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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날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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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남기고 싶은 것</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4:04: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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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남기고 싶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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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네가  지난날에 한 일을 알고 있다. (1) - 01. 홍차는 차가워도 뜨거워도</title>
      <link>https://brunch.co.kr/@@fgWa/23</link>
      <description>흑역사는 모두에게 잊혀질 권리가 있다.  하지만, 너는 지난날에 내가 한 일을 알고 있다. 그런데 잊지 말자. 나도 지난날에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2004년 가을, 어느 초등학교 교실  목포에서 전학 온 나는 잔뜩 가시를 세운 채 교탁 앞에 서 있었다. 소개해볼까? 친절한 선생님의 서울 말에 사투리가 새어 나올까 조심히 입을 뗐다.  &amp;quot;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Wa%2Fimage%2FtZ_AttIi_s03eCWpaMZaxQJ_hnQ.jpe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10:36:15 GMT</pubDate>
      <author>강날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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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러분, 제 동생이 결혼한대요! - 04. 내 보물 깡보</title>
      <link>https://brunch.co.kr/@@fgWa/22</link>
      <description>다가오는 1월 17일 깡보는 누군가의 아내가 된다. 그의 영혼의 짝은 먹보. (본인이 원한 애칭입니다) 둘은 8년의 연애 끝에 서로의 안식처가 되기로 했다.      먹보를 처음 만난 건 2019년 여름이었다. 큰 키와 다부진 체형을 가진 먹보는 깡보의 취향 저격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말 수는 적지만 시종일관 예의 바른 태도를 유지하고 일찍 돌아가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Wa%2Fimage%2FD3I-ljAxqfkAibi3j9p4Y2QiTa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04:45:48 GMT</pubDate>
      <author>강날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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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빽이 있어요. - 03. 내 보물 깡보</title>
      <link>https://brunch.co.kr/@@fgWa/21</link>
      <description>나는 기아타이거즈 1번 타자 김선빈이다.  &amp;quot;네. MVP김선빈 선수 만나보겠습니다. 오늘 활약이 정말 대단하신데요.&amp;quot;  모나미 볼펜을 마이크 삼은 깡보가 내게 물어온다. 나는 천연덕스럽게 대답한다.  &amp;quot;아무래도 오늘 중요한 경기이다 보니깐..&amp;quot;  난 깡보 앞에만 서면 이상한 용기가 났고, 깡보는 내 앞에만 서면 극도로 용감해졌다. 함께일 때 부끄러울 게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Wa%2Fimage%2FLoxyz4NhvzAfCsfBbCdAQT06aw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02:05:20 GMT</pubDate>
      <author>강날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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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명랑한 그대가 아프다 - 02. 내 보물 깡보</title>
      <link>https://brunch.co.kr/@@fgWa/18</link>
      <description>유전자는 무섭다.  깡보와 나는 닮았다. 떨어진 세월이 무색하게 우린 닮아있었다. 이마부터 코라인이 같았으며,  짧은 턱과 둥근 얼굴, 목소리가 닮았다.  그래도 서로가 각자 객체임을 애쓰듯 다른 점도 있었다.  깡보는 키가 크고, 나는 작았다.  나는 시골소녀라 핑계대기 좋으나  사실 타고나게 까맸으며 깡보는 하얬다.  유전자가 같아서, 혹은 다른 점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Wa%2Fimage%2FcCa02-cCgBbAntLtQCITbR_hgj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Dec 2025 08:59:31 GMT</pubDate>
      <author>강날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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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자매가 된다. - 01. 내 보물 깡보</title>
      <link>https://brunch.co.kr/@@fgWa/17</link>
      <description>11살이 되던 해의 성장통은 거셌다. 할아버지의 암투병으로 할매는 날 엄마에게 보내기로 결정했고, 새 가정을 꾸린 엄마의 둥지에 위탁된 나는 이방인이었다.  낯선 땅에서의 생존법은 간단했다. 적응이 어렵지 않다는 연기와 이불을 뒤집어쓰고 조용히 우는 법을 익히는 것이었다.  그렇게 소리 없이 이불이 들썩 거리던 어느 날  희고 작은 손 하나가 내 이불속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Wa%2Fimage%2FCu-fJhDqT-Qr7enRzbgdC5XelS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Dec 2025 07:49:04 GMT</pubDate>
      <author>강날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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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매, 내 엄마가 되어줘서 고맙습니다 - 05. 내 엄마 순옥</title>
      <link>https://brunch.co.kr/@@fgWa/12</link>
      <description>생각만 해도 가슴을 짓누르는 아픔이  모두에게 있을까? 우리 할매에게는 있다.  그리고 우리 할매는 내게 말한다. 나를 붙잡고 그 세월을 지나왔다고   우리 할매는 알코올중독자였다.  할매에게는 3명의 자식들이 있다. 큰 고모, 작은 고모, 우리 아빠  하지만 원래 큰 고모 위로 고모가 하나 더 있었다고 한다. 할매가 영원히 잊지 못하는 가슴에 묻어둔 자식</description>
      <pubDate>Mon, 22 Dec 2025 10:51:42 GMT</pubDate>
      <author>강날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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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이름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 04. 내 할매 순옥</title>
      <link>https://brunch.co.kr/@@fgWa/11</link>
      <description>우리 할매의 또 다른 이름은 날개할매다. 동네 사람들은 우리 아빠를 부를 때도 날개 아빠라 하고 우리 집을 통칭할 때도 날개네라고 한다.  내가 할매 손에 맡겨진 그 순간부터 할매는 순옥이라는 이름 대신 날개할매라는 이름을 달기 시작했다.      &amp;ldquo;날개 할매&amp;rdquo; 이른 아침 할머니를 돌봐주시는  복지사 이모가 집에 오셨다. &amp;ldquo;네가 날개구나.&amp;rdquo; 가벼운 인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Wa%2Fimage%2F_Zgk8qtkJjBQMNDh_-no-b0NjY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Dec 2025 07:00:08 GMT</pubDate>
      <author>강날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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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에 대처하는 나는 별로 - 오늘의 씬 _ 01</title>
      <link>https://brunch.co.kr/@@fgWa/15</link>
      <description>S#1.  대현 집 거실 / 낮  미래가 소파에 누워있다.  방 너머에는 게임에 몰두한  대현의 키보드소리가 들려온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미래  그때 소파 끝자락 잡동사니를 모아둔 바구니 속  동전이 가득 담긴 투명색 텀블러가 보인다. 들어 올려 보는 미래 이리 기울여 보고, 쨍그랑 저리 기울여 보고, 쨍그랑  텀블러의 바닥면을 보고 씨익 웃는 미래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Wa%2Fimage%2Fsetu3e-vD_Mrin8iZj8ttkj4Mh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09:14:14 GMT</pubDate>
      <author>강날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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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건 꼭 자랑하고 싶어! - 03. 내 할매 순옥</title>
      <link>https://brunch.co.kr/@@fgWa/10</link>
      <description>내게는 특별한 자랑거리가 있다.  남들은 웃어넘길 하찮은 이야기가 나만의 자랑거리인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 나는 지금 까지 나와 같은 경험을 가진 또래를 본 적이 없다. 서울 친구들에게 이 이야기를 하면 반응은 하나로 수렴한다.  &amp;quot;뻥치지 마 진짜ㅋㅋㅋㅋㅋㅋㅋ&amp;quot;  그들의 반응을 보며 깨달았다. 아! 내가 엄청 특별한 경험을 가지고 있잖아!! 웃기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Wa%2Fimage%2FzGNjjLTniSV4OP9O43eREpej6f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01:45:43 GMT</pubDate>
      <author>강날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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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 해 준 것 백만개, 잘 해 준건 딱 하나 - 02. 내 할매 순옥</title>
      <link>https://brunch.co.kr/@@fgWa/13</link>
      <description>나이를 먹을수록 할매 앞에서 자꾸만 고개가 숙여지는 건 잘한 기억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이러다 목이 꼬꾸라질까 싶어 내려오기 전부터 한 가지 결심을 했다.  침대를 바꿔드리자.  스프링이 흐물거려 둘이 앉기도 무서운 그 침대. 이제는 우리 할매의 단짝이 된 그 침대. 난 그 침대가 싫다. 할매와 친해진 그 침대가 밉다.     친구들과 할머니 이야기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Wa%2Fimage%2FUmrPFnksAgnqhFbbGSuoPOTaUE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09:19:26 GMT</pubDate>
      <author>강날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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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갈 집이 있다는 건 - 01. 내 할매 순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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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목포에 내려간 건 2년 만이었다.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회복을 거치고 다시 촬영장으로 돌아가 나의 마지막 독립영화를 끝내기까지 걸린 시간은 2년.  내 인생 가장 큰 모험을 마치고 나는 내 고향 목포, 할매 품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목포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상경해 10년을 살았다. 간간히 내려가 할매 얼굴을 보고 친구들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Wa%2Fimage%2FG_0B8kL_fEoBuYIm48B2zMjAEv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23:28:25 GMT</pubDate>
      <author>강날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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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할매 순옥 - 01. 염치없이 나는 또</title>
      <link>https://brunch.co.kr/@@fgWa/6</link>
      <description>목포에 내려간 건 2년 만이었다.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회복을 거치고 다시 촬영장으로 돌아가 나의 마지막 독립영화를 끝내기까지 걸린 시간은 2년.  내 인생 가장 큰 모험을 마치고 나는 내 고향 목포, 할매 품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목포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상경해 10년을 살았다. 간간히 내려가 할매 얼굴을 보고 친구들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Wa%2Fimage%2F4sH2_rAZU97NfReqI34mlDzvUa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08:17:42 GMT</pubDate>
      <author>강날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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