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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해솔</title>
    <link>https://brunch.co.kr/@@flD0</link>
    <description>제일 싼 것보다 마음 가는 것을 고르는 연습 중. 시행착오로 써 내려간 취향의 오답 노트를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10:44: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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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일 싼 것보다 마음 가는 것을 고르는 연습 중. 시행착오로 써 내려간 취향의 오답 노트를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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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톡 생일 알림을 비공개한 이유 - 당신의 멋진 취향과 그렇지 못한 나의 취향</title>
      <link>https://brunch.co.kr/@@flD0/14</link>
      <description>무채색 양말들로 단조롭던 내 서랍에 낯선 침입자가 등장했다. 자신만의 멋진 안목을 가진 분이 선물해 주신 양말이었다. 대화를 하나 언뜻 양말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나는 거의 검정 양말을 신는다고 말씀드렸고 그분은 거의 컬러가 들어간 양말을 신는다는 얘기를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걸 기억하고 있다가 선물해주신 것 같았다.  그런 다정함에 고마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D0%2Fimage%2FHCkpKKtKJsWu_J67eSkhHATSBH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04:24:19 GMT</pubDate>
      <author>주해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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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채색이라는 안전한 감옥 - 무채색은 정말 나의 취향이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flD0/13</link>
      <description>내가 가지고 있는 옷들의 색상은 대부분 검정색이다. 사이사이 약간의 회색과 짙은 남색이 있고 브라운 계열이 뒤를 이은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채도가 낮은 옷들이 줄을 서 있다.  사이사이 다른&amp;nbsp;색이 있어도 몇 번 시도하려나 실패했거나 시도했더라도 입고 나간 날은 손가락에 꼽는다. 양말도 마찬가지다. 옷은 그나마 검정색 외에 다른 색이 있지만 양말은 9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D0%2Fimage%2FjnqHPb2aJBNNSSpCO1h_Bd3Gpp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05:40:23 GMT</pubDate>
      <author>주해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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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덜렁거리는 빨간 신발과의 이별 유예 - 때 타지 않는 무채색 뒤로 숨어버린 나의 진짜 취향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flD0/12</link>
      <description>유통기한 지난 3만원 짜리 크림 바른 발로 어떤 신발을 신느냐. (전편 참고)   현관에 어울리지 않는 빨간색 하나가 놓여 있다. 아는 사람이 발에 맞지 않는다며 건네준, 거의 새것과 다름없는 아디다스 운동화다.  평소 무채색을 고집하는 내 취향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멀쩡한', '공짜', '신발'이라는 실용적인 명분이 내 망설임을 잠재웠다. 빨간색도 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D0%2Fimage%2Fh7LK0BoptCAofUXNbHONrgCVyk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14:30:14 GMT</pubDate>
      <author>주해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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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낮은 곳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번째 사치 - 남에게는 3만 원도 쉬웠는데, 나에게는 0원조차 아까웠던 마음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flD0/11</link>
      <description>우연히 인터넷 기사 하나를 봤다. 유명 연예인이 피부 관리를 위해 한 통에 240만 원이 넘는 크림을 바른다는 내용이었다. 라메르 크림 240만 원. 누군가에겐 한 달 치 월급이 누군가의 얼굴 위에서는 하룻밤 사이 매끄럽게 흡수되고 있다니.  부러웠다.  살 수 있는 재력도 부러웠고, 240만 원 짜리를 아무렇지 않게 세수 하고 나와 바를 시간도 부러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D0%2Fimage%2FO-XUuoHx8NXXtK96vVw1oOtGPQ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17:22:52 GMT</pubDate>
      <author>주해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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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라서 더 알고 싶은 강아지의 마음 - 도대체 왜? 알고 싶다! 너의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flD0/8</link>
      <description>오늘은 들어가자마자 물이 담긴 그릇을 살펴봤다. 먼지가 떠다니는지, 거의 다 마셔서 채워줘야 하는지 확인하고 갈아주었다. 물 교체 작업을 지난 번에 해봤다고 익숙하게 하는 나.. 제법 괜찮아요.. 고작 물 교체지만 처음에는 하나도 모르고 멀뚱히 있었으니까 이 정도도 잘했다 잘했어.    실외배변을 하는 가을이는 밖으로 나와 시원하게 볼일을 봤다. 치우기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D0%2Fimage%2FwW323FWAJL7TvqXBZHDFwLeKdP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Aug 2023 13:35:57 GMT</pubDate>
      <author>주해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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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바지 입고 산책하면 생기는 일 - 모기의 습격</title>
      <link>https://brunch.co.kr/@@flD0/6</link>
      <description>일어나 긴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는데 식빵을 입는 것 같았다. 덥고 습한 날씨에 통풍이 되지 않는 바지는 집을 나서기 전부터 에너지를 빨아들였다.  원래 반바지를 입지 않는 편이라 옷장에만 있고 꺼내지 않았는데 이른 오전이지만 무더운 새벽 공기를 가르려면 반바지를 입어야겠다는 결심이 섰다. 긍정적인 의미 부여를 좋아하기에, 산책 덕분에 올해 처음으로 반바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D0%2Fimage%2FNdNRGEzZSBTW-0BNOwaxljLyjY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Aug 2023 12:54:22 GMT</pubDate>
      <author>주해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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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기견 산책 봉사 첫날 - 서툰 손길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title>
      <link>https://brunch.co.kr/@@flD0/5</link>
      <description>오래전부터 유기견 센터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다. 마음은 있었으나 선뜻 가지 못했던 이유는 거리가 너무 멀거나 가까워도&amp;nbsp;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 어려운 장소에 위치해 있어서.  그렇게 일상에 파묻혀 바쁘게 지나다가&amp;nbsp;'어느 날'을 기점으로 더 이상 미루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한 몸 돌보는 것도 지금 정신없지만 더 이상 미루기만 하다가는 영원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D0%2Fimage%2F7LPHig25KeLiGYm_aJYMrJt6qp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Aug 2023 11:28:45 GMT</pubDate>
      <author>주해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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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널브러지는 공에 비례하는 희열 - 요즘 트렌드는 골프보다 테니스라고요?</title>
      <link>https://brunch.co.kr/@@flD0/4</link>
      <description>이제는 골프에서 테니스로 트렌드가 넘어갔다는 말을 들었다. 이 트렌드가 무엇을 뜻하는지도 모르고, 왜 골프에서 테니스로 넘어갔는지도 모르고, 그게 무슨 의미를 나타내는지도 모르는 나는 속으로 그렇구나 했다. sns 유행이 빠르게 변화하듯 사람들이 즐겨하는 스포츠도 달라지는구나 싶었다.  '채'를 이용하는 스포츠 중 나와 친근한 건 배드민턴뿐이었고 트렌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D0%2Fimage%2FS64xtWNrQbOIj_hR3I9DRLnYaD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un 2023 10:26:10 GMT</pubDate>
      <author>주해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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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내고 밀폐된 공간에 갇히는 재미 - 뒤늦게 빠진 방탈출</title>
      <link>https://brunch.co.kr/@@flD0/3</link>
      <description>몇 년 전 방탈출 유행이 크게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오프라인으로 방탈출 카페가 막 생겨나고 온라인으로도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가 생겨나던 때. 그때는 '방탈출'에 큰 매력을 느끼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다른 오락거리보다 시간당 소요되는 비싼 요금 때문이었는지, 시간 맞는 사람들을 적게는 2인에서&amp;nbsp;많게는 4인 이상&amp;nbsp;모아야 한다는 번거로움 때문이었는지, 주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D0%2Fimage%2FpEhQr0qxcBnwQx3j3EGPYAtWtJ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May 2023 12:33:16 GMT</pubDate>
      <author>주해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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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은살이 필요한지 몰랐어요 - 기타를 제대로 배워본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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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화면으로 볼 때는 그저 즐기기 바빴는데 기타 연주를 실제로 보고 있으니 나도 기타를 치고 싶어졌다.&amp;nbsp;그냥 마구잡이로 치는 게 아니라 제대로 된 곡을 치고&amp;nbsp;싶은 욕구가 마구 피어올랐다.  운 좋게 마침 기타가 근처에 있어고 취미로 연주하는 분을 알게 되어&amp;nbsp;노래 한곡을 배울 수 있었다. 배운 노래는 전주만 들어도 흥나는 조용필의 &amp;lt;여행을 떠나요&amp;gt;.  배우는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D0%2Fimage%2F5plpTmoX6Z_Iw9SuaWwTukd2Gn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Apr 2023 13:45:23 GMT</pubDate>
      <author>주해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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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색깔만 이용하라고요? - 첫 클라이밍 도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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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때 별 다른 장비 없이 건물 외벽을 타고 오르는 사람을 보며 스파이더맨의 후손인가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기네스북에 도전하는 사람인가 호기심을&amp;nbsp;가지기도 했는데 그들이 하는 운동에&amp;nbsp;'클라이밍'이라는 정식 명칭이 있다는 걸 아주 나중에서야 알았다.  특별한 도구를 갖추지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 나의 체중을 스스로 지탱하며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운동이라니 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D0%2Fimage%2FYilWPJ-NYGHvno4OlqqPdpmtBN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Apr 2023 13:27:52 GMT</pubDate>
      <author>주해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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