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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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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많은 나의 점들이 언젠가 하나의 선이 되길.</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00:58:4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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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많은 나의 점들이 언젠가 하나의 선이 되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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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교의 순기능이 뭘까.&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feZN/21</link>
      <description>종교라 함은, 뭔가 맹목적인 느낌이라 거부감이 강했다.&amp;nbsp;신의 존재는 알 수 없고.&amp;nbsp;그런데 되게 이성적이고 멋진 사람들 중에도 종교인이 많다.&amp;nbsp;전 세계적으로 보면, 동북아가 특이 케이스지 종교인이 훨씬 많다.&amp;nbsp;부정적인 문제도 많지만, 긍정적인 효과도 많다.  종교의 순기능이 뭘지 생각해봤다.&amp;nbsp;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믿음. 내 짐을 덜어낼 수 있는 공간. 마음껏</description>
      <pubDate>Thu, 02 Oct 2025 08:48:44 GMT</pubDate>
      <author>이제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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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자의 십자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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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시민 작가님이 5년 전쯤? 알쓸신잡에서 했던, 사람에게는 각자의 십자가가 있다는 말. 그때는 그게 무슨 뜻인지 정확히 몰랐지만, 왠지 와닿았었다. 종종 떠오르곤 했었는데, 이제는 의미를 알겠다. 고통은 비교할 수 없다는 것. 모두가 각자의 고난을 짊어지고 있다는 말씀인 것 같다.</description>
      <pubDate>Thu, 02 Oct 2025 08:44:43 GMT</pubDate>
      <author>이제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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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는 것과 조절하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feZN/19</link>
      <description>모순적으로, 나는 참을 때 훨씬 비이성적이 되고, 안 참을 때 판단력이 좋아진다. 뭐가 답인지 길을 잃은 느낌이라면, 내가 뭘 참고 있는 지를 생각해보는 게 도움이 된다. 남일에는 객관적일 수 있는 것도 비슷한 맥락인 게 아닐까? 참는 것과 조절하는 건 다르다. 참는 건 그냥 못하게 막는 느낌이라면, 조절하는 건 자원을 배분하는 느낌이다. 못하게 하는 게</description>
      <pubDate>Sat, 27 Sep 2025 05:05:32 GMT</pubDate>
      <author>이제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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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정욕구.</title>
      <link>https://brunch.co.kr/@@feZN/17</link>
      <description>나는 인정욕구가 강한 사람이다. 그만큼 결핍이 많다는 뜻이다. 스스로 알고 주의를 해도, 나도 모르게 인정욕구에 기반한 말이 튀어 나온다.  인정욕구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갖지 않으려 한다 해서 그럴 수 있는 게 아니다. 결핍은, 채워져야 얌전해진다.  지금의 나는 자기돌봄을 충실히 하고 있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대견하게 생각하며, 오늘의 내가</description>
      <pubDate>Fri, 22 Aug 2025 11:59:43 GMT</pubDate>
      <author>이제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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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것들.&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feZN/16</link>
      <description>내게 불편함을 주는 것들, 유독 나에게만. 특히, 좋으면서도 피하고 싶어지는 것들. 어쩐지 집착하게 되는 것들. 사람이든, 사물이든, 경험이든, 이야기든. 그런 것들을 잘 살펴보면 나 자신의 슬픔 혹은 아픔이 보인다.  호감 가지만 어쩐지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은, 내가 부러워 하는 사람이었다. 나도 그런 사람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어쩐지 불편한 사람은</description>
      <pubDate>Fri, 22 Aug 2025 11:28:19 GMT</pubDate>
      <author>이제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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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호흡을 하라는 거야, 한숨을 쉬지 말라는 거야.</title>
      <link>https://brunch.co.kr/@@feZN/15</link>
      <description>심호흡을 하라는 거야, 한숨을 쉬지 말라는 거야.  한숨 쉬면 안되는 이유는, 타인의 한숨에 본인이 조급해지기 때문인 게 아닐까. 그럼, 같이 심호흡하는 건 어때? 눈 앞에 있는 사람의 한숨이, 조급함을 내려놓기 위한 노력이라고 여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기도록.</description>
      <pubDate>Thu, 21 Aug 2025 11:18:55 GMT</pubDate>
      <author>이제야</author>
      <guid>https://brunch.co.kr/@@feZN/1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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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호한 사람과 모호함을 선호하는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feZN/14</link>
      <description>nf인 나. 심지어 정식 검사에서 n이 만점이 나오기도 했었다. 기본적으로 모호한 걸 좋아하고 사람에게 관심이 많다. 이건 바뀔 수 없는 기질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예전에는 내가 모호한 사람이며, 모호한 걸 선호하는 사람이라는 걸 몰랐다. 메타인지. 즉, 내가 뭘 알고 뭘 모르는 지를 아는 능력. 메타인지 테스트를 해 본 이후에서야 인정할 수 있었다.</description>
      <pubDate>Sat, 16 Aug 2025 08:08:48 GMT</pubDate>
      <author>이제야</author>
      <guid>https://brunch.co.kr/@@feZN/1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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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호작용</title>
      <link>https://brunch.co.kr/@@feZN/13</link>
      <description>나는 글을 길게 쓰거나 자세한 설명을 하는 것에는 자신이 있다. 글을 읽을 때도, 영상을 볼 때도, 대화를 할 때도, 요점만 간단히 하는 것보단 세세하게 설명해주는 것을 선호한다.  요점보다는 그 요점이 나오게 된 경위라든가 세부사항을 훨씬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니까. 결과보다는 과정, 목적도 중요하지만 수단을 가리지 않아야 하는 목적이라면 그런 건 폐기.</description>
      <pubDate>Sat, 16 Aug 2025 04:32:59 GMT</pubDate>
      <author>이제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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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른 봄</title>
      <link>https://brunch.co.kr/@@feZN/12</link>
      <description>집에서는 매일 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해주는 '기분좋은 BGM 모음'을 틀어놓는다. 오늘 들었던 BGM은 '청춘'을 소재로 한 모음이었다. 업로더 분은 &amp;quot;청춘이라는 단어의 어감은 찰나의 예쁜 꿈같은 느낌이 들어서, 사실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amp;quot; 라는 글을 남겼다.  음. 나도 청춘이라는 어감은.. 어릴 땐 와닿지 않았고, 삼십대인 지금은 뭔가.. 그리운 듯</description>
      <pubDate>Fri, 15 Aug 2025 11:39:33 GMT</pubDate>
      <author>이제야</author>
      <guid>https://brunch.co.kr/@@feZN/1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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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만 사는 게 아니니까.</title>
      <link>https://brunch.co.kr/@@feZN/11</link>
      <description>찐 내향인인 나는, 만족스러운 일과를 위해선 에너지 관리가 필수다. 그리고 몰입하기 쉬운 성향이라 주의 전환이 어렵기 때문에 멀티를 하면 이것도 저것도 엉망이 된다. 그래서 휴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집에서는 가급적 한 번에 한 가지에만 집중하려 하는 편이다. 가용 시간에 하고 싶은 일이 많은 나는, 처음에는 이런 방식이 시간 낭비 같았다.  그런데 익숙해</description>
      <pubDate>Fri, 15 Aug 2025 11:19:56 GMT</pubDate>
      <author>이제야</author>
      <guid>https://brunch.co.kr/@@feZN/1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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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스러움.</title>
      <link>https://brunch.co.kr/@@feZN/10</link>
      <description>세바시에서 어떤 작가 분의 강연을 들은 적이 있다. 내면 글쓰기를 할 때 처음에는 자신의 얘기에 몰두하지만 나중에는 타인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고. 한창 내 자신을 탐구하는 것에 몰두할 때 들었었기에, 그때는 그 말이 너무 와닿지 않았다. '당신은 그렇지만 나는 좀 다른 것 같은데?' 라는 생각도 들었고, 솔직히 말하면.. 질투심이 좀 생겼었다. 나도 그렇게</description>
      <pubDate>Thu, 14 Aug 2025 05:27:02 GMT</pubDate>
      <author>이제야</author>
      <guid>https://brunch.co.kr/@@feZN/1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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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의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feZN/9</link>
      <description>처음에는 나 자신에 대해 알고 싶어서 내면탐구를 시작했는데.. 언젠가부터 나 자신에 대해서만 알려고 하는 건 너무 쓸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다른 사람들의 세상이 궁금하다. 극좌든, 극우든, 아무래도 좋은 사람이든, 진지한 사람이든.  내가 보는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던 시절에서 벗어나 서른 넘어 난생 처음으로!! 나와 세상을 분리할 수 있게 됐</description>
      <pubDate>Wed, 13 Aug 2025 16:29:13 GMT</pubDate>
      <author>이제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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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낯선 동네.</title>
      <link>https://brunch.co.kr/@@feZN/8</link>
      <description>익숙한 듯 여전히 낯선 동네를 걷다가 문득, &amp;lsquo;내가 이 동네에 산 지 14년이 된 거야?&amp;rsquo;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훅 지나갔다는 생각이 든다는 건 슬프다. 그 기간이 비어있는 것 같아서. 그리고 내 삶에 미안하다. 앞으로는 차곡차곡 기억을 쌓아가는 시간으로 채워야지.</description>
      <pubDate>Wed, 13 Aug 2025 16:22:30 GMT</pubDate>
      <author>이제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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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겸손이라.</title>
      <link>https://brunch.co.kr/@@feZN/7</link>
      <description>겸손이라. 예의상, 배려를 위해, &amp;lsquo;척&amp;rsquo;하려 하거나, 자존감이 낮거나.. 그런 겸손만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상대에게 어떻게 비춰지든 자기확신에는 변함이 없어서 기꺼이 낮출 수 있는 겸손도 있었다.  그런 생각으로 겸손한 사람들을 바라보니.. 이전과 굉장히 다르게 보였다.</description>
      <pubDate>Wed, 13 Aug 2025 16:19:50 GMT</pubDate>
      <author>이제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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