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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해랑</title>
    <link>https://brunch.co.kr/@@fQ89</link>
    <description>자가치료 목적으로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10:31:0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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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가치료 목적으로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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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죽어야만 할 이유가 있을까 - 살아야만 할 이유는 모르겠는데, 죽어야만 할 이유는 없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fQ89/37</link>
      <description>'살아야만 할 이유가 있을까'라는 글로 이번 브런치북 연재를 시작했다. 나는 그 답을 찾지 못했다.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드라마틱하게 완치되지도 않았다. 하지만 살 맛이 좀 난다. 죽어야만 할 이유는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내가, 죽고 싶을 만큼 아프던 상처들을 소화할 힘이 있는 사람인 것 같아서다.  우리 모두는 사랑을 원한다. 그러나 누군가가</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3:23:00 GMT</pubDate>
      <author>김해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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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세상에 정 붙이기 위한 조각글 모음</title>
      <link>https://brunch.co.kr/@@fQ89/38</link>
      <description>- 색채 무채색의 삶을 살던 이에게 염료를 선물한다면 그는 분명 화들짝 놀랄 것이다. 색감을 내는 것 외에 무해함을 아무리 설명해도 그는 귀를 막고 팔을 휘저으며 본인의 삶을 '그대로 두라'고 했을 것이다. 평생 감각해본 적 없던 채도를 낯설어하며. 그저 채도일 뿐인데. 그저 익숙하지 않을 뿐인데. 사랑이, 정이, 인연이, 추억이, 칭찬이, 뭐 그런 것들이</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2:34:01 GMT</pubDate>
      <author>김해랑</author>
      <guid>https://brunch.co.kr/@@fQ89/38</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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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취미랄 것도, 삶의 재미랄 것도 없는 - 오늘의 처방: 일상 단어를 제목으로 애정 어린&amp;nbsp;조각글 써 보기</title>
      <link>https://brunch.co.kr/@@fQ89/36</link>
      <description>- 마지막 대화인 것 같네요.  벌써요? 아직 못 한 얘기가 많은데, 제 얘길 들어주는 일이 귀찮아지셨나요.  - 저는 더 들어줄 수 있는데, 브런치 공모전 마감일이 오늘이라서요.  그러네요.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 이건 오늘 반드시 해야겠어요.  - 오, 어떤 얘기죠?  세상 사는 재미가 없어요.  - 그 비슷한 말은 이미 많이 들은 것 같은데요..</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2:33:00 GMT</pubDate>
      <author>김해랑</author>
      <guid>https://brunch.co.kr/@@fQ89/3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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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자존감은 모르겠고 자기비난은 자신있는데요 - 오늘의 처방: 칭찬이라는 선물을 거절하지만 맙시다</title>
      <link>https://brunch.co.kr/@@fQ89/34</link>
      <description>- 머리 자르셨네요.  막상 자르니까 별로에요.  - 아, 긴 머리를 좋아하셨나 봐요.  그것도 별로긴 했어요.  - 그럼 무슨 머리를..?  사실 저한텐 다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  - 음, 다른 사람들도 그러던가요?  아니요. 누구는 단발 진짜 잘 어울린다고 하고, 누구는 긴머리가 잘 어울렸으니까 다시 기르라고 하던데요.  - 그럼 어떻게 하든 누군가</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1:28:55 GMT</pubDate>
      <author>김해랑</author>
      <guid>https://brunch.co.kr/@@fQ89/3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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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1인 가구, 날 돌봐줄 사람이 없어 외로울 때 - 오늘의 처방: 3분 카레에 계란후라이라도 직접 해서 얹읍시다</title>
      <link>https://brunch.co.kr/@@fQ89/33</link>
      <description>- 오늘도 배달 음식을 드셨군요.  네, 맞아요. 배민 VIP일 거예요. 확인은 안 해봤지만. 돈 아껴야 하는데. 그래도 배달 안 시킬 때는&amp;nbsp;쿠팡에서 잔뜩 사둔 냉동&amp;nbsp;볶음밥 싼 거 먹으니까 아마 괜찮을.. 거예요.  - 돈 문제가 아니라 건강 문제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음식을 해 볼 생각은 없으세요?  그, 사실 핑계긴 한데요, 집밥을&amp;nbsp;만들어 줄 사람</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0:07:41 GMT</pubDate>
      <author>김해랑</author>
      <guid>https://brunch.co.kr/@@fQ89/33</guid>
    </item>
    <item>
      <title>5. 모든 사람은 떠나니까 믿을 건 인형 뿐 - 오늘의 처방: 인형에 정 주다 보면 사람에게도 되겠죠</title>
      <link>https://brunch.co.kr/@@fQ89/32</link>
      <description>- 글을 쓰실 때마다 인형을 안고 계시네요.  퐁구요?  - 퐁구? 그게 그 강아지 인형&amp;nbsp;이름인가요?  네. 김퐁구요. 저랑 동갑이에요. 봉구랑 몽구도 있어요. 귀엽죠?  - 셋 다 그렇게 귀엽게 생긴 편은 아닌 것 같은데...  귀엽다고 하세요.  - 귀엽네요.  사실 어디 가서 퐁구 자랑하면 못생겼다는 말 많이 들어요. 하지만 저한텐 세상에서 제일 소중</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09:32:41 GMT</pubDate>
      <author>김해랑</author>
      <guid>https://brunch.co.kr/@@fQ89/32</guid>
    </item>
    <item>
      <title>4. 나의 병이 그저 게으름인 것 같을 때 - 오늘의 처방: 10분 안에 하품 세 번 하면 바로 낮잠 자기</title>
      <link>https://brunch.co.kr/@@fQ89/30</link>
      <description>- 좀 피곤해 보이네요.  그런가요? 잘 모르겠어요.  - 방금 하품을 하셨는데요.  근데 저는 피곤함과 게으름을 잘 구분하지 못하겠어요.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안 졸린데 게을러서 자고 싶은 건지 어떻게 알죠?  - 음, 그 말을 하시면서도 하품을 하셨는데 그럼 좀 주무셔도 되지 않을까요?  사실 이런 대화를 친구들과 종종 했었어요. 어느 날에는, 친구가 걱</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08:06:38 GMT</pubDate>
      <author>김해랑</author>
      <guid>https://brunch.co.kr/@@fQ89/3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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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미운 사람이 그립고, 사랑하는 사람이 미울 때 - 오늘의 처방: 그들이 내게 해 주었으면 하는 것을 스스로에게 해 주기</title>
      <link>https://brunch.co.kr/@@fQ89/29</link>
      <description>- 오, 이번에도 글을 쓰러 오셨군요. 숙제를 잘 해주셔서 감사해요.  전자렌지에 레토르트 라자냐를 데웠는데 너무 뜨거워서요. 식는 동안 할 일이 없어서 노트북을 켰어요.  - 라자냐를 좋아하시나 봐요.  독일 교환학생 갔을 때 레토르트 라자냐를 자주 사 먹었어요. 돈 아끼느라 근사한 식당에서는 한 번도 양식을 못 먹어 봤고. 근데 그 달고 짠.. 신선한</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10:55:14 GMT</pubDate>
      <author>김해랑</author>
      <guid>https://brunch.co.kr/@@fQ89/2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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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가족의 행복이 제 유일한 꿈이에요 - 오늘의 처방: 나만을 위한 글쓰기를 시작해&amp;nbsp;봅시다</title>
      <link>https://brunch.co.kr/@@fQ89/28</link>
      <description>- 안녕하세요, 엉터리 상담사 K입니다. 제가 어떠한 전문성도 없다는 건 잘 알고 계시죠? 전 그냥 누워서 이런저런 생각하길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네, 알죠. 아주 잘 알아요. 지금도 침대에 엎드려서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잖아요. 그닥 믿음직하진 않아요.  - 그런데 왜 제게 상담을 요청하셨나요? 전문 심리상담기관도 있는데.  일단 돈이 없고요. 심리상담이</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10:51:35 GMT</pubDate>
      <author>김해랑</author>
      <guid>https://brunch.co.kr/@@fQ89/2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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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살아야만 할 이유가 있을까 - 이 글의 제목에 공감한다면, 이걸 읽기 전에 병원부터 가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fQ89/31</link>
      <description>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내게 &amp;lsquo;살아야만 할 이유가 있는지, 있다면 무엇인지&amp;rsquo;라는 질문은 매일 잠에 들 때마다 나를 괴롭히는 존재다. 그러나 &amp;lsquo;건강한&amp;rsquo; 친구들에게 이 질문을 그대로 돌려 주면 그들은 이렇게 대답하더라.  &amp;lsquo;글쎄... 그런 생각을 안 해봐서. 그냥 오늘 뭐하지, 이런 생각 정도는 하는데...&amp;rsquo;  그들에게는 &amp;lsquo;살아간다&amp;rsquo;는 것이 당연한 전제</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10:48:38 GMT</pubDate>
      <author>김해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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