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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m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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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에 담아두지 못해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7:42:2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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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에 담아두지 못해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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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계단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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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계단의 이야기] 아주 오래전 읽었던 스페인 작가 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호의 희곡이다. 어느 건물의 계단을 주 배경으로, 그 건물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이 성공을 위해 노력하지만, 30년이 지나도 여전히 그 계단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그들의 자식들도 비슷한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로 어렴풋이 기억난다. 시간이 흐를수록 낡아가는 공간에서 다음 세대 사람들의 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N%2Fimage%2Fn_48IChBbqNXM_1s1mCmc6ROSJ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Sep 2023 04:49:36 GMT</pubDate>
      <author>y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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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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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한 때 유행했던 시집으로 류시화 시인이 엮었었다. &amp;lsquo;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amp;rsquo;이라는 시로 유명해진 류시화 시인이 낸 시집이라 그 시인의 작품을 기대하고 구매했는데, 다른 시인들의 시를 엮었던 책이라 나는 좀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시집 안에 수록된 어느 시인의 시 제목이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N%2Fimage%2Ft5O9C4WVD8j26oum-g-LXruinn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Aug 2023 05:11:40 GMT</pubDate>
      <author>y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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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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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늘 뭔가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종종거리며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오늘.  있던 일정도 취소하고 집에서 그냥, 그저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보내려 했다. 그러나 내 안의 말들이 밖으로 나오고 싶다고 아우성을 쳤다.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상처를 굳이 꺼내 보이지 않고 잘만 살아가는데, 나는 소소하고 작은 생각 하나 마음속에 담아두지 못하는지 모르겠다. 전문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N%2Fimage%2FdGxDkMnzBRlBEbO9uhqBP7FSRI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Aug 2023 07:22:58 GMT</pubDate>
      <author>y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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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안녕] 20. 단무지 두 개 - 글을 마무리 지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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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날은 외숙모의 부고 소식을 들은 다음 날이었습니다.  작년 엄마를 시작으로 올 2월에는 외삼촌이, 6월에 또  외숙모의 부고 소식을 들으니, 마음은 한없이 무겁기만 했습니다. 성격 급한 엄마가 숙환으로 고생하셨던 외삼촌과 치매와 뇌종양을 앓고 계시던 외숙모를 서둘러 데려가셨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외삼촌을 어릴 때는 자주 못 뵈다가 성인이 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N%2Fimage%2FYVObI8oEbCBZ1Vb4klKy5OJoIg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Jul 2023 09:38:10 GMT</pubDate>
      <author>y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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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안녕] 19. 뻔한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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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난 그런 세월을 살았으니까 어쩔 수 없지만, 나 죽으면 아무것도 하지 마.&amp;quot;  오빠한테 엄마는 화장을 해달라고 했단다. 화장을 하라고 한 건 죽어서 아빠 옆에 묻히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지만, 자신 때문에 자식들이 고생할까 걱정 때문이었을 것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25년이 넘었다. 해마다 오빠는 아빠의 산소로 가서 벌초를 했었다.  한식에 한 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N%2Fimage%2FUpRQZczCUYUtCLOn_qqVJH1bU_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Jul 2023 01:39:50 GMT</pubDate>
      <author>y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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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안녕] 18. 엄마,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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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항암주사를 맞고 15일 만에 엄마는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항암주사는 암세포뿐 아니라 엄마의 모든 세포들을 공격한 듯했습니다.  한 생명이 죽음을 향해 가는 과정은 당사자와 곁에 있는 사람 모두 고통스러웠습니다. 그 고통의 순간을 다시 마주하는 과정은 힘들고, 그 과정을 세세하게 쓰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나 고민도 되고, 엄마의 죽음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N%2Fimage%2FMJEmc5zK_XSA5DHXzpx2Gmc8m3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Jul 2023 08:36:52 GMT</pubDate>
      <author>y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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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안녕] 17. 항암화학요법 -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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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환자실을 나온 엄마는 평온해 보였다.  글의 첫 시작을 이렇게 하려고 했었다. 고작 6개월이 조금 더 지났지만, 기억은 왜곡을 시작한 모양이다.  중환자실에서 나오고 며칠 후, 엄마는 아주 오랜만에 통증 없이 곤히 자고 있었다. 그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그 고요가, 그 평온함이 날 안심시켰던 거 같다. 그 사진이 각인되어, 중환자실에서 나오자마자 엄마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N%2Fimage%2FZAEmGx1r2AgwgLN39w6ByfZHYT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Jul 2023 07:02:34 GMT</pubDate>
      <author>y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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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엄마, 안녕] 16. 중환자실</title>
      <link>https://brunch.co.kr/@@fftN/24</link>
      <description>&amp;quot;그렇게 무섭게 말씀하시면 우린 투석을 하겠다고 할 수가 없어요.&amp;quot;  엄마는 고혈압을 앓고 계셨지만, 암 진단 이후 혈압이 계속 낮아졌었다. 일반 투석은 4시간 정도 걸리는데, 엄마의 혈압이 너무 낮아서 일반 투석은 진행할 수 없고, 중환자실에서 24시간 혈액투석을 진행해야 한다고 전공의가 말했다.  &amp;quot;바로 어제 중환자실에서의 투석은 마지막 단계라고 했잖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N%2Fimage%2FM4k4Vn4JmRl69sphM8hoeo4ap1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Jun 2023 00:46:05 GMT</pubDate>
      <author>y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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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안녕] 15. 연명치료계획 - 생각과 실제의 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fftN/23</link>
      <description>&amp;quot;난 저렇게 살고 싶지는 않아.&amp;quot;  TV에서 산소호흡기를 끼고 있는 환자의 모습이 나오면 엄마는 그렇게 말했었다. 그런 말에는 자신의 의지대로 살지 못하는 게 싫은 것도 있었지만, 괜히 자식들한테 짐으로 남고 싶지 않은 마음도 컸었다. 나도 엄마가 그렇게 누워만 계시는 것은 원하지 않았다. 연명치료거부의향서를 작성한 적은 없지만, 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description>
      <pubDate>Wed, 14 Jun 2023 00:22:33 GMT</pubDate>
      <author>y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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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안녕] 14. 엄마가 미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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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식도 다 같은 자식은 아니었다. 첫째 딸은 묵묵하게 집 안 살림을 보태어줬지만, 찬찬하지 못하고 늘 챙겨줘야 할 것 같은 걱정스러운 자식이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한 첫째 딸이 새벽에 나가 밤늦게까지 일하는 것이 안쓰러워 가능하면 집안일은 시키지 않았었다. 그러다 보니 시집가서 밥은 해 먹고살지 늘 걱정이었고, 할 수 있는 한 국이나 반찬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N%2Fimage%2FPPjZO9DGuOHkOooCG4VxaJTVA8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Jun 2023 09:46:42 GMT</pubDate>
      <author>y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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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안녕] 13. 명의 - 선택받지 못한 자</title>
      <link>https://brunch.co.kr/@@fftN/21</link>
      <description>엄마가 밤새 구토를 하던 다음 날, 엄마를 두고 일정을 갔다가 동료 H를 만났었다. H를 보자 눈물이 먼저 흘렀고, 엄마가 폐암이라는 얘기를 했었다.  H는 폐암 전문의를 검색해서 나에게 알려줬다.  폐암 전문의도 수술 방면과 약물치료 방면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그것조차 몰랐던 때이다. H가 알려준 의사 선생님들 중 한 분이 눈에 들어왔다. 그분은 유명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N%2Fimage%2FaPW2p_Ul-YpOv4_Tuzv13SaWWP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Jun 2023 14:05:05 GMT</pubDate>
      <author>y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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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안녕] 12. 네 자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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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모와 이모 큰 딸 L, 그리고 외삼촌의 둘째 딸 J가 집으로 왔다.        &amp;quot;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병원에 유니가 예약을 해놨어. 아주 유명한 의사라 거기 가서 치료하면 된대&amp;quot;       암 진단을 받던 날 엄마한테 유명한 대학병원의, 아주 유명한 의사한테 예약을 했다고 말했었다. 엄마는 그 말을 전하며 울고 있는 이모를 다독였었다. 엄마는 울지</description>
      <pubDate>Tue, 30 May 2023 12:47:00 GMT</pubDate>
      <author>y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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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안녕] 11. 장미가 너무 예뻐!</title>
      <link>https://brunch.co.kr/@@fftN/18</link>
      <description>&amp;quot;아파트 울타리에 장미가 너무 예뻐!&amp;quot;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 온 엄마는 말했었다.   &amp;quot;장미가 아주 활짝 피었어. 너무 예뻐서 한 송이 꺾어오면 좋겠는데.&amp;quot; &amp;quot;안돼~~!! 꺾으면 안 돼, 엄마!&amp;quot;  난 엄마를 혼내듯 말했었다. 엄마는 장미를 꺾지 않았었다. 내 말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사람들 없을 때 꺾으려고 했는데 내내 사람들이 있었는지, 막상 꺾자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N%2Fimage%2FMWWc2DVXx8CE5qN6YTow-SwRlU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May 2023 04:01:24 GMT</pubDate>
      <author>y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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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안녕]10. 엄마의 얼굴은 말갛기만 했다. 3 - 3. 죽어도 되는 나이. 아직 살고 싶은 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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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입원 둘째 날은 본격적인 검사가 시작되었다. 검사를 위해 엄마는 자정부터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했었다. 가장 먼저 기관지 내시경을 하고 온 엄마한테 안 아팠는지 물었다. &amp;quot;마취를 해서 하나도 안 아팠어. 근데 검사하면서 뭐가 나왔다는데, 나한테 가져갈 건지, 아니면 자기들이 써도 되는지 묻대? 그래서 내가 '아이, 뭐 그런 걸 가져가요. 필요하면 다 갖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N%2Fimage%2FtgG7X6ip3D6k8sjHzQIE7JQFfF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May 2023 06:01:51 GMT</pubDate>
      <author>y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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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안녕] 9. 엄마의 얼굴은 말갛기만 했다. 2 - 2. 죽는 건 하나도 안 무서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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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호흡기내과 예약은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이었다. 지방에서 일하고 있는 오빠가 자신이 모시고 가지 못하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고 꼭 버스 말고 택시 타고 가라고 나한테 신신당부를 했었다. &amp;quot;돈 아깝게 무슨 택시야.&amp;quot; 말은 그렇게 했지만 엄마는 순순히 택시에 올랐다. 그렇게 엄마와 난 처음으로 병원을 가기 위해 택시를 탔었다. 멀리 살고 있는 언니도 다시 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N%2Fimage%2FwsbenwHLlGIJErdxfnc_IUAPOS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May 2023 06:04:58 GMT</pubDate>
      <author>y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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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엄마, 안녕] 8. 엄마의 얼굴은 말갛기만 했다 - 1. 다시 고쳐 쓰고 싶은 순간이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ftN/15</link>
      <description>한 달 전부터 눈이 아팠다. 충혈되고, 시리고, 베이듯 통증이 있고, 이물감도 있고. 동네에 안과가 한 곳 있지만, 그곳 선생님은 무뚝뚝하고 자꾸 혼을 내서 갈 마음이 생기지 않았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통증이 심해져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대학병원 안과를 예약했었다. 그 대학병원에서 엄마는 암 진단을 받았었다. 한참 망설이다 안과 예약을 했는데, 막상 그 대</description>
      <pubDate>Sun, 14 May 2023 23:40:27 GMT</pubDate>
      <author>y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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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안녕] 7. 엄마는 언제가 행복했어?</title>
      <link>https://brunch.co.kr/@@fftN/10</link>
      <description>&amp;quot;웃으세요.&amp;quot;  라고 했나 보다. 사진 속의 엄마는 턱을 당긴 채, 눈을 동그랗게 뜨고 경직된 미소를 짓고 있다.  귀엽다. 언제 찍었던 사진인가? 아, 여권을 만들려고 찍었던 사진이구나. 70 평생 해외여행 한 번 간 적 없는 엄마가,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여권을 만들겠다고 찍은 사진이었다.   &amp;quot;우리나라에 좋은 데가 얼마나 많은데 돈 들여서 그런데를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N%2Fimage%2FnHeAwI14Ww2Elesh5jfivGeYAA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May 2023 12:19:24 GMT</pubDate>
      <author>y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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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엄마, 안녕] 6. 엄마의 레시피 - 들들 볶다가 팔팔 끓여서.</title>
      <link>https://brunch.co.kr/@@fftN/12</link>
      <description>예감이었을까, 바람이었을까.  작년 봄, 난 엄마에 대한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리고 '엄마'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밥, 그리고 음식이었다. 엄마는 늘 자식들이 밥은 먹었는지, 뭘 먹었는지 걱정이었다. 그래서 자신이 해줄 수 있는 한 음식을 해주시려고 했었다. 곰탕을 끓여주기도 하고 시래기, 아욱, 콩나물 등의 재료를 넣은 된장국을 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N%2Fimage%2FjyBGaehP7_RusSLnOKkHisb0-M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May 2023 11:49:28 GMT</pubDate>
      <author>y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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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안녕] 5. 잘 지냈어?</title>
      <link>https://brunch.co.kr/@@fftN/11</link>
      <description>&amp;quot;잘 지냈어?&amp;quot; &amp;quot;...... 어, 잘 지냈어.&amp;quot;  오랜만에 본 K가 안부를 물었다. 난 잠시 생각하다가 잘 지냈다고 대답했다.   잘 지내는 건 어떤 건가?  난 요즘 집중할 일도 있고, 밥도 지어먹고 다니고, 이제는 TV도 볼 수 있고, 사람들 만나면 아무런 일도 없었던 듯 수다 떨면서 크게 웃는다. 그런데 즉각적으로 대답을 하지 못한 것은 왜일까?</description>
      <pubDate>Thu, 04 May 2023 00:11:10 GMT</pubDate>
      <author>y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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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안녕] 4. 편백나무침대가 딱딱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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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 5월이 코&amp;nbsp;앞인데도,&amp;nbsp;밤에는 여전히 추워서 보일러를 돌려야 했다.&amp;nbsp;비가 오면 더&amp;nbsp;추워져서&amp;nbsp;발은&amp;nbsp;얼음장처럼 차갑고 어깨는 움츠러들었다.&amp;nbsp;지난밤도 비가 내려&amp;nbsp;너무 추웠다. 보일러를 틀기는 했으나, 온도가 낮아서 방은 냉기로 가득했고, 다시 발이 차가워지고 있었다. &amp;nbsp;보일러의 온도를 높일까 몇 시간을 고민하다가 고민만 하고 말았다. 엄마가 있었으면 바로 보</description>
      <pubDate>Sun, 30 Apr 2023 14:17:42 GMT</pubDate>
      <author>ym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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