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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성규</title>
    <link>https://brunch.co.kr/@@fNDv</link>
    <description>13년차 작가이지만 수입이 없어 어리둥절해 하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22:50: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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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년차 작가이지만 수입이 없어 어리둥절해 하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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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5살의 나, 25살의 나와 같이 살기 #11 - 더하기와 빼기 디지털 디톡스</title>
      <link>https://brunch.co.kr/@@fNDv/30</link>
      <description>인생을 살아가면서 해야할 건 더하기가 아니라 뺴기다, 라고 65살의 내가 계속 말해주는데 이번에야 약간 의미를 알 거 같다.  일단 지금 인터넷이 다 막힌 곳에 있어서 며칠동안 글을 못썼다. 내 말은 인터넷에 글을 못 쓰고 못 봤다는 뜻이다.  처음 며칠간은 좀 답답했는데 한 5일 지나니 그렇게 마음이 편할 수 없다.  25살의 나는 인터넷이 없으면 죽을</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07:21:22 GMT</pubDate>
      <author>한성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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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5살의 나, 25살의 나와 같이 살기 #10 - 이석증</title>
      <link>https://brunch.co.kr/@@fNDv/29</link>
      <description>이석증 얘기다.  오늘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이석증 얘기를 안했다. 이석증 떄문에 가놓고 그냥 귀 청소만 하고 왔다.  이석증이 한 번 걸려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처음 걸리면 무지하게 겁이 난다. 그냥 세상이 핑핑 도는 기분이다.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핑핑 돈다. 아... 지구는 원래 도는 거였지를 느끼게 해준다.  25세의 나는 깜짝 놀라서 뭔 이상한 소</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11:18:00 GMT</pubDate>
      <author>한성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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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5살의 나, 25살의 나와 같이 살기 #9 - 감기</title>
      <link>https://brunch.co.kr/@@fNDv/28</link>
      <description>다시 감기 얘기다. 하루종일 작업에 진전이 많았다. 다 감기 덕분이다.  25살의 나는 이야, 감기 빨 좋은데 그냥 낫지 않게 오늘도 좀 무리해서 운동하고 불규칙적으로 생활하고 한 번 아무것도 안 먹어 보는 건 어때? 라고 하면서 감기 낫기를 거부하라고 했다.  65살의 나는 빨리 건강해지라고 좀 더 탄수화물을 먹고, 안 되면 꿀이라도 그냥 빨아먹고 움직이</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14:57:28 GMT</pubDate>
      <author>한성규</author>
      <guid>https://brunch.co.kr/@@fNDv/28</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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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5살의 나, 25살의 나와 같이 살기 #8 - 노래방과 서두름</title>
      <link>https://brunch.co.kr/@@fNDv/27</link>
      <description>오늘은 기분이 좋고 작업도 잘 되고 무엇보다 서두르지 않는다.  이상한 논리 같지만 노래방을 갔다오면 느긋해지고 서두르지 않게 된다.  25살의 나는 매일매일 노래방을 가자고 재촉할 정도로 나는 노래방을 좋아한다. 한국에 있으면 노래방을 잘 안 가게 되는게 이상한 시선 때문이다.  시선보다는 내가 시선을 의식하는 것이 문제이긴 하다.  워낙에 영포티니 뭐니</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13:32:29 GMT</pubDate>
      <author>한성규</author>
      <guid>https://brunch.co.kr/@@fNDv/2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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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5살의 나, 25살의 나와 같이 살기 #7 - 건강 운동 그리고 기분</title>
      <link>https://brunch.co.kr/@@fNDv/26</link>
      <description>독감이 유행이다. 콧물과 기침을 달고 살다가 어제는 좀 나아진거 같아 운동을 감행했다.  개인주의라 평생 욕먹고 다녔지만 남에게 감기를 옮기기는 싫어 홈트레이닝을 감행했다.  한창 외국물을 먹고 있던 25세의 내가 또 한국은 남 눈치는 더럽게 보면서 재채기 함부로 하고, 담배연기 딴 사람한테 뿌리고, 참 모순적인 나라야 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25살이면</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05:34:32 GMT</pubDate>
      <author>한성규</author>
      <guid>https://brunch.co.kr/@@fNDv/26</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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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5살의 나, 25살의 나와 같이 살기 #6  - 단편소설 수정</title>
      <link>https://brunch.co.kr/@@fNDv/25</link>
      <description>작년에 써놓은 단편이 있다. 이 단편은 쓰게 된 과정이 약간 드라마인데,  일단 중국에 놀러 갔었다. 왜 이렇게 놀러를 많이 가냐 싶지만 나는 다른 소비보다 여행에서 얻는 만족이 제일 크고, 옷은 안 사고 외식, 배달 음식 거의 안 시킨다. 책이 좀 팔리거나 문학상 같은 거 받으면 무조건 비행기표부터 사고 본다.  어쨋든 그래서 중국 서부 지대 우루무치를</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10:17:36 GMT</pubDate>
      <author>한성규</author>
      <guid>https://brunch.co.kr/@@fNDv/25</guid>
    </item>
    <item>
      <title>65살의 나, 25살의 나와 같이 살기 #5 - 어지럼증, 25살의 내가 도움이 된 날</title>
      <link>https://brunch.co.kr/@@fNDv/24</link>
      <description>어지럼증이 계속되고 있다. 어제는 예상과 같이 다른 생각을 하고 글도 쓰고 심지어 산책도 했다. 휘청거리면서 나갔다. 자빠지면 죽을지도 모르는데  벌써 어지럼증이 삼일째 계속되자 오늘은 좀 겁이났다.  아침부터 아무데도 나가지 않았다.  25살의 나는 아침부터 불만이 많았다. 뭐라도 해야한다고 밖으로 나가야 뭐라도 생긴다고 난리였다.  근데 뭐 밖에 나가봤</description>
      <pubDate>Sat, 24 Jan 2026 12:28:39 GMT</pubDate>
      <author>한성규</author>
      <guid>https://brunch.co.kr/@@fNDv/2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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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5살의 나, 25살의 나와 같이 살기 #5 - 유뷰트와 집중에 대해</title>
      <link>https://brunch.co.kr/@@fNDv/23</link>
      <description>보지 말자 매일 다짐하는데도 그냥 틀어놓고 만다.  이 유튜브라는 녀석을 안 보는 유일한 방법은 강제 차단밖에 없다. 중국에 가는 수밖에 없다.  중국에는 유튜브가 막혀 있으니까 안 트는 게 아니라 못 틀게 된다.  처음에는 뭔가 허전하다가 한 이틀 지나면 너무 마음이 편해진다. 사상도 깨끗해지고, 사색도 가능하고 뭣보다 기분이 좋아진다.  우리가 얼마나</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12:46:01 GMT</pubDate>
      <author>한성규</author>
      <guid>https://brunch.co.kr/@@fNDv/23</guid>
    </item>
    <item>
      <title>65살의 나, 25살의 나와 같이 살기 #4 - 어지럼증 뇌경색</title>
      <link>https://brunch.co.kr/@@fNDv/22</link>
      <description>인간의 사고라는 게 웃기다. 하나의 생각이 시작되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눈앞에 보이던 블라인드가 주룩주룩 흘러내리고 천장이 핑핑 돌았다.  이건 마치 군대에서 훈련받을 때 쓰러져서 3일간 기억을 상실했을 때랑 같았다. 군대 훈련소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정신을 잃어봤고 아직도 군대 생각하면 치가 떨리는 기억의 시작이었다.  의미없이 밥</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05:55:36 GMT</pubDate>
      <author>한성규</author>
      <guid>https://brunch.co.kr/@@fNDv/2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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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5살의 나, 25살의 나와 같이 살기 #3 - 잠에 대한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fNDv/21</link>
      <description>어제 저녁에 9시쯤 잠들었나? 아침에 눈을 떠보니 10시쯤 되어 있었다.  엥? 시계가 반 바퀴 이상 돌았네.  25살의 나는 마음에 안 드는 눈치였다. 40대니 일어나서 운동도 하고, 장편 쓰는 거 있으니까 장편도 쓰고 아니면 최소한 밖에 나가서 친구라도 만나라고. 불만이 많았다.  나도 나름대로 할 말이 있었다. 운동은 했다. 어제도 7천보 이상 걸었고</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09:41:57 GMT</pubDate>
      <author>한성규</author>
      <guid>https://brunch.co.kr/@@fNDv/2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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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5살의 나, 25살의 나와 같이 살기 #2</title>
      <link>https://brunch.co.kr/@@fNDv/20</link>
      <description>점심을 먹으러 갔다. 일식 집이었는데, 두 커플이 있었다.  그네들은 호화로운 스시세트나 알록달록한 색깔로 장식된 회 정식을 먹고 있었다. 나는 장어정식을 시켰다.  사람들은 거울을 잘 보지 않는다.  그 두커플은 젊고 즐거워 보였다. 물론 나는 내 자신을 그 사람들의 나이대로 본다.  사람들은 거울을 잘 보지 않으니까.  벌써 45살을 향해 달려가니 그</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08:21:31 GMT</pubDate>
      <author>한성규</author>
      <guid>https://brunch.co.kr/@@fNDv/2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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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5살의 나, 25살의 나와 같이 살기 #1 - 20년 후의 나와 20년 전의 내가 보는 나의 오늘</title>
      <link>https://brunch.co.kr/@@fNDv/19</link>
      <description>26년 1월 19일의 생각  하루종일 글을 쓰는 것에 대해서 고민했다. 글을 쓰는 것이 맞는지 물었다. 65살의 나는 지금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아파서 못한다고 했다. 허리도 아프도 다리도 아파서 나중에는 하고 싶어도 못한다고 했다. 뭣보다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25살의 나는 글을 쓴다고 수입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데 왜</description>
      <pubDate>Mon, 19 Jan 2026 16:45:42 GMT</pubDate>
      <author>한성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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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엄 패러디 소설 - 12.3 계엄을 패러디 한 소설</title>
      <link>https://brunch.co.kr/@@fNDv/18</link>
      <description>딩가딩가병   우간다 우가우가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일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 들떠있는 12월 3일 오후 10시 30분이었다. 신나게 방학을 즐기고 있던 학생들은 물론, 방학에 너무 흥분한 아이들을 야단치던 어른들도 어리둥절하기는 마찬가지였다. &amp;ldquo;뭔지 모르고 위에서 그냥 가라 하는데 출동할 때 우리 애들 전부 '뭐지 뭐지' 했어,&amp;rdquo; 강제 개학을</description>
      <pubDate>Fri, 27 Dec 2024 11:55:48 GMT</pubDate>
      <author>한성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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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보험 주식회사 - #15</title>
      <link>https://brunch.co.kr/@@fNDv/17</link>
      <description>&amp;ldquo;어? 부끄러워서 말씀 안 드렸는데. 그건 어떻게 아셨어요? 제가 진짜 괄약근 근육을 최대치로 조이고 있었는데요. 진짜 피식하고 조금 새 나왔는데. 그게 마이크를 타고 전 강의실에 다 울려 퍼져서.&amp;rdquo; &amp;ldquo;아.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요새 마이크 성능 참 좋죠?&amp;rdquo; &amp;ldquo;저는 기술의 발전을 증오해요.&amp;rdquo; &amp;ldquo;모든 발전에는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는 거거든요. 기술의 발</description>
      <pubDate>Fri, 23 Aug 2024 12:37:12 GMT</pubDate>
      <author>한성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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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보험 주식회사 - #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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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객으로 오는 사람들 중에는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미성년자들이 많다. 하지만 직장 관련 고민을 가지고 오는 성인들도 적지 않다. 직장인들의 걱정거리를 듣다 보면 인터넷에서 읽은 말이 생각난다. 학교 다닐 때는 취직만 하면 행복해질 거 같았는데 아니었다. 직장은 만병의 근원, 퇴사는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다. 직장인 고민 상담을 하면서 아주 재미있는 공통점도 하</description>
      <pubDate>Fri, 23 Aug 2024 12:36:47 GMT</pubDate>
      <author>한성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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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보험 주식회사 - #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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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렇게 일사천리로 계약을 따내는 사장이지만 한 번, 꼭 한 번 고객을 그냥 보낸 적이 있었다. 그리고 고객을 그냥 보내면 어쩌냐는 내 말에 사장이 대답한 말이 기억에 남는다. 사장은 야, 아무리 그래도 딸 같은 애가 죽을 걱정을 하는데 어떻게 돈을 받아,라고 말하며 창밖을 한참 동안이나 쳐다보았다. 설마 우세요?라고 말할 뻔했는데 워낙에 심각해 보여서 한</description>
      <pubDate>Fri, 23 Aug 2024 12:36:41 GMT</pubDate>
      <author>한성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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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보험 주식회사 -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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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그렇죠?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제가 남편 놈 말대로 정말 쓸데없는 걱정 하는 거 아니죠?&amp;rdquo; &amp;ldquo;아니죠, 아니죠. 어머니. 절대 쓸데없는 걱정이 아닙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딸아이인데요.&amp;rdquo; &amp;ldquo;그렇죠?&amp;rdquo; &amp;ldquo;네. 이제 무관심한 아빠나 의사와 함께 걱정하지 마시고 저희와 함께하시면 됩니다. 일단 피검사는 6개월에 한 번씩 하셔야 하고요. 무엇보다 병원</description>
      <pubDate>Fri, 23 Aug 2024 12:36:34 GMT</pubDate>
      <author>한성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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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보험 주식회사 -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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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런 황당한 성 관련 걱정을 가지고 오는 건 여자아이들뿐이 아니었다. 여자아이들의 엄마들도 있었다. 이 아줌마는 등장부터 요란했다. 문을 열기도 전에 몸부터 진입을 시도했다. 문손잡이를 돌리기도 전에 발을 먼저 안으로 밀어 넣으려고 해 한 번 쾅 소리가 났고, 문손잡이를 돌리면서 벌써 머리를 들이미는 바람에 두 번째로 또 쿵 하는 소리가 났다. 만약에 천천</description>
      <pubDate>Fri, 23 Aug 2024 12:36:26 GMT</pubDate>
      <author>한성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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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보험 주식회사 - #10</title>
      <link>https://brunch.co.kr/@@fNDv/12</link>
      <description>&amp;ldquo;아니요. 정액이 아니라 점액이요. 점액. 오빠 거가 아니라 고객님 거요. 그리고 여성 성기 안에 있는 질이 아니라 품질 할 때 질이요. 고객님의 신체에서 분비되는 점액의 질이 건강하단 말씀이세요.&amp;rdquo; 와, 진짜 이 새끼가 열네 살짜리 여자애 데리고 무슨 얘기까지 하는 거지? 나는 어이가 없었다. &amp;ldquo;아, 정말이요?&amp;rdquo; 여자아이는 자신의 질이 최상의 상태라는 데</description>
      <pubDate>Fri, 23 Aug 2024 12:36:17 GMT</pubDate>
      <author>한성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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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보험 주식회사 - #9</title>
      <link>https://brunch.co.kr/@@fNDv/11</link>
      <description>&amp;ldquo;아닙니다.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지극히 논리적이고 정상적입니다.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손에 묻은 정자에 의해서도 임신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요. 정자는 공기 노출로 바로 죽지는 않아요.&amp;rdquo; 와, 이 새끼가 중학교 1학년 아이 앞에 두고 무슨 말을 하는 거야,라고 나는 소리를 칠 뻔했다. &amp;ldquo;아, 정말이요?&amp;rdquo; 중1 여자아이는 얼굴을 들었다.</description>
      <pubDate>Fri, 23 Aug 2024 12:36:08 GMT</pubDate>
      <author>한성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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