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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꼬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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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꺼이 모험하는 여행 겸 인생을 담습니다. 저의 예술은 호기심 가득한 시선 끝에, 그리고 정제되었으나 쉬운 글을 쓰려는 연필 촉 끝에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10:36: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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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꺼이 모험하는 여행 겸 인생을 담습니다. 저의 예술은 호기심 가득한 시선 끝에, 그리고 정제되었으나 쉬운 글을 쓰려는 연필 촉 끝에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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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에게 &amp;lt;날개&amp;gt;가 날개였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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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라는 말에서 이 소설의 주제를 읽을 수 있다는데 나는 놓쳤다. 이 말을 듣고 보니, 마지막에 주인공이 날개를 가지고 날자. 날자. 이렇게 말하는 게 관상용 새처럼 주체 없는 인생을 살고 있지만 자기가 어떤 존재인지 정확히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이상은 일본 제국이 대한제국의 통치권을 빼앗은 경술국치의 해에 태어나, 해방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nR%2Fimage%2FLWlO7YJYWSwLbRX_3HFH8uPzan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8:48:41 GMT</pubDate>
      <author>꼬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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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선택하기 말고 그냥 선택하기 - 잘&amp;nbsp;돼도&amp;nbsp;내&amp;nbsp;덕분,&amp;nbsp;못&amp;nbsp;돼도&amp;nbsp;내 탓!</title>
      <link>https://brunch.co.kr/@@fjnR/69</link>
      <description>조승연 작가의 유튜브를 보다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통쾌한 말을 들었다. '사람들이 뭐라 할까봐..' 에서 '사람들이'라는 말은 누구도 지칭하지 못하는 말이라는 것이다. 결국 그 '사람들'은 '나'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멋있지 않고, 내가 생각하기에 틀린 걸 가져다가 '사람들이 그런 거야'라고 착각했다.  '사람들이' 날 쳐다보고 손가락질하거나, 엄청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nR%2Fimage%2FLkWC3pgHmrnJFP7qo_e30W4Uo5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Jul 2025 10:44:59 GMT</pubDate>
      <author>꼬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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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콩 달리기 - 5km</title>
      <link>https://brunch.co.kr/@@fjnR/67</link>
      <description>무거운 다리를 끌고 향한 거리에서 커피 콩 향이 짙게 풍겨온다 커피를 태운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온 동네에 퍼져있다 골목 사이사이를 뛴다 어느새 커피향이 잦아들어 밤 내음과 여름꽃 향만 간간히 남아있다 이 작은 동네에서 길을 잃어버린다 그러다가 잠깐 전 봤던 골목에 다시 들어서고 매캐한 커피콩 볶는 향을 다시 맡는다 다리 근육은 점차 풀리고 이내 피로해진</description>
      <pubDate>Mon, 16 Jun 2025 13:34:14 GMT</pubDate>
      <author>꼬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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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 인턴] 벌써 세 번째다, 폴란드! (2) - 바르샤바</title>
      <link>https://brunch.co.kr/@@fjnR/64</link>
      <description>바르샤바에서 새로 잡은 에어비앤비를 잠깐 설명하자면, 안 쓰는 집을 대충 개조해서 만든 숙소였다. 크게 거슬리는 건 없었지만 그렇다고 또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혼자 여행을 할 때는 매번 다인실 호스텔에 묵었어서 숙소 기준이 매우 낮았는데 누군가와 같이 여행을 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기준이 높아지는 것 같다. 휴우. 그렇지만 모든 게 완벽한 여행보다는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nR%2Fimage%2F2M00xElQWEA1YYE0EFs6lqE461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May 2025 12:36:40 GMT</pubDate>
      <author>꼬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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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 인턴] 벌써 세 번째다, 폴란드! (1) - 2025.3.27~3.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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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폴란드 그다인스크는 교환학생 시절 사귄 친구들을 보러 두 번 방문했었다. 매번 정말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서 이번에도 시간을 맞춰 친구들을 보러 가기로 했다. 세 번째 방문인 그다인스크와 처음으로 가는 바르샤바!  첫째 날 - 친구 집에서 수프 먹기 금요일은 인턴 일이 없어서 목요일 저녁에 M과 라이언에어를 타고 갔다. 비행기에 타자마자 잠이 쏟아졌던 교환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nR%2Fimage%2FuZV9r7OnFnV7hKpBOah8JFPxQH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May 2025 12:02:03 GMT</pubDate>
      <author>꼬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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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inding myself: 디자인이 아니었어? - 대학교 4학년의 진로 고민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fjnR/63</link>
      <description>여러 번 자기소개서를 쓰다 보니, 내 경험을 무조건 아름답게 얘기하는 것에 싫증이 났다. 완벽히 비판적으로 돌이켜본다면..  내가 원한 건 뭘까? 1. 국제기구에서 일하기 =&amp;gt; '국제적으로 일한다는' 타이틀과 명성을 원했던 것이다. 이걸 버리고 남는 것은, - 세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일을 한다. - 이상적인 미션을 공유한다. - 다양한 문화권의</description>
      <pubDate>Thu, 22 May 2025 09:45:24 GMT</pubDate>
      <author>꼬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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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런던생활] 1시간 거리 네덜란드 놀러 가기 - 쾨켄호프 튤립축제는 핑계였을 뿐...</title>
      <link>https://brunch.co.kr/@@fjnR/59</link>
      <description>4월 10일 &amp;quot;에어비앤비 무사 도착&amp;quot; 늦은 저녁에 암스테르담 공항 도착! 조금 빨리 가서 40분 정도밖에 안 걸린 것 같다. 공항은 정말 넓고 깨끗해서 첫인상이 좋았다.&amp;nbsp;거기에 런던과 달리 쾌적하고 조용한 지하철까지! 암스테르담은 나를 두 팔 벌려 반겨주었다. 이번 에어비앤비는 2번의 실패 끝에 겨우 구한 곳이었는데.. (에어비앤비에서 숙소 잡기가 이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nR%2Fimage%2FwymE1nVrX2Cp22tPjA6Ev_-iP7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May 2025 09:00:02 GMT</pubDate>
      <author>꼬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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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에서 3개월 인턴하기 - 2025.01~2025.04</title>
      <link>https://brunch.co.kr/@@fjnR/60</link>
      <description>(IES Abroad + SAF Korea의 Global STERN 프로그램 참가 회고)  런던에서 인턴이라니! 밀라노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나는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이 기회를 주저 않고 붙잡았다. 이번에는 직접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으로 느껴졌다. 런던으로 가기 직전에 한국에서 4개월 인턴을 하고 있던 중이었고, 무엇보다 커리어 고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nR%2Fimage%2FzodL1CP2AZXqP6T9bqcOsHTwbY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May 2025 03:44:20 GMT</pubDate>
      <author>꼬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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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ES Abroad 런던 인턴 일상(SAF 방문학생) - 2025.01~2025.04 (중간 소감문)</title>
      <link>https://brunch.co.kr/@@fjnR/61</link>
      <description>인턴생활 브이로그  Global STERN 프로그램과 센터(더블린, 밀라노, 런던, 바르셀로나 중 하나)를 선택한 이유 밀라노에서 교환학생을 한 경험이 있는데, 그때 익숙하지 않은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 환경에 한계를 많이 느껴서 이번에는 영어권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영어권이 아닌 나라에서는 새로운 언어를 배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그만큼 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nR%2Fimage%2FoONPtERO7-9VbDNB9u-h5GD6NN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May 2025 03:05:16 GMT</pubDate>
      <author>꼬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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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스본의 가장 서쪽에서 - 포말과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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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끝없이 무너지고 부서진다 투명했던 물방울들이 우유 같이 하얀 거품으로 옅은 안개가 끼어 흐릿한 멀리 너머 보이는 바다 하얗게 변해버린 바닷물 하늘에서는 해가 남긴 붉은빛과 하늘이 만나 오묘한 색을 만들고 있었다  오늘의 해에게 잘 가라 인사할 때 아쉽지는 않았어  해와 작별하는 것처럼  너에게 인사할 수 있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nR%2Fimage%2FoyDoQ0M-4_vzB8CQX3tJQXq8gt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Feb 2025 13:00:13 GMT</pubDate>
      <author>꼬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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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발적인 생각들 - 조르주 퐁피두 센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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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가 감각하는 현실이 전부가 아니라면, 다른 세상이 있지만 우리가 감각하지 못하는 것이라면?  우린 왜 색깔을 인지하게 되었을까. 왜 색에서 감정을 느끼게 되었을까. 어떻게든 감정을 전달하기 위함일까? 자연에서 보는 색과 동시에 느껴지는 감정이 자연스럽게 학습된 걸까, 맑은 날에 밝은 파란색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처럼.  예술가는 시각화를 할 수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nR%2Fimage%2FsE7muQT_8eqswKhfCPTxdJueVY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Feb 2025 11:00:01 GMT</pubDate>
      <author>꼬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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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림은 성취라던데 - 나한테는 제일 어려운 일</title>
      <link>https://brunch.co.kr/@@fjnR/48</link>
      <description>그래도 매일 생각한다. 상상을 하나 더한다, 두 개 세 개 계속 늘어만 간다. 이전에도 그랬듯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떠올려본다. 동시에 의미 없는 일임을 안다. 어떤 예상에서도 벗어나는 일이 날 기다리고 있다.  이게 나의 놀이이다,  하나씩 시나리오를 더해가는 것이. 이리저리 굴리다가 지치면 나가떨어지는 놀이. 그러다 다음 날 다시 굴려보곤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nR%2Fimage%2F1FOIwrU4uB1eb9SZ-E_u0P4OkA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Feb 2025 11:00:01 GMT</pubDate>
      <author>꼬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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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오케스트라를 즐기는 방법 - Barbican centre에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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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연히 티켓이 남은 분께 10파운드를 주고 티켓을 샀다.  자리에 앉아 생각했다.  18파운드를 줘야 할 줄 알았는데 8파운드나 아꼈으니 좀 설렁설렁 들어도 되는 건가? 순간 아차, 싶다. 내 생각이 이렇게 짧았나. 8파운드 덜 주고 샀다고 이 공연의 가치가 떨어지는가? 100파운드를 주고 산 사람과 10파운드를 주고 산 사람에게 이 공연의 가치는 다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nR%2Fimage%2FwdXJvR_mPB3l6YeyUQEJ9YnKiq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Feb 2025 12:00:00 GMT</pubDate>
      <author>꼬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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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미술관을 감상하는 법 - 런던 내셔널 갤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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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참 줄을 서야 했지만 내셔널 갤러리에서 꼭 봐야 할 작품들을 찾는 시간이 주어진 셈이었다. 그렇게 눈에 익혀두면 지쳐갈 때쯤 익숙한 그림을 보고 반가워하는 마음을 한 번씩 즐길 수 있다.  (사진을 못 찍었다) 강렬한 서두름을 만드는 건 놀람으로 들어 올린 두 팔  매일 무거운 짐을 나르는 사람들은 석양을 등지고 있다 석양을 보는 사람은 천을 깔고 끄트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nR%2Fimage%2FxftuEUeu8E7SGejise-YKZIPWK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Feb 2025 21:41:25 GMT</pubDate>
      <author>꼬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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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가천국인가지옥인가 - Luxemburg 공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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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갈망하는 것이 있소  그럼 여기가 천국은 아니올시다, 희망은 있소?  희망은 아직 있는 것 같소  그럼 지옥도 아니네, 희망 단단히 붙들어 매쇼 기다리는 건 마치 매일 달리기를 해내는 것과 같아서 하루하루 성취해나가는 것이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야만 하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nR%2Fimage%2FQmqJ_gxYer7Qk5-rpZ2ZDNFvIA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Feb 2025 15:00:05 GMT</pubDate>
      <author>꼬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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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물관 피로 - 루브르 박물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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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박물관에서 진리 찾기를 포기한다 바깥에 있다 바깥의 것을 박물관에 모아둔 거였어 가둬두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지도   답답함을 느낀다 진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 아무리 조각하고 그린다 하여도 상상에 불과하다 상상의 끝자락을 잡고 눈을 감고 이어가는 것이 믿음이라면 믿어볼까  이미 믿고 있는 걸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nR%2Fimage%2FpugiTVB2d0IUngXfFE3yvCpb1-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Feb 2025 21:35:00 GMT</pubDate>
      <author>꼬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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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목소리를 흥얼거린다 - 노트르담 대성당</title>
      <link>https://brunch.co.kr/@@fjnR/43</link>
      <description>믿는다 믿음을 가진다 의심을 하면서도 믿음을 가진다 완벽하지 않은 믿음을 가지고  흔들리는 촛불처럼 두 손을  모은다  미사를 보고 나오는 길에 앞에 앉아계시던 분이 촛불을 건네주셨다. 촛농은 쉼없이 녹아 내 손에 뚝뚝 떨어졌다. 따뜻한 촛농이었다. 친구는 옆에서 &amp;lsquo;빛, 믿음에 대한 거래.&amp;rsquo;라고 말해주었다. 과연 그러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nR%2Fimage%2FE8yUdS8LjZhWevfuxYpdwphJvF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Feb 2025 21:30:30 GMT</pubDate>
      <author>꼬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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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은, 12월은 - 소회가 결국 시가 되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fjnR/39</link>
      <description>망설임과 불확실함 그 사이 어딘가를 뛰어다니지, 우리는 나만, 너만 그런 게 아니라는 존재의 위로를 주고받으며 추억을 과거에 묻어둘 수 있기를 바라요 추억의 함정은 제일 좋아하던 맛집의 육회비빔밥이 아니라는 것 왜 매번 바뀌는 것이지요?  손가락은 아직도 초콜릿과 땅콩 사이에 머무는데 발은 이미 저만치, 멀리 가버렸어 날 모르고 널 알아, 말을 쉽게 내뱉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nR%2Fimage%2FnMXsmBmGUiUxtet-pnkwYPBf8y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Dec 2024 16:18:38 GMT</pubDate>
      <author>꼬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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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메모]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 알랭 드 보통이 내게 선물해준 15가지 문장들</title>
      <link>https://brunch.co.kr/@@fjnR/35</link>
      <description>1. 스스로 사랑받을 만한 존재라고 확신하지 않는 경우에 타인의 애정을 받으면 무슨 일을 했는지도 모르면서 훈장을 받는 느낌이 든다.  2. 나의 진짜 자아는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발견되는 완벽성과 화해 불가능한 갈등 관계에 있으며, 따라서 무가치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amp;gt; 나의 무가치함과 그의 완벽성. 하지만 그 완벽성은 깨져버릴 운명이기에 나의 무가치</description>
      <pubDate>Sun, 08 Dec 2024 11:59:26 GMT</pubDate>
      <author>꼬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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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이 추우면 시를 써요</title>
      <link>https://brunch.co.kr/@@fjnR/33</link>
      <description>날이 춥다 꽁초에서 떨어진 담뱃불 두 개가 굴러간다 굴러 굴러 간다 걸음을 바삐 굴러보자 사람들! 어서 굴러 집으로 들어가세요 추워도 꺼지지 않는 그곳으로</description>
      <pubDate>Thu, 05 Dec 2024 09:00:02 GMT</pubDate>
      <author>꼬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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