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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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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준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4 Apr 2026 16:23:3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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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준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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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품은 불평하지 않는다, 다만 교체될 뿐이다 - 다정한 질문 뒤에 숨겨진 서늘한 진심</title>
      <link>https://brunch.co.kr/@@fWrf/10</link>
      <description>신입사원 시절, 인사팀 선배와 동기들이 모인 술자리는 퍽 다정했다. 본사가 지방으로 이전하며 모두가 혼란스럽던 시기, 선배는 인심 쓰듯 물었다. &amp;quot;너희는 어디서 일하고 싶어?&amp;quot;  서울, 인천, 경기... 동기들은 마치 소원 성취라도 해줄 듯한 선배의 질문에 신이 나서 각자의 희망지를 쏟아냈다. 나 역시 그 다정한 질문에 취해 잠시 착각했던 것 같다. 회사가</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9:06:04 GMT</pubDate>
      <author>조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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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내가 보상이다 : 10년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fWrf/13</link>
      <description>10년 전, 신입사원이었던 나는 호기롭게 다짐했다.  &amp;quot;10년 뒤의 나는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완벽히 자립해서 이 회사를 멋지게 떠날 것이다.&amp;quot;  그리고 10년이 흘렀다. 냉정하게 고백하자면, 나는 여전히 같은 회사에 출근하고 있고, 매달 들어오는 월급에 의존하며 산다. 누군가는 비웃을지도 모른다. 회사 밖을 조준하라고 외치던 사람치고는 초라한 결과 아니</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5:00:29 GMT</pubDate>
      <author>조준</author>
      <guid>https://brunch.co.kr/@@fWrf/13</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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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색하는 나의 모습이 선배의 계산기와 겹쳐 보일 때 - 우리가 도태되는 방식</title>
      <link>https://brunch.co.kr/@@fWrf/12</link>
      <description>금요일 저녁, 친구와의 약속까지 취소해가며 선배의 엑셀 파일을 붙잡았다. 엉망으로 깨진 수식들, 손으로 일일이 입력한 듯한 데이터들. 나는 이 비효율을 참지 못해 밤늦게까지 모든 수식을 자동화해 완벽한 파일을 만들어 선배에게 넘겼다. 이제 클릭 한 번이면 모든 숫자가 일사천리로 바뀔 터였다.  그러나 월요일 아침, 내가 마주한 광경은 기괴했다. 선배는 내가</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08:20:29 GMT</pubDate>
      <author>조준</author>
      <guid>https://brunch.co.kr/@@fWrf/12</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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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실함이라는 이름의 비효율: 밤샘은 훈장이 아니다 - 선배의 밤샘은 왜 5분 만에 끝났나</title>
      <link>https://brunch.co.kr/@@fWrf/11</link>
      <description>우리 회사에서 이른바 '에이스'들이 모였다는 부서. 그곳의 자부심은 매달 열리는 정기 회의 자료에서 나왔다.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회의자료를 만들기 위해 선배들은 당연한 듯 하루이틀 밤을 새웠다. 그들의 퀭한 눈과 책상 위에 쌓인 커피 컵은 곧 부서의 성실함을 상징하는 훈장 같았다.  어느 날, 밤을 새우는 선배의 모니터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나는 내 눈</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03:47:21 GMT</pubDate>
      <author>조준</author>
      <guid>https://brunch.co.kr/@@fWrf/1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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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기어코 회사 밖을 조준해야 하는 이유 -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fWrf/9</link>
      <description>회사는 수단일 뿐, 목적지는 언제나 가족이었다  지금까지 나는 회사생활에 매몰되지 마라, 적당히 거리를 두어라, 날카롭게 실력을 갈고닦으라며 조금은 차갑고 강력하게 이야기해 왔다. 하지만 오해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 모든 조언의 종착지는 회사를 무시하는 오만함이 아니라, 우리 삶의 가장 숭고한 가치인 &amp;lsquo;책임&amp;rsquo;에 닿아 있다.  우리는 누군가의 귀한 아들과 딸</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03:55:22 GMT</pubDate>
      <author>조준</author>
      <guid>https://brunch.co.kr/@@fWrf/9</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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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는 안방이 아니다 - 당신의 무례함이 동료의 배려로 가려져 있을 때</title>
      <link>https://brunch.co.kr/@@fWrf/8</link>
      <description>내가 지향하는 바는 명확하다. 회사에 영혼을 팔지 말고, 업무 효율을 극대화해 남은 에너지를 '나'에게 조준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가끔 이 메시지를 '회사에서는 내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오만으로 착각하는 이들을 마주할 때가 있다.  사무실 자기 자리에서 손톱을 깎거나, 전기면도기로 수염을 밀고, 구르프를 만 채 업무를 보는 행동들. 심지어 공용 공간이 아</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03:37:52 GMT</pubDate>
      <author>조준</author>
      <guid>https://brunch.co.kr/@@fWrf/8</guid>
    </item>
    <item>
      <title>&amp;quot;유튜버나 해볼까?&amp;quot;라는 공허한 하소연에 대하여 - 떠난 기회는 당신의 것이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Wrf/6</link>
      <description>나에게도 '만약에'라는 독약이 흐르던 시절이 있었다. &amp;quot;그때 회계사 시험을 조금만 더 몰입해서 합격했더라면&amp;quot;, &amp;quot;차라리 로스쿨을 준비해서 전문직의 길을 갔더라면.&amp;quot;  지나간 선택지에 대한 미련은 현재의 사무실 책상을 더욱 초라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깨달은 것은, 내가 아쉬워한 것은 '공부'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직업이 가져다줄 '결과물'뿐이었</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01:50:51 GMT</pubDate>
      <author>조준</author>
      <guid>https://brunch.co.kr/@@fWrf/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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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당신의 주말 늦잠은 회사가 설계한 유지보수 기간이다 - 주말 쉼에 대한 역설</title>
      <link>https://brunch.co.kr/@@fWrf/3</link>
      <description>주말 내내 침대 밖을 나가지 않고 늦잠을 자며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 많은 이들이 이를 '나를 위한 진정한 휴식'이라 부른다. 하지만 나는 묻고 싶다. 그 쉼의 끝이 결국 월요일 아침, 회사를 위해 온전히 에너지를 쏟아붓기 위한 '재충전'이라면 그것이 과연 온전히 당신을 위한 시간일까?  회사가 우리에게 주말을 부여하는 속내를 들여다보자. 회사는 우리가 주</description>
      <pubDate>Sat, 24 Jan 2026 07:08:11 GMT</pubDate>
      <author>조준</author>
      <guid>https://brunch.co.kr/@@fWrf/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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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대단해서 뽑힌 게 아니다  - &amp;lsquo;덜 나쁜' 선택의 함정</title>
      <link>https://brunch.co.kr/@@fWrf/5</link>
      <description>취업 관문을 뚫고 첫 출근을 하는 날, 우리는 대단한 승리감에 도취된다.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었으니 내가 남들보다 특별해서, 혹은 나의 엄청난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그 오만함이 깨지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내 입사 면접 때는 전설 같은 일화가 하나 있었다. 함께 면접을 보던 인턴 동기가 &amp;quot;회사에 맘에 안 드는 게</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01:05:15 GMT</pubDate>
      <author>조준</author>
      <guid>https://brunch.co.kr/@@fWrf/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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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기는 친구인가, 경쟁자인가? (승진이라는 신기루)</title>
      <link>https://brunch.co.kr/@@fWrf/4</link>
      <description>회사는 학교나 동아리가 아니다. 처음 입사했을 때 가장 의지가 되는 건 동기들이지만, 연차가 쌓일수록 그들은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변모한다. 특히 기존 체제의 회사에서 가장 큰 보상으로 여겨지는 '승진' 앞에 서면 관계는 더욱 묘해진다.    요즘은 승진 순번에서 밀리지 않으려 아이를 갖는 시기까지 미루는 추세다. 하지만 냉정하게 따져보자. 동기들 사이의</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00:15:52 GMT</pubDate>
      <author>조준</author>
      <guid>https://brunch.co.kr/@@fWrf/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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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회사가 학교냐?&amp;quot;는 비수가 나에게 가르쳐준 것</title>
      <link>https://brunch.co.kr/@@fWrf/2</link>
      <description>평소 다정하던 사수가 내뱉은 &amp;quot;회사가 학교냐?&amp;quot;라는 말은 가슴에 깊은 비수가 되어 꽂혔다. 처음엔 서운함이 앞섰지만, 곧이어 밀려온 감정은 '부끄러움'이었다. 내가 아직 정원 1명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면으로 마주했기 때문이다.    회사는 이익과 성과를 위해 뭉친 조직이다. 신입에게 배움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지만, 그 배움조차 '</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23:59:26 GMT</pubDate>
      <author>조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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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복근은 회사가 만든다, EMS 패치의 비극 - &amp;quot;월급은 정해져 있고, 나의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fWrf/1</link>
      <description>신입사원 시절, 나의 머릿속은 온통 '업무 가성비'로 가득 차 있었다. 회사가 나에게 주는 연봉이 고정값이라면, 내가 회사에 투입하는 순수 노동 시간을 줄일수록 나의 '시간당 단가'는 올라가는 법이다. 이른바 효율적인 '월급 루팡'이 되는 것, 그것이 회사에 내 삶을 저당 잡히지 않는 유일한 길이라 믿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까운 건 '운동 시간'이었</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07:04:58 GMT</pubDate>
      <author>조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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