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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riso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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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복합상업공간의 VMD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일본 큐슈대학 대학원 예술공학원 에서 박사후기과정으로 지역브랜딩 연구. 현재 장소 브랜딩 프로젝트 수행중</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07:02: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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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복합상업공간의 VMD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일본 큐슈대학 대학원 예술공학원 에서 박사후기과정으로 지역브랜딩 연구. 현재 장소 브랜딩 프로젝트 수행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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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자는 배가 고파도 풀을 뜯지 않는다 - 명품구두를 신은 깡패와 찢어진 슬리퍼를 신은 민간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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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바탕 난리를 치르듯 한과 장사라는 유통사업의 첫 삽을 무난하게 끝내고 다들 지쳤는지 책상 앞에서 의자를 뒤로 젖히고 낮잠을 자고 있었다.  블루토 김상천 부장은 책상에 발을 올려놓고 입을 벌리고 자고 있었고 뽀빠이 고충석 과장은 책상에 엎드려 왼쪽으로 몸을 틀고 왼쪽 팔을 베개 삼아 자고 있었다. 팔뚝이 굵어 베개보다 더 편해 보였다.  경리과 김 대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zS%2Fimage%2Fv3DvC3kqxnBIZEs8ASjPyUpODG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Nov 2025 02:00:03 GMT</pubDate>
      <author>Mariso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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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 승천하다. - 노동의 땀으로 득도(得道)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fUzS/114</link>
      <description>명절특수를 기대하고 드디어 대형 마트의 1층 에스컬레이터 앞, 흔히 노른자위 자리라고 하는 장소의 한과매장에 입점했다.   그동안 서울과 경주를 수십 번을 오가며 상품의 완성도를 높였고, 자칭 차별화된 한과 브랜드로서 발족한 셈이다. 신세대와 핵가족을 겨냥한 참신한 네이밍과 패키지 디자인으로 기존의 전통 한과와 경쟁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했다고 자부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zS%2Fimage%2F1-VXE9zYDvQILXSQs7Dmvk3VkW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Nov 2025 02:00:05 GMT</pubDate>
      <author>Mariso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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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랑이의 눈물 - 깡패에게도 가슴 뜨거운 이야기 하나쯤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UzS/113</link>
      <description>한과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강한나는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조지혁 이사와 경주에 있는 한과공장을 오가며 추석 명절 특수를 준비했다.   빈번하게 출장을 가게 되면서 조지혁 이사가 맡았던 &amp;lsquo;못 받은 돈 받아 줍니다&amp;rsquo;의 해결사 부대의 업무를 제대로 해낼 수 없다고 판단한 이종태 사장은 예전에 남대문시장에서 옷 장사를 할 때 잡다한 일을 시켰던 김상천 부장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zS%2Fimage%2FnS6YQht0x7rILkczamgtKcRjVO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Nov 2025 02:00:18 GMT</pubDate>
      <author>Mariso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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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깡패보다 더 깡패 - 깡패의 돈을 갈취한 민간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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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로 시작하는 유통사업을 구체화하는 회의를 한다는 명목으로 매일 문지방이 닳도록 분주하게 외부인들이 들락거리며 방문하고 회의실에서 몇 시간씩 회의를 하더니, 사무실을 개설한 지 한 달 만에 사업의 방향이 정해졌다며 사장실로 강한나를 불렀다.  그동안, 사무실 가구와 기기, 비품 등을 구입, 정리하거나 컴퓨터 통신시설, 전기 등을 설치하고 명함이나 서류양식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zS%2Fimage%2F6zYQOtF7p-SX3MLjT02hfK33x2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Nov 2025 02:00:03 GMT</pubDate>
      <author>Mariso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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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짝퉁장사를 하는 영어 문맹인 - 네 이름이 영어로 석자냐?</title>
      <link>https://brunch.co.kr/@@fUzS/111</link>
      <description>마약사건에 연루되어 FBI에 끌려간 조직원을 메우기 위해 잠시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미나리파 두목은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스포츠 선수의 아버지라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하면서 이종태 사장은 까만색 아이라인의 눈을 뱁새눈처럼 가늘게 뜨고는 의미심장하게,  &amp;ldquo;다른 데에서는 떠들어대지 마. 다쳐.&amp;rdquo;  하고 위험한 비밀 이야기를 강한나에게 흘렸다. 그럼, 왜 그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zS%2Fimage%2FNPL54pVDMRawxoWq2P3B63hKUQ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Nov 2025 02:00:12 GMT</pubDate>
      <author>Mariso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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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큰 형님이 돌아온다! - 다시 태어나면 깡패두목으로 태어나고 싶다는 여인</title>
      <link>https://brunch.co.kr/@@fUzS/117</link>
      <description>이종태 사장은 오랜 세월 끈끈한 연대감으로 지내왔던 사채업자를 등에 업고, 조지혁이사가 이끄는 전직 깡패들을 재 조직하여&amp;nbsp;&amp;lsquo;못 받은 돈 받아 줍니다&amp;rsquo;를 행동하는&amp;nbsp;해결사 부대를 만들었다. ​ 해결사 부대는 유통사업의 자금을 대주는 사채업자의 편의를 위해 필수불가결하다는 이종태 사장의 주장에 강한나는 강하게 불만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녀와 직원들의 월급 역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zS%2Fimage%2Fb7LAFd5EWiep1xMV9PEVnRuROz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Oct 2025 10:00:48 GMT</pubDate>
      <author>Mariso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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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동불상 불법거래 - 나무아비타불, 도로아미타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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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장실 소파 양쪽에 다리를 꼬고 앉아있는 조지혁 이사와 한눈에 봐도 부잣집 사모님 같은 여자가 여전히 서로 꼬나보고 있었다.  그 여성은 강남역 한 복판에 자리 잡은 유명 패션회사 창업자의 외동딸이며, 대기업 사장의 부인이었다고 한다.  과거형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이유는 뻔하다.   이런 집안의 이야기는 평범한 주부들이 열광하고 보는 아침 막장 드라마의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zS%2Fimage%2FJqp6t8ijhlCWsfIxAguqYWWrp1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Oct 2025 02:00:12 GMT</pubDate>
      <author>Mariso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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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자도생 - 악어와 악어새 사이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fUzS/108</link>
      <description>사무실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유통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공개채용 공고를 통해 경리과 여직원 한 명과 인포메이션 여직원 한 명을 보충 채용했다.   그녀는 일주일에 이틀 오전에 대학교 강의를 나가는 것을 조건으로 기획실 과장직으로 정식 입사했다.  강한나는 새로 채용한 여직원들이 깡패들이 우글거리는 사무실 환경에 적응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zS%2Fimage%2FsKwTyQkdarzS9O-gEz_IDGo93K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02:00:12 GMT</pubDate>
      <author>Mariso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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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러나는 그들의 정체 - 이제부터 깡패는 그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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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0평 남짓의 사무실을 줄자로 대충 실측을 하고 나름 합리적인 공간 분할이라고 생각한 그녀는 완성된 도면을 가지고 논현동 사무실로 갔다.  역시 그날도 화려한 무늬의 셔츠를 입은 남자 세, 네 명이 반듯하게 줄을 잡은 갈치색 정장바지 주머니에 양쪽 손을 집어넣고 거들먹거리는 걸음으로 사무실 이쪽저쪽을 왔다 갔다 하고 있었다.  지난번에 입었던 원색적인 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zS%2Fimage%2FXjJJpMlDRwyzdj9JAHho5KSfPQ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Oct 2025 02:00:14 GMT</pubDate>
      <author>Mariso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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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깡패들의 유통사업 사무실 - 호랑이 굴, 너구리 굴, 깡패 소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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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따리엔 백화점 매장의 조선족 직원들에게 간단한 상품 코디네이트 방법과 POP를 쓰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웬만하면 그녀가 따리엔까지 출장을 가지 않아도 될 만큼 연습을 시키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하면 비행기 티켓 값과 호텔 숙박료를 절감할 수 있어서 영업이윤을 더 남길 수 있다는 그녀의 주장에 조니 뎁 사장은 납득을 했는지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zS%2Fimage%2F-XeLwVurE6ig7kpanj1OPodpnF4.jpg" width="245" /&gt;</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02:00:14 GMT</pubDate>
      <author>Mariso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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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리엔 보따리 장사 2 - &amp;lsquo;秋季新品进货&amp;rsquo; POP의 위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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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따리엔으로 가는 비행기에는 이상하게도 스님들이 많았다. 스님들도 외국출장을 다니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목사님이나 신부님, 수녀님들도 외국에 종교활동을 하러 다니는 경우가 많으니 스님들도 그렇겠군 하면서 내 좌석을 찾아 앉았다.   조니 뎁 사장은 나와 대화할 때에는 볼 수 없었던, 니코틴으로 찌든 이빨이 드러나는 사교성 있는 미소를 지으며 몇 명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zS%2Fimage%2F1XZTsy6-3R8dUk6qjYIzKdCh9f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Oct 2025 02:00:11 GMT</pubDate>
      <author>Mariso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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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리엔 보따리 장사 1 - 때로는 깡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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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따리엔(大连)에 가봐야 될 것 같아&amp;rdquo;  면접을 봤던 양재동 사무실의 사장은 밑도 끝도 없이 전화를 걸어와서는 갑자기 사무실로 오라고 했다.  그녀가 무슨 일로 오라는 것이냐고 묻기도 전에  &amp;ldquo;내일 오전 10시까지.&amp;rdquo; 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예의도 경우도 없는 전화를 받고 어이없어하는 나에게 그 사장을 소개해 준 대학원 동기녀가 이빨을 보이지 않는 보조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zS%2Fimage%2FwHA4dwg-mESdRJBYapAzaLCfhM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Oct 2025 02:00:11 GMT</pubDate>
      <author>Mariso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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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직진! 전진하라! - 이력서 난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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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의 모든 사람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자신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는데도 어처구니없이 인생의 바닥을 칠 정도로 힘든 역경의 시간을 겪게 되었다고 한탄하는 사람이 있다.  그녀의 경우에는 일본 유학을 다녀오고 다시 입사한 백화점에서 디자이너로 맹활약을 하며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몇 개의 대학교에서 입심 강한 강사로도 인정받는 등, 물 만난 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zS%2Fimage%2FXFBMEDZrlSD1AFW2d1l68EZPkk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Oct 2025 02:00:07 GMT</pubDate>
      <author>Mariso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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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한니발과 나폴레옹의 정신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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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니발의  한!  나폴레옹의 나!  그녀의 이름은.  강 한 나!  기원전 218년 고대 지중해의 강국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은 보병 5만여 명과 9천여 명의 기병, 거대한 코끼리 37마리를 거느리고 알프스산맥을 넘어 로마를 기습하는 전투에 성공했다. 그때의 한니발의 나이는 혈기 넘치는 29세.  그로부터 약 2000년이 지난 1800년, 한니발이 넘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zS%2Fimage%2FSUVXqOr2cxVfSoqrER9_I2uVKO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Oct 2025 02:00:15 GMT</pubDate>
      <author>Mariso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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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춘자의 고해성사 - 어리석은 응징의 말로</title>
      <link>https://brunch.co.kr/@@fUzS/99</link>
      <description>오래전,  동네 이웃인 영철엄마에게 이끌려 갔었던 사이비 종교 교회에서 사기꾼 같은 교주의 괴상망측한 막말을 듣고, 캑 캑 구역질을 해대며 도망쳐 나왔을 때가 등골이 오싹한 소름과 함께 머릿속에 떠올랐다.  '박 씨 성을 가진 자를 집안에 들이지 마라. 집안에 망조가 들 것이다. 하나도 아니고, 둘 도 아니고 셋이야!'  바로 동시에, 눈앞에 펼쳐진 눈부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zS%2Fimage%2FUABe6FZzX7dPnkec2AITh7lMWw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04:27:28 GMT</pubDate>
      <author>Mariso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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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하나의 파탄 - 돈 보다 소중한 '정체성'을 상실한 막내아들</title>
      <link>https://brunch.co.kr/@@fUzS/98</link>
      <description>졸지에 불법 악덕사업자가 된 춘자는 세상이치에 대한 무지함과 그로 인한 어처구니없는 결과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대책도 없이,&amp;nbsp;마치 오랫동안&amp;nbsp;아무도 찾지 않는 깊은 우물 안에 빠진 것 같은 두려움으로 시간을 보냈다.  국세청에서 날아오는&amp;nbsp;'독촉장'에 겁에 질린 춘자는 언제라도 차압당할지 모르는 자신명의의 재산이라도 지켜야겠다고 자식들을 불러 모아 회의를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zS%2Fimage%2FGZslpDOFG2IvNjbzq0d8nw2bb2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04:27:28 GMT</pubDate>
      <author>Mariso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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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춘자 인생의 파탄 - 달콤한 말, 짭짤한 돈, 쓰디쓴 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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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른 집 자식들은 별 탈들 없이 평범하고 평화롭게 잘 들도 사는데 어째서 춘자의 자식들은 어째서 하나같이 불행하고 불편한 삶을 살고 있는지, 자식들의 평탄치 못한 인생의 근간이 무엇이었던가.  화장대에 놓여있는 십자가와 성모님 상을 보면서 춘자는 잠깐 기도를 멈추고 긴 한숨을 쉬었다.  애당초, 춘자와 남편 서대수의 만남부터 잘못되었던 것이라. 춘자를 아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zS%2Fimage%2F4pGT1fX82ocZooZYPtXbU63dzM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04:27:27 GMT</pubDate>
      <author>Mariso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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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큰아들 부부의 파탄 - 독수리 아빠, 기러기 아빠, 결국 펭귄 아빠</title>
      <link>https://brunch.co.kr/@@fUzS/95</link>
      <description>불화의 시작은 큰 아들의 핸드폰에 저장된 어떤 여자와의 문자 메시지를 며느리가 훔쳐본 것이라고 들었다. 어떤 여자야? 하면서 따져 묻는 며느리의 갑작스러운 추궁에 우물쭈물&amp;nbsp;&amp;lsquo;잘 아는 보험설계사&amp;rsquo;라고 어설프게 얼버무린 것이 실수였다.  그 찰나를 기다린 것 마냥,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병아리를 매서운 눈으로 지켜본 독수리가 확! 달려들어 날카로운 발톱으로 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zS%2Fimage%2F8iyz3Vle7X7BI6gloUCtcPVl5F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04:27:27 GMT</pubDate>
      <author>Mariso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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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째 딸 부부의 파탄 - 쫓겨난 둘째 딸의 두 번째 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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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식들의 미래와 조기 영어교육을 위해 언니 미정이의 달콤한 꼬드김에 꾀어 호주로 이주하고자 했던 미영이의 원대한 꿈이 박살&amp;nbsp;났고, 둘째 딸의 두 번째 남자 이주성은 식당 보증금을 미정이의 미용실 개업에 탈탈 털어 넣고 한 푼도 건지지 못한 채&amp;nbsp;쪽박신세가 되었다.  언어능력과 세상의 이치에 무능, 무지했던 이서방은 온갖 굴욕과 멸시를 받으며 강제출국 당하듯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zS%2Fimage%2FwTJv6pkika3lNeQ2FvO_d_1Ls5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04:27:27 GMT</pubDate>
      <author>Mariso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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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큰딸과 박사장의 파탄 - 쫓겨난 박사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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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보험여왕으로 승승장구하던 큰딸 미정이는 같이 동업하는&amp;nbsp;양대표와 공동 투자를 해서 제법 번화가인 곳에 새로 건축된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았다.  6층 1개 층을 거의 다 사용할 정도로 큰 사무실을 개업하게 되었다고 얼굴 리프팅 시술을 받은 지 얼마 안 된 뺀질 뺀질 한 얼굴의 볼 살이 어색하게 움직이는 이상한 입술 미소를 띠며 열띠게 떠 벌이고 있다.  &amp;ldquo;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zS%2Fimage%2FopjMZqJZfRFz3GM4O7PLq370o18.jpg" width="500" /&gt;</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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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Mariso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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