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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수희</title>
    <link>https://brunch.co.kr/@@faan</link>
    <description>고요하지만 치열하게 &amp;lsquo;나&amp;rsquo;를 살아내는 이야기.대학부터 직장까지, 도쿄에서 보내고 있는 7년의 여정 속,해답은 없지만 지금의 &amp;lsquo;꽤 괜찮은 나&amp;rsquo;를 만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4 Apr 2026 01:20: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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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요하지만 치열하게 &amp;lsquo;나&amp;rsquo;를 살아내는 이야기.대학부터 직장까지, 도쿄에서 보내고 있는 7년의 여정 속,해답은 없지만 지금의 &amp;lsquo;꽤 괜찮은 나&amp;rsquo;를 만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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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우, 한 살이 되었다 - 혼자가 된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faan/33</link>
      <description>만 열아홉,  집을 떠나 바다를 건너 옆 나라에서 독립해 사계절을 보내고야 겨우 한 살이 되었다.  하루에 &amp;rdquo;엄마! &amp;ldquo;를 수십 번 부르던 내가, 가족 걱정 끼치기 싫어서 연락을 참는, 한 살짜리 어른이 된 거다.  &amp;rdquo;집 나오면 고생한다 &amp;ldquo;라는 어른들의 말이, 무슨 의미인지 그제야 안거다. 집 밖을 나오면 세상이 너무 험해서 힘든 일을 겪게 된다는 말이 아니</description>
      <pubDate>Mon, 30 Jun 2025 01:00:21 GMT</pubDate>
      <author>최수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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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모른다 -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faan/30</link>
      <description>우리는 모두 태어나서부터 이때까지 부모님, 선생님, 어른들의 잔소리를 들으며 컸다.  &amp;ldquo;일찍 자라, 그래야 키가 크지 &amp;ldquo; &amp;ldquo;화장하지 마, 너 나이 땐 안 해도 예뻐&amp;rdquo; &amp;ldquo;교복 치마 길게 입어, 그래야 학생답지&amp;ldquo; &amp;ldquo;밥 좀 잘 챙겨 먹어, 몸 상하면 다 소용없다 &amp;ldquo; &amp;hellip; 그땐 몰랐다. 어릴 때 일찍 자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학생 때는 그 시절의 순수함과 젊음 자</description>
      <pubDate>Wed, 25 Jun 2025 08:00:02 GMT</pubDate>
      <author>최수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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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한 보람</title>
      <link>https://brunch.co.kr/@@faan/31</link>
      <description>오래 고민하고, 어떻게 전달할지 신중하게 말을 고르고, 내가 상대라면 어떨까 상상도 하면서,  아주 오래 생각하고 전달한 마음이, 무조건 내가 상상한 대로, 기대한 대로 전달되진 않는다  허망하게도.  하지만 아주 가끔 나의 고민의 시간마저 소중히 다뤄주는 상대에겐,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  그렇게, 생각한 보람을 느낄 때도 있다.  아홉 번 허망해도, 한</description>
      <pubDate>Tue, 24 Jun 2025 12:56:13 GMT</pubDate>
      <author>최수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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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메리 크리스마스&amp;quot; - 혼자가 된다는 것- 겨울</title>
      <link>https://brunch.co.kr/@@faan/28</link>
      <description>한국이나 일본이나, 장마 뒤 찾아온 습도와 더위에 지쳐있는&amp;nbsp;요즘이다. 특히 일본의 습도는, 집을 나서는 순간 온몸이 젖을 정도이다. 일본살이 7년 차인 나도, 매 년 찾아오는 이곳의 여름이 아직까지 적응되지 않는다. 이럴 때마다 혼자 되뇌는 드라마 대사가 있다.  &amp;quot;지금 기분 잘 기억해 뒀다가 겨울에, 추울 때 다시 써먹자.&amp;nbsp;잘 충전해 뒀다가, 겨울에&amp;quot;-</description>
      <pubDate>Mon, 23 Jun 2025 01:00:18 GMT</pubDate>
      <author>최수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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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용량은 딱 100%</title>
      <link>https://brunch.co.kr/@@faan/29</link>
      <description>인간관계는 너무, 너무 어렵다. 학생 때는 같은 반 친구, 같은 학원을 다니는 친구, 옆학교 친구. 그렇게 나와 관계를 맺는 사람의 분모가 한정되어 있었다. 어른이 되면서 그 분모가 점점 더 커지고, 그중 누구와, 몇 명의 사람과 깊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건지 고민하게 된다.  사람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인간관계의 형태, 지향하는 인간관계의 상이 다 다</description>
      <pubDate>Sun, 22 Jun 2025 10:07:49 GMT</pubDate>
      <author>최수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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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목서 향, 그리고 엄마 - 혼자가 된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faan/27</link>
      <description>향기로 추억을 기억한다.   본가에 가면 나는 따뜻한 &amp;lsquo;집&amp;lsquo;의 향기 어릴 적부터 매일 안고 잔 &amp;lsquo;애착 인형&amp;rsquo;의 향기 미국 살 적 나를 설레게 한 &amp;rsquo; 슈퍼마켓 냉동식품 코너&amp;lsquo;의 향기 옛날 집 앞마당의 &amp;lsquo;잔디 깎는 &amp;lsquo; 향기 일본에 처음 와 살던 &amp;rsquo; 역&amp;lsquo;의 향기 &amp;lsquo;엄마&amp;rsquo;의 향기  &amp;rsquo; 향기&amp;lsquo;라는 감각의 아카이브에 나의 추억들이 저장되어 있다 아주 어릴 적, 엄마가</description>
      <pubDate>Mon, 16 Jun 2025 01:00:11 GMT</pubDate>
      <author>최수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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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같잖은 프라이드(Pride) - 혼자가 된다는 것- 여름</title>
      <link>https://brunch.co.kr/@@faan/20</link>
      <description>이곳에서 내가 나를 지키는 유일한 수단은, 나의 같잖은 프라이드였다. 조금이라도 무시당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만든 프라이드. 견고하지 못해 언제든 무너질 것 같지만 끝내 지켜낸 프라이드. 일본에서&amp;nbsp;학교생활을 시작하며 스스로 결심한 바가 있다. '절대, 한국인 커뮤니티에 섞이지 않고 일본인 친구들만 사귈 거야'. 다소 극단적인 선택이지만, '넌 유학생이니까..</description>
      <pubDate>Mon, 09 Jun 2025 00:00:24 GMT</pubDate>
      <author>최수희</author>
      <guid>https://brunch.co.kr/@@faan/2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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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간바레, 조센징&amp;rdquo; - 혼자가 된다는 것-봄</title>
      <link>https://brunch.co.kr/@@faan/19</link>
      <description>일본에 온 이후&amp;nbsp;처음으로 겪은 상처의 이야기다. 6년이 지나도&amp;nbsp;잊히지 않는 그 찰나의 순간. 여느 나라의 대학과 같이, 일본의 대학교도 입학 시즌이 되면, 캠퍼스에는 각종 동아리, 부활동에서 부원을 모집하는 선배들의 권유 활동이 시작된다. 약 10미터 정도 걷다 보면 손 안에는 벌써 10장 이상의 부활동 전단지가 쥐어져 있다. 외모가 새내기처럼 보이지 않았</description>
      <pubDate>Mon, 02 Jun 2025 01:00:16 GMT</pubDate>
      <author>최수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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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순적 인간 - 나의 철학은 나의 모순을 낳고, 그 모순을 마주하며 철학을 지킨다</title>
      <link>https://brunch.co.kr/@@faan/17</link>
      <description>&amp;lsquo;모순&amp;rsquo;을 이야기함에 앞서,  나 자신이 모순적인 인간임을 고백한다. 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모순적인 사람이 되기 쉽다.  수많은 생각 끝에 겨우 꺼낸 &amp;lsquo;의견&amp;rsquo;은 마음에 오래 머물며 &amp;lsquo;신념&amp;rsquo;이 되고, 결국엔 나를 설명하는 &amp;lsquo;철학&amp;rsquo;이 된다.  하지만 그 철학을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 그 말이 마치 내 삶을 정의하는 약속처럼 느껴진다. 나는 그 형체 없는 &amp;rsquo;약</description>
      <pubDate>Fri, 30 May 2025 01:00:14 GMT</pubDate>
      <author>최수희</author>
      <guid>https://brunch.co.kr/@@faan/1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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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사람'이 된다는 것  - 나는 과연 좋은 사람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faan/9</link>
      <description>'완벽한 사람'을 '그 어떤 누구에게도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받으며, 앞과 뒤가 같고 모순되는 행동을 하지 않는 좋은 사람'이라고 정의를 했을 때,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애초에 좋은 사람이란 뭘까. 많은 사람들에게 &amp;quot;아, 저 친구 꽤 괜찮은 친구야&amp;quot;라고 평가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나는 타인에게 뒤에서 어떤 사람이라 평가를</description>
      <pubDate>Wed, 28 May 2025 01:00:15 GMT</pubDate>
      <author>최수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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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 뭐 별거 있나요 - 남의 행복은 잘 보이는데, 내 행복은 눈앞에 두고도 지나치는 일상..</title>
      <link>https://brunch.co.kr/@@faan/10</link>
      <description>남의 행복은 너무 잘 보이는데, 내 행복을 찾을 때 만큼은 등잔 밑이 그렇게 어두울 수가 없다. 어느 주말 저녁, 카페에서 글을 쓰다가 집에 돌아가기 전에 동네 산책을 했다.  회사 근처 동네로 이사 온 지 2년이 지났는데도 안 가본 골목, 처음 보는 가게들이 많았다. 그렇게 잠시 휴대폰을 가방 속 깊숙이 넣어둔 채, 한참을 걸었다.   어둠 속에서 밝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an%2Fimage%2FcoYKLhsg9X6hnMIuWUIvJvnnVC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May 2025 03:24:31 GMT</pubDate>
      <author>최수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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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도쿄 - 혼자가 된다는 것- 봄</title>
      <link>https://brunch.co.kr/@@faan/6</link>
      <description>일본에 살러 온 지 어느덧 6년이 넘었다. 어떻게 벌써 6년이 지났나 싶으면서도, 처음 왔을 때의 19살&amp;nbsp;내 모습을 떠올리면 그제야 '아, 6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 싶다. 혼자 비행기 타는 것조차 처음이었던 내가, 누군가의 힘을 빌리는 게 어색하고 모든 걸 혼자 하는 게 오히려 익숙한 지금의 내가 되기까지.  2019년 3월 23일 안녕, 도쿄</description>
      <pubDate>Mon, 26 May 2025 01:00:16 GMT</pubDate>
      <author>최수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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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적 T - 사회인의 MBTI는 유동적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faan/7</link>
      <description>MBTI를 모르는 한국인은 드물거라 생각한다.  한국 소셜 미디어를 보면, MBTI검사를 안 해본 사람이 거의 없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모두가 MBTI이야기를 한다.   MBTI는 본인이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내 주변사람들이 어떤 성향의 사람이며 그들과 나의 궁합은 어떤지, 내가 알고 느끼는 것보다 더 구체적으로 언어화해서 보여준다. 이 바쁘다 바빠 현대</description>
      <pubDate>Sun, 25 May 2025 07:45:05 GMT</pubDate>
      <author>최수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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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밖에 내딘&amp;nbsp;첫 걸음 - 혼자가 된다는 것 - 봄</title>
      <link>https://brunch.co.kr/@@faan/4</link>
      <description>한국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까지 기숙사조차 경험해 본 적 이 없었다. 수학여행을 제외하고는 19살이 될 때까지 친구들과 2박 이상 외박을 해 본 적도 없었다. 기숙사 고등학교를 가고 대학교 때 자취를 한 언니 덕분에, 마치 외동딸처럼 공주 대접을 받을 수 있었다. 아침에는 망고를 좋아하는 내 침실까지 망고를 깎아와서 입에 넣어주는 엄마의</description>
      <pubDate>Mon, 19 May 2025 01:00:13 GMT</pubDate>
      <author>최수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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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속 자격지심 - 연애하며 느끼는 자격지심처럼 못난 건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faan/2</link>
      <description>'자격지심'은 참 못났다. 친구, 연인, 때로는 가족을 포함한 나의 주변인들과 나를 비교하면서 생기는 이 감정은,  나를 참 못나게 만든다.  애써 입꼬리를 올리고 여유로워 보이는 미소를 지으며 남들로부터 숨길 순 있어도, 나 자신한테는 절대로 숨기지 못한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어렵게 만들며, 타인으로 부터의 사랑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description>
      <pubDate>Sat, 17 May 2025 07:21:06 GMT</pubDate>
      <author>최수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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