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ays</title>
    <link>https://brunch.co.kr/@@fep3</link>
    <description>밖은 이미 어두워졌지만 불을 켜고 싶지 않을 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8:42:32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밖은 이미 어두워졌지만 불을 켜고 싶지 않을 때</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p3%2Fimage%2FQhU7mKfpKflfeAmRlRa6B1Kmycg</url>
      <link>https://brunch.co.kr/@@fep3</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2025년과 2010년의 멸망 - 닮은 듯 다른 이찬혁의 멸종위기사랑과 검정치마의 Antifreeze</title>
      <link>https://brunch.co.kr/@@fep3/15</link>
      <description>최근 검정치마가 그의 데뷔앨범 바이닐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한국 인디 음악에 있어 지대한 족적을 남긴 아티스트인만큼, 많은 이들이 기다렸던 소식이었다. 무려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최다 노미네이티드에 빛나는 앨범인 &amp;lt;201&amp;gt;에는 유독 주목할만한 트랙이 있다. 바로, 5번 트랙&amp;nbsp;Antifreeze다.    백예린의 리메이크, 최근엔 공룡짤 등과 같은 이슈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p3%2Fimage%2FR5ZKFV6WWQOhX3YCq4hbrDJHDV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14:16:00 GMT</pubDate>
      <author>ays</author>
      <guid>https://brunch.co.kr/@@fep3/15</guid>
    </item>
    <item>
      <title>예술은 어디까지 인간을 치유하는가, 영화 &amp;lt;햄넷&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fep3/14</link>
      <description>*영화 &amp;lt;햄넷&amp;gt;에 대한 주요 내용,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어떤 장소를 가장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이 질문에 그 어떤 망설임없이 나는 라이카시네마를 꼽았다. 내 영혼이 가장 오래 머문 곳. (물리적으로는 아닐지언정, 심리적으로.). 어디에도 속하지 못했다는 불안함이 잔존할 때면 발걸음은 언제나 라이카로 향했다. 라이카가 아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p3%2Fimage%2FBiP4BT2dTYMvMVxqtuouhOe2cG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12:52:52 GMT</pubDate>
      <author>ays</author>
      <guid>https://brunch.co.kr/@@fep3/14</guid>
    </item>
    <item>
      <title>ENDing아닌 END란 작별, 그렇게 한세계가 끝났다 - 영화 &amp;lt;해피엔드&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fep3/12</link>
      <description>때때로 어떤 이별은 완벽히 예감할 수 있다. 등을 돌리는 순간, 뒤를 돌아 나의 길로 걸어가는 순간, 적당한 안부인사를 끝마치는 순간, 생각으로만 존재하는 사람에게 지금 연락하지 않으면 아마 영원히 보기 힘들 것이라고 예감하는 순간.  이별이 같은 세계의 양끝을 향해 걸어가는 거라면 작별은 각각 다른 세계로 걸어가는 느낌  작가 정용준의 말을 빌리자면 이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p3%2Fimage%2FDxeC-hWJO87gfgcnt91lXC1xHp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May 2025 08:49:48 GMT</pubDate>
      <author>ays</author>
      <guid>https://brunch.co.kr/@@fep3/12</guid>
    </item>
    <item>
      <title>관계의 순간과 시절 사이를 통과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 영화 &amp;lt;로봇 드림&amp;gt;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fep3/9</link>
      <description>*영화 &amp;lt;로봇 드림&amp;gt;의 상세한 내용,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어제 꿈에 네가 나왔어 추신. 나도 네 꿈을 꿔   한때 영화광들을 울리게 만들었던 영화 &amp;lt;윤희에게&amp;gt;의 대사다. 마음은 서로를 향해 있었지만, 가닿을 수 없었던 세월을 아름답게 담은 영화에서 핵심적인 대사는 '꿈'이다. 사실 이 말은 사랑한다는 뜻과도 같다. 차마 입밖으로 내뱉을 수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p3%2Fimage%2FLmeYjkA58O6KpgkClscDJn-H5Z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Apr 2024 14:42:12 GMT</pubDate>
      <author>ays</author>
      <guid>https://brunch.co.kr/@@fep3/9</guid>
    </item>
    <item>
      <title>우리는 왜 시를 읽는가, 그리고 왜 읽어야 하는가 - 시를 읽읍시다!</title>
      <link>https://brunch.co.kr/@@fep3/8</link>
      <description>'시'에 대한&amp;nbsp;첫 번째 감각  이제 사라진 관습이지만, 내가 초등학생일 때만 해도 모든 학생들이&amp;nbsp;일주일간 일기를 쓰고 담임선생님께 검사를 받아야 했다. 지금이야 글쓰기를 전공했으니 글을 읽고 쓰는 것은 나의 일상과도 같다지만, 나이가 두 자릿수가 채 되지도 않았을 때의 나에겐 일기 쓰기는 그저 숙제였다. 그때 내가 가장 많이 썼던 &amp;lsquo;일기 회피법&amp;rsquo;은 일기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p3%2Fimage%2FM-P1xjNrbGs9vODahDeda6dAj8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Jan 2024 09:12:45 GMT</pubDate>
      <author>ays</author>
      <guid>https://brunch.co.kr/@@fep3/8</guid>
    </item>
    <item>
      <title>정상과 비정상, '괴물됨'과 '인간됨'의 한끗차</title>
      <link>https://brunch.co.kr/@@fep3/6</link>
      <description>*영화 &amp;lt;괴물&amp;gt;에 대한 상세한 내용,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상과 비정상, 괴물됨과 인간됨의 한끗차 고레에다 히로카즈 &amp;lt;괴물&amp;gt; 리뷰   &amp;lsquo;정상성&amp;rsquo;의 세계는 연약하다.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하얀 안내선처럼, 그 안내선을 따라 걷다가 다른 색을 밟으면 곧바로 지옥이듯이.  그러나 그 세계는 견고하고 동시에 잔인할 정도로 배타적이라서 많은 이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p3%2Fimage%2FgO7VpSyYQqMAFMZ9Evw12DN76u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Dec 2023 15:48:54 GMT</pubDate>
      <author>ays</author>
      <guid>https://brunch.co.kr/@@fep3/6</guid>
    </item>
    <item>
      <title>슬픔에 빠지지 않고 헤엄치는 법을 터득하기 - 제12회 스웨덴영화제 개막작 &amp;lt;코미디 퀸&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fep3/5</link>
      <description>13세 소녀 사샤(시그리드 욘손)가 이발기로 머리카락을 민다. 민감한 청소년기의 나이에 삭발을 하는 것은 실로 엄청난 일이지만, 영화 속에서의 사샤는 대머리가 되는 것보다 고장 난 이발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혼나는 것을 더 신경 쓴다.    영화 &amp;lt;코미디 퀸&amp;gt;은 어머니를 잃은 후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소녀 사샤의 모습을 담았다. 사샤는 우울증으로 세상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p3%2Fimage%2FaOqguWmFR22cgrC5wMPaNBkhzn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Nov 2023 07:29:39 GMT</pubDate>
      <author>ays</author>
      <guid>https://brunch.co.kr/@@fep3/5</guid>
    </item>
    <item>
      <title>천국에 갈 수 없는 천사들, 영화 &amp;lt;보이 프롬 헤븐&amp;gt; - 제12회 스웨덴영화제 상영작</title>
      <link>https://brunch.co.kr/@@fep3/4</link>
      <description>봉준호 감독의 2013년작 영화 설국열차는 꼬리칸의 인물들이 머리칸을 향해 전진하며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설국열차를 움직이는 동력이자 심장인 머리칸의 엔진실. 꼬리칸의 사람들이 그곳에 도달하자 밝혀지는 비밀이 하나 있다. 바로, 아이들이 부품을 대신하여 생체부품이 되어 살아간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바닥 안, 빛도 들지 않는 엔진실에서 기계처럼, 오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p3%2Fimage%2FQ9xdgdWdBKstzcbbdDTsWK-2fq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Nov 2023 06:28:25 GMT</pubDate>
      <author>ays</author>
      <guid>https://brunch.co.kr/@@fep3/4</guid>
    </item>
    <item>
      <title>이찬혁의 죽음과 부활의 시작, &amp;lt;ERROR&amp;gt; - 악뮤 찬혁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에러 Error에 대한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fep3/1</link>
      <description>2023년 한국대중음악시상식에서 이찬혁의 첫 솔로앨범 'ERROR'가 최우수 팝 음반상을 수상했다. 인간의 삶에 드리우는 죽음의 그림자를 가장 직접적이고 솔직하게 담아낸 이 앨범은 서사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이찬혁의 새로운 출발을 세상에 명명하기에 충분했다.  이번 앨범의 주된 소재인 '죽음' 사실, 지금까지&amp;nbsp;'죽음'에 관한 주제로 만들어진 음악은 언제나 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p3%2Fimage%2F8XrxDqyoQFgPmoMjLiIjHfgyxm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Mar 2023 06:52:22 GMT</pubDate>
      <author>ays</author>
      <guid>https://brunch.co.kr/@@fep3/1</guid>
    </item>
    <item>
      <title>기록과 기억의 미묘한 경계에서 살아 숨 쉬는&amp;lt;애프터썬&amp;gt; - 짧았던, 서툴었던, 빛났던 그날의 기억</title>
      <link>https://brunch.co.kr/@@fep3/3</link>
      <description>때때로 기억은 기록을 통해 변화한다. 기억과 기록의 관계에서 &amp;lsquo;기록&amp;rsquo;은 &amp;lsquo;기억&amp;rsquo;보다 진실하다.   영화 &amp;lt;애프터 썬&amp;gt;은 이러한 기억과 기록의 아름답고도 슬픈 간극을 조명한다. 별거한 아버지와 함께 떠난 휴가, 먹구름 한 점 없는 휴양지에서 소피와 그의 아버지 캘럼은 &amp;lsquo;캠코더&amp;rsquo;를 통해 수시로 일상을 기록한다. 그리하여 이 영화는 그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p3%2Fimage%2FjSVK7lNbB36SxZj2FY6bQHb5wh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Mar 2023 02:55:33 GMT</pubDate>
      <author>ays</author>
      <guid>https://brunch.co.kr/@@fep3/3</guid>
    </item>
    <item>
      <title>가장 기계적인 개체가 가장 인간적이라는 로맨틱한 모순 - 상실과 재생의 영화 &amp;lt;애프터 양&amp;gt;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fep3/2</link>
      <description>살아가며 마주하는 순간들을 수시로 녹화할 수 있다면, 우리는 어떤 장면을 저장하게 될까. 알렉산더 와인스틴의 단편 [Saying Goodbye to Yang(양과의 안녕)]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amp;lt;애프터 양&amp;gt;은 어린 미카를 돌보는 안드로이드 로봇 양과 그의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중국인 아이를 입양한 제이크 가족은 자신들의 아이 &amp;lsquo;미카&amp;rsquo;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p3%2Fimage%2FlSIn_jwMD69nDVXlSDS5QcIpQF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Mar 2023 13:51:16 GMT</pubDate>
      <author>ays</author>
      <guid>https://brunch.co.kr/@@fep3/2</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