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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두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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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의 하루하루를 담고 돌보는 공간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1 Apr 2026 09:25: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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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하루하루를 담고 돌보는 공간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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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빛 우체국 - - 그라도손 마을에 사는 할머니와 손자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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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라도손 마을에는 달빛이 비치는 밤이 되면 달빛 위를 걸어 편지를 배달하는 우체부가 일하는  신비한 우체국이 있었어.     그날도 어김없이 달이 떴고, 달빛이 비치자 우체국 문이 열리고 달빛 우체국에서 일하는 우체부 데이비드는 스르륵하고 우체국 문이 열리자 안으로 들어가 편지와 소포들을 정리하기 시작했지.  거기엔 루나의 머리에서 나는 샴푸냄새에 반한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N9%2Fimage%2F6MJMgu0zoinSDac9Pbdjp4JrnD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10:11:36 GMT</pubDate>
      <author>완두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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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고 있는 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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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온 몸이 울고 있다. 오래 전 부터 소리쳐왔고 켜켜히 쌓여왔지만 나는 모른체 했고 또 어쩌지도 못했다. 온 몸이 너무 젖어서 혹시나 쏟을까, 다른 이들도 나로 인해 젖을까 긴장한 두 어깨로, 목으로 꽁꽁 묶어 두었다. 세월이 흐르고 나는 거대하고 딱딱한 항아리가 되었고&amp;nbsp;&amp;nbsp;철옹성 같이 내 안의 우물을 지켰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그 밑에 더 오랫동안 자리하고</description>
      <pubDate>Sat, 11 Jan 2025 15:03:52 GMT</pubDate>
      <author>완두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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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비 - 이제는 서랍을 정리할 때</title>
      <link>https://brunch.co.kr/@@fPN9/4</link>
      <description>오늘 동네에 비가 왔어요. 그래서 비 냄새, 밤 냄새, 나무 냄새를 맡으러 나왔어요.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 물 냄새를 잘 맡는다고 들었어요. 어쩐지 그래서인가 계절이 바뀔 때면 나는 겨울 냄새, 비 내리기 전, 비 내린 후 땅 냄새를 곧잘 맡곤 해요. 오늘 동네에 가을비가 왔어요. 한차례 비가 훑고 가서 가을 낙엽도 우수수 떨어지고 낙엽 위에 빗방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N9%2Fimage%2FStCj_xlZ7CyL-QAAhlbLtNOAAV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Nov 2024 16:38:45 GMT</pubDate>
      <author>완두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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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을 말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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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각이 한도 끝도 없이 꼬리의 꼬리를 물고  절망으로 치달을 때가 있어.  하나에서 시작해서 그 뒤에 이어지는 상상의 사건은 그 뒤의 상상의 사건으로  한 겹 한 겹 짙은 색으로 물들이며 기분을 무겁게 해.   그럴 땐 그 생각들을 밖으로 꺼내어 말려줘야해.  사실, 생각이 젖으면 그게 현실인지 꿈인지  사실인지 망상인지 구분이 안되거든.  망상인데 진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N9%2Fimage%2FU5tUHN7nphbGO-_uXIGEBdXEDi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Oct 2024 15:11:28 GMT</pubDate>
      <author>완두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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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를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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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신이 무엇에 깊이 빠지는지,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에 적대감을 느끼는지,  당신의 자랑스러움은 무엇이고 당신이 아파하고 숨겨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당신을 무너뜨리는 게 무엇이고 당신을 일어나게 하는 게 무엇인지, 당신을 미소짓게 하는 것이 무엇이고 당신을 평온하게 만드는게 무엇인지,  당신이 따르고 싶은 삶과 당신이 맞다고 느끼는 게 무엇인지 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N9%2Fimage%2FMRphW7y49BtwSY7IN-WbRBzYja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Oct 2024 20:53:42 GMT</pubDate>
      <author>완두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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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유의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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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포근한 밤이 올 거야.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힘들었냐고 너를 보듬어 줄 거야. 응원해 마지않을 거야. 잘했다고, 잘하고 있다고, 너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불안했던 너를 끌어안고 꼭 품어 새근새근 쉬게 할 거야.  그때가 오면 마음껏 손을 잡고, 마음껏 기대고, 칭얼거리고, 쓰다듬을 받으며 그동안 못 했던 말들, 밀렸던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N9%2Fimage%2Fff-cabfVdKMU16hfP2ow3wUkA9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Oct 2024 16:11:15 GMT</pubDate>
      <author>완두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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