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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i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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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리기엔 늦었고, 늙기엔 이른 사소한 수집가. 일상의 작은 이야기들을 수집한다. 일러스트레이터였고, 식물 가게를 했다. 40살에 한국을 떠나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빌라를 짓고 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04:46: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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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리기엔 늦었고, 늙기엔 이른 사소한 수집가. 일상의 작은 이야기들을 수집한다. 일러스트레이터였고, 식물 가게를 했다. 40살에 한국을 떠나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빌라를 짓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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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정하고 완벽한 밑줄이다 - 새로운 종의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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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I가 인간 대신 글을 쓰는 세상이다. 어디 글뿐인가 그림, 영상까지 만든다.  불과 몇 초 만에. 맙소사.  텀블링을 하고 높은 곳에서도 마음껏 뛰어다니며 인간보다 더 뛰어난 운동신경을 갖은 로봇이, 인간을 상대로 농담까지 한다.  영화 아이로봇에서의 대화는 구 시대의 유물이다. 상상력, 창의성, 영감은 신이 인간에게만 내려준 고귀한 권리이자 의무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uJ%2Fimage%2FAHfYPBYpVJU9HvfskDpcxF0kgs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01:00:18 GMT</pubDate>
      <author>R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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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 다 거짓이에요 - 당신을 좋아하는 척하기로 앙큼한 마음을 품었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JuJ/31</link>
      <description>제게 진실을 바라지 마세요. 전 거짓말 쟁이니까. 당신을 좋아하는 척하기로, 앙큼한 마음을 품었답니다.  실은 예전부터 그대의 말과 행동, 취향을 알아냈습니다. 이상하고, 엉뚱하며, 묘했습니다. 나와는 많이 달랐어요. 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전 거짓말 쟁인걸요.  당신을 완전히 속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사랑스럽고, 귀엽고, 멋있는 연인이 되기로 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uJ%2Fimage%2FUtedpMrJJk5AHfu8LEAdTgDlrS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01:00:12 GMT</pubDate>
      <author>R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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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들 그리 화가 나있어요? - 당신은 옳은 행동을 했을 겁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JuJ/30</link>
      <description>깊게 숨 한 번 쉽시다. 들이마시고, 천천히 &amp;lsquo;후~&amp;rsquo; 내뱉고.  타인의 삶을 정의 내릴 권리가 있을 리가 없잖아요. 실수 없는 인생이 어딨나요. 사람이잖아요. 인간이잖아요. 모두가 평론가로 살 필요는 없어요.  네 맞습니다.  부당한 일에 자신의 권리를 찾는 것은 옳은 일입니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가요? 정치, 경제, 인권, 평등, 노동, 생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uJ%2Fimage%2FFlbfGOnPiKNf4w2l1M11ir6QvF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01:00:17 GMT</pubDate>
      <author>R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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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해지고야 말겠다 - 스스로를 용서하고 사랑한다면, 영원히 잃지 않는 사랑을 얻을 수 있어</title>
      <link>https://brunch.co.kr/@@fJuJ/29</link>
      <description>행복해지겠다. 행복해지고야 말겠다. 행복? 행복이 뭐였지?  어쩌면 노랑 아지랑이 닮은 봄꽃, 파란 하늘 얼굴 위로 스쳐가는 햇살, 푸른 바다 거품이 모래 사이로 스며드는 소리, 호동이의 존재, 커피를 내리는 정화의 손놀림.  뭐 그런 것들. 별거 아닌 것 같고, 늘 있었는데 그냥 지나치던 아기자기한 일상. 잃어버려야 깨닫게 되는 소중함들.  그런 것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uJ%2Fimage%2F1DcJupkFRSsiQUbHnMuxc0IEpU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01:00:14 GMT</pubDate>
      <author>R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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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운세 - 걱정 말고 행복하라</title>
      <link>https://brunch.co.kr/@@fJuJ/28</link>
      <description>아름다운 달이 비추니 구름은 물러가고, 앞길을 훤히 비춘다. 대지를 달리는 호랑이와 같고 태양을 가르는 용과 같으니, 귀한 기운을 게으름으로 날려서는 안 될 것이다.  월성이 오고 관록이 찾아온다. 사람들을 만날수록 재물은 번창하니, 귀인이 나타나 어려움을 해결하고 궁지에서 꺼내준다.  받은 만큼 베풀라. 곳간에 곡식이 넘치고, 하늘 일마다 곱절로 받을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uJ%2Fimage%2FfIz_c4mwHZRtQ9m8CtOjArcK1k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Jan 2026 01:00:18 GMT</pubDate>
      <author>R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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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예술대상 - 모든 보통의 사람들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fJuJ/27</link>
      <description>&amp;ldquo;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이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최우수상, 인기상, 작품상을 받고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대상까지 주실 줄을 몰랐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요. 저는 조연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늘 어둡고,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타인을 주인공으로 만들고, 곁을 맴돌며 저의 이야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uJ%2Fimage%2FLcUkds-5So9VWknQ8OyFOTAzW5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01:00:18 GMT</pubDate>
      <author>R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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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결국, 다시 크리스마스니까 - 무언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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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붉은색 옷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맞춰 입은 할아버지가 굴뚝을 타고 내려와 양말에 선물을 넣어준단다. 순록들이 끄는 썰매를 타고 다니는데, 무리의 우두머리는 루돌프로 어둠 속에서도 반짝이는 코를 갖은 녀석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각종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을 검열한단다. 착한 일을 했다면 선물을 받고, 착한 일을 하지 않았다면 먼저 요단강을 건넌 친구 유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uJ%2Fimage%2FzNmz1pDzYGZMfQjXAlzJ44Frjb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Dec 2025 01:00:21 GMT</pubDate>
      <author>R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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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그럴 기분이 아니야 - 쏟아져, 퍼부어, 넘쳐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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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땀이 비 오듯 쏟아지더군.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물었어. 너는 도대체 제대로 하는 게 뭐냐고, 할 말이 없었지. 고개를 푹 숙이고, 손가락을 모아 주먹을 쥐었지만, 입술이 떨고 있었어. 눈만 웃고 있었어. 그래도 안에서부터 짜내어 하나씩 대답을 했지.  떠다니는 말들을 겨우 붙잡고 있었지만, 뭐 하나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진 못했어. 생각들은 엇갈리고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uJ%2Fimage%2FKXIbvR5Cw-KcdMhaf876Vz6Pwq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02:09:38 GMT</pubDate>
      <author>R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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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백질엔 영광, 탄수화물엔 평화 - 고탄고지 탈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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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광의 단백질에 경배하라.  삶이 고단하다면, 고기가 적은 것이다. 그래도 삶이 힘들다면, 더 많은 고기 앞으로 가야 한다. 육즙과 풍미가 넘치는 마이야르의 강을 헤엄쳐 약속의 땅으로 나아가자. 뜨거운 열기에 축이나는 몸뚱이를 이끌고도, 한겨울까지 견디게 해준 것은 유구한 전통의 복날. 고기로 버텨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 오랜 선조들의 지혜이다.  추운 입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uJ%2Fimage%2FEAtZTfcSiQlBl2970xzj8Vb-jR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Dec 2025 02:00:08 GMT</pubDate>
      <author>R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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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의 박물관 - 잃어버렸던 시절도, 잊어버린 이상도 유리 벽 너머 쌓여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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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꿈, 열망, 기억이 가로, 세로, 높이 3m의 정사각형 유리 케이스 안에 담겨 있다. 유물이 되어 버린 꿈은 끝나지 못한 지난날에 머무른다. 잃어버렸던 시절도, 잊어버린 이상도 유리 벽 너머 쌓여 있다. 마치 어제처럼 생생하게 손끝에 전해지는 잔상들. 과거와 마주하는 순간. 돌아간다. 버리지 못해 그리운, 그때의 나로.   밤 하늘의 별. 수많은 반짝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uJ%2Fimage%2FAkIYHxxjlo7T36jSySIeyJyCRw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01:00:22 GMT</pubDate>
      <author>R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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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멀리 이름 없는 밤에 - 어두운 방, 홀로 잠들지 못한 채</title>
      <link>https://brunch.co.kr/@@fJuJ/22</link>
      <description>잊어버린 것들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뭉클함에 잠 못 이룰 때가 있다. &amp;nbsp;저 멀리 이름 없는 밤에. 어두운 방, 홀로 잠들지 못한 채 방황한다.  추억의 달콤함이 머리맡으로 스며들고, 밤새 끝나지 않을 과거 속으로 빠져든다. 이미 지나버렸고, 돌이킬 수 없는, 유일한 사실. 뿌리이자 근본이며, 의미 없는 기록.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돌아갈 수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uJ%2Fimage%2FjhbY4ZJ5v8387FGVz1PAAtu7vd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Nov 2025 01:00:18 GMT</pubDate>
      <author>R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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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의 무게 1g - 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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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걱정의 무게 1g.  흐르는 마음속에 떠다니다가 가라앉으면 묵직함에 무릎이 휘청거린다. 바람 불면 날아가는 가벼움이지만 태풍이 와도 꿈쩍하지 않는다. 꺾이고 부러져 휘몰아치고 넘어지면 그나마 가벼울까. 끌고, 얹고, 앉고. 하루의 무게를 머리에 짊어진다.  걱정의 길이 1cm.  한 치도 안 되는 짧은 길이지만 가시가 되어, 바늘이 되어 심장을 쿡쿡 찌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uJ%2Fimage%2FvF5iLlUYHkFZwgec77CbtV7GaC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Nov 2025 01:23:02 GMT</pubDate>
      <author>R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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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은 당신의 작별입니다 - 잊혀져 가는 것들은 서럽지만 고요히 빛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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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울지 말아요. 저의 부제는 순간입니다. 제가 이곳에 잠시 머물렀듯이. 그대의 그리움도, 우리의 삶에 지나가는 짧은 과정입니다. 모든 것을 받아들이세요. 저도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영원할 것 같던 사랑도 뜨겁게 불타올라 재만 남았습니다. 슬픔도 그렇게 당신 곁을 떠날 것입니다.  찰나였습니다. 돌아보면 모든 시간들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더디기만 하던 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uJ%2Fimage%2FHqqPL1AJTFqodl9j4v_9tOarjT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Nov 2025 01:00:17 GMT</pubDate>
      <author>R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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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맨스 결핍증 - 벚꽃 같은 핑크빛을 주사해 줄 사랑이 필요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fJuJ/19</link>
      <description>1일 1로맨스가 필요하다. 퍽퍽한 닭 가슴살 같은 세상, 솜사탕 같은 보드라운 달콤함이 필요하다. 너무 달아 마음에 충치가 생길 것만 같은 소란이 우심실 좌심실에 일어나야 한다. 현실을 초월한 부정맥 같은 사랑으로,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당신. 닿을 수 없던 우연마저 기필코 운명으로 만들어 내는 진심이 간절하다. 마음속 들꽃 같은 은은한 향기가 바람에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uJ%2Fimage%2F33jChb5nc7CX1J_0H_aCUyadUg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Nov 2025 02:59:56 GMT</pubDate>
      <author>R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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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값을 치르지 않은 언어들만이 진실이 되었다 - 꿈이 사라진 밤</title>
      <link>https://brunch.co.kr/@@fJuJ/18</link>
      <description>고요한 어둠 속에 조용히 사라졌다. 아무도 몰랐던 밤. 더 이상 그녀는 꿈꾸지 않았다. 아침 해가 더는 설레게 만들지 않을 때도, 내리는 꽃비를 피해 갈 때도, 흰 눈 위 발자국의 의미가 옅어질 때도 그녀는 알지 못했다. 삶은 나쁘지 않았다. 적당히 아프지 않고, 적당히 행복하고, 적당히, 괜찮다고 생각했다.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고, 걱정과 상처도 그대로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uJ%2Fimage%2FzyZ3SkE00C-HvFFzq5B8Q5M2ES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Oct 2025 23:00:21 GMT</pubDate>
      <author>R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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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꿈은 이뤘어? - 괜찮아 또 하면 돼</title>
      <link>https://brunch.co.kr/@@fJuJ/17</link>
      <description>벚꽃이 흩날리는 어느 봄날, 소년과 남자가 마주 앉았다. 한때 같은 꿈을 꾸었고, 지금은 서로 다른 곳에 서 있는 두 사람.  &amp;ldquo;그래서 꿈은 이뤘어?&amp;rdquo;소년이 말했다. &amp;ldquo;응. 그림으로 돈도 벌어봤고, 책도 내 봤지.&amp;rdquo; 남자가 답했다. &amp;ldquo;꿈은 그게 아니었잖아. 그림을 제일 잘 그리는 거였는데.&amp;rdquo; 소년은 입술을 삐죽거렸다. &amp;ldquo;그게.. 잘 안됐어. 그건.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uJ%2Fimage%2FWwfr50RrnsN-yay1olJR0cOg9H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2:15:17 GMT</pubDate>
      <author>R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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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에 한번 원하는 시간으로 5분 동안 돌아 갈 수 있다 - 가장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 남겨진 이들은 알지 못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JuJ/16</link>
      <description>마침내 신은 그토록 갈구하던 기도를 들어주기로 했다. 생에 한 번. 딱 한 번 당신이 원하는 시간으로, 5분 동안 돌아갈 수 있다. 부자, 가난한 사람, 여성, 남성, 어린이, 노인, 인종, 국경, 언어. 누구에게나 동등한 5분. 모든 사람에게 단 한 번의 기회가 주어졌다. 당신은 죽기 직전, 원하는 시간대에 5분간 머물 수 있다. 5분 후 당신은 죽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uJ%2Fimage%2Fm45R52pG2iGmCkQtcILojl8z8_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Oct 2025 01:00:19 GMT</pubDate>
      <author>R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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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직 한 사람을 위한 책 - 오직 당신만을 위한 책</title>
      <link>https://brunch.co.kr/@@fJuJ/15</link>
      <description>오직 한 사람을 위한 책. 이것은 당신만을 위해 존재한다. 누군가에게 끌려가거나,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성숙한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다른 사람을 감동시킬 일도, 평가받을 일도 없다. 가난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부자가 되지 못한 당신을 다그치지 않는다. 당신과 맞지 않는 삶을 살도록 강요하지 않는다. 타인의 틀에 맞춰 스스로 책망하며 부족한 사람이 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uJ%2Fimage%2FHE8JBm11lyLCvglw8NRBhvyghP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Oct 2025 01:00:21 GMT</pubDate>
      <author>R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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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정 유발 요소 - 제일 사랑스러운 노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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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디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 대가도 없이, 헌신적인 사랑을 퍼붓는 존재. 그런 사랑을 받아본 적 있던가. 아니 그런 사랑을 줘본 적은 있던가.  호동이는 존재 자체로서 사랑받겠지만, 그 녀석의 귀여움은 그 이상의 것을 준다. 갈색의 털 사이, 이마를 중심으로 흰색의 털이 코와 입 주위를 감싸고, 짧은 콧대 끝에는 촉촉하고 까만 코가 반짝이고, 틈만 나면 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uJ%2Fimage%2FPokDWzDuK4k6aJenPMOZuhPEB7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Oct 2025 01:00:15 GMT</pubDate>
      <author>R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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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의 효능성에 대한 짧은 주정 - 삶을 노래하는 시인과 같다 슬프기도 아프기도 하지만 그의 단어는 아름답다</title>
      <link>https://brunch.co.kr/@@fJuJ/13</link>
      <description>나는 술꾼이다. 정확히는 술을 사랑한다. 인생은 예술이고 삶을 영위하는 우리들 모두 예술가다. &amp;lsquo;예&amp;rsquo;는 몰라도 &amp;lsquo;술&amp;rsquo;은 좀 한다. 기분 탓이겠지만 내가 신나 보이는 것은 순전히 당신의 오해다.  술은 단순하지 않다. 알코올은 세상의 많은 문제들을 다음으로 미뤘다. 니코틴으로 늦추지 못한 문제들조차 차가운 얼음과 알코올이 해결했다. 다양한 맛과 역사를 자랑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uJ%2Fimage%2FPbM5GvQtvHFd3Wuu1kYxIdVlyw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Sep 2025 01:52:18 GMT</pubDate>
      <author>R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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