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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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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을 둘러싸고 있는 노이즈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20:36: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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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을 둘러싸고 있는 노이즈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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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근두근 고민상담회 9화 - 어차피 마찬가지라면 다정한 사람이 되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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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정한 사람이 되는 방법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각자의 방식대로 충분히 다정한 사람이에요.  다만 나의 다정함이 상대에게 전해지지 않을 때는 있어요. 그건 내가 다정하지 못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그저 서로의 '온도'가 미묘하게 달랐기 때문일 거예요.  누군가에게는 따뜻했던 말이, 다른 사람에게는 차갑게 느껴질 수 있고, 어떤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FK%2Fimage%2F8eXo-L4zzp9Scg51WyIjBSxG9i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13:00:07 GMT</pubDate>
      <author>성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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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근두근 고민상담회 8화 - 나는 어떻게 안정형이 되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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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정형과 불안형, 회피형을 두고 이야기하시는 것 같아요. (잘은 모르지만)  여러분들이 보는 모습은 저의 많은 모습 중 일부를 보는 것이기에 항상 안정적인 모습만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실제로는 항상 안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도 회사에서 다가오는 큰 프로젝트라던가, 연인과의 다툼의 상황에선 회피형이 되기도 하고, 이별 후 혹은 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FK%2Fimage%2FDQ0wbErdSJdrcp3mxXFId0tDLt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13:00:09 GMT</pubDate>
      <author>성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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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근두근 고민상담회 7화 - 삶의 편린이라 부르는 걸 꿈이라면, 루시드 드림이지 않을까요?</title>
      <link>https://brunch.co.kr/@@frFK/34</link>
      <description>불안하거나 우울할 때... 무엇을 한다, 어떻게 보낸다, 해야 한다. 나눠서 생각한 적은 없어요. 되려 저는 그런 상태에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는 게 더 늦은 편이기도 해요. 그런 시기가 늦어지다 보면, 감정의 가장 깊은 곳에 매몰되어서 한 며칠을 힘들어하고, 우울해하고 그러더라고요. 건강도 많이 망가져있고, 어쩔 때는 복구할 수 없는 심리상태가 되어서 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FK%2Fimage%2FHJsxIsqo_xMD1jxyfalRce6CIb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11:06:54 GMT</pubDate>
      <author>성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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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근두근 고민상담회 6화 - 내 사랑은 장미여야만 할까요?</title>
      <link>https://brunch.co.kr/@@frFK/33</link>
      <description>사랑하는데 상대에게 상처를 준다는 말은 정말 마음이 아프죠. 내 사랑이 가시처럼 느껴질 정도로 뾰족하게 느껴졌다는 건, 받는 사람도 내가 준 가시를 보는 나도 괴로웠을 거예요.  사랑하면서도 상처를 주는 상황은 사실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나요. 그런데 이건 꼭 &amp;quot;내가 잘못된 방식으로 사랑하고 있다&amp;quot;는 의미는 아니에요. 내가 진심으로 주는 애정이, 상대에게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FK%2Fimage%2FkEFbMHRxIGL-Fuyze-o7StGQ2n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13:00:08 GMT</pubDate>
      <author>성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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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근두근 고민상담회 5화 - MBTI는 우리를 어떻게 바꿔놓았을까요?</title>
      <link>https://brunch.co.kr/@@frFK/32</link>
      <description>MBTI를 처음 검사 했을 때가 생각나요, 제 희미한 기억으로는 ISFP가 나왔는데 잘 몰라서 바로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죠. 특징들을 살펴보면서 아 어느 부분은 나와 맞고, 나와 다른 부분들도 있구나 생각했어요. 유행이 되고 사람들 사이에서 바이럴이 되기 시작하면서, 다른 MBTI도 많이 찾아봤는데, 어떤 MBTI의 특징은 나와 비슷한 면도 많았어요. 나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FK%2Fimage%2FeOD0hae1Vff4d8sR8wDS9K4R-a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13:00:08 GMT</pubDate>
      <author>성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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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근두근 고민상담회 4화 - 요즘은 어떤 생각을 하며 지내시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frFK/31</link>
      <description>아래는 최근에 쓴 글이에요. 요즘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나와 타인을 어떻게 잘 분리해 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었거든요. 잘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노이즈 캔슬링' 이라는 단어가 좋아졌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단어는 차갑고 기계적인 느낌으로 다가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따뜻한 울림을 주기 시작했다.그 변화는 꽤 우연이었다. 아침 출근길, 버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FK%2Fimage%2FcCjrCvW1XibVlQwo5gU3Sx1i1V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14:04:57 GMT</pubDate>
      <author>성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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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근두근 고민상담회 3화 - 사람에 대한 철학적 고민은 뭔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frFK/30</link>
      <description>최근에 환승연애 4가 나왔어요. 다들 재미있게 보고 계신가요?저는 꽤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온갖 인간 군상이 한 화면에 다 나오고, 관찰자 시점에서 복잡한 감정을 들여다보는 맛이 있더라고요. 그 사람의 과거는 어땠을지,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짐작해 보는 것도 요즘 제 소소한 낙이에요.  그런데 연애 프로그램을 보면서 새삼 깨닫게 되는 건 만남이 있으면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FK%2Fimage%2Fy9POE7MntcbNEA_XtUs0kFerq3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09:12:30 GMT</pubDate>
      <author>성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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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두근두근 고민상담회 2화 - 연애할 때마다 내가 아닌 것 같아요.</title>
      <link>https://brunch.co.kr/@@frFK/29</link>
      <description>저는 이런 사람은 아니에요. 여러분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해 본 적 있나요? &amp;nbsp;사랑에 빠졌을 때 우리는 종종 낯선 자신을 마주합니다. 평소와는 다른 모습. 헌신적이기도 하고, 사소한 일에도 서운해하기도 하죠.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라요.  &amp;ldquo;나 이런 사람 아닌데&amp;hellip;&amp;rdquo; 어떤 날엔 내가 성장했다고 느껴지지만, 또 어떤 날엔 어린아이 같은 모습에 실망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FK%2Fimage%2FhfI9RSr4DWGCZxEz3BU6m4ejqI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Sep 2025 02:27:45 GMT</pubDate>
      <author>성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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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근두근 고민상담회 1화 - 전 연애로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새로운 사람을 좋아해도 될까요.</title>
      <link>https://brunch.co.kr/@@frFK/28</link>
      <description>귀에 익은 이야기, 그저 흔한 고민 고민 상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친구나 지인에게서 수없이 들어봤을 만한 이야기일 거예요. 어쩌면 귀에 익어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주제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동시에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고민거리이기도 합니다. 가끔 이런 얘기를 두고 친구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amp;ldquo;너는 뭐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FK%2Fimage%2FE3q_89rUSGJrFIL-xF05LW-oXpI.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Sep 2025 06:39:52 GMT</pubDate>
      <author>성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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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약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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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세상은 언제나 우리를 더 넓은 곳으로 이끌 것이다. 우리의 세상은 나도 모르는 새에 바람에 타고 이끌려 지금보다 더 넓고, 넓은 곳으로 대양이 부르는 곳으로.  나에게 있어서 두려움이란 항상 모험과 같은 말이다. 경험해보지 못한 흙과 잔디가 나를 바닥으로 이끌고, 몸으로 부딪히며 신체의 세포들이 짓눌리는 신경의 고통들이 시도조차 해본 적 없지만, 왜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FK%2Fimage%2FpBaEAfd-GUY4ruMwIZt59BG97U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Oct 2024 07:30:12 GMT</pubDate>
      <author>성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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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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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ㅡ  죽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빛이 나오는 곳을 쫓아 발을 옮겼더니, 어느새 사라진 발판이 내 몸을 허공으로 옮겼다.  하얀 플라스틱과 실리콘으로 대충 마감된 빛이 새어 나오는 곳이 이따금 &amp;nbsp;그곳이 천국으로 가는 길이라며 일러주는 것 같았다. 그래, 그래서 그곳을 향해 무턱 걸었다.  신이 나를 구원해 준 것이라면, 왜 신은 어둠 속에 있었는지.  새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FK%2Fimage%2F7TSgABY-4c2IkremyXes7WPa8i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May 2024 11:14:44 GMT</pubDate>
      <author>성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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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terlude</title>
      <link>https://brunch.co.kr/@@frFK/21</link>
      <description>ㅡ  바다를 보면 멀리서부터 밀어져 오는 파도들이 제각기 다른 이유들의 이름들로부터 해변을 덮쳐져 온다. 한때는 나 역시도 불명의 무엇으로부터 떠밀려온 하나인 줄 알았는데,  해변에 닿고 부서져 보니, 먼저 와있던 누구와 부딪혀 언제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을 순백의 거품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렇게 나는 나약해져만 가는 하얀색인가라는 것을 느낄 때쯤에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FK%2Fimage%2F50D-jnvZf68vXe-cRbCguu9YfP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Apr 2024 12:37:41 GMT</pubDate>
      <author>성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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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표류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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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ㅡ 그렇게 끝까지 학교를 혼자 다닐 줄 알았다.  '내가 선택한 외로움이니까.'라는 말이 머릿속을 수천번 되네여도, 다짐은 얕은 물살에도 떠밀려 가듯  2학년이 되었을 때, 의미 없는 가방과 구색을 맞출 책들을 챙겨 집을 나와 자신 없는 눈을 하고 바닥만 쳐다보며 걸었다.  학교에 도착해 강의실로 가 공부라고 열심히 해야지 하며 앞자리에 앉으려 했는데 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FK%2Fimage%2FLaw2Pb3xSeaSJrZSKa64JHIjgA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Apr 2024 12:33:17 GMT</pubDate>
      <author>성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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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표류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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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ㅡ &amp;quot;우리에게 존재하는 것은 방황할 권리뿐이야.&amp;quot;  혼자가 되어보기로 했다.   남들이 동경하는 삶을 살면서 혼자 고뇌하는 것 내가 원하는 삶을 살지만 타인에 시선을 의식해야 하는   내가 아닌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었다면, 어떤 것을 골랐을까?  수강신청도 혼자 하고, 학기가 시작되면 혼자 밥을 먹었다.  의미 없는 인간관계에 매달리지 않아도 되고, 눈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FK%2Fimage%2FOOs18atAfzAlShKpdXT4lWCsd0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Mar 2024 03:03:10 GMT</pubDate>
      <author>성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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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표류 (1)</title>
      <link>https://brunch.co.kr/@@frFK/17</link>
      <description>ㅡ &amp;quot;자유롭고 싶어. 그게 표류가 되어도.&amp;quot;   20살이란 그렇다. 성인이란 그렇고, 파도가 갑자기 내 머리맡을 덮쳤을 때. 바다 한가운데로 그 물살에 휩쓸려가도.   자유가 으레 그렇듯이.   대학생이 되었다. 고등학교 때와는 다른 수업 방식, 다른 인간관계. 이전 까지는 선택에 강요당해 인간관계에 속해져야만 했다면, 조금 더 능동적일 수 있는 시간이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FK%2Fimage%2FRJPWpSodFS6s0LvEZcjZy8g4bo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Jan 2024 11:20:42 GMT</pubDate>
      <author>성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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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Interlude</title>
      <link>https://brunch.co.kr/@@frFK/16</link>
      <description>ㅡ 봄이 왔을 때, 왜 겨울이 다시 안 올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계절은 제 할 일을 다해 그저 돌고 돌았을 뿐인데.  나는 내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어. 결과가 그렇지 않다고 말해줄 때까지.  어떡해, 그게 겨울이었다는 사실은 주위가 추워지고 입김이 나와야 비로소 깨닫는걸.  지난날의 따뜻함은 오늘의 추위를 더욱 차갑게 만들었고,  '언젠가 또 나에게도 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FK%2Fimage%2F-Kqe2QYJatmTRuq0t6jy61jSVC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Dec 2023 05:33:42 GMT</pubDate>
      <author>성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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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슬 (2)</title>
      <link>https://brunch.co.kr/@@frFK/15</link>
      <description>ㅡ  사람 구경하는 것을 참 좋아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가졌던 것은 무리였다.   술 먹고 담배 피우는 양아치 무리에서부터, 게임만 좋아하는 무리, 애니나 관심사를 공유하는 무리, 아니면 그냥 같이 다닐 친구가 없어서 뭉친 무리들.   시간을 되돌려 보면 나는 여러 무리를 떠돌아다녔다. 게임도 좋아했고, 애니나 서브컬처에도 꽤 관심이 있었을뿐더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FK%2Fimage%2FtF2vwz_Yc6h1BMBRwo-EkURa-J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Dec 2023 13:14:42 GMT</pubDate>
      <author>성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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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윤슬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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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ㅡ  여러분은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나요?   또래 친구들은 다 중학교, 고등학교로 돌아가고 싶어 했다. 제일 재밌고, 낭만이 있었던 시절이라고 한다나, 뭐라나.   그 시절을 나는 계절에 가장 솔직한 시절이라고 부른다. 봄이 오면 피어나는 봄향, 푸름과 여름, 가을이 오면 불어오는 외로움. 겨울의 추움과 따뜻함.   어렸을 때부터 나는 유별났는데, 선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FK%2Fimage%2FrNUYObYnkPRvNwboVlZ1GW0EPP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Dec 2023 13:40:32 GMT</pubDate>
      <author>성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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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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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ㅡ  &amp;ldquo;정답은 없어. 만약 너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면, 지금 너의 아픔에 후회가 더 많았을 거야. 또 너 스스로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면, 후회하지 않는 연습을 해야 해. &amp;ldquo;  후회는 언제나 뒤따를 수밖에 없으니까.   아직도 그날을 생각하면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현실 세계에서 뜸해지면서 멀어진다는 말이. 가상세계에서는 버튼만도 못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FK%2Fimage%2FaJ2DP5e9FwT3sBPe__d7-x5nql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Nov 2023 08:41:04 GMT</pubDate>
      <author>성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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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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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ㅡ  &amp;ldquo;멀어지는 수준이 아니야. 끝이 나는 거라고.&amp;rdquo;   부정적 경험은 알게 모르게 우리에게 현실의 감정, 판단, 나에게 영향을 준다. 트라우마라고 하긴 어렵겠지만, 방어기제를 만드는데 영향을 끼친다.   내 친구가 그랬다. 우리에게는 한심할 정도로 취급될 친구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는 나는 모른다. 다만, 순간 내가 그걸 한심하게 여겼다가는 나 역시도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FK%2Fimage%2FOhNaIev7xSftSrhfiVJ1dluSD1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Nov 2023 17:12:15 GMT</pubDate>
      <author>성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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