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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제르</title>
    <link>https://brunch.co.kr/@@fqzI</link>
    <description>심리학 박사과정 중이며, 인지학습치료사, 상담사로 일하고 있어요. 7세, 4세 꼬마들 엄마로서의 자아도 있어요. 뇌는 말랑하게, 마음은 단단하게 하는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04:15: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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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학 박사과정 중이며, 인지학습치료사, 상담사로 일하고 있어요. 7세, 4세 꼬마들 엄마로서의 자아도 있어요. 뇌는 말랑하게, 마음은 단단하게 하는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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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집에 있는 워킹맘, 학업맘의 인사이드 아웃 (3) - 엄마의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fqzI/23</link>
      <description>아이들은 모르는 엄마의 시간이 쌓여간다. 7년 동안 아이들과 먹고, 자고, 놀고,  친구들의 모임에도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던 나에게 아이들과 공유하지 않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난다. 학교에 가고, 강의를 다니고, 일을 한다. 또 잊힐 때쯤 친구들을 만나 커피를 마신다. 하원한 아이들이 엄마의 하루를 궁금해하며 묻는다.    &amp;quot;엄마, 오늘은 뭐 했어?&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zI%2Fimage%2Fh57O5kNK2YVVCD3WeTvhRQjv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Aug 2024 06:02:25 GMT</pubDate>
      <author>에제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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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집에 있는 워킹맘, 학업맘의 인사이드 아웃 (2) - 아이들의 등원 그 이후</title>
      <link>https://brunch.co.kr/@@fqzI/22</link>
      <description>학업맘이자 워킹맘이자 집안일 잘 못하는 맘의 멀티플레이는 어렵다.   &amp;quot;연서 엄마, 애들 등원하고 나면 자유네, 자유!&amp;quot;   &amp;quot;요즘 엄마들, 어린이집, 유치원 잘 되어 있으니 얼마나 좋아.&amp;quot;   아침 등원을 위한 버스 정류장 앞에서, 아이 친구 할머님의 악의 없는 부러움을 한몸에 받으며 둘째 아이도 등원 완료.     집에 돌아와서는 책을 읽고, 공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zI%2Fimage%2FZgPeKA34hRXf5SZraTGuvhuryS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Aug 2024 04:16:31 GMT</pubDate>
      <author>에제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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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집에 있는 워킹맘, 학업맘의 인사이드 아웃 (1) -  속상한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fqzI/21</link>
      <description>지난해 여름, 두돌이 지난 둘째 아이를 기관에 보내기 시작하면서 빈집에 덜렁 남은 나는, 공부를 하고 싶었다. 그런데 혼자 하는 공부는 어쩐지 심심하고, 부족했고, 목말랐다. 공부의 흔적을 남길 수 있는 것들을 열심히 찾아다녔지만, 뭐든 최소한의 기준만 넘기면 되는 것이 퍽 시시하게 느껴졌다.     매번 사탕 껍질만 핥아대는 느낌이었다. 그마저도 2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zI%2Fimage%2Fg01YmG_lPzQijtljN4iQQItSun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Aug 2024 11:47:52 GMT</pubDate>
      <author>에제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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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라면서요. - 나중의 행복을 위해 오늘 행복을 미루고 억압하는 아이들</title>
      <link>https://brunch.co.kr/@@fqzI/20</link>
      <description>&amp;quot;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잖아요.&amp;quot; 라고는 하는데, 화살표의 방향을 바꾸어 보면 어떨까? 성적은 행복에 영향을 미칠까?  아니, 애초에 성적과 행복이 관련은 있는 걸까? ​ 최근 상담한 한 아이가 말했다. &amp;quot;행복하게 살려면 지금부터 빡세게 공부해서 이과 가고 좋은 대학 가서 취업하고 좋은 아내 만나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싶어요.&amp;quot;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zI%2Fimage%2FDPrMn5Qf2fCAjGKMks7hrc4z30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Apr 2024 01:32:20 GMT</pubDate>
      <author>에제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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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오븐 - 이 집 오븐이 반죽을 맛나게 구워줘요.</title>
      <link>https://brunch.co.kr/@@fqzI/19</link>
      <description>뚝딱뚝딱 길지 않은 문장들로 임팩트 있는 글을 쓰는 사람들이 부럽다. 적절하게, 보기 편하게, 자신 있게 하고자 하는 말을 거침없이 써 내려가는 사람들도.  나는 뚝딱뚝딱은 당연하거니와 글을 짧게 쓸 줄도 모른다. 그렇다 보니 임팩트 있는 글을 쓰는 것에도 소질이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글을 볼 텐데 그들의 입장에서 보기 편하게 문단을 여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zI%2Fimage%2FwBBIZ5sw8QPOwSQD7ZTTPVTTPF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Nov 2023 04:22:19 GMT</pubDate>
      <author>에제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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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quot;원래는요, 더 멋지거든요.&amp;quot; - 인간과 벚나무</title>
      <link>https://brunch.co.kr/@@fqzI/18</link>
      <description>우리 집에는 아이들 놀이방을 겸하는 서재가 있지만, 나는 거실에 놓인 상 앞에 앉아 일을 하고 공부를 하고 글을 쓴다. 한참 할 일을 하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창밖으로 오래되고 커다란 나무 한 그루가 묵묵히 서 있다. 2층인 우리 집에서는 나무의 가장 멋진 얼굴을 볼 수 있다. 우리 집보다 낮은 곳에서는 나무의 몸통을, 우리 집보다 높은 곳에서는 나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zI%2Fimage%2Fk4rzNV8FaZxMWZBLeSAN1sBdsd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Nov 2023 02:43:09 GMT</pubDate>
      <author>에제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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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단지와 끈 - 상담사가 상담받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fqzI/17</link>
      <description>&amp;quot;글쎄요. 제가 선생님께 무슨 생각으로 연락을 드려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남편과 사이도 좋고 아이들은 잘 크고 있고 저에게 다른 특별한 일은 없는데요. 제가 왜 왔을까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자기분석이라고 할까요? 그런데 그러기엔 제 마음이 어딘가 편안하지 않은 것도 같아요.&amp;quot;  지난주 시작한 상담에서 선생님의 &amp;quot;어떤 어려움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zI%2Fimage%2FkemSnXSmBx1NlaOMZ6kHLFZ11-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Nov 2023 01:42:15 GMT</pubDate>
      <author>에제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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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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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는 자의 방 청소 - 저 여기 언제까지 와야 해요?</title>
      <link>https://brunch.co.kr/@@fqzI/16</link>
      <description>&amp;quot;저... 선생님, 저 언제까지 이거(상담) 받아야 되는 거예요?&amp;quot;     회기를 마무리하면서 질문이 있느냐는 말에 내담자가 물었다. 상담에 오기 싫어서 묻는 것인지, 아니면 얼마나 상담을 받아야 마음이 편안해지는지 궁금해서 묻는 것인지, 그의 질문에 담긴 뜻을 헤아리려 잠시 골똘해졌다.   &amp;quot;글쎄. 성우(가명)는 선생님이랑 얼마나 더 보면 될 것 같아?&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zI%2Fimage%2Fp32UM8IzrSiYAOXrO20HC6mjg4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Oct 2023 08:26:47 GMT</pubDate>
      <author>에제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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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어린 아이의 기저귀를 들춰보듯 - 수많은 눈물로 빵빵해져서&amp;nbsp;울부짖는 나의 감정 돌아보기</title>
      <link>https://brunch.co.kr/@@fqzI/14</link>
      <description>지난번에 우리는 &amp;lt;쇼케이스에서 마카롱 꺼내기&amp;gt;에 관한 이야기를 했어요. 초보 엄마와의 마카롱 원정대에 비자발적으로 동행되곤 했던 첫 아이는 어느덧 유치원생이 되었어요. 이제 저는 더 이상 저를 위한 마카롱을 사지 않아요. 다만 두 아이가 마카롱을 무척 좋아해서 하원하고 나면 종종 초코 마카롱을 사러 나서곤 합니다. 우리 집에서 마카롱은 옛이야기의 &amp;quot;자꾸 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zI%2Fimage%2FC7T1CbZSE5JBEkE3VVoMN1oAUI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Sep 2023 05:41:13 GMT</pubDate>
      <author>에제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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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쇼 케이스에서 마카롱 꺼내기 - 돌봄 노동자라면 나날이 챙겨야 할 그것</title>
      <link>https://brunch.co.kr/@@fqzI/13</link>
      <description>마카롱 가게가 새로 오픈한다는 현수막이 걸린 것을 본 날부터 디데이를 세기 시작했어요. 집 근처에 새로운 가게가 오픈한다는 것은, 그리 놀라울 일도 특별할 일도 아니었을 거예요. 하지만 저에게는&amp;nbsp;마카롱 가게를 오픈하는 사장님의 마음만큼이나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운전을 할 줄 몰랐던 제가 작은 아기를 태운 유아차를 끌고 갈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되지 않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zI%2Fimage%2FuhcRNxJGnzEgIRc9WEYYNJ3os8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Sep 2023 16:54:27 GMT</pubDate>
      <author>에제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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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통제감의 상실 - 내 안에 모든 '적당했던 것'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qzI/12</link>
      <description>첫 글에서 큰돈을 들이지 않고 지속 가능한 리추얼(ritual)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다고 했어요. 먼저 리추얼의 사전적 정의를 찾아봤는데요. 1. (특히 종교상의) 의식 절차, (제의적) 의례 2. (항상 규칙적으로 행하는) 의식과 같은 [의례적인] 일 3. 의식상의, 의식을 위한 4. (단순히) 의례적인, 이라고 합니다(출처: 네이버 어학사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zI%2Fimage%2F93-YHtYXt-hGfGq00QHQLnlIGV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Aug 2023 02:05:10 GMT</pubDate>
      <author>에제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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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타인을 돌보면서도 나를 키우는 일 - 아이 키우시나요? 나는 누가 키워주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fqzI/10</link>
      <description>어떤 글부터 써야 할까? 고민이 많았어요. 돌봄노동자가이드라. 자칫하면 돌봄 노동에 관한 가이드 즉 육아나 살림을 잘하기 위한 가이드로 비칠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그러나 저의 글들을 보면서 눈치채셨겠지만 저는 살림에는 젬병인 사람입니다.  우선 살림의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았는데요. 1. 한집안을 이루어 살아가는 일 2. 살아가는 형편이나 정도 3. 집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zI%2Fimage%2FxVKdksby8AOUFfLxahXnUpKXzz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Aug 2023 00:41:57 GMT</pubDate>
      <author>에제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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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케케묵은 요리 재료로 뭘 할 수 있어요? -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두려운 이들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fqzI/9</link>
      <description>&amp;quot;전에 다닌 직장에서 실패했던 기억이 자꾸 나요. 이번에도 그렇게 될 것 같고 어차피 그렇게 될 거라면 그냥 시작을 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요.&amp;quot;  한 직장에 오래 머무는 사람이 아니라면 모든 사람들이 '퇴사'를 한번 이상 경험한다. 적성과 흥미에 맞지 않았을 수도 있고 처우나 복지가 내 생각과 맞지 않았을 수도 있다. 나의 실수였든, 나의 잘못이었든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zI%2Fimage%2Fx22buXSU-697DxIIAJTU4KLmek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Aug 2023 00:38:46 GMT</pubDate>
      <author>에제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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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 아이템 전에서도 살아남을 실력 - 공부하자는 이야기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qzI/8</link>
      <description>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는 식의 자기 계발서에는 끌리지 않지만 마음을 울리는 책을 읽고 나면 몸이 절로 움직인다. 잘된 사람이 으스대는 소리는 듣기 편치 않지만 멋진 사람이 허당기 가득한 이야기를 하면 나도 노력하고 싶어 진다. 그 역시 부족한 면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서 멋진 사람이 된 것임을 의미이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몇몇 멋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zI%2Fimage%2F4DdhHr9BARO7kLDxXmOAQKiv5m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Aug 2023 12:19:13 GMT</pubDate>
      <author>에제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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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자신 없는 일을 5년을 하며 살았다. - 나를 먼저 키우는 첫 글</title>
      <link>https://brunch.co.kr/@@fqzI/7</link>
      <description>2022년 여름 첫째가 다섯 살, 둘째는 18개월 즈음이었으려나. 둘째의 어린이집 입소가 가까워질수록 주변에서는 나의 복직 계획을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amp;quot;글쎄요.&amp;quot; 복직을 고민하기에는 휴직기간이 2년은 더 남아 있었다. 막내인 둘째가 유독 어리게 느껴져서 그랬는지 복직은 당장 마주하고 싶지 않은 고민이기도 했다. 그러나 복직에 대한 고민은 사실, 첫째를 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zI%2Fimage%2FyeYcvBnAXpot7P7kDcOewIvmKS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Aug 2023 12:12:27 GMT</pubDate>
      <author>에제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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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 집에서 보글보글 끓는 자유 - 방학이 끝났다는 이야기 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qzI/1</link>
      <description>4주 만의 혼자타임을 보냈다. 아이들을 보내고 텅 빈 집에서 책을 보고 공부도 하다 슬슬 배가 고파지던 차에 부엌 서랍에서 안성탕면을 발견했다.&amp;nbsp;&amp;quot;앗싸. 오늘 점심은 라면 먹어야지!&amp;quot;  어릴 적 엄마는 라면을 싫어했다. 당신이 싫어했다기보다는 나에게 라면 주기를 싫어했다. 어쩌다 한번 우리에게 라면을 끓여줄 때면 사골 누렸던 물을 왕창 넣고 라면 스프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zI%2Fimage%2FvYD3qa0nBlOhwCajn75U9fHFFZ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Aug 2023 05:36:31 GMT</pubDate>
      <author>에제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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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의 얼음 얼려두기 - 매일 다시 채우는 생활</title>
      <link>https://brunch.co.kr/@@fqzI/2</link>
      <description>무더운 여름 오후. 아이스커피 한 잔이면 나른한 피로가 싹 가실 텐데 올여름은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덥거나 우산이 제 역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비바람이 부는 날들의 연속이다. 아이스커피 한 잔 '외주' 주기가 쉽지 않다. 아이를 데리고 나갔다가는 코앞 카페도 도달하기 힘든 돌봄 노동인들은 집에 갇혀 아이스커피를 직접 내려(혹은 타서) 마신다.  얼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zI%2Fimage%2FxpXjP8Jbd6ArVTVo9MIS8GS12Z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Aug 2023 15:18:46 GMT</pubDate>
      <author>에제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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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이라는 물 밖으로 나온 이가 배워야 할 일 - 그토록 바라온 물 밖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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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제가 그동안 심연 속에서 20년을 살아왔거든요. 이런 저한테 더 이상 좌절, 갈등, 실패 이런 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런 일들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다만 부딪혀 보는 거랑 시도도 하지 않는 거랑은 차이가 있을 거라는 걸 알기 때문에 부딪혀 보려고 해요. 예전엔 없던 깡다구랄까, 자신감이 생겼거든요. 한번 물 위로 올라와 보니 앞으로도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zI%2Fimage%2F31SzLxAxkyCRPZHgqL2QmKRQCx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Aug 2023 13:08:02 GMT</pubDate>
      <author>에제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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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 갈 곳 없는 '여기'에서 잘 살아볼 3가지 과제 - &amp;quot;잘 살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fqzI/4</link>
      <description>&amp;quot;인생을 잘 살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지금 인생의 목표가 없어요. 왜 사는지 모르겠는데 죽을 수는 없으니까 그냥 사는 거예요. 모든 게 무덤덤하고 재미도 없어요.&amp;quot;&amp;nbsp;나의 내담자는 상담을 시작한 첫 한 달 동안 인생의 목표와 재미에 대해 푸념했다.  글쎄,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인생의 목표는 무엇이며 목표대로 잘 살고 있는지 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zI%2Fimage%2FC1MfdhZbLqaR1UDMGEeOmmGxpP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Aug 2023 11:27:18 GMT</pubDate>
      <author>에제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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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veryday Christmas! - 사계절 유지되는 '상태 메시지'</title>
      <link>https://brunch.co.kr/@@fqzI/3</link>
      <description>&amp;quot;Everyday Christmas&amp;quot; 아빠가 10여 년 간 한 번도 바꾸지 않은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였다. 20대 초반, 처음 카카오톡이라는 신문물을 만난 나는 계절이 서너 번은 바뀔 때까지 &amp;quot;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amp;quot;라는 상태 메시지를 유지했다. 크리스마스와 신년인사라. 인사말을 보니 아마도 우리 부녀가 연말연시 그즈음 카톡을 나란히 설치했던 모양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zI%2Fimage%2F9mX6hxxSIhKrFOnlohRfgmIxTR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Aug 2023 07:09:09 GMT</pubDate>
      <author>에제르</author>
      <guid>https://brunch.co.kr/@@fqzI/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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