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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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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범한 사람들과 소중한 일상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01:15: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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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사람들과 소중한 일상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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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오늘 출근하는 버스 안에서' - 힘들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bfV/90</link>
      <description>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미국과 이란의 전쟁통에 기름값은 하루가 멀다 하고 오르고 정부는 그런 중에 자동차 5부제 운행을 실시해 그나마 닥쳐온 위기를 넘겨보려 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나는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해야 했다. 어제 내린 비로 인해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바람이 스산히 분다. 사람이 많을 걸로 예상하고 도착한 버스정류장은 텅 비어있어 이상하다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fV%2Fimage%2FS6pjU2vhI33lgOVAylXsRqjvkk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1:43:51 GMT</pubDate>
      <author>피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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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지고 볶는 직장살이 - 혼자 일하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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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타인에게 어떤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상하는가? 말속에 숨은 뜻보다 그 말을 건네는 상대방의 말투, 데시벨, 눈빛으로 느껴지는 나를 향한 시선, &amp;nbsp;상대방의 행동을 받아들이는 순간의 내 기분이 불쾌하거나 좋지 않을 때이다. 두 사람에게 똑같은 말을 들어도 유독 한 사람에게서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되는 경우가 있다. '왜 이런 식으로 말하지?' 무조건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fV%2Fimage%2FTPtgvfcDm0WIfgNP2X5f8sJRDL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04:23:51 GMT</pubDate>
      <author>피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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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골 휘는 결혼식 - 실속 있게 결혼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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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월 의 신부가 되는 조카는 식전 영상에 쓸 사진을 신중히 고르고 있었다. 준비할게 뭐가 그리 많은지 모르겠다며 호들갑을 떨어대는 모습이 말은 그렇게 해도 내 귀엔 행복한 투정처럼 들렸다. 아직 한참 멀었다고 생각했는데 힘든 웨딩촬영은 이미 한 겨울에 찍었고 그나마 다행인지 추위로 인해 야외촬영은 취소했다고 한다. 몇 벌의 드레스를 갈아입고 입에 쥐가 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fV%2Fimage%2FylAS7nNi3rO_qt6piU-tE1O2qm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12:31:37 GMT</pubDate>
      <author>피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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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의 수채화 - 오늘도 행복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bfV/85</link>
      <description>이른 아침 눈을 떴을 때 비는 여전히 내리고 있었고 사위는 어두웠다. 출근을 하지 않는 날 비 내리는 바깥 풍경 보기를 좋아하는 나는 괜히 아침부터 기분이 살랑대기도 하고 가라앉기도 했다. 다용도실 보일러 연통 위에 '똑 똑'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연신 확인하며 포트에 물을 끓이고 이런 날엔 꼭 마셔줘야 하는 믹스커피 분말을 종이컵에 부었다.(믹스커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fV%2Fimage%2F641UEF6sVu9rLNF6KY0bumvATLY.png" width="454"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07:20:44 GMT</pubDate>
      <author>피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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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이란 족쇄? - 각자가 잘 사는 삶</title>
      <link>https://brunch.co.kr/@@fbfV/83</link>
      <description>캥거루 족 자녀를 둔 부모의 한숨이 커지는 요즘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객지에 나가있는 자녀의 생활비는 물론 기타 과외비용까지 책임을 지는 부모의 입장이 상당히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그것마저 여의치 않을 때 부모와 나이 들어가는 자녀는 자연스럽게 한울타리에서 머문다.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자녀를 부모가 책임지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fV%2Fimage%2Fd-HQRPzU1fgAI5bCs5EprLS2TY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11:45:47 GMT</pubDate>
      <author>피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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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용한 걷기 - 나를 만나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fbfV/82</link>
      <description>매서운 찬바람이 2주째 기승을 부리는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냉기 가득한 대기의 혹독함이 섣부른 발걸음을 저지하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갖게 되는 긴장감, 일로인한 스트레스, 사람들과 관계 맺기의 어려움 등 을 산책하면서 풀어나가는 나에게는 아주 치명적인 시간이 되고 있다.  갈대숲에 부는 바람, 물 위에 떠있는 새들, 엉덩이를 이쪽저쪽 흔들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fV%2Fimage%2FrmYmF_FTmX2U2TewfOszAKNz_N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06:38:21 GMT</pubDate>
      <author>피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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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빠의 갈비맛 사랑 - 우리 잘 살아요</title>
      <link>https://brunch.co.kr/@@fbfV/81</link>
      <description>오빠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퇴직 후 한가롭게 여가생활? 을 즐기고 있는 대신 허구한 날 밭에 나갈 구실만 만들어대는 오빠가 이번에는 또 무슨 일인가 싶어 살짝 눈살을 찌푸리며, &amp;quot;어 오빠, 웬일이야?&amp;quot; &amp;quot;나 오늘 네 시아버님 만났다?&amp;quot; 갑자기 무슨 자다 봉창 뜯는 소린가 싶어, &amp;quot;오빠가 우리 아버님을 갑자기 왜 만나?&amp;quot; 사연을 들어보니 이러했다. 오빠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fV%2Fimage%2FYY9OEc-DN3_fLh_10TWvH6XXeV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09:45:51 GMT</pubDate>
      <author>피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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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에도 처방전이 필요한가요? - 강력한 한 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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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환자분은 감기가 아닙니다. 일주일 정도 되었으면 나아져야 정상인데 그렇지 않다는 건 다른 병일 수 있어요.&amp;quot; &amp;quot;네? 무슨.....&amp;quot; 목이 아파 이비인후과를 찾았는데 의사가 목구멍 콧구멍을 내시경으로 보고 나서 하는 말이다. '병'이라는 말에 깜짝 놀라 의아해했더니, &amp;nbsp;사람들은 목이 아프고 콧물이 나오고 그러면 무조건 감기라고 생각하는 데 그렇지 않다는 거</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04:41:02 GMT</pubDate>
      <author>피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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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니 입술이 - 무의식의 과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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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년 차 꼬마 김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언니가 퇴근길에 전화를 했다. &amp;quot;나 지금 퇴근한다.&amp;quot; 오전 9시 30분... 오픈 후 한창 바쁠 시간이었다. &amp;quot;00가 자꾸 들어가 쉬라고 성화를 대서.   페이스 톡으로 영상통화가 걸려온 건 어제저녁 9시가 다 된 시간이었다. 그 시간에 일반 전화도 잘 걸려올 일이 없는데 뭐지? 연결 버튼을 누르자 조카 얼굴이 화면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fV%2Fimage%2FyAT2CGhOB48SOPr7r__kV2UW2f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21:44:45 GMT</pubDate>
      <author>피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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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함없는.... - 태양은 항상&amp;nbsp; 우리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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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시 45분. 아직 기척 하지 않은 깜깜한 동네에선 저 멀리 켜진 두 개의 빨간 적색 신호등과 밤새 꺼지지 않는 스터디 카페의 간판, 건물들의 외벽에 붙어있는 몇 개의 오밀조밀한 네온사인들이 초점 없는 나의 눈동자를 이끌고 있다. 거실 창가에 서서 건너편 아파트 단지를 바라보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 간간히 불 밝힌 집들을 손으로 세어보니 겨우 다섯 집,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fV%2Fimage%2FAk35_Jq_oBkFPlRXYC8f9Ij26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Jan 2026 10:09:21 GMT</pubDate>
      <author>피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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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이 된 당신 - 사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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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여보 나 다녀올게&amp;quot; '탁' 하고 현관문이 닫혔다. 부리나케 안방 문을 열고 나왔지만 뭐가 그리도 급한지 당신은 이미 떠난 후였다. 손에 들린 하얀 편지봉투를 멋쩍게 쥐고서 괜스레 마음이 짠해져서 닫힌 현관문을 바라보다가 신발장 문을 열었다. 신발장의 두 번째 칸엔, 항상 놓여있던 당신의 나이키 운동화대신 검정 구두가 얌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몇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fV%2Fimage%2Fdo75tpz4L7Zgfz8cYNrnwzDCMR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01:51:35 GMT</pubDate>
      <author>피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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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방이 감쪽같이 - 정신 차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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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00님 대출하신 자료의 반납일입니다. 반납예정일 : 2025-12-07 도서목록 (책 3권) 1. 속죄 : 미나토 카나에 장편소설 2.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 김영민 3.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 고수리 에세이 00 도서관 000-000-0000 '   조금 전 울린 카톡이 생각나서 핸드폰을 열어보니 3주 전 대출한 도서를 반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fV%2Fimage%2FF6Tb0uSzXUH_Oh6yRGv9DjxdDQ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00:23:27 GMT</pubDate>
      <author>피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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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 쓰린 12월 - 한 달의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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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월이 되면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된다. 점심으로 도시락을 먹는 우리는 이번 주 내내 거의 김치와 두부로 배부른 만찬을 즐겼다. 빨간 고춧가루 양념이 듬뿍 발라진 김치는 겉으로는 다 같아 보여도 어떤 속 재료를 썼는지에 따라 조금씩 다른 맛이 난다. 김장김치는 각 지역마다 특색을 가졌는데, 겨울추위가 빨리 시작되는 강원도는 11월부터 김장을 시작하는 경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fV%2Fimage%2Fzdup6iykPDqUNG9kARXShlPChP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05:14:25 GMT</pubDate>
      <author>피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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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 나이를 인정할 때 - 단순하고 느리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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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갈대들이 지천으로 널린 산책로 벤치. 70대 정도로 보이는 어르신 세분이 앉아계셨다. 바람에 흩날리는 단풍나무 몇 잎을 두툼한 니트 모자 위에 얹고서 아직은 따스한 가을오후의 햇살을 받으며 담소를 나누는 듯했다. 내가 지금보다 조금 더 젊었을 때 공원에서, 또 산책길 벤치에서 만났던 노인들 은 먼 미래의 나의 모습과, 저 나이가 되면 무슨 재미로 세상을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fV%2Fimage%2FCDdWOsIunutXOEw9XW1ITM9Lq3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05:14:19 GMT</pubDate>
      <author>피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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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남의 새끼'였다 - 내가 태어난 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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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은 오빠는 전력질주를 하며 논을 향해 뛰었다. 부엌방에서 아픈 배를 움켜쥐고 실랑이를 하던 엄마를 초조하게 바라보며 얼마 큼의 시간이 흘렀을까? &amp;quot;응애응애&amp;quot; 쬐만한 아이가 불쑥 나왔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오빠에게 엄마는 논에서 일하고 있는 아빠에게 가서 알리라고 말했다. &amp;quot;아빠한테 가서 '남의 새끼' 낳았다고 말해라.&amp;quot; 작은 오빠는 그것이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fV%2Fimage%2F0flrwQfdNTuvETLTFqfbYxnvr2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06:33:34 GMT</pubDate>
      <author>피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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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짜는 다 좋아 - 그렇게 우리는...</title>
      <link>https://brunch.co.kr/@@fbfV/71</link>
      <description>종자 박람회에는 볼거리도 많았지만 챙길거리도 제법 있었다. 공짜로 얻는 소소한 즐거움이랄까? 행사에 걸맞게 종자들을 소개하는 부스가 많을 줄 알았는데 각 지역에서 준비해 온 다양한 이벤트 들도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었다. 원자력 발전소에서 개발했다는 잡곡 한 봉지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섰고 종자 개수 맞추기 게임에 참여해서 10개 이상의 종자를&amp;nbsp;맞추고 아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fV%2Fimage%2Fc_1kvVDdnf9qKqfDAehIXwS-80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Nov 2025 09:05:49 GMT</pubDate>
      <author>피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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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절의 중학생 - 우리는 순수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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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핑크색과, 회색가발을 쓰고, 검은색 망토를 두른, 또는 오래전 교복과 교련복을 챙겨 입은 몇몇의 아이들이 출근길 인도를 걷고 있었다. 각색의 코스튬을 걸친 아이들. 뭐지? 하고 한참을 들여다보다 졸업사진을 찍기 위한 복장인가 보다 생각했다. 예전의 졸업사진은 정해진 틀 안에서 일률적인 구도에 의해 찍힌 사진이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아이들끼리 직접 상의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fV%2Fimage%2FVai6OH-4nqjZMclJs8BB4CR3Lj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4:44:12 GMT</pubDate>
      <author>피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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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낡음의 미학 - 못 버리는 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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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년 여름 더위에 진이 빠져 올해 에어컨을 새로 장만했다. 이 집으로 이사오기 전부터 사용했던 소형에어컨은 소음으로 인해 잠들 때 켜기가 어려웠다.  하루는 남편이 그 에어컨을 거실로 들고 나와 뭔가를 뿌리고 닦아내고, 그러기를 몇 차례 하더니 &amp;nbsp;에어컨이 새것으로 변신하였다. 중고거래에 올려서 판매할 거라고 했다. 남편은 꼼꼼해서 어떤 물건이라도 깨끗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fV%2Fimage%2Fh4PWtWGFwLHnJXlN8yxI41YWgJ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Oct 2025 03:38:47 GMT</pubDate>
      <author>피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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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콤한 게으름 - 별거 없는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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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을 돌려 바라본 도로 아래로는 자전거 한대가 환하게 내리쬐는 햇빛을 받으며 재빠르게 신호등을 건너고 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이들의 경쾌한 웃음소리와 재잘거리는 소리, 몇 초, 때론 몇 분마다 간헐적으로 지나가는 자동차 소리, 떼를 지어 날아가는 v자 형태의 새떼 무리, 어느 집에선가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침대에 누워 휴일의 평화로운 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fV%2Fimage%2Fz4LMyWBElCCHGCJtxGTEgV_f3x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Oct 2025 05:01:31 GMT</pubDate>
      <author>피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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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오늘은 '적당한' 하루였나요? - 몸과 마음 잘 컨트롤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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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당신은 적당한 하루를 보냈는가?' 어제 출근길 붐비는 도로에서 고생을 한탓에 조금 일찍 집을 나선 화요일 아침. 평소와 다름없이 사무실에 제일 먼저 도착해 불을 켜고 창문을 활짝 열어 밤새 눅진해졌을 실내의 공기에 신선한 바람을 주입시킨다.  '8시 50분' &amp;quot;오늘 A가 가슴이 아파서 &amp;nbsp;병원에 들렀다 오후에 출근한대.&amp;quot; 옆 사무실 A의 동료가 근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fV%2Fimage%2FPabHv2dcGDQUhOw9G1aO3SrCNO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Oct 2025 03:36:37 GMT</pubDate>
      <author>피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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