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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야 Hoya</title>
    <link>https://brunch.co.kr/@@fjGp</link>
    <description>인간에게 부여된 의무는 단 한 가지뿐이다. 한밤에도 사색의 시간을 멈추지 않는 것, 주변을 구성하는 관계의 범위를 확장하는 것 그래서 비로소 사랑으로 빛을 내는 것.</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05:02: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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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에게 부여된 의무는 단 한 가지뿐이다. 한밤에도 사색의 시간을 멈추지 않는 것, 주변을 구성하는 관계의 범위를 확장하는 것 그래서 비로소 사랑으로 빛을 내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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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조의 시작은 파괴다. - 006 조각난 슬픔에서 일렁이는 파도</title>
      <link>https://brunch.co.kr/@@fjGp/28</link>
      <description>_ 조각난 슬픔에서 일렁이는 파도  역사는 얇은 얼음 위에 쓰여있다는 말이 있다. 짐짓 무겁고 단단해 보이는 역사가 얼마나 연약했는지를 비유하는 말이다. 객관적인 사실 또한 다수가 동의한 주관에 불과하며, 그에 대비되는 동조하지 않은 역사가 있음을 시사한다. 작은 사회인 가족 안에서도 서로 다른 역사가 공존하는데, 수천만 명이 몸을 부대끼는 국가와 수십 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Gp%2Fimage%2FoZ7V2HEjQZGvdNNWyNUTFVN8px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04:37:38 GMT</pubDate>
      <author>호야 Ho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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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꽃이 봄에 피지는 않는다. - 005 가장 소중한 가르침은 낙법(落法)</title>
      <link>https://brunch.co.kr/@@fjGp/13</link>
      <description>_ 아름다운 쓸모  한 세계의 붕괴는 또 다른 세계로의 문을 열어준다. 심연 속에서 열성적인 사제으로서 살아가던 삶의 관습을 버린지도 몇 개월이 흘렀다. 꽤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공부해왔는데, 지상으로 올라와 세상을 바라보니 새롭게 발견해가는 시야가 넓어진다. 지상을 살아가는 존재들의 주된 관심사는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삶이다. 그들은 돈을 모아 스스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Gp%2Fimage%2FYAB1ihWquLtwnYJCWOixkAVFx_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10:59:08 GMT</pubDate>
      <author>호야 Ho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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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_(3) 불가능한 동화 - 004 운명을 사랑하자(Amor Fati)</title>
      <link>https://brunch.co.kr/@@fjGp/10</link>
      <description>_ 심연 안에서의 몸부림  바다 안에서는 바다의 법을 따라야 하는 법, 움틀러리는 자아를 찾고자 들어간 심연 안에서 유영하는 방법은 사지가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동반하는 일이었다. 그동안 막연히 떠올려왔던 유연한 움직임은 거녕 밤새 두 다리를 모아 움틀거리는 몸사위가 처연해보일 정도였다. 더불어 그 곳에서 경험한 압력은 태어나서 경험해보지 못할 정도로 구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Gp%2Fimage%2FT_C_6yudu_9E4CegZP-Vtkgpgu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09:38:48 GMT</pubDate>
      <author>호야 Ho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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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_(2) 숨을 참는 괴물 - 003 유일하고 특별한 언어</title>
      <link>https://brunch.co.kr/@@fjGp/27</link>
      <description>_ 숨을 참는 괴물  조개껍데기를 무심코 입을 열었을 때 깊숙이 들어온 돌들은 속을 시끄럽게 만든다. 그들은 늘 정확한 자리를 알고 있었다. 언제 살을 파고들어야 하는지, 어느 순간에 더 깊이 들어가야 하는지를. 돌들은 외부에서 들어왔지만, 점점 내부의 일부가 되어갔다. 뱉어내지 못한 돌들은 내 몸 안에서 자리를 잡았고, 소녀는 그 안에서 조용히 숨을 참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Gp%2Fimage%2FkKFEy_XL0cn09kDypPe73awxIE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16:45:19 GMT</pubDate>
      <author>호야 Ho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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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평] 애도와 멜랑콜리의 정치학 - 《햄릿》의 사색적 지연과 《안티고네》의 공적 대립</title>
      <link>https://brunch.co.kr/@@fjGp/24</link>
      <description>Ⅰ. 서론 : 연구의 목적  연구의 목적은 애도와 멜랑콜리를 개인의 내면적 정서에 국한된 심리 현상이 아니라, 사회적&amp;middot;정치적 장면에서 작동하는 핵심 정동의 형식으로 재사유하는 데 있다. 특히 사랑하는 대상을 상실함으로써 발생하는 슬픔이 어떻게 사유의 지연, 분노, 불안, 비극적 대립의 형태로 외화되며, 개인의 감정이 공적 영역으로 이행하는지를 탐구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Gp%2Fimage%2F_l2N5PREpTaIRffq5MTwERGpff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16:00:01 GMT</pubDate>
      <author>호야 Ho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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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영화] 우리는 4.3을 기록하고 알리고 싶다.  - 김경만 감독 &amp;lt;돌들이 말할 때까지&amp;gt;(2024)</title>
      <link>https://brunch.co.kr/@@fjGp/26</link>
      <description>&amp;sect; 제작의도  『돌들이 말할 때까지』는 &amp;lsquo;4.3 군법회의&amp;rsquo; 피해자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과정의 기록이다. 제주 4.3 군법회의는 두 차례 열렸는데, 1948년 12월 1차 군법회의, 1949년 6월과 7월의 2차 군법회의에서 제주 여성 132명이 전주 형무소에 수감되었다. 2000년 4.3 특별법 제정 당시 &amp;lsquo;수형인&amp;rsquo;이었던 이분들은 희생 사실조차 인정받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Gp%2Fimage%2FTu5yfe_l_YJnzMYVx80FBgyftP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15:41:14 GMT</pubDate>
      <author>호야 Ho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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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영화] 눈 내리는 설경 속 오직 하나뿐인 존재 - 이상일 감독 &amp;lt;국보(國寶)&amp;gt;(2025)</title>
      <link>https://brunch.co.kr/@@fjGp/25</link>
      <description>제일 교보 이상일 감독의&amp;nbsp;&amp;lt;국보(2025)&amp;gt;가 일본에서 1200여 명을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 역대 실사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영화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 위와 아래를 넘나들며 가부키 배우, 그 중에서도 여성의 역할을 맡은&amp;nbsp;온나카나의 인생여정을 들여다 본다. 카부키는 17세기에 탄생한 일본 전통공연예술이다. 에도 막부가 풍기문란을 이유로 여성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Gp%2Fimage%2FQV_zl32E-vxibLjA1MH20Gf8zb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15:21:39 GMT</pubDate>
      <author>호야 Ho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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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연극] 마리아의 증언, 인간과 성상의 사이 - 컬럼 토빈 작가『 The Testiment of Mary 』</title>
      <link>https://brunch.co.kr/@@fjGp/22</link>
      <description>예수 사후 10여 년, 그의 제자들이 마련한 에베소의 거처에서 마리아는 고독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복음서 작성에 착수한 점퍼가 걸쳐진 두 개의 빈 의자로 표상되는 사도들은 그녀를 찾아와 성자의 삶을 &amp;lsquo;성스럽게&amp;rsquo; 재구성하기를 강조한다. 그러나 그녀에게도 자신의 이야기가 있다. 그 이야기의 시작을 그녀는 단호한 목소리로 폭발시킨다. 점퍼가 걸쳐 있지 않은 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Gp%2Fimage%2FptJEqpZ40AcPcnhfTh-YWd1qvP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Oct 2025 14:59:07 GMT</pubDate>
      <author>호야 Ho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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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론] 그레고리 커리, 영화에서의 리얼리즘 재현 - 미셀 공드리&amp;nbsp;&amp;nbsp;&amp;lt;이터널 션샤인&amp;gt;(2004)</title>
      <link>https://brunch.co.kr/@@fjGp/21</link>
      <description>서론_ 영화에서의 재현 (Representation in Film)  올라푸르 엘리아손(&amp;Oacute;lafur El&amp;iacute;asson)은 『세상을 보는 예술』이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허공의 공간에 어떻게 재현할 수 있을지에 고찰하고 있다. 그의 첫 작품 『Beauty, 1993』은 &amp;ldquo;눈, 물방울, 조명이 이루는 각도&amp;rdquo;라는 단순한 요소를 통해 전시 공간을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Gp%2Fimage%2Fi8j1B6cYeXHPCByCGGoPibBFOT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03:08:50 GMT</pubDate>
      <author>호야 Ho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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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평] 줄리아 크리스테바, 언어 이전 감각적 혼돈 - 코랄리 파르자 &amp;lt;서브스턴스&amp;gt; &amp;amp; 한강 작가 『채식주의자』</title>
      <link>https://brunch.co.kr/@@fjGp/20</link>
      <description>1. 줄리아 크리스테바 : 언어 이전의 감각적 혼돈으로서 비체(abject)  애브젝트(비체, Abject)&amp;nbsp;개념의 출처는&amp;nbsp;줄리아 크리스테바(Julia Kristeva)의 저서 『공포의 권력- 애브젝션에 관한 에세이(Powers of Horror: An Essay on Abjection)』(1980)이다. 여기서 비체(abject) 개념을 제시하며, 주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Gp%2Fimage%2FHAzNF3od2pLdUasYHF24hBQ_fp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Sep 2025 07:54:15 GMT</pubDate>
      <author>호야 Ho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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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평] 인어와 인간, 말 없는 사랑의 파동 - 조예은 작가 『입속 지느러미』 &amp;amp; 기예르모 델 토로 &amp;lt;쉐이프 오브 워터&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fjGp/19</link>
      <description>색감 미장센 분석 누군가 머리 속으로 인어의 형상을 떠올려보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긴 머리에 아름다운 여성의 상반신을 가지고 물고기의 다리를 가진 모습을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어인(魚人)의 형상이나 성별도 각 문화권 마다 다르게 다루고 있으며, 인간이 바라보는 시선 역시 그 양상에 따라서 그려지게 된다. 최근 사이렌 인어와 인간 사이의 관계성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Gp%2Fimage%2FVzuIsTYnBDBUPAVBLoRfk2kWUL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Aug 2025 06:00:53 GMT</pubDate>
      <author>호야 Ho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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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죽음이라는 감정마저도 배워가는 계절, 여름 - 소마이 신지 &amp;lt;여름정원&amp;gt;(1994)</title>
      <link>https://brunch.co.kr/@@fjGp/18</link>
      <description>자신과 대화하는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면, 그 대상이 인상 깊게 본 영화가 무엇인지 물으면 된다는 말이 있다. 얼마 전, 아트 모모하우스에서 상영하는 &amp;nbsp;1995년 요코하마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소마이 신지 감독의&amp;nbsp;&amp;quot;여름정원(1994)&amp;quot;&amp;nbsp;보게 되었다.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는 대형 포스터를 나누어주는데, 그것을 손에 꼭 쥐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Gp%2Fimage%2FkTPlmN6JzXuWNTdfl38YllD39f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Aug 2025 05:48:37 GMT</pubDate>
      <author>호야 Ho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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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_(1) 감각이 머문 자리 - 002 껍질 속에서 깨어난 눈</title>
      <link>https://brunch.co.kr/@@fjGp/9</link>
      <description>_ 감각이 머문 자리물 밖에 나온 물고기는 퍼덕거리기를 멈추고 죽기만을 기다렸다. 호흡을 내쉬어야 할 의미를 잃어버렸다. 어두운 침묵 속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날들이었다. 상실은 가슴에 커다란 구멍을 남긴다. 더 이상 이 공허함 속에 내 존재를 어떻게 다시 끌어안아야 할지 표현하지 할 의지를 찾지 못했다. 잔인한 시간 은 좀처럼 흐르지 않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Gp%2Fimage%2FJtVemB5lcHf0BaQeb2JYuP0-b2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May 2025 16:00:04 GMT</pubDate>
      <author>호야 Ho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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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흉터는 내가 누구인지 보여주는 무늬다. - 001 둥글지 못하더라도 스스로 빛을 내는 진주</title>
      <link>https://brunch.co.kr/@@fjGp/8</link>
      <description>_ 둥글지 못하더라도 스스로 빛을 내는 진주   조개는 이제 육지에 올라가기 위한 발버둥을 멈추었다. 이 몸부림의 시초는 스스로부터 파생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말인즉슨 무언가 선하고 아름다운 것을 이룰 수 있다며 막연하고 이상적인 꿈을 꾸었다. 그러나 내가 있을 곳은 자갈과 모래들이 가득한 어둡고 짙은 혼돈이었다. 철저히 홀로된 바닷속에서 열등감과 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Gp%2Fimage%2FExyjxV-tfiUU-Q1gxGmPvKINv7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Apr 2025 22:00:18 GMT</pubDate>
      <author>호야 Ho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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