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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재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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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철학과 정치학을 전공했습니다. 주로 고민하는 것은 어떻게 읽을 것이냐, 어떻게 쓸 것이냐하는 문제의식입니다. 그 대상은 삶과 세계로서의 텍스트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9:05:0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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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학과 정치학을 전공했습니다. 주로 고민하는 것은 어떻게 읽을 것이냐, 어떻게 쓸 것이냐하는 문제의식입니다. 그 대상은 삶과 세계로서의 텍스트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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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와 사람, 코미디와 현실 - 《어쩔수가없다》논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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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글은 박찬욱 감독의《어쩔수가없다》에 대한 논평이며, 독자가 영화를 이미 감상했을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작성한다. 당연히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거니와, 영화를 완독 하지 않았다면 글을 이해하는데 장애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먼저 밝혀둔다.  코미디는 코미디로   《어쩔수가없다》는 호불호 갈리는 영화다. 영화에 불호 의견을 표명하는 관객들의 주된 비판은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Oa%2Fimage%2F7jvNEunX9uJ2W8X1It3b1utKTb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Oct 2025 07:21:55 GMT</pubDate>
      <author>김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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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투, 그리고 다음의 전투 -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논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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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글은 2025년 개봉작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에 대한 논평이며, 따라서 독자가 영화를 보았음을 전제로 작성한다. 당연히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거니와, 별도의 내용 요약을 생략하기 때문에 영화를 완독하지 않았다면 글을 이해하기 곤란할 수 있다는 점을 먼저 밝혀둔다.  나는 미국의 정치사에 대해 과문할 뿐만 아니라 딱히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Oa%2Fimage%2Fqj_BvTgytYMBmOT4U2LBdAJbOW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Oct 2025 12:11:47 GMT</pubDate>
      <author>김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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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증외상센터》(2025)를 보고 한국 사회를 생각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fvOa/44</link>
      <description>넷플릭스에서 《중증외상센터》를 보고, 한국에 대해 생각했다. 《더 글로리》 《범죄도시》 《비질란테》 등 근래 한국에서 흥행한 콘텐츠들의 공통점은, 모두 현실의 제도적 절차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거대한 악을, 선량하고 유능한 '히어로'가 초법적인 무력이나 간계를 통해 타도해 내는 서사구조를 갖는 데 있다. 《중증외상센터》는 이 큰 흐름 위에 올라타 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Oa%2Fimage%2Fa4s-nbATkiSMx3AcDIyLtyBVh2o.webp"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Feb 2025 06:59:25 GMT</pubDate>
      <author>김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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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움과 비움의 미학 - 너를 데려다 주고 돌아오는 길</title>
      <link>https://brunch.co.kr/@@fvOa/42</link>
      <description>파는 즐거움과 사는 즐거움  중고 거래 어플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파는 재미에 들였다. 몇 년 전에 샀던&amp;nbsp;사용하지 않는 헤드셋, 노트북, 게임기나 읽지 않는 책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꼬깃한 지폐를 가지고 집에 돌아오는 길은 왠지 모를 후련함 같은 게 있다. 이 쾌감은 단순히 푼돈을 벌었다는 데서 오는 것이라기보다는, 방구석에 굴러다니는 눈엣</description>
      <pubDate>Mon, 24 Jun 2024 11:32:49 GMT</pubDate>
      <author>김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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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영화의 주제는 &amp;quot;악의 평범성&amp;quot;이  아니다. - 「존 오브 더 인터레스트」: 인간의 해석과 해석의 세계</title>
      <link>https://brunch.co.kr/@@fvOa/41</link>
      <description>*2023년 영화 존 오브 더 인터레스트」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석은 세계와 무관한가        대학원에서 철학과 사상을 공부하게 되었다. 내가 그것을 세부적으로 공부하기로 정하기 전이든 후든, 많이들 그리고 자주들 물었다. &amp;quot;철학이든 사상이든 그런 게 현실이랑 무슨 상관인데?&amp;quot; 하고. 철학이나 사상이 현실과 유리된 뜬구름 잡는 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Oa%2Fimage%2F22-Jr9SEvwwOB4axRHEWvKRKKa4.webp"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Jun 2024 20:25:39 GMT</pubDate>
      <author>김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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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너는 이미 죽어있다. - 레프 톨스토이,『이반 일리치의 죽음』 논평</title>
      <link>https://brunch.co.kr/@@fvOa/40</link>
      <description>일리치의 죽음은 일견 그의 병과 함께 시작되는 듯 보이지만, 병이 아니었어도 그는 이미 죽어가고 있었으며 이미 죽어있었다. 단지 병을 통해 돌연 그것을 인지했을 뿐이다. &amp;ldquo;하루를 살면 하루 더 죽어가는 그런 삶이었다. 한 걸음씩 산을 오른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한 걸음씩 산을 내려가고 있었던 거야.&amp;rdquo;(창비, 103) &amp;ldquo;모든 것이 별다른 변화 없이 아주 순조</description>
      <pubDate>Sat, 01 Jun 2024 11:20:58 GMT</pubDate>
      <author>김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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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quot;필자&amp;quot;라는 표현에 대한 비판</title>
      <link>https://brunch.co.kr/@@fvOa/39</link>
      <description>고금을 막론하고 소위 '학술적인' 글을 쓸 때는 1인칭 주격 대명사로 &amp;quot;나&amp;quot; 대신 &amp;quot;필자&amp;quot;라는 말을 쓰곤 한다. 그러나 나는 이 표현이 얼마간 적절치 않다고 본다. 글을 쓰고 머지않아 똥오줌을 눌 당신과 '글을 쓰는 이'인 '필자'로서의 당신은 구분되는가? 당신은 무엇이 두려워 당신으로서 독자와 직접 만나는 것을 꺼리는가?전근대 한국의 군주들은 때때로 스스</description>
      <pubDate>Tue, 14 May 2024 14:53:27 GMT</pubDate>
      <author>김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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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젊은 베르터의 고뇌》 논평</title>
      <link>https://brunch.co.kr/@@fvOa/38</link>
      <description>*2024년 1학기 서울대학교 '문학과 철학의 대화' 수업의 과제문입니다.  사랑은 일종의 강렬한 체험이고, 그런 점에서 종교와 닮아 있다. 묵묵부답의 신에게 끊임없이 기도하는 종교인처럼 베르터는 로테에게 일방통행의 사랑을 끊임없이 노래한다. 베르터가 로테를 끊임없이 천사에 비유한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또한 베르터에게 사랑은 삶의 내용일뿐만 아니라</description>
      <pubDate>Thu, 09 May 2024 12:48:57 GMT</pubDate>
      <author>김재준</author>
      <guid>https://brunch.co.kr/@@fvOa/3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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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관과 비관 사이 - 삶은 살짝 낙관에 치우친 어딘가에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vOa/37</link>
      <description>*2023년 영화 〈웡카〉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얼마 전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코너를 살펴보았다가 온 책장이 쇼펜하우어로 도배된 것을 보고 탄식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있다. 작금의 한국은 왜 쇼펜하우어에 열광할까? 느닷없이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강독하고 싶은 의지가 스멀스멀 올라와서? 아니면 칸트와 헤겔의 헤게모니에 담대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Oa%2Fimage%2FCDS8E8tCBfAEi5Ww_dsPO61oH7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Feb 2024 09:34:30 GMT</pubDate>
      <author>김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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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승리도 승리다. - 명절과 차례가 싫은 당신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fvOa/36</link>
      <description>명절마다 지내는 차례와 제사가 싫은가? 제사 도중 복통을 호소하며 화장실에서 똥을 누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생각하라. 이 경건해야 할 관습을 내가 똥을 눔으로써 흩어냈노라고. 가족과 폭력적으로 대립하기보다는 은근히 저항하라. 전복할 수 없다면 전유하라. 승리할 수 없다면 정신승리를 하라.&amp;nbsp;정신승리도 승리다. &amp;quot;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description>
      <pubDate>Thu, 15 Feb 2024 00:55:25 GMT</pubDate>
      <author>김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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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도 정치다. - 정치적으로 사랑하라.</title>
      <link>https://brunch.co.kr/@@fvOa/35</link>
      <description>사랑도 정치다.  그러므로 정치적으로 사랑하라.   사랑과 정치는 그 시작부터 퍽 닮아있다.  전정치(pre-political)상태에서 정치상태로 이행하는 사회계약의 장엄한 현장처럼, 간질간질하게 썸을 타는 단계에서 &amp;quot;우리 이제 연애합시다&amp;quot; 하고 선언하는 과정은 사랑이라는 정치의 시작을 알리는 행위다. 그러나 사랑의 사회계약에서 당신의 주권을 공고히 하기</description>
      <pubDate>Sun, 28 Jan 2024 03:29:23 GMT</pubDate>
      <author>김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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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석철학에 관한 잡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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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분석철학자들은 &amp;quot;기계가 마음을 가질 수 있는가?&amp;quot; 같은 문제에 깊이 골몰하지만 어쩌면 그런 근본적인 질문의 답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가령, 실로 마음을 가지지 않은 기계라고 할지라도 애완용 로봇을 통상의 가전제품 버리듯 버리기란 어렵지 않겠는가? 중요한 건 실로 기계가 마음을 가질 수 있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기계를 마음 있는 존재로 대하느냐의 문제</description>
      <pubDate>Tue, 23 Jan 2024 19:22:46 GMT</pubDate>
      <author>김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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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눈이란 무엇인가 - 첫눈이 내게 첫눈이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vOa/33</link>
      <description>카톡에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창밖을 보니 눈이 내리고 있었다. 내가 올해 처음 맞이하는 눈이었다. 그렇다면 첫눈이었을까? 아니었다. 2023년의&amp;nbsp;첫눈은 이미 10월 21일에 설악산에 내렸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277361?sid=103)&amp;nbsp;그렇다면 첫눈이 아니라&amp;nbsp;헌 눈이라도 되는가? 그것도 아니다.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Oa%2Fimage%2F2O86r-m17F_JGdvS-qP1z7rlFU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Dec 2023 13:53:07 GMT</pubDate>
      <author>김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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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이란 무엇인가? - 영원한 갈등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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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부모는 올해로 결혼 25주년을 맞았다고 한다. 그런데 그들은 얼핏 보기에도 성격이 서로 맞지 않는다. 거의 상극이라고 불러도 좋다. 그래서 나의 부모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들 불가사의한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본다. &amp;quot;저들은 도대체 어떻게, 왜 결혼했을까?&amp;quot; 나 또한 그 결혼의 소산이었지만, 이 문제는 심각한 연구주제 가운데 하나였다.     여러</description>
      <pubDate>Sat, 28 Oct 2023 10:53:46 GMT</pubDate>
      <author>김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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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려란 무엇인가? - 상대방을 위한다는 당신의 착각</title>
      <link>https://brunch.co.kr/@@fvOa/30</link>
      <description>어째서인지 내게 연애 상담을 바라는 지인들이 더러 있다. 그다지 연애 경험이 많지도 않거니와 가까이 지내는 친구조차 몇 명 없는 내게 연애 상담을 통해 바라는 게 무엇일지는 몰라도, 내 나름대로 성실히 이야기를 듣다 보면 뜻밖의 공통점을 발견할 때가 있다. 그건 바로 대부분 사람들이 대부분의 연인을 대상으로 대부분 이슈에 대해 대부분 제멋대로 상상하고 해</description>
      <pubDate>Sat, 14 Oct 2023 09:55:41 GMT</pubDate>
      <author>김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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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머란 무엇인가? - 유머에는 파워가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vOa/27</link>
      <description>애인의 조건으로 다음과 같이 말하는 이들이 있다. &amp;quot;저는 재미있는 사람이 좋아요.&amp;quot; 실로 모호한 말이 아닐 수 없다. 재미있다니? 당신이 빼어난 외모를 갖추고 있다면 &amp;quot;오렌지를 먹은지 얼마나 오랜 지&amp;quot; 같은 썰렁 개그를 해도 상대방은 재미있을 것이다.  한편 당신이 우스워 보인다면 상대로부터 웃음을 끌어낼 순 있겠지만 재미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 웃음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Oa%2Fimage%2FCPPrj8bk1jKHae-jZxLMnkMO1W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Aug 2023 08:12:39 GMT</pubDate>
      <author>김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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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성이란 무엇인가? -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신비주의적 해석</title>
      <link>https://brunch.co.kr/@@fvOa/26</link>
      <description>I. 각성이란 무엇인가?  만화의 최종 장, 궁지에 몰린 주인공이 있다. 숨을 헐떡이며 무시무시한 악당을 눈앞에 두고, 거의 빈사 상태로 악당을 노려본다. 악당은 음흉하게 웃으며 주인공에게 여유로이 다가와 피할 수 없는 일격을 날린다. 치명상을 입은 주인공은 피를 토하며 쓰러지며, 주인공의 패배가 확실시된 상황. 악당은 별거 아니라는 듯 픽 웃으며 등을 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Oa%2Fimage%2FppC-Pnuh5qeQV1Sb3c40-b5yy40.jpg" width="35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Aug 2023 09:07:48 GMT</pubDate>
      <author>김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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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랑이란 무엇인가? - 무언가를 사랑한다는 일은</title>
      <link>https://brunch.co.kr/@@fvOa/24</link>
      <description>쉽지만 어려운 말, 사랑  처음 어떤 언어를 배운다면 '안녕하세요' 다음으로 배우는 언어는 아마도 사랑한다는 말이리라. 영어로는 &amp;quot;I love you&amp;quot; 독일어로는 &amp;quot;Ich liebe dich&amp;quot; 라틴어로는 &amp;quot;te amo&amp;quot; 일본어로는 &amp;quot;愛してる&amp;quot; 중국어로는 &amp;quot;我爱你&amp;quot; 스와힐리어로는 &amp;quot;Ninakupenda&amp;quot;. 언어를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 과연 사랑한다는 말을 모</description>
      <pubDate>Tue, 01 Aug 2023 12:21:47 GMT</pubDate>
      <author>김재준</author>
      <guid>https://brunch.co.kr/@@fvOa/2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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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부의 재미란 무엇인가? - 재미없는 공부만 해온 당신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fvOa/23</link>
      <description>남과의 경쟁을 위한 공부는 재미없다.  요즘 엄마들이 애를 두고 하는 걱정은 하나같이 공부에 관한 것들이다. 애들이 공부라면 학을 떼기 때문이다. 실로, '국영수'의 입시 공부는 별로 재미가 없다. 근본적으로 입시 공부는 남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공부이기 때문이다. 호승심에 미쳐 날뛸 유소년기가 아닌 이상, 경쟁 자체에서 재미를 찾기란 어렵다. 남과</description>
      <pubDate>Wed, 26 Jul 2023 05:12:20 GMT</pubDate>
      <author>김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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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정이란 무엇인가? - 끼리끼리 논다고 다 우정은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vOa/22</link>
      <description>영어 속담 가운데는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amp;quot;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amp;quot;(같은 깃털의 새들이 서로 모인다) 고사성어에도 비슷한 말이 있다. &amp;quot;유유상종(類類相從)&amp;quot; 속된 말로는 이런 말도 있다. &amp;quot;끼리끼리 논다.&amp;quot;  끼리끼리 논다고 다 친구는 아니다  끼리끼리 논다는 말처럼, 동질적인 것들은 떼지어 모여다니는 것처럼 보일</description>
      <pubDate>Sat, 15 Jul 2023 08:28:47 GMT</pubDate>
      <author>김재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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