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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루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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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블루문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영화칼럼과 에세이를 씁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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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Apr 2026 10:06:0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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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루문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영화칼럼과 에세이를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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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난 사람들 2 - 사랑이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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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넷플릭스 드라마&amp;nbsp;성난 사람들 (BEEF)&amp;nbsp;시즌 2는 관계의 본질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블랙 코미디다. 남녀 커플과 부부라는 가장 친밀해야 할 관계를 해부대 위에 올려놓고, 그 안에 숨겨진 위선과 욕망, 그리고 불편한 진실을 낱낱이 드러낸다. 전작을 이끈 이성진 사단은 이번에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고급 컨트리클럽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무대로 돈과 권력이 어떻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6%2Fimage%2FtLuoqUDwOkTZaz7saP4OSw1_4m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23:59:44 GMT</pubDate>
      <author>블루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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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약에 우리 - 슬픈 우리 첫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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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책없이 울고 있는 모습을 숨기려 영화가 끝난 후 뛰어나오듯 극장을 빠져나왔다. 영화의 초입, 화면을 채우는 2008년의 싸이월드와 삼성 애니콜을 마주하며 이제는 그 시절조차 어느덧 추억의 아이콘이 되어버렸구나 하는 깊은 한숨이 먼저 새어 나왔다. 과연 이 나이의 내가 '늦은 청춘(3-40대)'의 세계에 다시 공감할 수 있을까, 그저 먼지 쌓인 젊음의 소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6%2Fimage%2FsYI08X0ELhepCgMclaXLmvfSqD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14:51:08 GMT</pubDate>
      <author>블루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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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을린 사랑 - 종교보다 깊은 위대한 모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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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라디오헤드의 You and Whose Army가 흐르기 시작하는 순간, 이 영화에 깃든 참혹한 진실의 서막이 어둠 속에서 서서히 솟아오른다. 이 작품이 종교 분쟁에서 시작해 종족전쟁으로 비화한 레바논 내전(1975~1990)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은 뒤늦게 알게 되었다. 처음 보았을 때는 결말의 충격이 너무 거세서, 스토리의 일부가 뇌에서 지워진 듯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6%2Fimage%2FdlDA4msut3aOE69lGPwjQ6p4cJ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13:39:51 GMT</pubDate>
      <author>블루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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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배틀애프터어나더 - 자유를 향한 끝없는 투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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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흰색 닷지 승용차를 파란색 머스탱 GT500이 추격한다. 구비구비 고개를 넘는 미친 추격씬은 롤러코스터를 탄 듯 거의 멀미를 유발시킨다. 잠시 후 그 뒤를 닛산 센트라 쿠페가 따라붙는다. 기똥찬 카 체이싱. 과연 누가 누굴 쫓는 것인가.    폴 토마스 앤더슨의 &amp;lt;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amp;gt;는 지금 미국의 민낯을 완벽히 드러내는 일종의 정치 영화다. 그런데 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6%2Fimage%2FPAusxNXR5ovH9F_fSUo4r3U_dT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Nov 2025 14:17:06 GMT</pubDate>
      <author>블루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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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켄슈타인 - 인간으로 부활한 괴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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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쥬라기공원&amp;gt;에서 인상적이었던 건 브라키오 사우르스의 움직임이었다. 기린처럼 점프하는 모습은 내가 가졌던 거대 초식공룡의 둔한 몸짓이 아니었다. 프랑켄슈타인도 마찬가지였다. 늘 느리게 걸었던 그에 대한 고정관념은 잘못된 것이었다. 우리보다 더 빠르고 더 민첩하고 무엇보다 너무 강했다. ​ 기예르모 델토로에 의해 재창조된 &amp;lt;프랑켄슈타인&amp;gt;은 기독교의 창조설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6%2Fimage%2F-GxJQZWEwF7tnWsgMrdl8QqEbL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Nov 2025 14:00:49 GMT</pubDate>
      <author>블루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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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은 시인의 사회 - 너 또한 시가 될테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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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웰튼 고교의 교훈은 네 단어로 요약된다. 전통(Tradition), 명예(Honor), 규율(Discipline), 최고(Excellence). 이곳의 공기는 고요하지만 숨이 막힌다. 75%를 아이비리그대학에 보내는 명문고는 결국 스카이캐슬의 미국판이었다. 1950년대 미국 엘리트 교육의 명암을 그린 영화 &amp;lt;죽은 시인의 사회&amp;gt;를 다시 보고 우리나라 교육현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6%2Fimage%2FTRhLoj_Vsij3PFa0tINbhRKYEy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Aug 2025 15:11:28 GMT</pubDate>
      <author>블루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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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쥬라기 공룡, 그 위엄은 어디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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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2022〉을 다시 보았다. 최신작을 보기 전 전작을 챙겨보는, 일종의 의무감 때문이었다. 제목의 '도미니언(Dominion)'은 &amp;lsquo;지배&amp;rsquo;, 혹은 &amp;lsquo;영토&amp;rsquo;를 뜻한다. 물론 이 작품에서는 공룡들의 영토, 더 나아가 그들과 공존하게 된 인간의 공간이 의미의 중심축일 것이다.  이 작품은 쥬라기 공원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6%2Fimage%2FsjxNxw5IrZ_votyMLZlRLp7Z1w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Jul 2025 01:02:29 GMT</pubDate>
      <author>블루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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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말죽거리 잔혹사&amp;gt;, 그 교실은 아직도 내 꿈속에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O76/146</link>
      <description>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는 단지 한 시절의 학교폭력 드라마가 아니다. 이 작품은 이후 등장한 수많은 &amp;lsquo;학원 폭력물&amp;rsquo;의 서사적 원형이 되었고, 주먹이 곧 권력이던 교실의 암묵적 질서를 가장 생생하게 그려낸 출발점이다. 강남개발이 한창이던 1978년 말죽거리(현 양재동)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억압적 시대와 폐쇄된 학교문화 속에서 질식하던 청춘들의 숨결을 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6%2Fimage%2F_acHJ9CuqIZ6ip3O6VzaNVUGw-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Jul 2025 10:13:12 GMT</pubDate>
      <author>블루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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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행 안에 갇힌 것은 사람일까, 시대일까&amp;ndash; 뜨거운 오후</title>
      <link>https://brunch.co.kr/@@fO76/145</link>
      <description>이효석 님의 &amp;quot;메밀꽃 필 무렵&amp;quot;에 나오는 문구처럼 등줄기를 훅훅 볶는 더위다. 이 때만 되면 나는 알 파치노 주연의 영화가 떠오른다.    살다 보면, 삶의 어느 지점에선 &amp;ldquo;왜 이런 선택밖에 없었을까&amp;rdquo; 하는 질문 앞에 멈춰서게 된다. 시드니 루멧의 영화 &amp;quot;뜨거운 오후(Dog Day Afternoon, 1975)&amp;quot; 는 바로 그런 순간의 기록이다. 총을 든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6%2Fimage%2FZmLAIeNodYNBPZNJqiryouMWBo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un 2025 05:19:26 GMT</pubDate>
      <author>블루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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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닐라 스카이 - 환상의 끝에서 진실로 돌아서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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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사랑이든 고통이든, 인생은 결코 단맛으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영화 바닐라 스카이(Vanilla Sky)는 그 복합적인 삶의 맛을 가장 몽환적이고도 날카롭게 건드리는 작품이다. 톰 크루즈가 연기한 주인공 데이비드는 성공한 출판 재벌이자 미남으로, 모든 걸 갖춘 듯 보이지만, 치명적인 사고를 겪은 후 인생의 궤도가 완전히 뒤틀려 버린다. 외모의 붕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6%2Fimage%2FtTbps577Vizn525TOinon3ywez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Jun 2025 12:40:50 GMT</pubDate>
      <author>블루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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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부 - 숨막히는 바둑의 세계&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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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바둑판 위의 반집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amp;quot;  ​  백전노장 조훈현에게 어린 기사 하나가 나타나는데 사람들은 그를 천재라 부른다. 이창호. 끈질긴 어린이의 집념에 조훈현은 그를 제자로 거둔다. 그리고 먹이고 가르치고 물을 준다. 자식이다. 그런데 어느새 바둑계를 평정하더니 결국 스승에게 도전한다. 이 칼날같은 낭떠러지에서 스승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6%2Fimage%2F6XHbdqVHxH2GKuq-zxVGIL7rf4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May 2025 23:40:42 GMT</pubDate>
      <author>블루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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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옥의 특전대 - 나의 첫 극장 체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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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극장의 암전은 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불이 꺼지고, 화면이 켜지던 그 찰나의 정적 속에서, 나는 다른 세상으로 빠져들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생생한 장면 하나는, 오래전 재개봉관의 어둠 속에서 아버지와 함께 처음 마주한 스크린이었다. 1978년.  그날의 영화는 지옥의 특전대. 커다란 화면 속에서 베테랑 용병들이 아프리카로 향했다. 임무는 단순했다. 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6%2Fimage%2F_VOkejtNz8uUAEuyXFt6neVT62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May 2025 09:43:28 GMT</pubDate>
      <author>블루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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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컴플리트 언노운 - 구르는 돌이 된 남자, 밥 딜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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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사람들은 자꾸만 묻는다. &amp;ldquo;당신의 영감은 어디서 오는 겁니까?&amp;rdquo;  그 질문은 어쩌면 방향이 잘못된 것인지도 모른다. 정말로 궁금한 것은, &amp;ldquo;왜 우리에겐 그런 영감이 오지 않는 걸까?&amp;rdquo;라는 질문일지도. 밥 딜런은 그 질문에 정직하게, 그러나 결코 친절하지 않은 방식으로 대답해왔다. 그의 대답은 늘 노래였고, 노래는 언제나 다음 곡을 예고했다.  ​  B&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6%2Fimage%2FEzT78yH41KcqoiWYf6LO8mQdEs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Mar 2025 20:10:24 GMT</pubDate>
      <author>블루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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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복의 시대 - 에밀리아 페레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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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지금 모든 경계가 흔들리는 시대를 살고 있다. 정체성은 더 이상 고정된 것이 아니며, 정의와 윤리도 끊임없이 재구성된다. 누가 어떤 삶을 살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은 이제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amp;lsquo;과거&amp;rsquo;는 더 이상 &amp;lsquo;현재&amp;rsquo;를 규정하는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바로 그 전환의 시점에서, 에밀리아 페레즈(Emilia P&amp;eacute;rez)는 한 개인의 급진적인 선택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6%2Fimage%2FoIyJ1S8x7s5EQ9uCzAuBI1-woi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Mar 2025 04:33:56 GMT</pubDate>
      <author>블루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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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룸 넥스트 도어 - 곁을 지켜주는 친구</title>
      <link>https://brunch.co.kr/@@fO76/139</link>
      <description>베스트셀러 소설가인 잉그릿드(줄리언 무어)는 팬 사인회에서 옛 친구 마사(틸다 스윈튼)가 큰 병과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다. 종군기자로 씩씩했던 마사는 지금 말기암 투병중인데 역시나 대담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그건 스스로 안락사를 선택하는 것인데 조건은 친구인 잉그릿드가 자기의 마지막을 지켜달라는 것. 고민끝에 잉그릿드는 그 옵션을 받아드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6%2Fimage%2FU7vJD4Uuewu3bE_ZQwtlDbtajE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Jan 2025 02:17:14 GMT</pubDate>
      <author>블루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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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퍼펙트 데이즈&amp;nbsp; - 비록 불완전한 존재이지만 완벽한 하루를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title>
      <link>https://brunch.co.kr/@@fO76/138</link>
      <description>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요소를 5가지로 고르라고 한다면 무엇일까. 주인공은 노동이외에 음악과 독서, 화분과 햇살을 선택한다. 많은 돈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다. 헌책방에서 천원짜리 문고판 서적을 사서 밤마다 읽고 졸리면 잠든다. 음악은 모아둔 카세트 테이프를 차에서 듣는게 전부였다. 점심시간엔 야산에 올라 흔들리는 나뭇잎 사이에 반짝이는 햇살을 필름카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6%2Fimage%2Fm2FkvIGrXmYjLSc8BOZ54tObph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Jan 2025 14:45:20 GMT</pubDate>
      <author>블루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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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렛 고 - 온전히 함께하는 가족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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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하는 사람사이에 불꽃이 사라지는 건 관계를 너무 당연시 여기며 관심이 사라지고 귀를 닫고 신경쓰지 않아서입니다. 처음 만난 날 선택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기억하세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amp;lt;렛 고&amp;gt;는 스웨덴의 평범한 가정에서 벌어지는 일상의 사건이 가족들에겐 터닝포인트가 된다는 이야기로 따뜻하고 사려깊고 예민하고 슬프다.  딸 안나는 봉댄스 경연대회를 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6%2Fimage%2FhZWCWW6aWHnywUU7TQ0WOhfwny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Nov 2024 09:11:47 GMT</pubDate>
      <author>블루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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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탈주 - 황순원의 '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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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파수꾼&amp;gt;의 이제훈이 돌아왔다. &amp;lt;화란&amp;gt;의 홍사빈과 함께. 그리고 구교환과 함께.  북한을 배경으로 영화를 만들면 일단 관객들에게 호감을 반은 잃고 시작한다. 게다가 사투리와 소품도 마이너스 포인트다. 그런데 그 북한군 초소에서 배철수씨의 목소리가 들린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10년간의 군복무를 마쳐가는 규남(이제훈)은 매일 새벽 탈주로를 확인한다. 부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6%2Fimage%2F-nrfe9I95JvbKL9kGYF9fGd0Di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Nov 2024 14:09:28 GMT</pubDate>
      <author>블루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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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이킹 우드스탁 - 기적의 3일 축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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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69년은 여러모로 꿈같은 한 해였다.  베트남전은 점차 격화되었고, 7월에는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했고, 중동에선 이집트와 이스라엘의 분쟁이 일어났다. 그리고 젊은이들은 방황했다. 그 젊음의 열기와 사랑과 노래가 핵폭탄처럼 터진 곳이 우드스탁 페스티벌이었다.   &amp;lt;테이킹 우드스탁&amp;gt;은&amp;nbsp;한때 무산 위기에 처했던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어떻게 무사히 열려 전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6%2Fimage%2FrVLKMFQ0-RINJF8Vnis2D7jpcq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Nov 2024 13:01:41 GMT</pubDate>
      <author>블루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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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옥 2 - 부활마저 싱거워졌다</title>
      <link>https://brunch.co.kr/@@fO76/134</link>
      <description>넷플릭스 시리즈 &amp;lt;지옥 2&amp;gt;는 전편과 달리 또다른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새진리회의 정진수 의장은 이미 20년전 고지를 받았습니다. 즉, 그들이 말하는 죄인인 셈이죠. 그래서 잠적하였고 2대 교주인 김정칠을 세웠으나 카리스마없는 사기꾼이라는 인식때문에 교세가 급감합니다. 그에 비해 꾸준히 죄에 대한 응징과 정화를 강조하는 '화살촉'의 교세는 확장되어갑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6%2Fimage%2FvIGnmDk21UxI5cx8qhAjNbXz0J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Nov 2024 01:06:25 GMT</pubDate>
      <author>블루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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