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MJ</title>
    <link>https://brunch.co.kr/@@fjIX</link>
    <description>자유롭기 위해 씁니다. 글 쓰는 미정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12:47:17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자유롭기 위해 씁니다. 글 쓰는 미정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X%2Fimage%2FzJM4XijjQRnoiaKH88Gnlpx4Zhw</url>
      <link>https://brunch.co.kr/@@fjIX</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숙이 씨가 나를 안아줄 때</title>
      <link>https://brunch.co.kr/@@fjIX/128</link>
      <description>사리봉 산책길에 있었던 일.    오르막에 펼쳐진 계단과 그 가장자리에 늘어선 벚나무들이 아름다운 4월의 늦은 오후였다. 떨어진 벚꽃 잎이 아름답게 깔린 계단 위, 서로 끌어안는 사람 두 명이 보였다. 모녀였다. 십 대처럼 보이는 딸과 젊은 엄마였다.     엄마와 딸은 언제 끌어안아도 이상하지 않다. 밥을 먹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심지어 싸우다가도. 숙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X%2Fimage%2FE-HP1QzIz84yecro_dIsiKJ90i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Jul 2025 01:54:38 GMT</pubDate>
      <author>MJ</author>
      <guid>https://brunch.co.kr/@@fjIX/128</guid>
    </item>
    <item>
      <title>숙이 씨, 그리고 한 여름의 핫팩</title>
      <link>https://brunch.co.kr/@@fjIX/130</link>
      <description>갑자기 도진 편도염을 3일 치 항생제로 겨우 진정시키고 혼자 떠난 여행길. 기차를 타고 두 시간 반을 달려 조용한 바닷가 마을에 도착했다. 기차역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30여분을 달려 도착한 무릉 계곡 옆 조용한 숙소에서 낮에는 볕을 쬐고 밤에는 별을 보았다.     한낮의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6월 말이었다. 방바닥에 보일러는 들어올 리 없고 민소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X%2Fimage%2FxUv-rH5RIOtorWycsgX9fu0263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Jul 2025 03:00:06 GMT</pubDate>
      <author>MJ</author>
      <guid>https://brunch.co.kr/@@fjIX/130</guid>
    </item>
    <item>
      <title>숙이 씨, 그리고 사랑만으로 결혼한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fjIX/126</link>
      <description>많은 사람들이 '눈 떠보니 결혼식장이었다.'라고 하지만 숙이 씨야말로 번갯불에 콩을 볶듯이 결혼했다고 한다. 엄마 나이 꽃다운 20대 중반이었다. 여느 때처럼 장사를 나갔던 할머니가 교통사고를 크게 당하시고 병원에 입원까지 하셨고, 큰 사고여서 임종까지 준비했었다고 한다 (다행히 그 이후 건강을 회복하심). 할머니는 맏딸이었던 엄마를 결혼도 '못' 시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X%2Fimage%2FCrQY44bwwqh0hgqEp2Ro4OZe8s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Mar 2025 08:41:12 GMT</pubDate>
      <author>MJ</author>
      <guid>https://brunch.co.kr/@@fjIX/126</guid>
    </item>
    <item>
      <title>숙이 씨의 패션 철학</title>
      <link>https://brunch.co.kr/@@fjIX/106</link>
      <description>숙이 씨는 목티를 좋아한다. 목이 턱 끝까지 올라오되, 너무 조이지 않는 면 소재의 티셔츠를 선호하는데, 그걸 색깔별로 사놓고는&amp;nbsp;겨울 내내 입는다. 그러더니 요즘에는 나날이 상체 살이 붙는다며 조금이라도 슬림해 보여야 한다고 검정색 목티만 주구장창 입는다. 볼 때마다 검정색을 입고 있길래 단벌신사냐고 물어봤더니 똑같은 게&amp;nbsp;여러 장이라고. 숙이 씨에게 다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X%2Fimage%2F0U5J4v6peOtSLRUHHwSI_qHVNa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Mar 2025 07:12:23 GMT</pubDate>
      <author>MJ</author>
      <guid>https://brunch.co.kr/@@fjIX/106</guid>
    </item>
    <item>
      <title>숙이 씨의 기록_파혼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fjIX/125</link>
      <description>딸이 파혼을 당했다. 한밤 중에 전화가 걸려와 저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길래 나도 덩달아 허둥지둥했다. 크리스마스이브 날이었다.    시계를 보니 밤 12시가 다 되었다. 한 시간 반 거리에 살고 있는 남자의 집을 다녀오는 길이란다. 대체 이 밤중에 그곳까지 어떻게 간 것인지, 어쩌다가 무슨 일로 가게 된 것인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딸의 결혼식이 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X%2Fimage%2F4PzdmWO79HeLXjf29YMafymlVy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Mar 2025 12:16:26 GMT</pubDate>
      <author>MJ</author>
      <guid>https://brunch.co.kr/@@fjIX/125</guid>
    </item>
    <item>
      <title>숙이 씨, 행복한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fjIX/108</link>
      <description>생각해 보면 숙이 씨에게서 '행복하다'는 말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것 같다. 맛있다, 좋다, 기쁘다는 말도 하긴 하지만 잘은 들어보지 못했던 것 같다. 나도 엄마의 이런 성격을 꼭 닮았는데, 아이러니한 것은 숙이 씨가 꽤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녀가 항상 나에게 하는 말이 '긍정적으로 살아야 한다!'이기에 나는 숙이 씨가 퍽 행복한 사람인 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X%2Fimage%2FjLB9EI28zlpbIu8qMPj-5Uw8wT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Dec 2024 00:36:22 GMT</pubDate>
      <author>MJ</author>
      <guid>https://brunch.co.kr/@@fjIX/108</guid>
    </item>
    <item>
      <title>숙이 씨를 만나러 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fjIX/109</link>
      <description>주말에 청첩장 모임(곧 결혼하는 친구가 식사를 대접하며 결혼식에 초대하는 문화. 종이로 된 청첩장에 받을 사람 이름을 적어서 준다. 편지를 써서 주기도 함.)이 있어 본가에 내려갔다. 기차역에 데리러 온 숙이 씨가 얼굴을 보자마자 잔소리 폭격을 시전 한다.   *주의* 경상도 사투리로 읽어주세요   입술 바짝 마른 거 봐라. 물 좀 마셔라. 기차칸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X%2Fimage%2FXIZ0IrIV658wqkqRFVH6HvN1UK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Dec 2024 13:06:40 GMT</pubDate>
      <author>MJ</author>
      <guid>https://brunch.co.kr/@@fjIX/109</guid>
    </item>
    <item>
      <title>숙이 씨와 같은 그림 찾기!</title>
      <link>https://brunch.co.kr/@@fjIX/94</link>
      <description>내가 엄마를 얼마나 많이 닮았는지 느낄 때면 깜짝 놀라곤 하는데, 때로는 숙이 씨의 모습에서 내 인생의 예고편 같은 것을 엿보기도 한다. 숙이 씨와 나의 닮은 점들 중 제일 큰 것들을 꼽자면  1. 성격이 급하고 감정적임  별다른 일이 없을 때는 평온한 기분으로 모든 것을 여유롭게 해결하곤 하는데, 조금이라도 예상 밖의 사태가 다치면 감정에 불이 붙으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X%2Fimage%2FD5CNWT7LBnJ6bHKliGyLtQlj6Z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Dec 2024 10:32:56 GMT</pubDate>
      <author>MJ</author>
      <guid>https://brunch.co.kr/@@fjIX/94</guid>
    </item>
    <item>
      <title>숙이 씨와 데이트</title>
      <link>https://brunch.co.kr/@@fjIX/103</link>
      <description>구남친과 헤어진 후 처음 맞는 주말, 숙이 씨가 대전에서의 데이트를 제안했다. 엄마가 사는 곳에서 대전까지는 KTX를 타고 한 시간 남짓한 거리, 내가 사는 곳과 딱 중간 지점이 대전이라는 이유로 우리는 난생처음 대전 당일치기 여행을 하기로 했다.     먹지도 마시지도, 잠들지도 못해 퀭해진 나의 얼굴을 숙이 씨는 엄마표 농담으로 맞이했다. (엄마 특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X%2Fimage%2FnOL-EG6IqBlEVt4j9zYTQR5M93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Nov 2024 08:19:28 GMT</pubDate>
      <author>MJ</author>
      <guid>https://brunch.co.kr/@@fjIX/103</guid>
    </item>
    <item>
      <title>숙이 씨가 꾸는 꿈</title>
      <link>https://brunch.co.kr/@@fjIX/100</link>
      <description>숙이 씨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어느 날 문득 그런 생각이 떠올랐다.  바쁜 부모님 밑에서 제대로 된 케어를 받지 못했던 숙이 씨는 고향을 떠나 지금 살고 있는 큰 도시로 올 때도 그다지 큰 꿈이나 계획은 없었다. 하지만 더 큰 세계로 나아가기 전 숙이 씨는 결혼과 출산을 맞이하게 되는데.. 펼치지 못한 꿈에 대한 아쉬움 때문인지&amp;nbsp;아니면 부모님의 적극적인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X%2Fimage%2FOhKm9nvBYPAvU88kwV5bOptFgnQ.jpg" width="297" /&gt;</description>
      <pubDate>Fri, 22 Nov 2024 00:20:02 GMT</pubDate>
      <author>MJ</author>
      <guid>https://brunch.co.kr/@@fjIX/100</guid>
    </item>
    <item>
      <title>숙이 씨와 사랑하는 나의 할머니</title>
      <link>https://brunch.co.kr/@@fjIX/101</link>
      <description>숙이 씨의 어머니, 즉 나의 할머니는 캐릭터가 아주 확실한 분이다. 어렸을 적 할머니 댁에 가면 늘 집에 안 계시곤 하셨는데 그 이유는 할머니가 장사를 하셨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주 크게. 도매업을 하셨던 할머니는 항상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새벽마다 물건을 떼러 나가시곤 하셨는데 어렸을 땐 그저 할머니가 많이 바쁘시단 생각만 했다.   이제는 팔순이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X%2Fimage%2FEs_nVf_AWhBeSpap1_rVUytt6L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Nov 2024 05:49:02 GMT</pubDate>
      <author>MJ</author>
      <guid>https://brunch.co.kr/@@fjIX/101</guid>
    </item>
    <item>
      <title>숙이 씨에게 보내는 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fjIX/99</link>
      <description>나에게 숙이 씨는 그냥 엄마이기만 했는데, 세월이 많이 지나 어느새 난&amp;nbsp;엄마가 나를 낳았을 때보다 더 나이를 먹어버렸어.&amp;nbsp;지금의 나는 삼십 대가 되어서도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어 허덕이고 있는데 이런 날 보면 엄마가 아직도 걱정이 많겠다 싶어 늘 미안해.  어렸을 때 내가 뭘 잘못하면 엄마가 고래고래 소릴 지르며 혼내곤 했는데, 기억나? 난 가끔 그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X%2Fimage%2F8h2s3CWSrTJccVpLvnnTJS0gM1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Nov 2024 05:37:12 GMT</pubDate>
      <author>MJ</author>
      <guid>https://brunch.co.kr/@@fjIX/99</guid>
    </item>
    <item>
      <title>숙이 씨를 닮은 아이</title>
      <link>https://brunch.co.kr/@@fjIX/98</link>
      <description>나를 닮은 아이를 상상해 본 적이 있다. 얼마나 유약하며 예민하고 또 소심할까. 생각만 해도 싫었다. 결혼을 할지 안 할지는 모르지만 아이를 낳게 된다면 좋은 성품의 남자를 만나 그를 닮은 아이를 낳으리라, 생각했었다. 날 낳기 전의 숙이 씨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나는 숙이 씨를 빼다 박았다. 일단 얼굴이 정말 닮았다. 학창 시절 나는 몰랐던 엄마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X%2Fimage%2FMC_eGBvbtjkSClQ4q2DpootgNk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Oct 2024 12:29:17 GMT</pubDate>
      <author>MJ</author>
      <guid>https://brunch.co.kr/@@fjIX/98</guid>
    </item>
    <item>
      <title>숙이 씨와 제사</title>
      <link>https://brunch.co.kr/@@fjIX/97</link>
      <description>숙이 씨의 남편, 그러니까 나의 아버지는 ○씨 가문의 ○대손으로써 사람의 도리를 중히 여기는 사람이다. 그래서 숙이 씨는 환갑이 다 된 나이에도 매번 큰 집 제사에 가서 전을 부치고 설거지를 한다. 두꺼운 손마디에 류머티즘이 왔다고 하면서도 간다. 딸은 열불이 터진다. 제사가 사람 도리라고 생각하는 숙이 씨의 남편은 고집을 꺾을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X%2Fimage%2FNia_mePs2mI1Aa1jeF-c9joKmv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12:26:19 GMT</pubDate>
      <author>MJ</author>
      <guid>https://brunch.co.kr/@@fjIX/97</guid>
    </item>
    <item>
      <title>숙이 씨와 여행을(하)</title>
      <link>https://brunch.co.kr/@@fjIX/96</link>
      <description>부모님과의 여행을 앞두셨나요? 아니면 이미 한바탕 싸우고 돌아오셨나요? 이제 걱정은 그만, 엄마와의 여행 꿀팁 모두 방출합니다!   1. 삼시 세끼를 챙겨라 엄마와의 여행에서 밥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숙이 씨는 특히나 배가 고프면 기운이 쭉 빠지고 손이 덜덜 떨리는 스타일인데 옆에서 지켜보는 나까지 안절부절하게 된다. 낯선 여행지에서 길을 헤매거나, 투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X%2Fimage%2FeL6u5Z4p_V5XQ7UPgVlWuIEW3A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Oct 2024 12:49:04 GMT</pubDate>
      <author>MJ</author>
      <guid>https://brunch.co.kr/@@fjIX/96</guid>
    </item>
    <item>
      <title>숙이 씨와 여행을(상)</title>
      <link>https://brunch.co.kr/@@fjIX/88</link>
      <description>취직을 하고 첫 휴가, 숙이 씨와 함께 첫 해외여행을 갔다. 패키지는 싫고 자유여행을 하고 싶은데 그러려면 계획은 다 내가 짜야했다. 숙이 씨가 사 온 스페인&amp;amp;포르투갈 가이드북을 토대로 열심히 계획을 짜 보았다. 첫 자유여행이라 숙소와&amp;nbsp;일일투어부터 기차, 비행기까지 어떻게 해냈는지 모르겠다. 어찌어찌 준비가 끝나고 출국하는 날. 여행은 출발하는 날이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X%2Fimage%2FunQvSqradyQqpd3DLUPuNxCUCN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Oct 2024 06:19:25 GMT</pubDate>
      <author>MJ</author>
      <guid>https://brunch.co.kr/@@fjIX/88</guid>
    </item>
    <item>
      <title>숙이 씨 가라사대!</title>
      <link>https://brunch.co.kr/@@fjIX/93</link>
      <description>*내가 기억하기 위해 쓰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숙이 씨의 말씀들  제1장 [음식에 대한 모든 말씀] 1절. 삼시 세 끼 중 하나를 놓치면 평생 다시 찾아먹을 수 없다.&amp;nbsp;그러니 끼니를 거르지 않고 식사를 잘 챙겨 먹어야 한다. 지나간 영양 섭취의 기회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2절. 식사는 싱겁게 먹어라. 짜고 단 음식은 몸에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X%2Fimage%2FCNmRB0rY_ixUmX5Kynw7akC2aV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Oct 2024 01:32:50 GMT</pubDate>
      <author>MJ</author>
      <guid>https://brunch.co.kr/@@fjIX/93</guid>
    </item>
    <item>
      <title>숙이 씨와 나의 결혼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fjIX/95</link>
      <description>엄마에게 들었던 말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말 중 하나는 &amp;quot;나도 네 아빠 사랑해서 결혼했다.&amp;quot;였다. 그 말이 왜 그렇게 놀라웠던지 나는 그저 어리둥절한 얼굴로 뭐? 엉? 따위의 말을 내뱉을 수밖에 없었다. 숙이 씨의 결혼 생활을 30여 년간 지켜봐 온 결과 상상할 수 없었던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증오와 분노, 서운함과 억울함이 켜켜이 쌓여 애정이란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X%2Fimage%2FRS80NcIyuvMBbCllepRw-E66M7A" width="415" /&gt;</description>
      <pubDate>Thu, 26 Sep 2024 10:59:00 GMT</pubDate>
      <author>MJ</author>
      <guid>https://brunch.co.kr/@@fjIX/95</guid>
    </item>
    <item>
      <title>숙이 씨의 이상형은</title>
      <link>https://brunch.co.kr/@@fjIX/84</link>
      <description>숙이 씨의 이상형은 돈 많고 착한 사람이다(이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이 숙이 씨는 이상형과 결혼하지 못했다. 참 아름다운(?) 말이다. '돈 많고 착한'이라는 말 말이다. 전래동화에나 등장할 것 같은 인심 좋은 대감님이 이상형이라니 숙이 씨도 참 못 말린다. 이런 숙이 씨의 배우자관은 딸인 나에게 자연스레 대물림되는 듯하는데..    정작 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X%2Fimage%2FlC3n_iUzM5lZ1A6APpnZVNVcfI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Sep 2024 14:29:40 GMT</pubDate>
      <author>MJ</author>
      <guid>https://brunch.co.kr/@@fjIX/84</guid>
    </item>
    <item>
      <title>숙이 씨는 눈물이 많다</title>
      <link>https://brunch.co.kr/@@fjIX/82</link>
      <description>그리고 나는 숙이 씨를 위해 울어본 적이 없다. 돌이켜보면 엄마는 천성이 여린 사람이었는데(과거형), 지금 은 강철 인간이 다 되었다. 그 모습을 보며 나는 무엇이 엄마를 이토록 강인하게 만들었을까 생각한다.    신혼 때 숙이 씨는 아는 사람 하나 없이 낯선 곳에서 연년생을 낳아 기르는 게 너무 힘이 들어 매일을 눈물로 보냈다고 한다. 그때 나는 너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X%2Fimage%2FfZZgFznMn6T5HD4BDOyzEJU9Pb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Sep 2024 02:35:19 GMT</pubDate>
      <author>MJ</author>
      <guid>https://brunch.co.kr/@@fjIX/82</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