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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선</title>
    <link>https://brunch.co.kr/@@fbQR</link>
    <description>낱장의 순서를 다시 엮어 풀매기 하고, 저마다 다른 시간에 태어난 별들은 함께 빛나며 은하를 이룹니다. 여러 마음의 기록들이 언젠가 가장 '나'다운 나선으로 이어지길 기다립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07:09:56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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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낱장의 순서를 다시 엮어 풀매기 하고, 저마다 다른 시간에 태어난 별들은 함께 빛나며 은하를 이룹니다. 여러 마음의 기록들이 언젠가 가장 '나'다운 나선으로 이어지길 기다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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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께 - 나 의 두 께</title>
      <link>https://brunch.co.kr/@@fbQR/3</link>
      <description>어느 분야에서든 내 마음의 깊이를 이야기했다가 진짜 깊은 진심을 가진 이를 만나면 부끄럽다. 저마다 자기의 진정성과 깊이를 내세우는 요즘 브랜딩의 자극적인 맛이 가끔 싱겁다.  내가 너를 사랑하지 못한 것도, 너와 나의 언어는 두께가 달랐기 때문임을 안다.  간밤에 내린 빗물 고인 웅덩이를 호수라 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해 뜨면 영 말라 버릴 마음을.</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4:57:03 GMT</pubDate>
      <author>나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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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장 수집 - 나 의 모 양</title>
      <link>https://brunch.co.kr/@@fbQR/2</link>
      <description>그러니까 나는 사실 늘 할 얘기가 많은 사람이다. 그 이야기들의 티끌도 쉽게 버리지 못해 수시로 폰을 들고 메모를 하는. 그런데도 누구와 함께 있을 때면 도통 할 이야기가 없어 뚝딱 거리는 어처구니없는 사람이 나다.   늘 문장을 모은다. 내가 하지 못한 말들을 대신해준 사람들의 문장들을. 높이- 높이-. 정확하게는 깊이, 깊이 쌓아둔다.   별 것도 아닌</description>
      <pubDate>Fri, 25 Oct 2024 22:00:05 GMT</pubDate>
      <author>나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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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선 - 나 의 선</title>
      <link>https://brunch.co.kr/@@fbQR/1</link>
      <description>점들이 이어져 선이 된다고 하는데 내가 찍은 점들은 선으로 이어도 곧지를 못하다. 그러니 어딘가로 계속 나아가도 좀처럼 효율이 없고 목적지가 보이지 않는다. 우스운 건 와중에 본질에 대해서는 늘 심지 굳게 열망한다는 것.  곳곳에 퍼진 점들 때문에, 누군가에게 내 삶의 방향을 설명해야 할 때마다 머리가 뿌옇게 흐려진다.    뾰족한 수,  명료한 맘.</description>
      <pubDate>Fri, 25 Oct 2024 14:58:56 GMT</pubDate>
      <author>나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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