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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해야 Johaey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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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견생에 파묻힌 휴먼의 하루. 우리집 개똥으로 삶을 빚어요. #제주도 #시골살이 #반려동물</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0:03:0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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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견생에 파묻힌 휴먼의 하루. 우리집 개똥으로 삶을 빚어요. #제주도 #시골살이 #반려동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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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졸업식_편지 왔어요(02) - [개똥철학] 7편_친구의 엄마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frQk/54</link>
      <description>새벽 5시 반에 눈을 떴어요. 회사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니 저녁 7시. 강아지들 산책을 마친 후에 씻고 저녁밥을 먹고 나니 밤 9시. 그제야 책상에 앉으니 눈이 감기고 상체가 휘청거려서 입을 반쯤 벌린 채로 잠시 정지해 있다가 . . . . . . 이렇게 엄마에게 편지를 써놓고 두 달하고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때의 섬은 눈을 두는 모든 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Qk%2Fimage%2Fd9BqOtpiIKWvwmLTqPO5y2oERa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Aug 2025 08:23:29 GMT</pubDate>
      <author>조해야 Johae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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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소낙눈_편지 왔어요(01) - [개똥철학] 6편_제이님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frQk/53</link>
      <description>일 년 중 겨울이&amp;nbsp;가장 바쁜 곳에서 일하고 있어요. 연말에는 손님이 미어터져서 주차장이 부족할 정도로요. 새해가 시작되면서 눈이 자주 내렸고 빙판길에 출퇴근을 하느라&amp;nbsp;애를 먹었죠. 새로 구한 직장의 급여일이 한 달 후로 바뀌어서 형편이 어려워졌어요. 난방 보일러에 기름이 바닥났고,&amp;nbsp;온수 보일러 가스통이 비어서 뜨거운 물을 쓸 수 없었어요.  하루 13시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Qk%2Fimage%2F5m8aRGjNCKLKVOIiRlIaoTvhTe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Feb 2025 06:44:02 GMT</pubDate>
      <author>조해야 Johae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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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빵맛 이론 - [개똥철학] 5편 _빵순이는 아니지만 좀 먹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frQk/52</link>
      <description>*주의* 빵은 밥이 될 수 없지만 빵을 밥만큼&amp;nbsp;먹는 저예요. 그런 인간이 겪은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니까요, 빵에 대한 전문 지식(이론)을&amp;nbsp;기대하시는 분은 읽기를 멈추어 주세요.        올해 3월, 꼭 필요한 물건을 구하기 위해 적지 않은 돈을 마련해야 했다. 쓰지 않고 모셔 놓은 살림들이 모조리 거실로 나왔다. 사진을 찍고, 가격을 매겨 중고거래 앱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Qk%2Fimage%2FTbyi-IY67J2NZ-oOax8bGZwVeK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Nov 2024 04:07:02 GMT</pubDate>
      <author>조해야 Johae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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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한 자식 때문에 억장이 무너지는 엄마에게 - [개똥철학] 4편 _나의 O이 된 엄마</title>
      <link>https://brunch.co.kr/@@frQk/51</link>
      <description>브런치에서 딸의 글을 읽은 엄마에게서 늦은 밤 연락이 왔다.  &amp;quot;너 일 관뒀니?&amp;quot;  &amp;quot;응.&amp;quot;  폰 밖으로 엄마의 한숨이 쉬지 않고 내 방을 폭격하고.  다음 날 아침,  출근길인 엄마에게서 메시지가 왔다.      엄마 :  엄마가 딸한테 해준 게 뭐가 있나 생각하니 도와주지 못하는 게 걱정이 되어서 그랬다. 딸이 하는 일을 이해하지 못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Qk%2Fimage%2Fx9D6TInir18CQS5GXVqlkV0mVw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Nov 2024 11:34:38 GMT</pubDate>
      <author>조해야 Johae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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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마흔셋&amp;nbsp;딸이 여든셋&amp;nbsp;아빠에게 - [개똥철학] 3편 _효도는 글렀지만 사,</title>
      <link>https://brunch.co.kr/@@frQk/50</link>
      <description>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거실을 돌다가 티브이 리모컨의 전원 버튼을 눌렀어요. 놀라운 소식이었어요! 그날 처음으로 소파에 엉덩이를 떨어뜨리고 앉아서 화면 속 작가의 얼굴과 책들을 멍하니 봤죠. 창밖으로 고개를 돌렸어요.&amp;nbsp;바람이 세지 않은 한낮이었고, 잔디가 머금은&amp;nbsp;초록이 바다에까지 번질 것만 같은 뜨거운 가을날이었죠.&amp;nbsp;화면 밖으로 작가의 문장이 흘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Qk%2Fimage%2Fa3DWXsYLQN3yVxTAdeptf888Pd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Nov 2024 05:10:21 GMT</pubDate>
      <author>조해야 Johae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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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미술 학원에 가고 싶어요 - [개똥철학] 2편 _자욱한 시간 속 선명했던 물건 하나</title>
      <link>https://brunch.co.kr/@@frQk/49</link>
      <description>여섯 살이었던 것 같아요. 학교에 들어가기 전 유년 시절을 생각하면 기억이 자욱해서 쉽게 떠오르지 않지만요. 오빠 둘을 유치원에 보내어 보니 딱히 막내(나)는 유치원에 보낼 필요가 없다고 아빠는 판단하셨대요. 당시에 개인택시 운전사였던 아빠와 엄마는 새벽이면 일 나가시기 바빴다는 것, 오후에는 동네 아이들과 개울에 모여서 물장구를 치던 것, 부모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Qk%2Fimage%2FthD6Qw49E85aAipEaTIi5SPEfi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Oct 2023 23:33:01 GMT</pubDate>
      <author>조해야 Johae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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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을 때까지 OO 하라는 팔자 - [개똥철학]1편 _할아버지의 창고</title>
      <link>https://brunch.co.kr/@@frQk/48</link>
      <description>보름 전이었어요. 추석을 목전에 두고 집주인 댁을 찾아갔습니다.   작년 겨울, 저는 개 두 마리(들개와 노견)와 지낼 곳이 절박했어요. 이런저런 일로 만신창이 되었던 몹시도 어려운 시기였죠. 당시에 집주인 어르신을 만나서 지금 살고 있는 집을 구했고, 집은 집주인 어르신의 어머니가 홀로 사시다가 돌아가신 후에 수개월 비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처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Qk%2Fimage%2FtjL6YCah3YcQ1awRuL6Ra_VrZm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Oct 2023 03:21:23 GMT</pubDate>
      <author>조해야 Johae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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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방 입고 및 연재 소식  - 추석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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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풍성한 한가위 보내고 계신가요.  여기 적적했던 바닷가 마을은 시내와 육지에서 모인 가족들로 시끌벅적합니다. 저 역시 개들과 평소와는 다른 모양을 하고 있어요. (산책을 두 배로 하거나 마당에서 캠핑을 하는 정도 ^^)   유난히 크고 밝은 보름달 아래, 달빛 흠뻑 쪼이며 소원성취하는 남은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라고, 명절 인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Qk%2Fimage%2FdsSDDIKmbzuvRWV0xGdlO-yJ_a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Sep 2023 05:56:42 GMT</pubDate>
      <author>조해야 Johae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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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 소식 - 책방도 열었습니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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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조해야입니다.   무더위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아침저녁으로 바람의 온도가 달라진 것으로 보아...... 네, 곧 가을이 뺨에 닿겠어요. 저는 지난달 연재를 마치고 짧은 휴식을 가졌습니다. 연재를 하는 동안 옛 구독자님들과 작가님들과도 재회하고, 새로운 분들과도 알게 되어 아주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소식 1]  [들개와 노견], [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Qk%2Fimage%2FAPb7y1kGFAkwNCr_MJmjS9ld6i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Aug 2023 01:38:05 GMT</pubDate>
      <author>조해야 Johae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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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는 물결을 만나면 - [들개와 노견] 작가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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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조해야입니다.              3년 전 어느 여름날. 저는 어쩌자고, &amp;lt;지자체 유기동물 통계 순위&amp;gt;를 우연히 보게 됩니다.    '최저' 입양률과 '최고' 안락사율답게 제주에서 길개(고양이)를 만나는 건 아주 흔한 일이죠. 인사를 전하는 지금도 제주의 '아름답지 않은' 순위는 3년 전 그때와 같네요. 특히 요즘과 같은 휴가철에는 얼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Qk%2Fimage%2FZ9J3JCEP3PwYN5-g5UT0-SQMQO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Jul 2023 01:40:50 GMT</pubDate>
      <author>조해야 Johae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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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디, 런! - [들개와 노견] 2부 10화 _섬 출신 들개와 도시 출신 노견의 난리동행</title>
      <link>https://brunch.co.kr/@@frQk/44</link>
      <description>삼달리에는 제주의 풍경 사진을 전시한 작은 갤러리가 있다. 이 갤러리 입구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amp;lsquo;외진 곳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amp;rsquo;. 이토록 조용한 마을이다. 그런데 촬영 장비를 실은 크고 작은 트럭과 수십 명의 스태프들이 내가 사는 집 앞에 가득하다.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다면 이런 기분이겠구나. 옥상에 올라가서 적극적으로 사태를 살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Qk%2Fimage%2F_za_dmKUkyZWWtP2pG-mVJgow_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Jul 2023 00:59:59 GMT</pubDate>
      <author>조해야 Johae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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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적은 없다 - [들개와 노견] 2부 9화 _섬 출신 들개와 도시 출신 노견의 난리동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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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년 전 제주 동쪽 바닷가 마을에 개 한 마리가 태어났다. 개는 볕과 별이 쏟아지는 날에도 폭우와 안개가 퍼붓는 날에도 매일 스스로 밥을 구하고 껌껌한 밤을 홀로 맞았다. 어느 날 개에게 비를 막아줄 집과, 함께 뛰어놀 친구가 생겼다. 그 친구는 저보다 나이가 많고 훨씬 키가 작았다. 친구의 곁에는 늘 한 여자가 있었다. 흰 우유처럼 뽀얗다고 여자는 그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Qk%2Fimage%2Fo1wXGEoSgUHzyqqfuWU1I28yJW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Jul 2023 01:12:40 GMT</pubDate>
      <author>조해야 Johae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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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리지널 도그(제주동물보호센터 입양기) - [들개와 노견] 2부 8화 _섬 출신 들개와 도시 출신 노견의 난리동행</title>
      <link>https://brunch.co.kr/@@frQk/42</link>
      <description>아침 7시 15분. 호우경보 문자 알람에 눈을 뜬다. 임시보호 기간이 끝나고 오늘은 망고를 입양하는 날. 근무 스케줄 때문에 방문이 며칠 늦었다. &amp;ldquo;다른 입양 희망자가 나타날 경우 선생님(나)에게 우선권을 드리기는 하나......&amp;rdquo; 센터와 통화했을 때 애매한 답을 들은 터라 더 이상 방문을 미룰 수 없다.    호우경보라고 아침 산책을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Qk%2Fimage%2FyCURixWyj62eJY-PViQg9SMpcy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Jul 2023 00:56:42 GMT</pubDate>
      <author>조해야 Johae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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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이시란 말이오 - [들개와 노견] 2부 7화 _섬 출신 들개와 도시 출신 노견의 난리동행</title>
      <link>https://brunch.co.kr/@@frQk/41</link>
      <description>이상하게 저 아이한테 마음이 몹시 끌리는군. 저 당돌한 거지 아이가 벌써 좋아지는 것 같아. 저 아이가 그 더러운 패거리에 맞서 병사처럼 얼마나 당당하게 싸웠느냔 말이야! 잠들어 괴로움과 근심이 사라지니 참으로 준수하고 귀엽고 착하게 생겼구나.｢왕자와 거지(The Prince and the Pauper),1882｣              막 폭풍이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Qk%2Fimage%2F0UO1jRl_8x5Bj-whfyZuNZORUj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Jul 2023 01:00:33 GMT</pubDate>
      <author>조해야 Johae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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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와 함께 죽으려는 남자 - [들개와 노견] 2부 6화 _섬 출신 들개와 도시 출신 노견의 난리동행</title>
      <link>https://brunch.co.kr/@@frQk/40</link>
      <description>날이 밝아도 비는 그칠 줄 모른다. 고민은 없다. 우산 없이 망고와 아침 산책을 나선다. 망고와 함께한 지 보름, 눈을 비비며 달력의 날짜를 다시 센다. 십 년은 된 것 같은데 보름이라니. 오늘도 역시 풀어야 할 숙제가 있다. 녀석이 힘으로 넘어뜨리는 쇠봉 대신에 망치로 쇠말뚝을 땅속 깊숙이 박는 루바, 이제 줄이 꼬이거나 쇠봉이 넘어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Qk%2Fimage%2Fv31Mdg2VdIZrnDIwdWiabauua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Jul 2023 01:31:44 GMT</pubDate>
      <author>조해야 Johae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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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지키지 못했던 S에게 - [들개와 노견] 2부 5화 _섬 출신 들개와 도시 출신 노견의 난리동행</title>
      <link>https://brunch.co.kr/@@frQk/39</link>
      <description>지하철 역사에 사람들이 쏟아진다. 오전 9시 10분 전, 역사 안팎은 수업을 듣기 위해 종종걸음인 학생들로 가득하다. 교차로 횡단보도에 녹색의 동시 신호가 들어온다. 그곳에 학생들을 비집고 그들과 반대 방향으로 향하는 한 사람, S가 있다. 종로3가역에서 환승을 하고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역에 내리자 출근 복장을 한 사람들이 거대한 바통처럼 서로를&amp;nbsp;부딪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Qk%2Fimage%2FcAorgGA5Gig-EnCK6NVFRK2TWD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Jul 2023 01:05:42 GMT</pubDate>
      <author>조해야 Johae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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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스팔트와 죽순 이야기 - [들개와 노견] 2부 4화 _섬 출신 들개와 도시 출신 노견의 난리동행</title>
      <link>https://brunch.co.kr/@@frQk/38</link>
      <description>땅속 깊은 곳에 대나무 싹들이 태어났다. 몸을 한껏 부풀려서 지상으로 도약하는 날, 천장에 머리를 부딪치고 모두 후드득 바닥으로 떨어졌다. 머리 위 천장이 아스팔트라는 것을 알게 된 죽순1은 세상 밖으로 나가려는 생각을 접는다. 하지만 덩달아 동요한 녀석들이 너도나도 단념할 때 죽순2는 계속해서 지상으로 뛰었다.남쪽 섬나라에 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Qk%2Fimage%2FB6JZ-RVJcX7zb1RweiYlWqbyj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Jul 2023 00:56:23 GMT</pubDate>
      <author>조해야 Johae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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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투른 목숨들 - [들개와 노견] 2부 3화 _섬 출신 들개와 도시 출신 노견의 난리동행</title>
      <link>https://brunch.co.kr/@@frQk/37</link>
      <description>청소 집게 사건(*2부 2화 참고) 이후 집에 들어가자마자 거실 바닥에 풀썩 주저앉으니 우유가 살가운 고양이처럼 내 다리를 문대며 주위를 뱅글뱅글 돈다. 차갑기 이를 데 없는 녀석이 나의 심기에 이상 신호를 감지하면 잠시 성격 개조 서비스를 해주신다. 울컥하여 우유에게 바싹 엎드린다. 합장한 손바닥 끝을 우유의 앞다리 사이에 쏙 넣고,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Qk%2Fimage%2FRutdRMwvjQ6xmTMw-e0zytbZYw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Jul 2023 01:18:25 GMT</pubDate>
      <author>조해야 Johae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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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웃어도 그 안이 보이지 않아서 - [들개와 노견] 2부 2화 _섬 출신 들개와 도시 출신 노견의 난리동행</title>
      <link>https://brunch.co.kr/@@frQk/36</link>
      <description>밤 11시, 망고가 운다. 하루 두 차례인 산책에 길들지 않아서 용변 조절이 힘든 것이다. 참다 참다 잔디밭에 일을 볼 법도 한데 제집 마당에는 오줌 한 번 지리지 않는다. 잔디밭 곳곳이 오줌(똥)밭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 나는 이 길거리 출신의 신사견 덕분에 지린내 없는 청결한 마당을 누린다. 깔끔을 떠시겠다는데 나도 협조를 해야지, 밤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Qk%2Fimage%2F3FS-Y5vQX1LxUtIjr3C1lWFrs_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un 2023 00:58:16 GMT</pubDate>
      <author>조해야 Johae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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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식간에 사방이 어둑해지니 - [들개와 노견] 2부 1화 _섬 출신 들개와 도시 출신 노견의 난리동행</title>
      <link>https://brunch.co.kr/@@frQk/35</link>
      <description>포인핸드(유기동물 입양 어플)에 망고의 입양 공고가 올라왔다. '개체관리번호 2111이 여기서 불리는 네 이름이구나.' 동물보호센터 직원에게 목덜미가 잡힌 채로 사진이 찍힌 망고의 모습을 보자 포획 당일부터 집에 데려오기까지의 지난 일들이 필름 영사기처럼 머릿속에서 돌돌 구른다. 포인핸드를 함께 보던 부서장이 '관심 하트'를 많이 받은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Qk%2Fimage%2FbUIiOoRuePO4yI8gsjRJb3qHi9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un 2023 00:58:51 GMT</pubDate>
      <author>조해야 Johae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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