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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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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럽에 살며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책을 좋아해 관련된 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유럽에 와서 살다가 다시 글과 책이 그리워져 한국이 아닌 곳에서 한국어로 읽고 쓰려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19:23:2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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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럽에 살며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책을 좋아해 관련된 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유럽에 와서 살다가 다시 글과 책이 그리워져 한국이 아닌 곳에서 한국어로 읽고 쓰려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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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아일기 - 조급함과 불안함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fLaL/32</link>
      <description>하 이불에 또 오줌 쌌네.  아이가 밤기저귀를 뗐어야 한다고 생각한 시기가 지났다. 스스로 변의와 요의를 말하며 화장실에 간 지는 꽤 되었는데, 밤에는 쭉 기저귀를 채웠다. 문득 이제 밤기저귀도 떼야지 생각하고 방수패드를 깔고 자기 전에 피피하고 오라며 화장실로 보냈다. 일주일가량 노 기저귀로 뽀송한 이불에서 아침을 맞이하나 싶더니 아이는 매일매일 오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aL%2Fimage%2FLx59yZOP2rCEDrXPTQFj-4B6EX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08:53:32 GMT</pubDate>
      <author>a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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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아일기 - 미꾸라지와 썩은 사과</title>
      <link>https://brunch.co.kr/@@fLaL/31</link>
      <description>데이케어에 들어서자 내 아이 울음소리가 들렸다. 평소 잘 울지 않는 아이라 의아해하며 노크 후 방문을 열었다. 아니나 다를까 아이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울고 있었다. 한쪽 눈두덩이가 발갛게 부어오른 채로. 아이를 달래는 선생에게 이유를 물었다. 그룹의 한 아이가 내 아이에게 장난감을 던졌고, 눈 바로 옆에 맞았다는 것이다. 그룹 내 가장 어리고 작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aL%2Fimage%2FuPaAt7ejkHkpzu6XF0wW7CjSYD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13:40:10 GMT</pubDate>
      <author>a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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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아일기 - 오해를 즐기기로 함</title>
      <link>https://brunch.co.kr/@@fLaL/30</link>
      <description>주재원 남편을 따라 유럽에 사는 나는 지인들로부터 종종 부러움을 받곤 한다. 저마다 관점에 따라 부러워하는 포인트가 다른데, 아이 없이 둘이 살 때는 자유로움을, 아이가 생기고는 유럽에서의 육아를, 각 집안의 며느리인 엄마들에겐 시가와의 왕래가 잦지 않다는 것, 쉬는 날마다 유럽 곳곳을 여행 다니는 것 등이다. 물론 결혼 생각이 없던 나를 꼬신(?) 전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aL%2Fimage%2FVwB1PBdspZbfblrHwdjEKrZ0PO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Oct 2025 09:22:38 GMT</pubDate>
      <author>a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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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아일기 - 내 아이는 F가 확실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LaL/29</link>
      <description>&amp;ldquo;엄마, 호주(애착인형 이름)가 없어요!&amp;rdquo; 아이는 데이케어에 애착인형을 들고 다닌다. 호주에 사는 내 친구가 아이에게 선물한 인형이라 그냥 이름도 &amp;lsquo;호주&amp;rsquo;다. 아이는 호주를 가장 아끼며 낮잠 시간에도 안고 자고 때론 선생님이 활동시간에 특별 그룹 구성원으로 끼워주기도 한단다. 하원시간에는 라커에 넣어두는데 이날은 선생님이나 나나 아이 모두 인형을 들고 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aL%2Fimage%2FTLjIzNaK_4txk8UqjmKOXLnhFT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Sep 2025 10:27:40 GMT</pubDate>
      <author>a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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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아일기 - 스님, 오늘도 제 마음을 울리시는군요</title>
      <link>https://brunch.co.kr/@@fLaL/28</link>
      <description>어떻게 똥을 싸면 변기 밖으로 똥덩어리들이 분포될 수 있는가.&amp;nbsp; 혼자 푸푸를 하겠다며 뛰어간 아이는 작은 변기가 아닌 어른 변기에 커버를 올리고 눈 모양이다. 엄마!!! 하고 부름&amp;nbsp;끝에 화장실에&amp;nbsp;가보니 변기 바깥으로 똥 덩어리들이 뚝뚝 떨어져 있다. 짜증이 밀려왔지만 휴 뭐 그럴 수 있지, 하고 엉덩이를 씻기려는데 아이가 씩 웃으며 항문 쪽으로 손가락을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aL%2Fimage%2Fwi2tT-2wEXKwB-0y77s4YPfxtY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25 16:17:03 GMT</pubDate>
      <author>a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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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아일기 - 엄마는 아플 수도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fLaL/27</link>
      <description>가족행사로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남편은 행사 날짜에 맞춰 연차를 내기로 해서 나 혼자 아이를 데리고 한국으로 가야 했다.  비행기에서 아이에게 줄 간식을 챙기고, 집중해 갖고 놀 만한 장난감과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미디어를 몇 편 다운로드했다. (36개월까지 미디어 노출하지 않는 것이 목표였다.) 아이와 함께 11시간 비행을 준비하는데 내 몸 상태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aL%2Fimage%2FOhIfC6V5YQ87xZ5vgrTe_ExjCm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Aug 2025 02:44:54 GMT</pubDate>
      <author>a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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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아일기 - 아이가 나를 닮아 속상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fLaL/26</link>
      <description>한때 &amp;lsquo;자존감&amp;rsquo;이라는 키워드가 한창 유행했다. 베스트셀러 순위 안에 드는 도서 중 대부분이 자존감이라는 단어를 포함하고 있었고, 강연 등에서도 자주 들리던 단어였다. 하지만 나는 자존감에 관해 그리 관심이 없었다. 누군가 내게 **씨는 자존감이 참 높은 거 같아요,라고 말했을 때도 &amp;ldquo;그런가요?&amp;rdquo; 하고 넘어가곤 했다. 어떤 단어에 무감하거나 타인의 평가에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aL%2Fimage%2FdDD4j1WSBCKbeQxrkA1MVHfM2y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Aug 2025 01:48:39 GMT</pubDate>
      <author>a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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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아일기 - 춤추듯 걷는 아이를 보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fLaL/25</link>
      <description>남의 불행으로 나의 위안을 삼는 건 나쁜 걸까?  잠이 부족해 밤잠 한번 푹 자면 소원이 없겠다 싶던 신생아 키우던 시절, 어느덧 과거형으로 말할 수 있게 된 그때가 나는 가장 힘들었다. 우는 아기를 안고 어르고 달래느라 진이 빠져버리던 시절, 내 새끼 예쁜지도 모르겠고 &amp;quot;애가 누워 있을 때가 가장 편하다&amp;quot;는 말도 위로가 되지 않았다. 고백하건대 스트레스가</description>
      <pubDate>Fri, 21 Jun 2024 08:43:45 GMT</pubDate>
      <author>a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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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아일기 - 엄마도 엄마가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LaL/24</link>
      <description>아이를 품고 들었던 생각이 있다. 나는 엄마 같은 엄마는 되지 못할 거 같아.  나의 엄마는 자식을 위해 산 분이다. 엄마는 내게 말했다. 너희를 최고로 키웠다곤 못해도 최선은 다했어. 그랬다. 엄마는 우리에게 최선을 다했다. 내가 엄마의 사랑을 체감한 건 다름 아닌 천 생리대였다. 생리를 시작한 후 엄마는 밖에선 일회용 생리대를 쓰더라도 집에서는 기저귀</description>
      <pubDate>Thu, 30 May 2024 10:05:55 GMT</pubDate>
      <author>a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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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아일기 - 육아의 고통은 소리에서 나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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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 왜 같은 말을 계속하게 하는 거야!  젓가락으로 상을 자꾸 치는 아이가 제 눈을 찌르든 누구 하나는 다치게 할 듯해서 젓가락을 뺏으며 말했다. &amp;quot;조카야, 이모가 위험하다고 세 번째 말하고 있잖아?&amp;quot; 누가 들어도 짜증 섞인 내 말투에 사촌 언니가 나를 나무랐다. &amp;quot;야 애는 원래 그런 거야. 너도 그랬어.&amp;quot; 아. 저는 아이와 친해질 수 없겠군요.  아기를</description>
      <pubDate>Tue, 14 May 2024 08:31:01 GMT</pubDate>
      <author>a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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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아일기 - 49의 불행과 51의 행복</title>
      <link>https://brunch.co.kr/@@fLaL/22</link>
      <description>왜 자꾸 어린이집이 쉬는 거야! 이놈의 유럽 어린이집은 쉬는 날이 잦다. 공휴일과 겹쳐 수목금토일 아이와 5일 내내 붙어 있자 나는 그로기 상태가 되었다. 수영장, 키즈카페에 데려가고 매일매일 집 앞 공원을 나가 놀면서 삼시세끼 밥을 해먹인 대단한 나.&amp;nbsp;토요일 아침에 남편이 내게 말했다. &amp;quot;여보, 오늘 나가서 좀 쉬다 올래? 컨디션이 확 떨어져 보이네.&amp;quot;</description>
      <pubDate>Wed, 08 May 2024 09:50:03 GMT</pubDate>
      <author>a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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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아일기 - 남편은 필요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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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만삭의 배를 끌어안고 숨을 내쉬며 그녀가 말했다. &amp;quot;여자가 이렇게 열 달 배에 품고 애를 낳으면 솔직히 젖 정도는 남편한테서 나와야 공평한 거 아냐?&amp;quot; 지인의 말을 웃어넘겼지만, 출산 후 지옥의 젖몸살을 겪고 저 말에 공감하게 되었다.  입덧도 그리 심하지 않았고 살도 막달까지 10킬로가 채 찌지 않은 나로선 임신 체질이냐 싶을 만큼 무탈한 임신 기간이었다</description>
      <pubDate>Fri, 26 Apr 2024 08:22:20 GMT</pubDate>
      <author>ama</author>
      <guid>https://brunch.co.kr/@@fLaL/2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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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아일기 - 유럽에서 아이를 키워보니 힘든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fLaL/20</link>
      <description>유럽을 동경했고, 이곳 생활에 대체로 만족하지만 불만이 하나 있다면 바로 담배다.&amp;nbsp;감기에 걸렸다 하면 무조건 목감기, 피곤하면 목이 쉬기 마련인 나는 담배 냄새를 아주 싫어한다. 그 담배 연기가 아이에게 노출되니 더더욱 예민해졌다. 한국에서 주입된 인식 때문에라도 더더욱 아이에게 담배가 해롭다고 생각하지만, 유럽인들이 내뿜는 담배 연기는 아이 앞이라도 주저</description>
      <pubDate>Fri, 12 Apr 2024 12:36:25 GMT</pubDate>
      <author>a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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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아일기 - 유럽에서 아이를 키워 다행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fLaL/19</link>
      <description>#비혼주의 친구 결혼한 날 내 결혼식에 와준 친구가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올린 해시태그. 인생에 장담이란 할 수 없는 거라더니 결혼 안 할 거라며 외쳐대던 나는 서른에 결혼했다.  시간이 흘러 흘러 유럽 땅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지금, 또 섣불리 인생에서 무의미한 가정을 해본다. 만일 내가 한국에서 계속 살았더라면 딩크(Double Income No</description>
      <pubDate>Fri, 05 Apr 2024 09:38:57 GMT</pubDate>
      <author>a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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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아일기 - 애주가 엄마의 슬픔</title>
      <link>https://brunch.co.kr/@@fLaL/18</link>
      <description>나는 술을 좋아한다. 술 그 자체보다도 술자리를 사랑한다. 이렇게 말하면 많은 애주가가 그런다고 핀잔을 먹기도 하지만 어쨌든 술과 안주, 사람들이 어우러져 특유의 분위기를 내는 술자리가 좋다. 하지만 육아와 술자리는 공존할 수 없음을 뼈 아프게 느끼고 있다.  아이를 품었을 무렵, 당연히 술을 마실 수 없던 나날을 보내며 나는 술을 원래 안 마시는 이들에게</description>
      <pubDate>Thu, 21 Mar 2024 13:27:48 GMT</pubDate>
      <author>a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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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아일기 - T엄마의 육아법</title>
      <link>https://brunch.co.kr/@@fLaL/17</link>
      <description>아이에게 한 번도 짜증 내지 않은 날, 스스로를 칭찬했다. 갑자기 유니콘처럼 말 잘 듣는 아이가 된 것도 아니었다. 엉엉 울며 하원하느라 지나가는 유럽인들의 주목을 끌었지만 태연히 앞에서 기다리며 반응하지 않았다. 혼자 울음을 그친 아이가 눈치를 보며 슬그머니 다가왔고, 그저 안아주고 상황이 끝났다. 턱받이를 했음에도 바닥에 흩뿌리며 저녁을 먹어도, 같은</description>
      <pubDate>Fri, 08 Mar 2024 10:46:47 GMT</pubDate>
      <author>a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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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아일기 - 15개월 아기와 부모님과의 유럽여행 2</title>
      <link>https://brunch.co.kr/@@fLaL/16</link>
      <description>&amp;quot;와 대단하다, 아기까지 데리고 어떻게 부모님이랑 여행했어?&amp;quot; &amp;quot;내 부모니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다는 마음이었달까&amp;quot;  이탈리아 어느 골목의 레스토랑. 자리를 안내받자마자 아기 의자를 요청했다. 버둥거리는 아이를 앉히고 벨트를 메자 메뉴판을 가져다주었다. 우리가 뭘 아니, 하고 자연스레 내게 메뉴판을 몰아주는 부모님, 메뉴판 보랴 아이가 칭얼거리기 전에</description>
      <pubDate>Wed, 06 Mar 2024 11:01:00 GMT</pubDate>
      <author>ama</author>
      <guid>https://brunch.co.kr/@@fLaL/1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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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아일기 - 친정엄마와의 육아는 왜 힘들까?</title>
      <link>https://brunch.co.kr/@@fLaL/5</link>
      <description>&amp;quot;엄마랑 많이 싸울걸?&amp;quot; 친정에서 한동안 아이를 키우겠다고 했을 때 주위에서 예언 반 조언 반으로 많이 해준 말이었다. 엄마와 난 절친이노라 자부하는 나는 이 말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했다. 임신테스트기 두 줄을 확인하고 떠오른 사람은 남편 그다음이 친정엄마였다.&amp;nbsp;갓난아기를 혼자, 그것도 타지에서 볼 자신이 없었다. 그 누구보다 친정엄마가 필요한 초보 엄마인</description>
      <pubDate>Sun, 25 Feb 2024 18:02:57 GMT</pubDate>
      <author>ama</author>
      <guid>https://brunch.co.kr/@@fLaL/5</guid>
    </item>
    <item>
      <title>욕아일기 - 알지도 못하면서, 남 말 금지</title>
      <link>https://brunch.co.kr/@@fLaL/15</link>
      <description>아, 이번 발렌타인에는 애들 선생님한테 뭘 주지?  고민하는 지인의 옆에서 나는 내색하진 못하고 입만 삐죽였다. 아주 한국 아줌마들이 더럽게 물들이고 있구만.  아이가 없던 나는 유치원 선생님들에게 초콜릿이나 기프트 카드 등 선물을 주려는 엄마들의 행동이 이해가지 않았다. 한국은 김영란법이라도 있지. 소위 국제유치원, 영어유치원은 꽤나 비싼 비용을 내고 보</description>
      <pubDate>Thu, 15 Feb 2024 11:24:32 GMT</pubDate>
      <author>a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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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아일기 - 그럭저럭 괜찮은 엄마</title>
      <link>https://brunch.co.kr/@@fLaL/13</link>
      <description>&amp;quot;나는요, 원래 마음먹은 건 다 해요&amp;quot; -드라마 &amp;lt;안나&amp;gt; 대사 중  운이 좋게도 지금까지 나는 내가 마음먹은 건 대체로 이루고 사는 편이었다. 진학도 연애도 결혼도 나의 뜻대로 해왔고 적당한 직장에 취업해 돈을 벌고 떠나고 싶을 땐 훌쩍 여행도 가는 그런 삶을 영위했다. 하지만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는 그런 성격의 일이 아니었다.   시험관 등을 한 건</description>
      <pubDate>Fri, 09 Feb 2024 11:20:39 GMT</pubDate>
      <author>a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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