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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터스윗</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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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쩌다 필명이 비터스윗입니다.에세이,시,콩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씁니다. 최근에는 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꿈이기도 했던 시집 출간을 꿈꾸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04:26:3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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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필명이 비터스윗입니다.에세이,시,콩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씁니다. 최근에는 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꿈이기도 했던 시집 출간을 꿈꾸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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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샹젤리제, 에펠탑... 와인처럼 쏟아져 버린 시간 - 습기, 외로움, 숙취, 이방인, 침묵 그리고 스물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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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ux Champs-&amp;Eacute;lys&amp;eacute;esAux Champs-&amp;Eacute;lys&amp;eacute;esAu soleil, sous la pluie&amp;Agrave; midi ou &amp;agrave; minuitIl y a tout ce que vous voulezAux Champs-&amp;Eacute;lys&amp;eacute;es오 샹젤리제, 오 샹젤리제햇살이 비칠 때도 비가 내릴 때도한낮에도 한밤중에도샹젤리제 거리에는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kB%2Fimage%2FP4IQ31xXMpkPSSOdc8sRFORVmd4" width="426"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14:35:36 GMT</pubDate>
      <author>비터스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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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에 그리던 파리, 낡은 호텔방에서의 첫날 &amp;nbsp;&amp;nbsp;&amp;nbsp; - 파리의 음산한 날씨와 하찮은 불어실력은 나를 우울하게 만들고</title>
      <link>https://brunch.co.kr/@@fwkB/519</link>
      <description>프랑스 90일 체류는 (당시도) 무비자였다. 3개월 이상 머무를 예정이었던 나는 비자가 필요했다. 파리 3 대학교 입학처에 편지(!)를 보냈고 입학 허가를 받았다. 서류를 들고 대사관에 비자를 받으러 갔다. 비자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은 불친절, 아니 불친절 까지는 아니더라도 무척 쌀쌀맞아서 이미 파리를 경험하는 듯했다. 프랑스 특히 파리인들은 콧대가 높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kB%2Fimage%2F6FbJrphbqGt9-V7QoE-VS0NHBq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04:09:03 GMT</pubDate>
      <author>비터스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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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원도 '사회'임을 몰랐던 맹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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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80년대는 경제 호황기였다고 한다. 비정상적인 경로로 권력을 쥔 정권이었으나 경제는 성과를 냈다고 한다.  대내외적으로 여러 여건들이 잘 맞아떨어졌던 모양이다. 국내 경제는 3低 (저금리&amp;middot;저유가&amp;middot;저환율)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나타냈고 성장과 함께 물가안정도 이루었지만 이는 공권력으로 노동자를 탄압했던 결과라는 시각도 있다.  다시 말하면 임금 상승을 억제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kB%2Fimage%2FTXsuZoVQ8uYeTfDGmjsgu7L8Ts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12:34:34 GMT</pubDate>
      <author>비터스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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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요할 때 부르는, 걔, 8 학군 여자애 - 투사도 운동권도 회색분자도 아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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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86,486,586... 요즘은 그냥 '86'으로 부르는 그 유명한 386 운동권. 지금 60대가 30대였을 때 생겨난 말이니 벌써 30년 됐다. 30대, 80년대 학번, 60년대생으로 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주축을 이뤘던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당시 운동권에서 자주 쓰던 말 중에 'RP'라는 말이 있다. 'RP'란 'reproduction'의 줄임말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kB%2Fimage%2FmYE6ATJ9pcu4K2uStceL3AK6-R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05:36:03 GMT</pubDate>
      <author>비터스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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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중산층 여대생이 계층 상승을 꿈꿨다면 - 소개팅 원 없이 하면서도 마음 편치 않던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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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대. 얼마나 싱그러운 나이인가. 과사무실이 있는 건물에서 도서관으로 가는 길에는 뿔테 안경에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남학생들, 수수한 단발머리에 옅은 화장을 한 여학생들로 분주하다.  진리는 나의 빛일지 진리가 나의 발목을 잡을지 아직은 알지 못하는 풋풋한 새내기들의 관심사는 이성 교제. 당시는 대부분 남고, 여고를 졸업했던 까닭에 치열한 입시 전쟁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kB%2Fimage%2FoIoBpjJV2dgBmCPIFreBI8oB5iI" width="482"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02:47:34 GMT</pubDate>
      <author>비터스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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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리기엔 너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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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실 흔들리기엔 너무 늙었지  흔들리며 상처받기에도 너무 늙었지  늙음이 좋은 건 괴로울 시간이 아주 많이 남지 않았다는 안도감 흔들린다 한들 그 시간은 길지 않을 거라고 슬픔 또한 길지 않을 거라고 그 눈물은 내 발치에 찰랑 거릴 양도 안될 거라고  어쩌면 흔들림이 잦아들면서 고독을 끌어안고 서서히 가라앉고 있는 건지 온통 난잡한 소음이 안 들려 좋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kB%2Fimage%2FcLhbAsmAymac3FQ0Mt4dNEmuOe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15:01:04 GMT</pubDate>
      <author>비터스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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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도 없고 고민도 없던 신입생  - 신나게 디스코텍 드나들던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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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만 시험이 어려웠던 건 아니었다. 다음 날 학교에 가니 눈물바다였다. 작년 시험보다 훨씬 어렵다고들 했다.  300점 (당시 만점은 340점) 이상을 예상했던 상위권 친구들도 10점 이상씩 점수가 떨어졌다며 불안해했다.  나도 예상 점수에 못 미쳤다. 국어가 조금 어려웠고, 영어는 어려웠으나 잘 본 편이었고, 수학은 이미 수포자여서 몇 개는 찍을 정도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kB%2Fimage%2FbTCtMr7F-aUJlyO3pxvhiSPRGo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09:41:11 GMT</pubDate>
      <author>비터스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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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폐장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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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폐장시간을 알고 입장하는 마음과 헤어질 걸 알고 만나는 마음은 같을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kB%2Fimage%2F1DHlNMyKBEIPkhOs8Alx-7rljh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Dec 2025 04:07:47 GMT</pubDate>
      <author>비터스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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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범한 해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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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해마는  너에게만 초능력을 발휘하고 있단다 비범하게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kB%2Fimage%2FNoVe_PTyLZTaXk_-QslIg2Sd-G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08:31:11 GMT</pubDate>
      <author>비터스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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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몹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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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몹시 보고픈 사람이 있다면 그는 아주 멀리 있지 않지만 사는 것이 힘들다고 치자  몹시 그리운 사람이 있다면 그는 사는 것이 힘들어 차마 연락조차 못한다고 치자  몹시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연락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망설이고 있다고 치자  몹시 애틋한 사람이 있다면 그를 망설이게 한 감정은 사랑과 다르지 않다고 치자  이렇게 에두르고 말자 두 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kB%2Fimage%2F7xYD5BaoSDEK17e14pcvsxAa0A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15:16:32 GMT</pubDate>
      <author>비터스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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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나마 공부라도 잘하니 다행이다 - 넌 게으르고 느리고 잘하는 게 없는 아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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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 2 때였던가. &amp;quot;그 숙제 갖고 와라.&amp;quot; &amp;quot;왜요?&amp;quot; &amp;quot;엄마가 할게.&amp;quot;  &amp;quot;어머니는 떡을 썰 테니 너는 글을 쓰거라.&amp;quot; 우리 엄마는 한석봉 어머니의 현대판인가. 학교에서 가사 실습으로 자수 숙제를 내줬다. 꽤 시간이 걸리는 숙제다. 실기점수로 성적에 포함된다고 했다. 포함은 되지만 기본 점수는 다 주니까 말하자면 솜씨 자랑은 아니고 일단 완성이 중요한 숙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kB%2Fimage%2F3yPRKz9fsTbrLfW-IGoxTMGapX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05:11:28 GMT</pubDate>
      <author>비터스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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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드러날 것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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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신파가 싫어 눈물짓지 않겠다 했으면 멍한 시선도 감췄어야지 감당 안 되는 서글픔에 떠밀려 내려가는 수척한 마음도 붙잡아 챙기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kB%2Fimage%2Fe5YKvd-srdbTNkAdfAD8XBuyUi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15:05:28 GMT</pubDate>
      <author>비터스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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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각 아냐 진심일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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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손잡이 잘 잡으세요 안녕히 가세요 천천히 내리세요   안녕하세요 지금 세일 중입니다  유통기한 잘 확인하시고요    와인 할인합니다 이 와인 맛있습니다  오늘까지만 할인 들어갑니다  이거 잘 나갑니다 사이즈 있을 때  챙기세요 정말 잘 어울리세요  제가 추천해 드릴까요  오늘은 이 요리를 추천합니다 주방장님께서 자신 있게 권합니다  자동으로 튀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kB%2Fimage%2FIMTmAjS1QBNSO8i_zjtg_gcFb5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Dec 2025 15:04:53 GMT</pubDate>
      <author>비터스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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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사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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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약 드시고도 낫지 않으시면 병원 가세요 나를 진정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  희망이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kB%2Fimage%2FnU7NuvY84lxNqrXNb6zZjy2-kf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15:02:14 GMT</pubDate>
      <author>비터스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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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니는 엄마 덕분에 서울대 간 거야 - 엄마의 계획은 서서히 치밀하게 진행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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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딸(만) 셋.  맏딸인 나와 막내는 4년 3개월 터울. 초중고 대부분 같은 같은 학교를 나왔고 어릴 때부터 늘 붙어 다녀서 그런지 가끔씩 서로 비교하기도 하고 비교되기도 한다.  아버지는 미국 드라마 '초원의 집'을 보면 우리 집 같다고 말했다. 주인공은 둘째 딸 멜리사 길버트였는데 비록 나중에 앞을 못 보게 되지만 맏딸의 미모가 가장 뛰어났다. 나는 수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kB%2Fimage%2FD9O7z0HC3Jc--hRORoabGyXA0J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05:16:15 GMT</pubDate>
      <author>비터스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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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것도 사랑이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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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니다 아닐 것이다   이렇게 고약하고 모호하고 껄끄러운 감정을 사랑이라 부를 수 있다니 사라졌으나 다시 떠오르고 꺼졌던 잔불이 다시 타오르고 등 돌린 이가 불현듯 내 앞에 우뚝 서 있는  포기했다가도 다시 버틸 용기를 주는 알 수 없는 감정  상상할 수도 없는 요란한 감정들이 눅진하게 들러붙어있다 떼어낸 줄 았았는데 손끝에 그대로 엉겨 붙어 있다 다시 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kB%2Fimage%2FThLSJ0bHzS1_yAkyKWEfKkKGV7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16:06:28 GMT</pubDate>
      <author>비터스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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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른 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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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게으르고 게으르고 게으른  게으른 사람에겐 시간도 좀 더디 가면 고마울 텐데 그동안 아껴 쓴 거라고 자랑해야 할지  아니면 탕진한 거라고 혼나야 할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kB%2Fimage%2FgqkMGh85JIduhURQx4TrKD1UhB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16:00:13 GMT</pubDate>
      <author>비터스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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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하지 않을 용기 - 아니 어쩌면 후회할지라도 해보겠다는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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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용기' 하면 떠오르는 '용기 없는 사자'. (또는 겁쟁이 사자, 원어로는 'Cowardly Lion') 소설과 영화로 유명한  '오즈의 마법사&amp;quot;에 등장하는 동물의 왕 사자는 자신이 겁이 많고 용기가 없다고 생각하고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가 자신에게 용기를 달라고 간청합니다. 사자에게 용기가 없다는 건 참 역설적인데요.   극 중에서 사자는 위험에 처한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kB%2Fimage%2FLxcrLe130EHi8VA1D2cZlpKiKL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Dec 2025 06:53:33 GMT</pubDate>
      <author>비터스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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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고의 총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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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어나자마자 현관문을 연다 포장도 잘된 나의 일용할 양식이 놓여있다 내가 자는 사이 누군가 수고했기 때문이다. 아침 출근길 아파트 현관이 말끔한 건 누군가의 수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정류장 엉덩이 따스운 온열 벤치에 앉기도 전에 때마침 와주시는 마을버스 기사님 새벽부터 좋은 컨디션으로 운전하시려고 든든한 아침 한 술 드시고   건강한 다리와 건강한 팔뚝과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kB%2Fimage%2FKsOF7K0eMfCuhcZk9p3h7DtLLg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15:57:57 GMT</pubDate>
      <author>비터스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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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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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이 사랑이 끝나가는 것을  아니 어쩌면 외면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kB%2Fimage%2Fe0vNS3UhgwitAQEuCwXo-UT_Rx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15:20:21 GMT</pubDate>
      <author>비터스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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