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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선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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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사다망한 재미사냥꾼! 일상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amp;rsquo;글쓰는 바리스타&amp;lsquo; 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0 Apr 2026 03:50: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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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사다망한 재미사냥꾼! 일상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amp;rsquo;글쓰는 바리스타&amp;lsquo; 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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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 , 그저 제 취향입니다만 10 - (32, 23을 노래하다 I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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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물셋 나는요 오빠가 좋다던 소녀가 인사하는 저 여자가 모퉁이를 돌고도 아직 웃고 있을지 불안하다고 말하는 어른도 아닌 아이도 아닌 딱 서른둘을 잘 지나고 있다.  돌이켜보면 한 앨범 한 앨범 단 한 번도 쉬운 적이  없었다. 유독 혹독했던 것처럼 느껴진다. 나 역시 나만의 이야기로 그 시간들이 녹록지 않았다. 그때마다 그녀는 노래로 함께 있어 주었고 나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O%2Fimage%2FaJacRlXfJOx9ZpXvegn6aXE-tgc.JPG" width="484" /&gt;</description>
      <pubDate>Sun, 03 Mar 2024 23:24:52 GMT</pubDate>
      <author>한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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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愛 , say 한선우의 짧은 단상 10 - (모든 걸 다 끌어안을 수 있겠다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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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든 걸 다 끌어안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날들이 있다.  허둥지둥 뛰어나왔는데 횡단보도가 켜질 때 지하철 플랫폼에 도착했는데 마침 들어올 때 문이 열리고 딱 내 앞에 자리가 비어있을 때 좋은 소식도 나쁜 소식도 없이 하루가 지나갈 때 뜻하지 않은 무지개를 만났을 때  그리고 당신이 아주 먼 길을 돌아 나에게로 와 가만히 손을 잡아 줄 때  세상 모든 걸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O%2Fimage%2FLqTG88aqBNYANpo3Rdti4ikmDP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Feb 2024 09:11:29 GMT</pubDate>
      <author>한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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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 , 그저 제 취향입니다만 9 - (거짓말 : 너를 다 잊을 수 있다는)</title>
      <link>https://brunch.co.kr/@@fWvO/24</link>
      <description>1998년 3월 중학교 1학년 한 드라마가 나에게 교과서가 된 날 드라마 작가를 꿈꾸게 된 시작이 된 작품 노희경 작가님이 집필한 드라마 &amp;rsquo; 거짓말&amp;lsquo;   당시에는 준희(이성재)와 성우(배종옥)의 사랑이  애달프고 안쓰러웠는데, 40이 되고 보니 은수(유호정)의 사랑이 얼마나 어른스러웠는지 새삼 다시 보게 되었다. 아이처럼 순수하고 맑게 사랑했기에  그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O%2Fimage%2FtokuDqriKw4TqTrTB8WO740-ecI.JPG" width="43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an 2024 11:03:23 GMT</pubDate>
      <author>한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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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 , 그저 제 취향입니다만 8 - (피는 물보다 진하다 : 어느 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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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씩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 난 게 아닌데 내가 이 가족을 선택한 게 아닌데 나한테 왜 이러나  이럴 자격이 있나  선뜻 대답하기 힘든 건 질문에 이미 무게가 실려있기 때문이다. 그 무게를 생명이 만들어지기 전에 적어도 한 번쯤은 지구가 멸망해도 책임질 수 있는지 견뎌낼 수 있는지 감당할 수 있는지   내가 부모가 될 자격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O%2Fimage%2F4chtq9RP81k9Uy8AmG5_i7O07q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Dec 2023 04:35:23 GMT</pubDate>
      <author>한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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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 , 그저 제 취향입니다만 7 - (그리 쉽게 잊지 않을 겁니다 : 이소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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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1살 , 1995년 내가 그녀의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다 &amp;lsquo;난 행복해&amp;rsquo; 듣고 그 어린애가 뭐가 그리 슬펐을까 그냥 이소라 님의 목소리가 너무 슬펐고  특별한 음색에 매료되었던 게 분명하다.  아주 힘들 때 지쳤을 때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고 안심이 돼 눈물 나게 만드는 그녀의 목소리 그 힘은 목소리 너머에서부터 전해지는 진심 때문일 것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O%2Fimage%2F6FloSmq_QjBM7im_eVzA-_RdRJ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Dec 2023 12:06:57 GMT</pubDate>
      <author>한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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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愛 , say 한선우의 짧은 단상 9 - (있다는 것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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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가 나에게서 사라지는 게 두렵고 슬픈 건 너무나 있었기 때문이다  꽃이 피어서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봐 버렸는데   시드는 모습을 가만 지켜보는 건 더 많이 마음을 써야 하고 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는 일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꽃을 다시 심는 이유는 . . 그때 그 꽃이 너무 아름다웠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O%2Fimage%2FNollNu2GKCStVcZRT7JWcV8KUj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Dec 2023 22:31:20 GMT</pubDate>
      <author>한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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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愛 say , 한선우의 짧은 단상 8 - (당신과 나는 이별을 한 적이 있었나)</title>
      <link>https://brunch.co.kr/@@fWvO/20</link>
      <description>안녕은  안녕을 말하는 사람에게도 안녕을 받아들여야 하는 사람에게도 참 어려운 일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는 건 서로 마찬가지니까  그래서 더러는 얼렁뚱땅 해치워 버리거나 했는지도 모르게 사라져 버리거나 해야 되는지도 몰라서 주저하다가 결국 어이없고 예의 없는 안녕을 하고 만다  잘 이별을 해야 다시 잘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O%2Fimage%2FsBszUZWvvaQP4ssHGqyA-NaeCL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Nov 2023 09:57:40 GMT</pubDate>
      <author>한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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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愛 say , 한선우의 짧은 단상 7 - (짝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는 말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fWvO/19</link>
      <description>짝사랑은 힘이 든다. 마음을 전하지 못하여서도 마음이 그 사람에게로 가 닿지 못하여서도 마음을 이내 접어야 해서도 혼자서 여러 마음과 감정들을 열어도 보았다가 접어도 보았다가 수없이 많은 날을 셀 수없이 많은 밤을 홀로 감내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힘이 드는 일이다. . . 당신이 알지 못하는 그 시간에도 나는  내 사랑은 죽을힘을 다하고 있었다. 그런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O%2Fimage%2FLpbvSxyhgp8upAYnmaiA_R5vn0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Nov 2023 05:45:20 GMT</pubDate>
      <author>한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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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 , 그저 제 취향입니다만 6 - (떡볶이 예찬론자: 감정적인 음식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fWvO/18</link>
      <description>떡볶이는 완전식품이다.  적어도 내 기준에서는 그렇다.  마음이 아프거나 그래서 화가 나고 기분이 별로거나 짜증이 머리끝까지 났을 때 일을 휘몰아치게 끝내고 꿀맛 같은 쉬는 날에는 무. 적. 권 떡볶이가 먹고 싶어 진다. 누군가와 이제 조금 친해지고 싶다는 느낌이 들면 희한하게 그 사람과 떡볶이를 먹게 된다. 한 접시를 앞에 두고 나눠 먹어야 되는 음식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O%2Fimage%2FLVgXuiq9vhtwykSDWd8BWTganr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Nov 2023 07:32:27 GMT</pubDate>
      <author>한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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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 , 그저 제 취향입니다만 5 - (나의 좋음이 당신을 아프게 하나요 : 진리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fWvO/17</link>
      <description>콜라의 톡 쏘고 심지어 달기까지 한 그 맛이 좋다 차가운 물냉면으로 전 날 마신 술의 여운을  시원하게 지우는 걸 좋아한다 추운 겨울날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는 게 좋다 여행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낯선 공기와  낯선 풍경이 설레고 좋다 혼자 영화 보고 드라마보고 뮤지컬보고 공연을 보며온전히 느끼고 감동받으면 눈물 흘리는 게 참 좋다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O%2Fimage%2Fk784uzOVXan53KnwpN7a63RDnI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Nov 2023 15:16:35 GMT</pubDate>
      <author>한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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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愛 say , 한선우의 짧은 단상 6 - (아주 작은 믿음의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fWvO/16</link>
      <description>기분이 좋아지고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순간이 있다  비가 개이고 난 뒤 무지개를 만날 때 갑자기 해가 쨍하고 내리쬐거나 뛰어가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들릴 때 마주 오는 버스 기사님들이 주고받는 인사에  &amp;lsquo;괜찮아 이제 안심해도 돼&amp;rsquo;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거라는  아주 작은 믿음이 피어오른다  긴장하고 내심 불안해하는 나를 알고 누군가가 신호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O%2Fimage%2FHEZj8Rk3H-pTfWMXyc9gYocA28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Nov 2023 11:16:13 GMT</pubDate>
      <author>한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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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 , 그저 제 취향입니다만 4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 마음의 지근거리)</title>
      <link>https://brunch.co.kr/@@fWvO/15</link>
      <description>몸의 한 부분이 주기적으로 떨리는 증상을 가진 어떤 사람이 내 옆에 앉았다. 지하철 옆 자리라 그분의 떨림이 온전히 전해졌다. 다른 자리도  사람들로 꽉 찼고, 박차고 일어나자니  그런 내가 무례한 것 같아서 그냥 있었다.  &amp;ldquo;죄송합니다..&amp;rdquo; (떨림) &amp;ldquo;아.. 아니에요..&amp;rdquo; 피하지 않고 팔을 더 바짝 붙였다. 괜찮다는 말 대신이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O%2Fimage%2FLtUSG2Ab0Zdu_Y-DOITJPLfMMq8.JPG" width="409" /&gt;</description>
      <pubDate>Tue, 07 Nov 2023 08:13:36 GMT</pubDate>
      <author>한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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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愛 say , 한선우의 짧은 단상 5 - (여름의 열심이 모여 비로소 가을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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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 내 뽐내던 잎들이 열심에 비해 유난히 짧은 가을과 혹독한 겨울을  맞이할 준비에 들어선 모양이다  잘 준비하고 맞이하도록 정리해 주는  일을 맡은 사람의 무심한 열심 덕분에 그 안에서 별 탈 없이 살아가고 있는 지금  세상은 때때로 시끄럽고 소란스럽지만 세상은 많이도 고요하고 질서 정연하다  그래야만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O%2Fimage%2Fhgks01cyQBVW8ufI6sUJ0GwpOw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Oct 2023 18:21:16 GMT</pubDate>
      <author>한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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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愛  say, 한선우의 짧은 단상 4 - (같이 걸을까 : feat 덕수궁 돌담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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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같이 걸을까 . .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서 헤어진 게 아니라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야 하는 이유를 찾고 있었던 게 아니었을까 고작 길이 무슨 힘이 있어서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갈라놓을 수 있을까 헤어져야만 하는 이유들을 그저 길에 버려두고 싶었던 거라고 짐작만 할 뿐이다 그러니 돌담은 잘못이 없다 무책임하게 길에 버린 그대들의  이별이 잘못했다 . . 우린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O%2Fimage%2FviPot-79RKBt6DR3jw2QNU2eCx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Oct 2023 01:25:47 GMT</pubDate>
      <author>한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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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40 , 그저 제 일상입니다만  6 - (괜찮다는 아주 부끄러운 용기)</title>
      <link>https://brunch.co.kr/@@fWvO/12</link>
      <description>&amp;ldquo;네 성적으로 아무 데도 못 가는 게 차별이고 부정이고 비리야&amp;rdquo; . . 한지나 시절 (한선우로 개명함) 출석부에서 가장 끝에 불릴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난 &amp;lsquo;한 씨&amp;rsquo; 그때부터였다.  &amp;ldquo;두 줄로 서주세요~&amp;rdquo; 를 조금 겁내하는 게 두 줄씩 앞에서부터 세어보던 나는 그 줄이  내 앞에 끊기는 걸 6년 내내 겪어야 했다. 처음 학기가 시작할 때 유난히 힘들어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O%2Fimage%2FxvSVpZ8uUaGr-ku8mNdD-iJom7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Oct 2023 04:33:10 GMT</pubDate>
      <author>한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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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愛 say , 한선우의 짧은 단상 3 - (수많은 의미를 무의미로 만드는 이별)</title>
      <link>https://brunch.co.kr/@@fWvO/11</link>
      <description>너는 나에게 더 문득 어느새 끝끝내 마침내 여전히 아직 이었는데 . . . 나는 너에게 굳이였다  이별은 너와 나의 수많은 의미였던 부사들을 한 순간에 무의미하게 만들어 버릴 힘을 가졌기에 그 앞에 속수무책인 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O%2Fimage%2F3DP2iF-ieaOV3PosVg25h82hAN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14:23:16 GMT</pubDate>
      <author>한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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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40 , 그저 제 일상입니다만 5 - (너와 나 : 부재의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fWvO/10</link>
      <description>&amp;ldquo;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amp;ldquo; . . 2014. 04. 16 어어어어 어 안 되는데&amp;hellip;&amp;hellip;&amp;hellip;&amp;hellip;&amp;hellip; 귀에서 이명이 들렸고 그대로 모든 게 멈췄다. &amp;ldquo;진도 가야 되니까 짐 싸자&amp;hellip; 선우작가 가야지&amp;rdquo; &amp;ldquo;가야죠&amp;rdquo;  어떻게 하루가 흘러가는지도 모르게 방송 준비에 여념이 없었고, 뉴스와 나는 한 몸처럼 움직였다. 눈물은 사치였고, 내가 왜 수습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 체 하나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O%2Fimage%2Ff5_E-FNkx1Vpa0k2JQenVRmCQ7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Oct 2023 14:42:17 GMT</pubDate>
      <author>한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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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 , 그저 제 취향입니다만 3 - (전국노래자랑 : 매너리즘은 사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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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김신영이 하기엔 너무 어리지 않나?&amp;rdquo; . . 엄마 눈에 아무리 봐도 전국노래자랑 MC로 김신영은 너무 어린것 같아 보였나 보다. 왜 내가 발끈했지 &amp;ldquo;엄마.. 근데 김신영(님)도 40이야&amp;hellip; 안 어려&amp;rdquo; &amp;ldquo;어리지 지금 대신하고 있는 사람이 하는 줄 알았지 &amp;ldquo; &amp;ldquo;(그 당시) 그분께는 죄송하지만 유명한 사람이 아니잖아.. 이유가 있지 않을까? &amp;ldquo; &amp;ldquo;그런가?&amp;rdquo; &amp;ldquo;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O%2Fimage%2FxfFzVWRwzEdDYjkcj1YuVaemII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Oct 2023 02:57:44 GMT</pubDate>
      <author>한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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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 , 그저 제 취향입니다만 2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 : 전략적 다정함)</title>
      <link>https://brunch.co.kr/@@fWvO/8</link>
      <description>다정도 병인양 하여 . . 우리는 뭐든 될 수 있고 어디든 갈 수 있고 어떤 것도 할 수 있다.  내가 보고 느끼는 모든 감정의 끝은  결국 &amp;lsquo;사랑&amp;rsquo;을 향해야 한다고 믿는다. 다만 무턱대고 덮어놓고 끌어안겠다는 건 아니다. 그럼에도 다시 돌아봐 줄 수 있는 먼저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너를 이해해 보려  전략적 다정함으로 소중한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O%2Fimage%2Fam64HkVmsaWyUu49v4ShXI2oD-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Oct 2023 08:40:05 GMT</pubDate>
      <author>한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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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 , 그저 제 일상입니다만 4 - (인생에 한 번은 아프리카)</title>
      <link>https://brunch.co.kr/@@fWvO/7</link>
      <description>부르신 곳에서 . . 내 안에 가득했던 한 사람이 수많은 질문만 남겨두고 떠나간 뒤, 추억에 휘청거리다 이별에 시달리다 울어도 아무도 이상하게 보지 않는 곳을 찾다가 무작정 교회 안으로 들어갔다. 한동안 참고 있던 눈물을 마음껏 흘려보내고  정신을 차리니 &amp;lsquo;부르심&amp;rsquo;이라 적힌 팸플릿 안에  아프리카의 어떤 아이가 기도하고 있는 손이 눈에 들어왔다.   아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vO%2Fimage%2FjkFs06oZu_Dor1Y5T_NjuyI_Nf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Oct 2023 08:50:26 GMT</pubDate>
      <author>한선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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