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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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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갑은 비어도 호기심은 채우자. 내 안의 수많은 나와, 시간에 따라 바뀌는 나를 관찰하고 기록을 남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2:17: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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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갑은 비어도 호기심은 채우자. 내 안의 수많은 나와, 시간에 따라 바뀌는 나를 관찰하고 기록을 남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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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에서 갑자기 꼰대가 되다 - 내가 나이를 든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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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하철에 앉아 있는데 교복을 입은 여고생 두 명이 탔다.  타자마자 욕을 입에 걸고 있다. 한 문장에 욕이 하나쯤 섞이지 않으면 말이 되지 않는 것처럼 들렸다. 키는 150cm쯤 될까 싶은 작은 체구에, 치마는 허벅지 끝까지 과감하게 올라가 있었다. 아이들이 내 앞을 지나칠 때 화장품 냄새가 진하게 흔들렸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내가 딸을 낳았다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VX%2Fimage%2FiztVFgexLtp8lkVIx79tX5a7S_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Dec 2025 22:02:38 GMT</pubDate>
      <author>무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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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에 테슬라 충전기 함 설치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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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기차를 타면서 주유소에 가지 않은 지 1년이 넘었다. 대부분은 집에서 충전했다.집에 별도의 충전 시설을 설치한 것은 아니다. 220V 가정용 콘센트에 꽂아 충전했다. 다행히 단독주택에 살아 타인의 눈치를 볼 일은 없었지만, 불편함이 있었다.외부 마당에 있는 콘센트의 위치가 차량을 충전하기에 적합하지 않았다.그래서 온실에 있는 콘센트에서 선을 길게 연결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VX%2Fimage%2FnfCBZ2tG-dDDDBlt-voSWJdXWi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Oct 2025 08:26:09 GMT</pubDate>
      <author>무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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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 편한 면요리, 미분당 쌀국수 - 글루텐을 피한 맛있는 대안</title>
      <link>https://brunch.co.kr/@@fbVX/125</link>
      <description>장은 밀가루와 궁합이 좋지 않다. 밀가루의 주성분인 글루텐은 소화를 방해하고 염증 반응을 일으켜 장이 약한 나 같은 사람에겐 탈이 나기 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빵, 과자, 국수, 만두&amp;hellip; 밀가루 음식은 늘 맛있다.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몸이 신호를 보내니 억지로라도 줄여야 했다.  그때 찾은 대안이 쌀국수였다. 밀가루 대신 쌀로 만든 면이라 글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VX%2Fimage%2FwYVRaaTvfTVl2JlLgqKnx1B9gn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25 22:33:38 GMT</pubDate>
      <author>무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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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전문가를 믿지 않는다 - 실력 없는 전문가 vs 양심 없는 전문가 누가 더 나쁠까...</title>
      <link>https://brunch.co.kr/@@fbVX/124</link>
      <description>전문가라는 이름 앞에서 우리나라는 호칭에 참 관대하다. 길에서 마주친 사람도, 편의점 점원도 &amp;lsquo;사장님&amp;rsquo;이라 부른다. 친근하면 &amp;lsquo;이모&amp;rsquo; &amp;lsquo;고모&amp;rsquo;까지 소환된다. 어지간하면 다 선생님이고, 사장님이고, 박사님이다. 그냥 높여 부르는 게 몸에 밴 거다. 돈 드는 일도 아니고, 나도 언젠가 높임을 받을 수 있으니 서로 윈윈이다. 그런 맥락에서 &amp;lsquo;전문가&amp;rsquo;라는 호칭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VX%2Fimage%2FiBWPB819eJzI382_q7OyvTvpet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Aug 2025 23:33:02 GMT</pubDate>
      <author>무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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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음인이 선택한 '강남 토봉추어탕' - 전라도식 걸쭉하고 양념 강한 &amp;nbsp;추어탕</title>
      <link>https://brunch.co.kr/@@fbVX/123</link>
      <description>내가 추어탕을 좋아하게 된 건 꽤 의학적인 이유에서다.  평소 소화력이 약해 기름진 음식만 먹으면 어김없이 탈이 났다. 10년 전 어느 날, 장염으로 심하게 고생한 뒤 &amp;lsquo;이대로는 안 되겠다&amp;rsquo; 싶어 집 근처 한의원을 찾았다. 옆집 이웃의 추천으로 간 곳이었다.  사상 의학 전문가인 한의사는 우리 부부와 두 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누며 소양인인지, 소음인인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VX%2Fimage%2FPoXJHEbEsDR56OzyqJxBxeQ-HR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Aug 2025 05:31:09 GMT</pubDate>
      <author>무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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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남에서 만난 원주추어탕 - 원조원주추어탕 강남본점 (강남대로 110길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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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서에 새로 부임한 파트장과 점심을 함께한 날이었다. 부서원들에 대한 분위기를 파악하고, 내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이런저런 피드백을 주고받기 위한 자리였다. 말투는 퉁명스러웠지만 장난기 있고, 권위적인 스타일도 아니라 식사 자리는 의외로 편안했다.  그가 안내한 곳은 회사에서 꽤 거리가 있었다. 강남역 8번 출구와 연결된 사무실에서 신논현역 5번 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VX%2Fimage%2FOQLPD0qKoLNrq8tQrKZJFQlDa2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Aug 2025 06:06:24 GMT</pubDate>
      <author>무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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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남 한복판, 누룽지를 긁는 시간 &amp;ndash; &amp;lsquo;모랑&amp;rsquo; 돌솥밥</title>
      <link>https://brunch.co.kr/@@fbVX/121</link>
      <description>돌솥밥의 진짜 매력은 밥을 다 먹은 후, 바닥에 눌어붙은 누룽지를 긁어먹는 데 있다. 돌솥의 온도가 너무 뜨거우면 누룽지가 타버리고, 반대로 낮으면 아예 생기지도 않는다. 누룽지는 그 미묘한 온도 차이에서 탄생하는, 돌솥밥의 마지막 보너스 같은 존재다.  &amp;lsquo;모랑&amp;rsquo;은 강남역 근처에 있는 돌솥밥 전문점이다. (주소: 강남대로 359, 2층)  이곳의 돌솥은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VX%2Fimage%2F4rThtAE9dUjAyFTjepLmM5sEkV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Jul 2025 22:21:23 GMT</pubDate>
      <author>무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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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억 대출 규제, 서민에게는 기회일까? 절망일까? - 집값은 떨어지고, 대출은 막히는 세상. 그래도 괜찮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fbVX/120</link>
      <description>내가 아파트와 담을 쌓고 지낸 지 10년이 됐다.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최근까지, 돈 없는 사람이 경제적 신분 상승을 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아파트였다. 특정 시기에는 폭등하기도 했지만, 내 기억에 아파트가 폭락한 적은 없다. 경기가 안 좋을 때조차도 보합을 나타내며, 안정적인 재산 형성과 심리적 부유함을 주는 존재였다.  그런 아파트를 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VX%2Fimage%2Fkwp3olznm7aK1WQ-lsVKPNrZZt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Jul 2025 23:00:09 GMT</pubDate>
      <author>무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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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 약한 직장인의 강남 점심 생존기 - 속 편한 강남역 주변 식당 8곳을 추천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bVX/119</link>
      <description>직장인의 점심시간.  매일 반복되는 이 선택의 시간은, 위가 약한 사람에게는 &amp;lsquo;생존&amp;rsquo;의 문제이기도 하다. 어릴 때부터 소화기관이 좋지 않았다.&amp;nbsp;라면을 먹으면 꼭 토하고 설사를 했다. 새벽에 허벅지에 쥐가 날 정도로 토한 적도 있었고, 그럴 땐 정말 죽음을 떠올리기도 했다. 나이가 들면서 나에게 맞지 않는 음식이 무엇인지, 어떤 음식을 먹으면 탈이 나는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VX%2Fimage%2FipvMbiWhxX87zuhx9tEBX5em9f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Jul 2025 06:33:51 GMT</pubDate>
      <author>무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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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오늘 백돌이다 - 이른 시간, 지하철에 앉아 글을 쓰고 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bVX/118</link>
      <description>어느새 익숙해진 출근길, 비 내리는 장마철의 눅눅함까지 더해진 아침.  그 와중에 갑자기 지나가는 승객의 어깨에서 가방이 떨어져 내 맥북을 툭&amp;mdash; 순간, 얼굴이 확 달아오르고 화가 치밀었다.   0.5초.  짧은 숨 한 번이 화를 눌렀다. 찰나의 이성이 감정을 잡아당겼다. 그 순간부터 시작됐다.   오른쪽에 앉아서 팔을 반복적으로 흔드는 중년 남성.  틱장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VX%2Fimage%2FpPqNYkeqPpBjpSc_BqAac6cbL2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Jun 2025 22:28:36 GMT</pubDate>
      <author>무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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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통령, 정치 보다 행정 - 이재명 3주의 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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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어느덧 3주가 흘렀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 안에 담긴 장면들은 결코 가볍지 않다.우리는 지금, '정치인 대통령'이 아닌 **'행정가 대통령'**을 보고 있다.  보통 새 정부가 시작되면 화려한 수사들이 앞선다.&amp;lsquo;적폐 청산&amp;rsquo;, &amp;lsquo;국민 통합&amp;rsquo;, &amp;lsquo;공정과 상식&amp;rsquo; 같은 문장이 언론을 도배하고,대통령의 메시지는 상징과 선언으로 가득 차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VX%2Fimage%2FqUfHjNcYJO9IIbKAm6lhI5gq3a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Jun 2025 06:27:10 GMT</pubDate>
      <author>무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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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크크를 쓰고 을에서 갑이 되다 - 출판의 문을 연 부크크, 나에게 자유를 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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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크크를 통해 출판하기로 마음먹은 순간, 외부 출판사의 회신은 더 이상 기다리지 않기로 했다. 그 순간 나는 순식간에 &amp;lsquo;을&amp;rsquo;에서 &amp;lsquo;갑&amp;rsquo;이 됐다. 마음이 편해졌다. 돈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인간은 이렇게까지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자유를 선물해 준 부크크에 점점 정이 갔지만, 장단점은 분명했다. 내가 경험한 장점들을 먼저 정리해 본다.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VX%2Fimage%2Frjn0WwZNhrEDq3ZN0FBZs3dpJh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Jun 2025 00:29:08 GMT</pubDate>
      <author>무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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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검은 연기, 무너진 질서 - 진짜 전쟁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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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역 밖으로 나서자마자, 눈앞은 말 그대로 아비규환이었다.  도로는 뒤엉켜 있었고, 불에 탄 차량들이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었다. 어느 방향에서 날아온 것인지 알 수 없는 포탄이 맞았는지, 건물 한 채는 반쯤 무너져 있었고, 유리 파편과 철골 구조물이 길바닥을 뒤덮고 있었다. 공기에는 화약 냄새가 짙게 섞여 있었고, 흙먼지와 연기가 시야를 뿌옇게 가렸다. 누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VX%2Fimage%2FM2xcBvs7i2N2eF7k0bYgwTxXQF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Jun 2025 23:44:12 GMT</pubDate>
      <author>무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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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판사에게 거절당하고 자가출판을 선택했다 - 지가출판 플랫폼 장단점 비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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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국 내가 보낸 원고는 대부분 출판사로부터 외면당했다.대부분은 아예 읽히지 않았고, 읽은 곳에서도 &amp;ldquo;수익성이 없다&amp;rdquo;거나 &amp;ldquo;출판 방향과 맞지 않는다&amp;rdquo;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나도 내 원고를 &amp;lsquo;수익성&amp;rsquo;이라는 기준으로 바라보게 되었다.과연 이 책은 팔릴까? 독자 입장에서 재미있을까? 내 책은 무엇보다 부담 없이 읽히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VX%2Fimage%2FqWtY6HRxgltzJCa3Nr9rco1zuD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Jun 2025 22:20:38 GMT</pubDate>
      <author>무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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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판의 세계로 들어가는 첫 관문, 출판사 - 작가가 되려면 출판사를 통과해야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bVX/113</link>
      <description>원고는 완성됐지만, 출판사를 어떻게 접촉해야 할지 몰랐다.  일단 네이버에 &amp;lsquo;개인 출판&amp;rsquo; 키워드로 자료를 검색해 블로그 글을 몇 개 읽었다. 나처럼 원고를 써놓고 출판사에 무작위로 투고한 사람도 있었고, 출판사를 선별해서 보내라는 조언도 있었다. 문득, 나에게 출판의 목표를 심어줬던 책 한 권이 떠올랐다.독립출판에 관한 책이었다. 을지로에서 직접 돈을 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VX%2Fimage%2Fppm15kIGvA-RSIQTo_yxMRmZM3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Jun 2025 00:25:41 GMT</pubDate>
      <author>무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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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다한 글을 책 원고로 바꾸는 기술 - 대략 40여 개의 글이 모였다.</title>
      <link>https://brunch.co.kr/@@fbVX/112</link>
      <description>나는 대부분 아이패드로 글을 썼다. 사용한 앱은 &amp;lsquo;크래프트(Craft)&amp;rsquo;였다. 여러 글쓰기 앱을 사용해 봤지만, 크래프트는 카테고리 분류가 가장 편리했고, 글쓰기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었다. 유료로 써도 돈이 아깝지 않았다. (연간 구독료 56,000원 &amp;ndash; 아이패드, 맥북, 아이폰 모두 사용 가능)  일단 크래프트에 글쓰기 소재가 떠오르면 1차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VX%2Fimage%2F2z6B4cY6A-Fmdk9iRS1vZL5rCO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Jun 2025 03:42:02 GMT</pubDate>
      <author>무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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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 카페에서 우연히 출판을 꿈꾸다 - 내 책, 출판에 대한 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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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동네의 한 카페에 들렀는데, 오래된 공장을 개조해 성수동 감성의 공장형 카페처럼 꾸며놓은 곳이었다.  붉은 벽돌 외벽과 양철 지붕이 그대로 남아 있어 거칠지만 멋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한쪽 벽면에는 책들이 진열돼 있었는데, 대형 서점의 베스트셀러가 아닌, 카페 주인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독립출판물 컬렉션이었다.  그중 한 권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제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VX%2Fimage%2F5JjGzwiMnkEePg1O7aHl_Twei2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Jun 2025 23:08:33 GMT</pubDate>
      <author>무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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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선이 끝난 아침, 정치보다 교육이 먼저 떠올랐다 - &amp;ndash; 경험 없는 리더, 왜곡된 교육, 그리고 한국 정치의 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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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대선을 보며 내내 마음 한켠이 무거웠다. 그 결과 때문만은 아니다. 나는 이번 선거를 통해 다시금 확신하게 되었다. 정치가 바뀌지 않는 이유는, 사람이 아직 충분히 성숙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표 차이는 예상보다 적었고, 지역별 투표 성향은 과거와 놀랍도록 닮아 있었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많은 젊은 남성 유권자들이 여전히 자극적인 언어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VX%2Fimage%2F24R56mxxm09NmG619ORQRvVWuC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Jun 2025 22:36:57 GMT</pubDate>
      <author>무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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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히 쓰려면,  일기쓰기에서 벗어나라 - &amp;ndash; 브런치, 블로그 등 '공개된 공간'의 힘을 활용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fbVX/109</link>
      <description>영화 **&amp;lt;그래비티&amp;gt;**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산드라 블록이 우주복을 입고, 연결선이 끊긴 채 홀로 우주에 떠 있는 순간이었다. 동료들은 모두 죽고, 주위엔 아무도 없는 완벽한 고요. 지구에 있을 땐 사람들의 관심과 소음에서 벗어나고 싶었지만, 막상 홀로 남겨지자 그녀가 느낀 건 편안함이 아닌&amp;nbsp;절망적인 고독이었다.  완전한 혼자만의 시간은, 이상적이기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VX%2Fimage%2FPbV5JZwjwQIgbxI0IsybXguTW-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Jun 2025 23:26:27 GMT</pubDate>
      <author>무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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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란, 작은 카페에서 우주로 나아가는 일 - 지적인 사람은 누구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fbVX/108</link>
      <description>글을 쓰고, 더 나아가 책을 낸다는 것은 &amp;lsquo;지적인 사람&amp;rsquo;이 된다는 뜻이다.  흔히 &amp;lsquo;지적이다&amp;rsquo;라는 표현은 지식이 풍부한 사람에게 쓰지만, 나는 &amp;lsquo;알고자 하는 의지&amp;rsquo;가 강한 사람에게도 이 표현을 쓰고 싶다. 지성은 단지 머릿속에 든 정보의 양이 아니라, 세상과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궁금증에서 비롯된다고 믿기 때문이다.&amp;nbsp;글을 쓰는 사람은 대체로 그런 궁금증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VX%2Fimage%2FeV7xMahgpwig9A0ydYAqbusVYc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May 2025 23:16:27 GMT</pubDate>
      <author>무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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