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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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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 안에서만 10년을 살았던 히키코모리의 대학생활과 인생 2막의 일상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13:50:1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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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 안에서만 10년을 살았던 히키코모리의 대학생활과 인생 2막의 일상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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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 - #연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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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금요일 아침, 서울역에서 7시 27분 기차를 타고 집에 갔다. 주말 기차표는 없었지만 금요일은 그나마 아침 표가 남아있었는데 그래서 도서관 근로를 결근하고 연휴를 하루 일찍 시작했다. 큰누나가 내 예매 소식을 듣고 같은 시간으로 표를 예매해 함께 내려왔는데 그래서 다른 남매들이 집에 도착하기 전까지 많이 심심하진 않았다. 집에 내려가면 아무래도 분명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yp%2Fimage%2FZJVNfakDPk9ICB6OvbiIyeZI_K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14:27:28 GMT</pubDate>
      <author>온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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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료, 우연성 - #고생하셨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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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료 내일이 기술교육원 수료식인데 나는 내일 아침에 기차를 타고 서울을 떠나는 입장이라 동기분들과 미리 인사를 나누었다. 5개월 정도 동안 정말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았고, 도배 시험 재도전을 위해 이번 주에 복습을 하는 동안에도 한 분에게는 큰 도움을 받았다. 내 첫 짝꿍이었던 그 분이다. 본인은 시험을 안 보시는데도 나와서 같이 재료를 준비해주시고 코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yp%2Fimage%2FzBvOZ1a1dB_EBpieGxF1aIZjsZ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14:59:21 GMT</pubDate>
      <author>온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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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줄리아한테 해요! - #시간제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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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줄리아한테 해요! 줄리아한테 해요! 내가 아니야! 줄리아야! 그 여자한테는 무슨 짓을 해도 괜찮단 말이에요! 얼굴을 갈기갈기 찢고, 뼈다귀가 나올 때까지 해치워요. 내가 아냐! 줄리아한테 해! 나는 안돼!&amp;quot;    졸업하게 되면 학교 도서관을 지금처럼 편하게 이용하지 못하게 된다는 생각 때문에 요즘 책을 열심히 읽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책도 훨씬 잘 읽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yp%2Fimage%2FeHaxuYW11ebL3tQYzHjyMwYe4V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08:10:44 GMT</pubDate>
      <author>온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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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글 - #회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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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처음 한지 꽤 오래된 생각을 두 개 합쳐 얘기해볼까 싶다. 카프카 단편 ｢ 이웃 마을 (Das n&amp;auml;chste Dorf) ｣을 읽다가 들었던 생각과 도서관에서 일하면서 했던 생각 두 가지이다. 일단 이웃마을은 굉장히 짧은 단편이라 전문을 그대로 인용해 본다.  나의 할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시곤 했다. &amp;quot;인생이란 놀랍도록 짧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yp%2Fimage%2FRb-JaWqjX9ApWPW4Rs9VLd3ogV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08:06:48 GMT</pubDate>
      <author>온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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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욕 - #달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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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저녁엔 제법 오랜만에 달리기를 했다. 지난주부터 내 기분이 아주 처져있는 상태였는데 오래 끌면 안 될 것 같아서 타개하기 위해서 시원하게 뛰고 온 것이다. 뒤집듯이 기분이 달라지진 않았지만 좀 나았다. 기술교육원에 대해 답답한 부분이 좀 있어 왔고, 3월에 도배기능사 시험 재도전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확신이 서지 않아 우물쭈물하는 부분이 주요 스트레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yp%2Fimage%2FE956RcTR0LUNNST6Q_GhfaJJpS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11:57:06 GMT</pubDate>
      <author>온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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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센스8 - #드라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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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촉촉. 독촉인지 재촉인지 브런치 규정에 저촉인지 [글 발행 안내]를 받았다. 보름 정도 글을 발행하지 않으면 받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오후에 글을 하나 쓰다가 노트북이 배터리가 다 돼 꺼졌다. 노트북을 충전하고 다시 켰을 때, 쓰던 글이 그대로 온전하게 남아있었지만 새로 쓰기로 했다. 까맣게 변한 노트북 화면 안에 보였던 이야기가 너무 답답한 이야기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yp%2Fimage%2FHhKTWOQ9dVxrFk7ardV_HAvJrV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13:13:58 GMT</pubDate>
      <author>온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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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아버지의 손자를 낳았지 - #점심식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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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아버지의 손자?&amp;quot; 내가 되묻고 교수님이 고개를 나직이 끄덕였다. 열린 수납장에 커피 믹스와 커피 쿠키가 서로 어긋난 채로 쌓여있고 3개 정도의 디퓨저가 공간의 끝점마다 배치되어 있는 생활감 넘치는 연구실에서였다. 의자에 아무렇게나 걸려 있는 후드 패딩이 왠지 피곤한 대학원생의 삶을 눈앞에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한. 23-2학기 종강 후 방학 때 점심을 사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yp%2Fimage%2FllEOonF1fWlXKqHbwkXlMVQxGq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09:00:20 GMT</pubDate>
      <author>온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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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득 나는 겨울을 가장 좋아한다는 것을 확실히 떠올렸다 - #여행, 이어지는 카프카</title>
      <link>https://brunch.co.kr/@@fSyp/375</link>
      <description>내가 만든 레몬청은 맛있다. 뜨거운 물에 레몬차로 마셔도, 탄산수와 얼음에 에이드로 마셔도 맛있다. 샐러드용 채소들 위에 드레싱으로 뿌려먹어도 맛있고, 각종 요리용 양념에 들어가도 맛있다. 내가 만든 레몬청이 맛있는 이유는 건강을 위해 설탕을 적당히 넣거나 대체당으로 대체하거나 하지 않고 만들기 때문이고, 씨 몇 개를 보고도 귀찮다고 넘어가지 않고 반드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yp%2Fimage%2FGx3DiWjUfaPUrwEYjboLyIuzUM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13:28:36 GMT</pubDate>
      <author>온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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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심의 죄책감 - #정배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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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아주 즐거운 일이 있었다. 오랫동안 의심을 품고 있던 일을 확인할 방도가 없는 탓에 답답해 해오기만 했는데 의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몇 개의 우연이 겹친 덕에 찾아왔던 것이다. 이 일을 나는 경사라고까지 말하고 싶다.     내가 속한 도서관 부서의 국가근로장학생들의 주된 업무는 '도서배가 및 서가정리'이다. 책 꽂기와 책장 정리라는 뜻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yp%2Fimage%2FpwsEqZzU9O6E3-i-2xppWCGMYA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10:00:15 GMT</pubDate>
      <author>온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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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전거와 변기 커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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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말에 상주에 있는 자전거 박물관에 갔었다.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가 아주 어릴 때 탔던 자전거를 발견했다. 보자마자 어제도 탔던 것 같이 느껴질 정도의 친숙함을 느꼈다. 어린 시절에 대한 아련한 향수라든지도 얼핏 느꼈으나 이런 게 있었다는 걸 완전히 까먹은 생활을 수십 년이나 했고, 그동안 단 한 번도 이 자전거를 떠올려 본 적도, 그럴 계기도 없었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yp%2Fimage%2FsubsT7xkv6BzTnVewPmR6rx9eO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Jan 2026 10:00:23 GMT</pubDate>
      <author>온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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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신｣ 은 일기다. - #프란츠 카프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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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기 추우니 근처 지하철역까지만 타고 가라며 차를 태워주시는 동기생 분들이 계신다. 감사한 일이다. 등굣길에서 보는 새하얀 달이 아침의 울적한 기분에 조금의 생기를 더해주는 것도 감사한 일이다.        도서관에서는 책 옮기는 작업이 한창이다. 수천개는 되는 초록색 플라스틱 농산물 상자가 켜켜이 쌓여 있었는데 작업하시는 분들이 거기다가 책을 한줄씩 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yp%2Fimage%2FVRg0CjdunkcRvO7KhqQmmYtOR3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13:49:35 GMT</pubDate>
      <author>온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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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떡, 2026, 카프카, 지갑 - #기운, 기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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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호떡  지하철 역 앞의 노점상에서 호떡을 하나 샀다. 호떡을 먹는 것은 1년 혹은 2년 만이었다.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은 먼지 때문에 꺼려진다는 말이 신경 쓰여 몇 번이나 먹고 싶은 것을 외면하고 지나쳤기에 알게 모르게 잔뜩 기대를 하고서 종이컵에 반 구겨 담긴 호떡을 받았다. 한입 깨물어 먹었다. 혓바닥 위에는 씹혀서 잘려 나온 호떡 조각이 놓여 있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yp%2Fimage%2FYa-0Enb6ymG6smeV_WCe9m4mwf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Jan 2026 02:49:42 GMT</pubDate>
      <author>온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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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년(送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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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월 초부터 한 해를 정리하는 의식을 이곳저곳에서 꾸준히 치러 왔지만, 어제 기술교육원에서의 헤어짐 인사에서는 한해 끝이 가까이 다가왔다 보니 유독 송년의 느낌이 강하게 났다. &amp;quot;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amp;quot; 일주일 간의 방학이 찾아왔다. 그동안 제법 애썼다.  푹 자고 일어난 오늘 오전엔 본가에 내려가기 전에 필요한 방 정비를 했다. 쓰레기를 버리고 세탁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yp%2Fimage%2Fds2wGwHAFUT0UwZpALBDtIpl75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Dec 2025 14:26:38 GMT</pubDate>
      <author>온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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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 #가족 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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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디부터 이야기를 할까. 지갑을 잃어버림으로써 손해 본 것들을 일일이 따져 계산하는 데서 오는 우울감? 그러다가 오늘 아침에 '지갑의 DX를 이룰 계기가 생겼다고 좋게 생각하자'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어서 마음이 조금은 유쾌해진 일? 오늘 점심을 함께 먹을 교수님께 졸업 후 계획에 대해 뭐라고 말해야 할지에 대한 걱정? 아니면 지난 토요일 아침 오랜만에 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yp%2Fimage%2FNFLc2gS2-mIn1kZZHkC8VXFYzd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Dec 2025 07:28:33 GMT</pubDate>
      <author>온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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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시험 - #기말고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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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있는 모든 것이 하나 예외 없이 그렇듯 어느덧 내 대학생활도 다 흘렀다. 2025년 12월 16일 겨울비 오던 날에.  나는 꿈속에서 불안감으로 헤매던 학교 공간을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공간으로 바꿨다. 또, 아주 낮은 불안감 수준을 유지한 채로 마지막 시험기간도 잘 지났다.   시험일 직전까지도 공부를 하지 않고 다른 일을 하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거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yp%2Fimage%2FGuVRlx9KZWVBRUC0-BLxLqezXF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06:09:17 GMT</pubDate>
      <author>온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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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말연말하다 -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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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끈매끈하다, 울퉁불퉁하다, 울긋불긋하다 같이 두 번 반복해서 말을 하니 &amp;quot;연말연말하다&amp;quot;가 어떤 형용사처럼 느껴진다. 이 단어에는 어렴풋한 향수라든지, 막연한 회한이나 덧없음 같은 감정도 들어있는 것 같고 대견함, 뿌듯함, 기쁨, 화목함, 연결감도 들어있는 것 같다. 그래서 &amp;quot;만감이 교차한다&amp;quot;는 표현이 사랑받는 모양이다.   어제는 서울시 고립 은둔 청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yp%2Fimage%2FFp_W0AaDTpUWAGxcwkQGJWEkC6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Dec 2025 14:12:19 GMT</pubDate>
      <author>온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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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험기간x시험기간 - #도배기능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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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배기능사 시험에 합격하지 못했다. 결과 발표는 아직이지만 미완성했기 때문에 확실히 알 수 있다. 아쉽다. 제법 아쉽다.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처음부터 서둘렀으면 시간 안에 할 수 있었겠다는 생각도 들어서다.   오늘 아침엔 건축목공기능사 시험을 봤던 금요일과 똑같은 시간으로, 평소보다 40분 정도 일찍 일어났다. 맛이 없어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yp%2Fimage%2Fv8YL53bTPBl7gt5pIuXfMiMF7c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11:31:27 GMT</pubDate>
      <author>온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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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고! - #해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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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온몸에서 진이 빠져나가고 있다. 몸이 뜨끈뜨끈하고 땀이 나고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 다리도 팔도 뻐근, 허리도 뻐근, 손도 뻐근하다. 손은 쥐었다 폈다 하기가 불편할 정도로 부었다. 전부 오늘 9시부터 14시까지 다섯 시간 동안 건축목공기능사 시험을 본 여파이다.   아무래도 긴장이 됐었는지 오늘 아침에는 평소보다 일찍 깼다. 이부자리에서 허리 스트레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yp%2Fimage%2F7fgcGIorvJRC4dBDCkOpA1ICAw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Dec 2025 12:04:52 GMT</pubDate>
      <author>온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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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할 거리 - #책과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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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천국편을 마지막으로 단테 알레기에리의 코메디아를 다 읽었다. 기록을 보니 8월에 지옥편을 읽고 9월에 연옥 편을 읽었던데 10월은 아마 중간시험 때문에 건너뛴 것 같다.   『신곡』 읽기는 어려웠다. 평범한 학부생 수준의 지식을 가진 독자로서 나는 피렌체의 역사와 관련된 인물들이라든지 신화, 천문학, 철학, 신학과 관련된 내용들이 나올 때마다 책 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yp%2Fimage%2Fzu7oCHhTj237l94OU8OqQNYuM7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09:00:19 GMT</pubDate>
      <author>온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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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사람은 xx 하지 않는다. - #둔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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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행복한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뭘 안 하는지 나는 모른다. 행복한 사람은 뭘 안 할까 궁금해하며 기웃대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닐 거라는 것만 안다. 도서관에서 책장 정리를 하다가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라는 소설 제목을 보고 했던 생각이다. 한여름 줄지어서 등목을 하는 남자들마냥 한 껏 내민 책등에 새겨진 제목을 보고 '걔네도 시계는 볼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yp%2Fimage%2F6WJN0aTuWhPGzqSN3-Ccd6p4XO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Nov 2025 06:55:44 GMT</pubDate>
      <author>온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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