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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토스로 설계하는 미래 교육 연구가</title>
    <link>https://brunch.co.kr/@@fct0</link>
    <description>에토스(ethos)의 관점에서 AI 시대에 필요한 판단과 책임의 교육을 풀어내는 교육 연구가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19:46:0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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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토스(ethos)의 관점에서 AI 시대에 필요한 판단과 책임의 교육을 풀어내는 교육 연구가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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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황이 오던 날, 내 오른손을 잡아준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fct0/73</link>
      <description>가슴 한가운데가 갑자기 조여 왔습니다. 미사 도중, 예고 없이 공황이 찾아왔습니다. 숨이 턱 막히고, 오른쪽 손끝부터 감각이 서서히 멀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던 그때, 제 오른편에 앉아 있던 함께 교리 수업을 듣던 중년의 여성분이 말없이 제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그분은 무슨 일이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대신 얼어붙어 가는 제 오</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0:47:26 GMT</pubDate>
      <author>에토스로 설계하는 미래 교육 연구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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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고 있다고 믿었던 숫자 앞에서, 다시 배웠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ct0/72</link>
      <description>상장사에서 전략기획과 재무를 담당하던 시절, 숫자는 제게 가장 익숙한 언어였습니다. 예산을 다루고 계정과목을 분류하는 일은 너무도 자연스러웠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숫자와 회계의 구조를 잘 안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학교와 공공기관에 견적을 드릴 때도 비슷하게 생각했습니다. 저희 기준대로 견적서를 보내드리면, 보통은 기관 담당자가 내부 기준에</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13:19:03 GMT</pubDate>
      <author>에토스로 설계하는 미래 교육 연구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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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않기로 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ct0/71</link>
      <description>화면 너머로 기이하고도 압도적인 에너지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청룡영화제 축하 무대에 선 이찬혁이었습니다. 저는 TV를 거의 보지 않아서 45회 청룡영화제 무대를 오늘에서야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제되지 않은 날것의 몸짓과 자유로운 호흡으로 부르는 [파노라마] 앞에서 좀처럼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AI가 단 몇 초 만에 완벽한 화성과 매끄</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6:29:51 GMT</pubDate>
      <author>에토스로 설계하는 미래 교육 연구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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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답을 찾는 아이보다 방향을 묻는 아이</title>
      <link>https://brunch.co.kr/@@fct0/70</link>
      <description>기술이 99%를 대신하는 시대가 왔스빈다. 그렇다면 나머지 1%는 무엇이어야 할까요. 저는 그 1%가 지식의 양이 아니라 지식을 어떤 마음으로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가르쳐지는 것이라기보다 살아지는 것에 가깝습니다. 서점의 자녀교육 코너에는 늘 비슷한 책들이 놓여 있습니다. 어떻게 의대에 보냈는가, 어떻게 명문대에 합격햇는</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5:53:59 GMT</pubDate>
      <author>에토스로 설계하는 미래 교육 연구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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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의 눈빛 앞에서 다시 배우기로 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ct0/69</link>
      <description>드론 조종 실습을 해보는 시간, 자기는 못하겠다고 떼를 쓰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절대 안한다고 완강히 버티던 작은 어깨였습니다. 그 아이를 달래 이륙 버튼을 누르게 하기까지,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습니다. 기다리는 일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수업이 끝날 무렵, 예상하지 못한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수업이 끝났는데도 아이는 조종기를 놓지 않았습니다.</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4:21:06 GMT</pubDate>
      <author>에토스로 설계하는 미래 교육 연구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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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리고 싶었던 전공이, 결국 내 일이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ct0/68</link>
      <description>&amp;ldquo;내 인생에 다시는 숫자와 씨름하는 일은 없을 거야.&amp;rdquo;  적성에 맞지 않는 경제학 전공 서적을 붙들고 있을 때도 졸업 후 기업에서 재무&amp;middot;회계 업무를 하던 때도 저는 몇 번이나 같은 다짐을 했습니다.  매일 숫자와 계산 속에 있었지만 그곳은 제가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니라는 생각만 점점 선명해졌습니다. 결국 저는 그 일을 떠났고, 다시는 그쪽 근처에도 가지 않</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14:57:58 GMT</pubDate>
      <author>에토스로 설계하는 미래 교육 연구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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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하려고 애쓸수록 더 안 되던 날 - 더 애쓰는 법이 아니라 힘을 빼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fct0/67</link>
      <description>저는 성당에서 성가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부활 미사 특송 준비가 한창입니다.전공자인 지휘자님은 아마추어 성가대원들의 느슨한 소리를 쉽게 지나치지 않습니다. 알토 파트인 저는 높은 음을 내는 소프라노 단원들에 비해서는 그래도 조금 더 편안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높은 음을 시원하게 내는 소프라노 단원들을 볼때마다 정말 대단하시단 생각</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12:26:27 GMT</pubDate>
      <author>에토스로 설계하는 미래 교육 연구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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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없어 보이던 시간들이 '에토스'라는 이름이 되기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fct0/66</link>
      <description>한때는 회장님의 비서, 재무회계 담당자라는 단어 속에 살았지만, 회사를 나온 제 손에 쥐어진 것은 아이들을 위한 영어 교재와 낯선 드론 조종기였습니다. 영어 강사로서 단상 위에 설 때마다 저는 지독한 이방인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문법을 설명하고 단어를 외우게 했지만, 퇴근길 차창에 비친 제 얼굴을 마주하는 일은 고통스러웠습니다. 내 실력의 밑바닥을 스스로</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00:18:41 GMT</pubDate>
      <author>에토스로 설계하는 미래 교육 연구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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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호표가 아니라 사람을 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ct0/65</link>
      <description>오늘 사무실로 향하는 길, 미금역에서 한 정거장 일찍 내렸습니다. 최근 날씨가 많이 풀려서 한정거장 정도는 걷고 싶었거든요. 그전에 커피 한 잔이 간절해져 카페를 찾다 빽다방에 들렀습니다. &amp;quot;안녕하세요!&amp;quot; 사장님의 우렁찬 인사가 매장에 울렸습니다. 저도 덩달아 크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주문한 카페라떼는 유독 고소했습니다. 환대를 섞어 마신 커피는 유독 맛있</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14:59:20 GMT</pubDate>
      <author>에토스로 설계하는 미래 교육 연구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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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눈금, 아이의 보폭</title>
      <link>https://brunch.co.kr/@@fct0/64</link>
      <description>오늘은 아이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총회와 담임선생님과의 만남이 있는 날이었거든요. 학교로 향하는 길, 며칠 전 아이가 했던 말로 마음 한 켠이 무거웠습니다. 저녁시간 수학 문제를 풀던 아이가 한숨을 쉬더니 친구들은 다 수학을 잘 하는데 본인만 못해서 설명해주는 친구들이 답답해 한다고 했거든요. 그날 밤 남편과 상의해 찾은 해결방법은 학습지 공부량을 조금 더</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14:45:59 GMT</pubDate>
      <author>에토스로 설계하는 미래 교육 연구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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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움과 자존감, 엄마의 깨달음</title>
      <link>https://brunch.co.kr/@@fct0/63</link>
      <description>&amp;quot;천천히 가도 괜찮아.&amp;quot;    수학 앞에서 늘 작아졌던 저의 경험이 만든 나름의 육아 철학이었습니다. 아이의 속도에 맞추면 된다고, 굳이 남들처럼 선행학습의 트랙에 아이를 밀어 넣지 않겠다고 다짐했었거든요. 매일 저녁 식탁에 마주 앉아 연산 한 장, 사고력 한장. 그것이 제가 그어둔 안전선이었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 매일 조금씩 걷다 보면, 언젠가 자기만</description>
      <pubDate>Tue, 17 Mar 2026 02:00:29 GMT</pubDate>
      <author>에토스로 설계하는 미래 교육 연구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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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순이 넘은 엄마가 책상 앞에 앉았을 때</title>
      <link>https://brunch.co.kr/@@fct0/62</link>
      <description>엄마의 세계는 대개 흙이 묻은 채소와 계절의 속도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그랬던 엄마가 예순이 넘어 식탁 앞에 수험서를 들고 앉았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처음에는 그저 노후 대비용 기술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달라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가족들이 모두 모인 저녁, 아빠의 오래된 잔기침을 걱정하며 가족들이 담배를 끊으셔야 된다고 잔소리를 하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t0%2Fimage%2Fc2Wt2rHPiYLGMcn5nOBxQryPFr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12:58:21 GMT</pubDate>
      <author>에토스로 설계하는 미래 교육 연구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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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AI가 도달할 수 없는 영역, 인간의 '에토스'</title>
      <link>https://brunch.co.kr/@@fct0/61</link>
      <description>기술은 언제나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를 외치며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99%의 기술이 모든 답을 순식간에 내놓는 에이전틱 AI(Agentic AI)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스스로 판단하고, 목표를 설정하며, 복잡한 현실의 문제를 완수해내는 풍경을 보며 우리는 경이로움과 동시에 서늘한 두려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기술이 거대</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09:42:59 GMT</pubDate>
      <author>에토스로 설계하는 미래 교육 연구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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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에서 드론으로, 전혀 다른 두 세계가 교차한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fct0/59</link>
      <description>이지성의 저서 '에이트'를 읽고 저는 엄청난 두려움에 휩싸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는 AI를 지배하는 자와 지배당하는 자로 나뉠 것이라는 내용 때문이었습니다. 내 아이가 AI에게 지배당하는 삶을 살게 되면 어쩌나 하는 막연한 불안감이었습니다. 이는 영어 강사로서 아이들을 마주하던 제게도 묵직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단편적인 지</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11:56:06 GMT</pubDate>
      <author>에토스로 설계하는 미래 교육 연구가</author>
      <guid>https://brunch.co.kr/@@fct0/5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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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진 어학원과 영원한 케임브리지 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fct0/56</link>
      <description>케임브리지 대학 본사는 15년 전 저의 기록을 여전히 데이터베이스 깊은 곳에 영구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응시자의 기록을 영구 보관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엄격한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15년 전의 기록이 특정 센터와 본사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견고하게 연결되어 있었고, 분실이나 재발급을 대비한 공식적인 절차 또한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t0%2Fimage%2FYsTxDUDGrc2-TfxtIiiKhzciBj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7:05:08 GMT</pubDate>
      <author>에토스로 설계하는 미래 교육 연구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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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라는 파트너, 그 앞에 선 인간의 고독 - 10년전 대결의 상대였던 AI를 파트너로 다신 만난 이세돌 9단</title>
      <link>https://brunch.co.kr/@@fct0/58</link>
      <description>10년 전, 인공지능 '알파고'와 마주 앉아 돌을 내려놓던 이세돌 9단의 뒷모습을 기억합니다. 당시의 대결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적 영역을 어디까지 침범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공포와 경외가 뒤섞인, 일종의 '생존 전쟁'이었습니다. 승패를 떠나, 인간이 기계의 계산에 밀려나는 순간을 목격하며 우리 모두는 깊은 무력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2026년 오늘, 다시</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1:39:44 GMT</pubDate>
      <author>에토스로 설계하는 미래 교육 연구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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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어컨을 끄라는 아이의 말 - 기술 너머, 스스로 환경을 설계하는 아이들</title>
      <link>https://brunch.co.kr/@@fct0/57</link>
      <description>드론 수업은 늘 예측 불가능한 변수들의 연속입니다. 데이터로만 존재하던 시뮬레이션 속의 정갈한 비행과는 차원이 다르죠. 어느 날, 아이들이 조종하는 드론이 강당의 에어컨 바람에 맥없이 흔들렸습니다. 기체는 의도한 궤적을 벗어나 자꾸만 옆으로 밀려났고, 아이들은 조종기 스틱을 아무리 미세하게 조정해도 원하는 방향으로 조종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 한 아이가 무</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13:11:31 GMT</pubDate>
      <author>에토스로 설계하는 미래 교육 연구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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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물셋의 나를 다시 만나는 다정한 발굴 작업</title>
      <link>https://brunch.co.kr/@@fct0/55</link>
      <description>우리는 참 부지런한 민족입니다. 자격증을 못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자마자 제가 가장 먼저 한 일 역시, 기록을 되살려줄 곳을 찾아 헤매는 기계적인 부지런함이었으니까요. 15년 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취득했던 TKT(국제영어교수지식시험) 자격증의 행방이 묘연해진 것을 알았을 때, 제 안의 방어기제는 여지없이 작동했습니다. 유학원의 답변은 저를 당혹스럽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t0%2Fimage%2F7DslivwCJDXaAchp_a73Ts2vLB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08:49:39 GMT</pubDate>
      <author>에토스로 설계하는 미래 교육 연구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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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격증은 당신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 나를 발굴하는 배움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fct0/54</link>
      <description>우리는 참 부지런한 민족입니다. 주말이면 카페마다 자격증 수험서를 펼쳐 든 이들로 가득하고, 퇴근 후에도 갓생을 살기 위해 새로운 강의 결제 버튼을 누릅니다. 그런데 문득, 그 뜨거운 열기 속에서 차가운 질문 하나가 고개를 듭니다. &amp;quot;나는 지금 나를 채우고 있나요, 아니면 나를 소모하고 있나요?&amp;quot; 남들이 다 따는 자격증을 따고, 누군가의 뒤꿈치를 쫓아 허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t0%2Fimage%2FjU5GrlW4XFqg5Avqzx3jSFLVw6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02:43:59 GMT</pubDate>
      <author>에토스로 설계하는 미래 교육 연구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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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체 회장님은 왜 셰일가스 세미나를 찾으셨을까요? - 거시적 기획과 미시적 조율이 만나는 지점에서 배운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fct0/53</link>
      <description>2012년에서 2014년 무렵, 저는 반도체 회사의 분당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그곳은 계열사 사장단과 주요 임원진이 상주하던 공간이었죠. 저는 그곳에서 회장님의 비서 업무와 더불어, 당시 법인 물적 분할을 담당하던 전략기획팀소속으로 사무실 전반의 어드민(ADMIN)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전략기획팀이 치열한 숫자로 회사의 미래를 '예측'하는</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3:30:01 GMT</pubDate>
      <author>에토스로 설계하는 미래 교육 연구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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