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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호숲</title>
    <link>https://brunch.co.kr/@@flP5</link>
    <description>초록색 무성한 풀 틈에서 자꾸 빨간 열매가 열리는 곳, 산호수의 숲을 그립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00:05: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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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록색 무성한 풀 틈에서 자꾸 빨간 열매가 열리는 곳, 산호수의 숲을 그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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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생태계교란종 엄마입니다 - 하위 1프로 엄마로 살아남기 : 실전 편</title>
      <link>https://brunch.co.kr/@@flP5/159</link>
      <description>아마 나는 우리 동네에서 딱 한 명 밖에 없을지도 모르는 특이한 사람, 그래서 특이한 엄마이다.  공식, 비공식적인 근거는 이렇다. 1. 병원 종합심리검사(풀배터리검사)에서 ADHD주의력 집중장애+HSF초예민자 진단받음. 2. 심리상담센터 성격검사에서 '비일상적인 것에 극단적으로 몰입하는 이상한 성격 1프로' 진단받음. 3. 15년 같이 산 남편이 나에게</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08:05:20 GMT</pubDate>
      <author>산호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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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멋대로 엄마라도 괜찮아  - 하위 1% 엄마라서</title>
      <link>https://brunch.co.kr/@@flP5/156</link>
      <description>엄마 노릇하기 참 힘든 세상이다. 예전보다 모든 것이 더 풍족해진 세상이니 더 쉬워져야 맞는 것 같은데 막상 엄마가 되어 살아보니, 또 주변의 여느 엄마들을 보아도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다. 하위 1% 엄마의 고군분투기를 공개하며 누군가에게 '여기 이렇게 희한하고 이상한 엄마도 잘 살고 있다'라고 위안이 되고 싶었는데, 이번 글을 연재하는 동안 도리어 내</description>
      <pubDate>Thu, 21 Mar 2024 16:06:50 GMT</pubDate>
      <author>산호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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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그루 나무처럼 - 휘청휘청 외줄타기 엄마라서</title>
      <link>https://brunch.co.kr/@@flP5/154</link>
      <description>엄마가 되고 난 후 수도 없이 스스로 했던 질문이다. &amp;quot;아이를 어떻게 키우는 것이 잘 키우는 것일까?&amp;quot;  아이를 키우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법은 쉽다. 손가락만 까닥하면 최고 전문가들이 말해주는 육아 방법과 최신 교육정보를 찾을 수 있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순히 누군가가 정리해서 말해주는 '정보'가지고는 부족했다. 어쩌면 너무 많은 정보들</description>
      <pubDate>Wed, 20 Mar 2024 05:22:34 GMT</pubDate>
      <author>산호숲</author>
      <guid>https://brunch.co.kr/@@flP5/15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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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 우리 동네 - 휘청휘청 외줄 타기 엄마라서</title>
      <link>https://brunch.co.kr/@@flP5/153</link>
      <description>그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나는 중간에 나가떨어지지 않고 엄마라는 임무를 무사히 수행할 수 있었을까? 유리멘탈, 거지체력 다 탈탈 털려서 도망가거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틸 수 있었을까? 부모님, 할머니와 할아버지, 선생님, 친구들, 이모들처럼 아이들을 키울 때 울타리가 되어 나를 도와주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쭉 써보았다. &amp;nbsp;마지막으로는 아이</description>
      <pubDate>Fri, 12 Jan 2024 14:34:09 GMT</pubDate>
      <author>산호숲</author>
      <guid>https://brunch.co.kr/@@flP5/15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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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모들 파워 - 휘청휘청 외줄타기 엄마라서</title>
      <link>https://brunch.co.kr/@@flP5/151</link>
      <description>왠지 이모라는 호칭은 아줌마보다 더 친밀하고 덜 촌스러워 보여서 좋다.&amp;nbsp;나도 아줌마가 된 지 한참 지났지만 아직도 뭔가 뽀글한 파마머리에 몸빼바지를 연상시키는 아줌마라는 호칭보다 이모라고 불리는 게 더 나은 것&amp;nbsp;같다. 아이들은 엄마의 친동생인 친이모를 포함해 크면서 많은 '이모'들을 만나게 된다.&amp;nbsp;엄마의 친한 친구도 이모이고,&amp;nbsp;어느 정도 가까워진 동네 친구</description>
      <pubDate>Fri, 12 Jan 2024 08:08:12 GMT</pubDate>
      <author>산호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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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들은 연결고리 - 휘청휘청 외줄타기 엄마라서</title>
      <link>https://brunch.co.kr/@@flP5/152</link>
      <description>지금 전국 방방곡곡에서 한창 육아 중인 80년대 태어난 부모 세대와 비교해 보면 요즘 어린이들은 엄청나게 바빠졌다. 우리 때에는 그래도 초등학교까지는 학교 꼬박꼬박 나가고 숙제나 해가면 되었는데 요즘은 초등학교 저학년들도 너무 바빠서 놀이터에서 놀 시간도 별로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아날로그 시대의 할머니 육아 스타일이라서 뭐니 뭐니 해도 역시 아이들</description>
      <pubDate>Thu, 11 Jan 2024 06:44:54 GMT</pubDate>
      <author>산호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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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 집은 아지트 - 휘청휘청 외줄타기 엄마라서</title>
      <link>https://brunch.co.kr/@@flP5/150</link>
      <description>'시댁'과 '할머니집'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 그 둘은 분명히 같은 장소이다. 하지만 내가 보는 관점과 우리 아이들이 보는 관점에 따라 전혀 다른 장소가 되기도 한다. 누구나 그 두 단어를 떠올리면 그것이 주는 어감과 상징적인 이미지의 차이를 느낄 것이다.  며느리인 나에게는 남편의 예전 집이자, 남편의 부모님이 살고 계시고, 남편의 친척들이 모이기도</description>
      <pubDate>Sun, 10 Dec 2023 08:17:16 GMT</pubDate>
      <author>산호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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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할머니랑 놀아요 - 휘청휘청 외줄타기 엄마라서</title>
      <link>https://brunch.co.kr/@@flP5/149</link>
      <description>엄마의 엄마인 외할머니는 아이들에게 아주 가깝고도 특별한 대상이다.  자신들의 엄마와 제일 편하고 가깝기 때문에 그 친밀함을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우리 집처럼 아이들이 태어나서부터 어린 시절 내내 가까이서 외할머니가 육아를 같이 도와준 경우 더욱 그렇다.  나도 어린 시절에 외할머니가 우리 집에서 엄마와 함께 우리를 돌봐주셨는데 나에게</description>
      <pubDate>Fri, 08 Dec 2023 11:21:04 GMT</pubDate>
      <author>산호숲</author>
      <guid>https://brunch.co.kr/@@flP5/14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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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빠'라는 울타리 - 휘청휘청 외줄타기 엄마라서</title>
      <link>https://brunch.co.kr/@@flP5/148</link>
      <description>아빠라는 사람은 자식들에게 어떤 존재일까?  예전에는 아빠가 집안의 규율을 담당하는 엄한 역할을 주로 맡고 엄마가 아이들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엄부자모'가 사회적으로 보통 권장(?)되었다면 요즘은 그 반대로 엄마가 엄하고 아빠가 부드러운 '엄모자부' 스타일일이 많이 생긴 것 같다.  나만 해도 어릴 때 우리 집은 아빠가 아이들을 혼내고 엄마가 달래주는 패턴</description>
      <pubDate>Thu, 07 Dec 2023 14:57:17 GMT</pubDate>
      <author>산호숲</author>
      <guid>https://brunch.co.kr/@@flP5/14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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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보다 잘 가르치는 사람? - 휘청휘청 외줄타기 엄마라서</title>
      <link>https://brunch.co.kr/@@flP5/147</link>
      <description>요즘은 교육의 형태도 예전보다 다양하고 정보도 얻고자 하면 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이다. 어느 정도의 관심과 노력만 있으면 엄마표 홈스쿨로 집에서 부모가 가르칠 수도 있다. 그런데 나는 엄마가(가뜩이나 할 일이 엄청 많은) 아이들 교육까지 다 하는 게 가능할까? 그리고 그렇게 했을 때 득 보다 실이 더 많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쪽이다. 특히 성격도 급하고</description>
      <pubDate>Wed, 06 Dec 2023 06:12:40 GMT</pubDate>
      <author>산호숲</author>
      <guid>https://brunch.co.kr/@@flP5/14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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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라는 울타리 - 휘청휘청 외줄타기 엄마라서</title>
      <link>https://brunch.co.kr/@@flP5/146</link>
      <description>엄마는 아이들에게 어떤 존재일까? 엄마가 된 나의 역할은 무엇일까? 사람 엄마가 해야 할 역할을 생각하면 너무 복잡하고 머리가 아프니 우선 동물 엄마를 생각해 보자. 사람도 동물의 한 종이니 거기서부터 시작하면 쉬울 것 같다.  우선 첫째로, 엄마는 자식들에게 '먹을 것'을 주는 사람이다.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본능적으로 자신을 낳아준 어미의 젖을 찾아간다</description>
      <pubDate>Tue, 05 Dec 2023 15:14:11 GMT</pubDate>
      <author>산호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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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의 크고 튼튼한 울타리 - 휘청휘청 외줄 타기 엄마라서</title>
      <link>https://brunch.co.kr/@@flP5/139</link>
      <description>어떻게 보면 30년 넘게 각자 다른 집에서 다르게 커 온 여자와 남자가 만나서 같이 맞춰 살려면 당연히 힘들기는 할 것이다. (얼마나 서로 외계인 같아 보이는지 오죽하면 화성에서 온 여자, 금성에서 온 남자라는 책도 있을까?) 우리 부부처럼 대부분의 다른 부부들도 각자의 이유로, 표현 방식은 달라도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지나간다. 서로 없으면 못 살 것처</description>
      <pubDate>Mon, 04 Dec 2023 04:21:05 GMT</pubDate>
      <author>산호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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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이터 학교에 입학하다 - 휘청휘청 외줄타기 엄마라서</title>
      <link>https://brunch.co.kr/@@flP5/136</link>
      <description>우리 모녀는 공부를 너~무 싫어해서 최대한 미루다가 닥치면 어쩔 수 없이 헐레벌떡한다는 점에서 환상의 콤비를 자랑한다. '한글은 학교 가서 배우면 되겠지?'라고 해맑게 걱정 없이 지내던 예비 초등생 학부모 엄마인 나와, 아무 생각 없이 '공부를 싫어하는 편이라서' 쓰거나 읽는 연습을 전혀 하지 않던 예비 초등학생 꼬물이. 초등학교 입학하기 바로 전 겨울에도</description>
      <pubDate>Sun, 19 Nov 2023 11:05:33 GMT</pubDate>
      <author>산호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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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털복숭이 베이비시터 - 깜박깜박 ADHD엄마라서</title>
      <link>https://brunch.co.kr/@@flP5/123</link>
      <description>우리 집에는 지금 6년째 상주 중이신 프로페셔널한 베이비시터 이모님이 한 분 한 마리 계신다. 아이들과 잘 놀아주시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감정을 잘 알아채고 늘 즉각 반응을 해주시기 때문에 나의 육아에 엄청난 도움을 주는 '개'이시다.  온몸이 진베이지색의 복슬거리는 털로 덮여있고 순둥순둥한 성격으로 아이들을 제일 좋아하는 말티푸, 모모.  모모가 우리 집에</description>
      <pubDate>Fri, 17 Nov 2023 03:07:31 GMT</pubDate>
      <author>산호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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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이집 대신 우리 집 - 깜박깜박 ADHD 엄마라서</title>
      <link>https://brunch.co.kr/@@flP5/126</link>
      <description>내가 어릴 때는 대부분 유치원부터 기관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보통 만 2세쯤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다. 그런데 우리 애들은 둘 다 어린이집에 안 보내고 만 4세가 될 때까지 집에서 데리고 있었다. 왜 그렇게 애들을 늦게 보내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지만 나에게는 그럴 수밖에 없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우선 법륜스님에게 엄마 수업을 받고 깨달</description>
      <pubDate>Thu, 16 Nov 2023 11:18:17 GMT</pubDate>
      <author>산호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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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까, 말까? 영어유치원 - 깜박깜박 ADHD엄마라서</title>
      <link>https://brunch.co.kr/@@flP5/125</link>
      <description>아이를 유치원 보낼 때 쯤 되면 한 번쯤 영어유치원에 보낼까 고민해 본 부모님들이 많을 것 같다. 조기 유학을 가는 게 아니라면 가장 쉽고 확실하게 영어 교육, 영어 노출을 시켜 줄 수 있는 곳이니까. 나 또한 아이들이 커서 어디서 어떤 공부를 하게 될지, 어디서 살게 될지 모르니, 학교 성적이나 대학입시를 떠나서 영어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아</description>
      <pubDate>Tue, 14 Nov 2023 09:25:46 GMT</pubDate>
      <author>산호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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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술학원 보내지 마세요 - 깜박깜박 ADHD엄마라서</title>
      <link>https://brunch.co.kr/@@flP5/124</link>
      <description>사실 나는 잘하는 거 빼고 다 못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특히 남에게 무엇을 가르쳐주는 것을 잘 못한다.  내가 이미 다 알고 있는 것을 누가 질문하면 상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내가 설명해야 하는 지루한 시간이 떠올라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또 상대가 한 번에 못 알아듣기라도 하면 한 번 더 그 지루한 시간을 반복해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져서</description>
      <pubDate>Sun, 12 Nov 2023 13:56:24 GMT</pubDate>
      <author>산호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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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은 날개 - 깜박깜박 ADHD엄마라서</title>
      <link>https://brunch.co.kr/@@flP5/122</link>
      <description>다른 건 몰라도 책은 아이들에게 많~이 많~~이 보여주고 싶었다. 인생을 책만으로 배운 것은 아니지만 내가 반평생 가까이 살면서 정말 중요한 것들을 배우고 느끼게 해 준 것이 바로 책이기 때문이다. 세상에 수 없이 많고 많은 재미있고 유익하고 빠르고 대단히 강력한 매체들이 있지만 그래도 그중 딱 하나만 고르라면 나는 아직도 책! 책이다. 그것도 종이책!</description>
      <pubDate>Sun, 12 Nov 2023 07:54:35 GMT</pubDate>
      <author>산호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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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흙 찾으러 가자! - 깜박깜박 ADHD엄마라서</title>
      <link>https://brunch.co.kr/@@flP5/121</link>
      <description>우리 가족은 둘째 아이가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산으로 둘러싸인 동네로 이사를 갔다. 시골 까지는 아니지만 대구 끝자락에 붙어있는 동네로 우리 아파트를 기점으로 그다음부터는 쭉 산과 들이 나온다. 예로부터 골짜기가 깊고 아름다운 곳이라 이름도 무려 무릉도원에서 유래된 '도원동'이라는 곳이다.  우선 나는 사실 크게 자연 친화적인 사람은 아니다. 도리어</description>
      <pubDate>Wed, 08 Nov 2023 14:28:42 GMT</pubDate>
      <author>산호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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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포의 열경기 - 깜박깜박 ADHD 엄마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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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청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아기였던 말랑이는 10개월 정도 되었을 때 처음으로 열경기를 했다. 나는 그때 살면서 겪은 공포를 다 끌어모아 합친 것보다 더 끔찍하고 무서운 경험을 해야만 했다. 어쩌면 아빠가 죽을까 봐 무서웠던 것보다 더 무서웠던 것 같다.  열경기라는 걸 말로만 들어 봤지, 직접 한 번도 겪어보거나 본적 도 없었던지라 우리 아기에게 그</description>
      <pubDate>Tue, 07 Nov 2023 06:30:54 GMT</pubDate>
      <author>산호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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