를 다시 지내자고 했다.   어머니    &amp;ldquo;제사 지내려면 이것저것 해야 하는데...&amp;rdquo; 남편    &amp;ldquo;간단하게 지내요.&amp;r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pG%2Fimage%2Fk_HwG00-NEjKPZvLMb_AXchUUN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15:59:21 GMT</pubDate>
      <author>정유쾌한ㅅㅅㅣ</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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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이렇게 지우지 못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fIpG/224</link>
      <description>수영장에 있던 마음이 현실로 돌아왔다. 버스 안의 라디오에서는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나라가 뒤숭숭하니 마음도 뒤숭숭했다. 차창 밖으로 시선을 옮겼다. 날이 차츰 어두워지고 있었다.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다. 시댁에서 출발했다고 했다. 갑자기 마음이 바빠졌다.  나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빠뜨린 준비물이 없는지 확인했다. 트렁크 안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pG%2Fimage%2FQ5ItO5u96NIBkm702-D-m7_wLN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14:50:50 GMT</pubDate>
      <author>정유쾌한ㅅㅅㅣ</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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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실수한 며느리</title>
      <link>https://brunch.co.kr/@@fIpG/223</link>
      <description>시댁에서 점심을 먹었다. 상 위에 먹음직하게 놓여 있는 물미역 무침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젓가락으로 물미역 무침을 집어먹으며 몇 주 전에 어머니에게 했던 말이 떠올랐다. 어머니의 표정도.  &amp;ldquo;어머니, 최근에 주신 물미역 무침 맛이 다르던데요?&amp;rdquo; &amp;ldquo;아, 달지? 미림이 식초인 줄 알고 넣었지 뭐야. 나이가 드니까 그런 실수를 하네.&amp;rdquo;  자신의 음식에 대한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pG%2Fimage%2FWnPbMuA1FSzh9oszIR5r-3UrwB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15:43:40 GMT</pubDate>
      <author>정유쾌한ㅅㅅㅣ</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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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은 한숨을 쉬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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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한숨 소리를 들은 남편은 왜 한숨을 쉬냐고 물었다. 나는 아직 알아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남편은 거실 바닥이 꺼질 듯이 한숨을 쉬었다.  나 &amp;nbsp;&amp;nbsp;&amp;nbsp;&amp;ldquo;자기는 알아봤어요?&amp;ldquo; 남편 &amp;nbsp;&amp;nbsp;&amp;nbsp;&amp;ldquo;자기가 푸꾸옥 가자며?&amp;rdquo; 나 &amp;nbsp;&amp;nbsp;&amp;nbsp;&amp;ldquo;첫날에는 숙소에서 쉬기로 했잖아요. 그때 알아보려고 했죠.&amp;rdquo;  남편은 또 한숨을 쉬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는 MBTI가 정반대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pG%2Fimage%2FM1eeewh7bB6xVB-cdzfTo7TNG-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11:06:01 GMT</pubDate>
      <author>정유쾌한ㅅㅅㅣ</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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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떠나기로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IpG/221</link>
      <description>여행을 떠나기 나흘 전이었다.  &amp;lsquo;어제 해외여행자보험도 가입했는데...&amp;rsquo;  저녁이 되었다. 퇴근하여 집으로 돌아온 남편의 얼굴에는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나 &amp;nbsp;&amp;nbsp;&amp;nbsp;&amp;ldquo;어제 뜬눈으로 밤새워서 피곤했겠네요.&amp;rdquo; 남편 &amp;nbsp;&amp;nbsp;&amp;nbsp;&amp;ldquo;사무실에서 꾸벅꾸벅 졸았어.&amp;rdquo; 나 &amp;nbsp;&amp;nbsp;&amp;nbsp;&amp;ldquo;자기야, 여행 어떻게 할까요?&amp;rdquo; 남편 &amp;nbsp;&amp;nbsp;&amp;nbsp;&amp;ldquo;비행기는 아직 안 알아봤는데, 숙소는 환불이 안 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pG%2Fimage%2FaTM6rgSEWEt0J50dJJTttAOf2P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13:36:20 GMT</pubDate>
      <author>정유쾌한ㅅㅅㅣ</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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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년 이맘때면 양미리를 구우시는 시어머니</title>
      <link>https://brunch.co.kr/@@fIpG/219</link>
      <description>양미리 구이는 결혼하고 처음 먹어 본 음식 중에 하나이다. 8년 전에 공부방에서 학생과 얘기를 나누다가 양미리 구이를 처음 알게 되었다.  학생    &amp;ldquo;어제 양미리 구이 먹었어요.&amp;rdquo;  나    &amp;ldquo;양미리?&amp;rdquo; 학생    &amp;ldquo;양미리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엄마는 맥주 안주로 드세요.&amp;rdquo;  우리는 서로를 신기해했다. 엄마가 맥주 안주로 먹는 양미리를 먹는 학생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pG%2Fimage%2FVn4Fj7Ukc8Tqty6kOd76gOq2aZ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14:32:26 GMT</pubDate>
      <author>정유쾌한ㅅㅅㅣ</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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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을 가도 될까?</title>
      <link>https://brunch.co.kr/@@fIpG/218</link>
      <description>12월 3일 밤. 남편은 작은방에서 컴퓨터로 웹툰을 보고 있었고 나는 거실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요즘에 너무 바빴는데 오늘은 바쁘지 않아서 어색했다. 작은방에서는 킥킥 웃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읽고 있는 책이 어려워 다듬작거렸다.  평화로운 고요가 어색하고 그래서 불안하기까지 한 그런 날.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나는 지인의 카톡 메시지를 통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pG%2Fimage%2FbZeT7BJZQ84vYd_mlFx9ur9rs9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13:45:08 GMT</pubDate>
      <author>정유쾌한ㅅㅅㅣ</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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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시어머니는 여행을 취소하라고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IpG/217</link>
      <description>지난주 일요일 브런치에 올린 &amp;lt;바쁜 와중에도 여행 준비는 계속되었다&amp;gt;을 읽고 라이킷도 눌러 주신 분들에게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글을 올리고 다시 읽어보니 한 가지 주제에 너무 많은 이야기를 담았더라고요.  시어머니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를 퇴고해서 이번 주에 올립니다. 내용이 중복되더라도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호흡이 긴 글을 처음 써서 시행착오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pG%2Fimage%2FPdqwxXCOiB_tlg9uylYZCYsw4A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14:15:58 GMT</pubDate>
      <author>정유쾌한ㅅㅅㅣ</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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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쁜 와중에도 여행 준비는 계속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IpG/216</link>
      <description>8월에도 글쓰기 공모전에 응모하고. 온라인 글쓰기 수업을 듣고. 과제를 제출하고, 첨삭을 받고. 또 공모전에 응모할 글을 쓰고. 4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참석했던 파주 문예대학 수업이 9월에 종강하고. 문예대학 선생님, 학우들과 함께 시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며 시를 공부하고. 과제로 제출할 시를 썼다.  온라인 글쓰기 모임 작가님들의 온라인 북토크에 참석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pG%2Fimage%2Fhr0bm2fv73AAn90FUQxQYwet06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13:33:53 GMT</pubDate>
      <author>정유쾌한ㅅㅅㅣ</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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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도 낯선 나와 자주 마주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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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 동아리에서 시를 배우고 있다. 한 달에 두 번 모임을 갖는다. 자신이 쓴 시를 낭독하고 선생님에게 첨삭을 받는다.  나는 성격이 내향적인 편이어서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싫어한다. 사람들 앞에만 서면 얼굴이 붉어지고 목소리가 떨린다. 시는 배우고 싶지만 낭독하는 것은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었다. 내가 쓴 시도 어설픈데 그 시를 읽는 나는 더 어설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pG%2Fimage%2FHYd6pVIZkxFRiva6-ZXjwW2H_E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Jan 2026 16:52:54 GMT</pubDate>
      <author>정유쾌한ㅅㅅㅣ</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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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숙소도 예약하니 숨이 트이는 것 같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fIpG/214</link>
      <description>남편은 비행기표 가격 비교 사이트를 수시로 드나들었다. 자신이 구매한 표 가격이 적정한지 확인했다. 이 주일 정도 지나자 남편은 가격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제서야 마음이 놓이는지 숙소를 알아보자고 했다.  동생이 알려 준 숙소는 풀 빌라였다. 마음 같아서는 풀 빌라에 묵고 싶었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웠다. 처음 가는 여행지라 숙소를 어떻게 알아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pG%2Fimage%2FXv8xFv2HVi5dHmnTvM78cwT0Kkc.jpeg" width="491"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13:54:57 GMT</pubDate>
      <author>정유쾌한ㅅㅅㅣ</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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