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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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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엄마(모)로 시작하여 내 딸의 엄마(모)인 나로 이어지는 따뜻하고 행복한 음식 이야기를 통해 제철 음식, 그리움과 감사함, 그리고 주변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7:58:0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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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엄마(모)로 시작하여 내 딸의 엄마(모)인 나로 이어지는 따뜻하고 행복한 음식 이야기를 통해 제철 음식, 그리움과 감사함, 그리고 주변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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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3월 2일 식도락 음식 일기 - 치즈를 품은 늙은 호박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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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창 밖은  바람이 실어 나르는 눈들이 허공에서 춤을 추고, 벚꽃 잎 크기의 눈들은  내가 서 있는 창에 부딪혀 전사한다.  도시의 아파트에 살 적에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눈과 창문에 선 나를 지나 땅으로 하염없이 떨어지는 눈에 손에 든 커피가 다 식을 때까지 마음을 빼앗겼는데 산들을 비집고 지나와야 앞마당을 밟을 수 있는 시골로 들어온 후로는 눈은 위험의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S%2Fimage%2FzMJrfM-9LAycBrK2yHOihgBX0r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7:49:05 GMT</pubDate>
      <author>모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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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2월 8일 식도락 음식 일기 - 한우 양지와  LA갈비로 만든 갈비탕</title>
      <link>https://brunch.co.kr/@@fyaS/72</link>
      <description>11월 중순부터 동김치를 담그는 것을 시작으로 강화순무김치, 배추알배기 물김치, 양대파김치, 쪽파김치. 김장김치, 갓김치까지. 이렇듯 많은 김치를 장만해 놓으면 겨울에는 반찬을 안 해도 되는 듯 착각하지만 웬걸  그 많은 반찬을 두고도 매 끼니때마다 또 반찬을 새로 해야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뜨끈한 국물이 있어야겠기에 머리를 썼다. 한 번 고생하더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S%2Fimage%2FUm4GkipAN7d2Ot--HnLAmf2eWF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05:18:08 GMT</pubDate>
      <author>모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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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1월 18일 식도락 음식 일기 - 기관지에 좋은 배 도라지 무침</title>
      <link>https://brunch.co.kr/@@fyaS/109</link>
      <description>겨울에 부는 바람은 예쁘지가 않기에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공원에서 만난 바람은 나를 멈추게 했다. 지난가을에 피었다가 겨울바람에 날리고 있는 억새를 보면서 가녀린 줄기 위에 달려있던 무거운 억새꽃잎들은 다 날려버리고 땅을 꽉 움켜잡고 있는 뿌리를 믿고 바람에 온몸을 맡기며 흔들리고 있는 억새들의 모습을 한참 동안 보고 섰다.  집으로 돌아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S%2Fimage%2F8SpUJIqXSB2DaKjxSRYWRQKBZr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08:30:40 GMT</pubDate>
      <author>모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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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1월 10일 식도락 음식 일기 - 황태채 간장 조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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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겨울이 시작되면, 마당을 가로질러 쳐 놓은 빨랫줄 한편에는 명태가 줄줄이 매달려 있었다.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생선 장사를 하시던 이모님께 다녀오시는 날에는 나무 궤짝에 든 명태를 가져오셨다. 자가용이 없던 시절인데 그 무거운 궤짝들을 들고 어떻게 버스로 이동하셨는지.   그날부터 우리 밥상에는 명태가 주 재료가 된 음식이 올랐다. 맨 먼저 올라오는 음식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S%2Fimage%2Fi92XV6SbdfkujTWskWKRnKPbYZ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Jan 2026 02:45:50 GMT</pubDate>
      <author>모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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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12월 &amp;nbsp;27일 식도락 &amp;nbsp;음식일기 - 알싸한 맛이 일품인 갓김치</title>
      <link>https://brunch.co.kr/@@fyaS/106</link>
      <description>올해 김장은 양이 예년에 비해 적었다  8월 말에 심었던 황금배추는 노루의 식사로 바쳐지고 9월 중순에 다시 심은 배추는 속이 차지 않아 결국 절임배추를 사서 김장을 했다.  많이 남은 김장 양념을 놓고 고민하다가 난생처음 갓김치를 담가보기로 했다.  갓은 길이가 짧고 줄기까지 푸른 돌갓으로&amp;nbsp;준비했다. *재료: 갓 2.4kg, &amp;nbsp;미지근한 물 5.5L, 소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S%2Fimage%2Ff6v2O2BL3DrHaI4hTIj9wPV9iu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02:35:35 GMT</pubDate>
      <author>모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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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12월 &amp;nbsp;24일 식도락 음식 일기 - 찹쌀을 노랗게 띄워서 만드는 마늘 찰고추장</title>
      <link>https://brunch.co.kr/@@fyaS/38</link>
      <description>푸른 콩잎을 하얗게 태울 정도의 뜨거운 태양이 싫었지만 그 뜨거운 태양빛으로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태양초다.  붉은 고추를 따서 식초, 베이킹소다, 과일 전용세척세재와 섞어서 하나하나 씻어 대소쿠리에 담고 망사를 덮어 3일 동안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 후 말리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하기 위해 고추 꼭지를 일일이 제거한다. 3일 동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S%2Fimage%2F7DMAeNtssDU-9A1912NFA2vi3n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Dec 2025 09:07:39 GMT</pubDate>
      <author>모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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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12월 14일 식도락 음식 일기 - 치자로 물들인 노란 밥</title>
      <link>https://brunch.co.kr/@@fyaS/103</link>
      <description>6월이 되면 바깥에 있는 빨랫줄에 빨래를 널러 가는 것이 행복하다. 휘영청 달 밝은 밤에는 마당에 서면 달빛을 받아 환하게 웃고 있는 치자꽃 때문이다.  치자꽃의 향기는 우아하면서도 강렬하고 신선하면서도 달콤한 향이 난다. 그래서일까? 치자꽃향기를 맡을 때는 킁킁거리며 맡기보다는 눈을 감고 우아하고 조용히 치자꽃 앞에 코를 내밀고 서 있으면 된다.  치자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S%2Fimage%2FA-Pc9lOd4dmj4Rs2hdB6BWPTPt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07:39:19 GMT</pubDate>
      <author>모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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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11월 19일 식도락 음식 일기 - 반건시와 곶감 만들기</title>
      <link>https://brunch.co.kr/@@fyaS/102</link>
      <description>가을이 오면 나는 두 감나무 사이에 서서 이쪽저쪽을 바라보며 감을 헤아린다. 한쪽이 많이 열리면 다른 한쪽은 해거리를 하여 적게 열린다.  수돗가를 가운데 두고 &amp;nbsp;좌측과 우측에 나란히 한 그루씩 서 있는 대봉감나무 아래에 서서 주황색으로 익어가는 감을 보고 있노라면 어릴 적 고향집 단감나무가 떠 오른다. 그 단감나무가 서 있던 자리도 바로 수돗가 옆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S%2Fimage%2FqxSwyL3N7Fdsz58ZZ39h0Qzxc8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Nov 2025 07:15:35 GMT</pubDate>
      <author>모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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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11월 10일 식도락 음식 일기 - 단짠단짠 쫄깃한 동파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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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때는 봄이 되면 각종 묘목을 찾느라 바빴다.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묘목을 보면 한결같이 탐스럽게 달려 있는 사진들이었고  나도 잘 키워서 따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으로 클릭을 하다 보니 어느덧 우리 작은 밭에는 25가지의 과일나무가 자리를 잡았다. 그중에는 15년이 지나도록 열매 한 톨 얻지 못한 피칸은 키만 커서 다른 작물에 그늘을 만들기에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S%2Fimage%2FUXj46_Z2U81rgknmHdo8sjoQAG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Nov 2025 05:58:43 GMT</pubDate>
      <author>모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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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10월 20일 식도락 음식 일기 - 아보카도 명란 김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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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운대가 신라십현 중 한 분인 최치원의 호인줄 얼마 전에 &amp;nbsp;알게 되었다. 딸과 함께 해운대를 걸을 때 모래사장에 설치되어&amp;nbsp;있던&amp;nbsp;'해운대'라는 조형물을 보면서 딸이 설명해 주었었다. 며칠 전 딸과 함께 다시 찾은 해운대는 시원하고 상쾌했다. 걷다가 소나무숲 가장자리에서 잠시 쉬었다가기로 했다. ​ 말없이 해운대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고 있던 딸이 내게 물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S%2Fimage%2FeQPI90KC_iy83vrU2AUEeXZAr-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9:31:18 GMT</pubDate>
      <author>모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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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10월 5일 식도락 음식 일기 - 바쁜 아들을 위한 묵은지 등갈비찜</title>
      <link>https://brunch.co.kr/@@fyaS/97</link>
      <description>사과대추가 익어가고 있는 계절 가을에는 내 것이 아니어도 마음이 풍성해진다.  생대추는 2/3 정도가 갈색으로 변할 때가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이다.  묘목을 심은지 9년 차인 올해 가장 많이 열렸다. 밭일을 하고 집으로 올 때 바구니에 담아 오는 사과대추 몇 알은 나에게 행복감을 안겨 준다. 달콤하고 아삭한 사과대추가. 추석이지만 졸업작품 준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S%2Fimage%2Fgxc5PmdOBBPM_I9C3C9X-q3l3I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Oct 2025 10:29:45 GMT</pubDate>
      <author>모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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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9월 12일 식도락 음식 일기 - 딸에게 보내는 엄마의 응원 도시락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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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 우리 집 문주란은 &amp;nbsp;늦게 꽃을 피웠다. 8월 초순이면 피었었는데 꽃을 피워야 할 시점인데도 소식이 없으니 혹시 문제라도 생겼는지 자꾸 들여다보았었다  한 달 정도 늦게 핀 꽃은 여태껏 피운 것 중에 형태로나 화려함이나 건강한 것까지 최고의 작품이었다.  꽃을 피우기까지 얼마나 애썼을까?  늦게 피어도 문주란꽃은 문주란꽃이었다. 빠르고 늦고 가 무슨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S%2Fimage%2FBgMD_2FoE9Qsm6sJTK8NYo64GP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Sep 2025 03:09:30 GMT</pubDate>
      <author>모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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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8월 23일 식도락 음식 일기 - 꿀벌들이 한 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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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24 절기상으로 처서이다. 처서는 24 절기 중 14번째에 해당된다. 처서에는 모기 입이 돌아가서 공격을 하지 못할 정도로 온도 변화가 심하고, 더위가 물러가면서 아침저녁으로 선선함을 기대하는데 올해는 고개를 숙일 줄 모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밭에 내려갈 때마다 소쿠리에 담아 오는 여러 가지 모양의 미니 수박들로 인해 잠시나마 더위와 거리를 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S%2Fimage%2FErBw8aB85CcO_OopRFMWuplYSQ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Aug 2025 07:14:51 GMT</pubDate>
      <author>모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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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8월 12일 식도락 음식 일기 - 보라색 건강 음료 아로니아</title>
      <link>https://brunch.co.kr/@@fyaS/93</link>
      <description>농사를 짓다 보면 열심히 농사를 짓는다고 지었는데 수확할 때쯤에는 손에 쥐는 게 없어 허탈할 때가 많다.  땅 밑에는 두더지, 뱀이 농작물을 갉아먹거나 터널을 만들어 성장을 방해해서 말라 죽인다.  지상에서는 새, 각종 해충들이 갉아먹고 쪼아서 못 먹게 만들거나 맛있는 열매는 아예 다 따먹어 버려 정작 주인은 새가 먹다 남은 하품들만 손에 쥔다. 결국 새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S%2Fimage%2FMLXJxQ4DBvsqBYYwLpsPjRx9cY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Aug 2025 07:17:58 GMT</pubDate>
      <author>모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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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7월 27일 식도락 음식 일기 - 사랑하는 딸에게 보내는 엄마의 마음 도시락</title>
      <link>https://brunch.co.kr/@@fyaS/92</link>
      <description>살갗이 따가운 이 더위에  감히 이글거리는 태양을 마주 보는 데는   이유가 있다.  가을 하늘처럼 높고 맑은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을 보기 위해서다.  요즘 나의 머릿속을 채우고 있는 것은 딸이고, 딸이 통과해야 할 문에 대한 생각이 들어차 있기에 큰  동그라미에 눈길이 갔나 보다.  작은 문을 통과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딸도 저 구름문을 통과하여  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S%2Fimage%2Fp6DJgkH8_Vikitc1HqEC0mIipx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Jul 2025 02:58:50 GMT</pubDate>
      <author>모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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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7월 20일 식도락 음식 일기 - 들기름에 빠진 묵은지, 두부김치가 되다</title>
      <link>https://brunch.co.kr/@@fyaS/89</link>
      <description>끝없이 늘어진 젓가락처럼 폭우를 쏟아내던 대기는 이제 고온과 습도로 꽉 차 있다.  사람뿐만 아니라 뒤끝이 무섭기는 장마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그 많은 물 폭탄을 바다에 뿌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전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환경 문제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해 '하느님은 항상 용서하신다.  사람들은 때때로 용서한다. 그러나 자연은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S%2Fimage%2FY3i_f6eGWdNZZUsEBP86ulCe7G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Jul 2025 05:06:55 GMT</pubDate>
      <author>모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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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7월 5일 식도락 음식 일기 - 더운 여름에 먹는 새콤달콤 &amp;nbsp;맛있는 쫄면</title>
      <link>https://brunch.co.kr/@@fyaS/88</link>
      <description>날씨가 뜨겁다.  차 안 인조가죽 시트에 팔꿈치가 닿는 순간 피부가 불에 데는 줄 알았다.  세탁한 옷을 말리러 마당에 나갔다 들어오면 눈썹을 타고 내려오는 땀이 창문을 타고 내려오는 빗줄기 같다.  하루 종일 종종걸음으로 다니며 집안일을 하다 보니 허리며 종아리가 신호를 보낸다. 쉬라고.  돗자리에 눕는 순간 '오늘 저녁은 뭐 해 주지? 가 머릿속을 비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S%2Fimage%2Fbjg3cMLmdU2EZjARlJ0OIkaKH_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Jul 2025 09:20:44 GMT</pubDate>
      <author>모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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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6월 21일 식도락 음식 일기 - 딸의 도시락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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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길 옆에 피어있는 꽃이 예뻐서 습관적으로 핸드폰 카메라를 연다. 렌즈를 통해 바라본 꽃은 더 예쁘다.  광대나물꽃이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민간요법으로 지혈제로 쓰이기도 하는 들꽃이다.  내가 키우고 있는 많은 식물들은 물도 챙겨야 하고 겨울이면 거실로 들여 애지중지 키워야 하는데 반면, 들꽃들은 잊혀 있다가 꽃이 피면 그제야 사람들의 눈길을 받는 존재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S%2Fimage%2F7X7EqUYFMvUujR2uh1mqxPKKKc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Jun 2025 06:24:21 GMT</pubDate>
      <author>모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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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5월 30일 식도락 음식 &amp;nbsp;일기 - 도시락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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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 보다도 더 어렵다는 취준생이 우리 집에도 있다.  오전 7시 30분에 점심, 저녁 도시락을 들고&amp;nbsp;집을 나서면 자정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오는 딸을 위해 엄마인 내가 해줄 수 있는&amp;nbsp;그 무언가이다.  어렸을 적에는 해줄 수 있는 게, 해주는 게 참 많았던 것 같은데.  도시락에는 주식인 밥과 과일, 피로 회복을 위한 음료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S%2Fimage%2FXMp1UL1llM_6_PKUxB1eZMdzVb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Jun 2025 08:10:53 GMT</pubDate>
      <author>모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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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5월 18일 식도락 음식 일기 - 시원한 맛과 아삭한 맛이 일품인 양대파 김치</title>
      <link>https://brunch.co.kr/@@fyaS/85</link>
      <description>이제는 아까운 양파가 썩어 먹지 못해 버릴까 봐 걱정할 염려가 사라졌다. 썩은 양파, 싹 난 양파&amp;nbsp;하나를 심으면 6개의 양대파로 탄생을 한다.  우리의 아픈 몸도 양대파처럼 자고 나면 새 몸이 된다면&amp;nbsp;얼마나 좋을까.  지난해 겨울&amp;nbsp;영하 8도까지 온도계가 내려가면서 많은 것들이 얼었었다. 한알 한 알 스타킹에 넣어 걸어 두었던&amp;nbsp;보라 양파를 기온이 심하게 내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S%2Fimage%2FRpRarVYdWFgMCMiClTJnMeN9g4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May 2025 07:44:08 GMT</pubDate>
      <author>모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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