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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쑤</title>
    <link>https://brunch.co.kr/@@fzwG</link>
    <description>몽테뉴 아저씨가 &amp;quot;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말 나다워 질 수 있는가'를 아는 것&amp;quot;라고 말씀하셔서,정말 나다워 지는 방법을 찾고 있는 사람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6 Apr 2026 02:52: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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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테뉴 아저씨가 &amp;quot;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말 나다워 질 수 있는가'를 아는 것&amp;quot;라고 말씀하셔서,정말 나다워 지는 방법을 찾고 있는 사람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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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 oto&amp;ntilde;o [가을] : 한 해의 네 철 가운데 셋째 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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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을이다    사계절의 하늘 중, 가을 하늘이 가장 높이 있는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외웠던 &amp;lsquo;천고마비(天高馬肥)&amp;rsquo;라는 사자성어에 세뇌되어 높다고 느끼는 것일까, 아니면 정말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일까? 오랜 고민 끝내 나는, 가을 하늘이 높이 있는 이유는 그 어떤 계절보다 풍요로운 계절이기 때문이라고 믿기로 했다. 많은 것들을 품으려면 땅과 하늘 사이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wG%2Fimage%2FN_HGpJN8enTdnWbdqWTmRaDpil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Dec 2024 19:00:00 GMT</pubDate>
      <author>잊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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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월 : 일말의 양심 덕분에 탄생한 글 - agosto : &amp;nbsp;신은 나를 버리지 않으셨다, 물론 나는 무교이긴 하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fzwG/55</link>
      <description>8월 이야기가 탄생하기까지의 고뇌  '7월 이야기'까지는 신나게 글을 썼다. 사진을 다시 꺼내 보고, 일기장도 펼쳐 보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가면서 정성스레 글을 썼다.  하지만 8월,&amp;nbsp;8월은 정말 한 것이 없다. 아무리 사진첩을 뒤적거려 보아도, 일기장을 탈탈 털어 읽어봐도, 소재가 없었다. 내가 맞이한 10번의 8월 동안 찍은 사진이라곤 그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wG%2Fimage%2FCCKFuZB35UVDP8v9-LhKOMxsUg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Dec 2024 18:00:01 GMT</pubDate>
      <author>잊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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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 : 2023년 여행, 혼자 가다 (7) - julio : 너무 좋았기에 다시 갈 수 없는 곳</title>
      <link>https://brunch.co.kr/@@fzwG/54</link>
      <description>통영에서 맞이하는 아침은 참으로 눈이 부셨다. 정말 말 그대로 눈이 부셨다. 끝없는 반짝거림이 나를 설레게 했던, 이름조차도 몽글거리는 '윤슬'이 나의 아침잠을 깨운다. 잠시 커튼을 치고 좀 더 누워있을까 고민했지만, 기꺼이 나를 찾아온 눈부심을 맞이하기로 한다.  언제나 암막커튼으로 빛 한 점 들이지 않는 방에서 번쩍이는 알람 소리를 들으며 일어나는 도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wG%2Fimage%2FYlwOlltQk4Qvt39If_Xuh1biuA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Nov 2024 22:58:45 GMT</pubDate>
      <author>잊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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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 : 2023년 여행, 혼자 가다 (6) - juilo : 비상 상황! 비상 상황!!</title>
      <link>https://brunch.co.kr/@@fzwG/52</link>
      <description>통영은 참으로 신기한 지역이다.  다른 지역에만 가면&amp;nbsp;가슴에 돌덩이를 얹은&amp;nbsp;듯이 무거운 숨을 쉬는 내가,&amp;nbsp;인천에 들어서기만 하면 신기하게도 숨이 가벼워진다.&amp;nbsp;귀신같이 인천에 왔음을 알아차리고 가벼운 숨을 쉰다. 그런데 20대 초반 친구들과 기차 여행을 할 때였다.&amp;nbsp;마지막 일정으로 도착한 통영에서 인천에 온 듯한 가벼운 숨을 내쉬는 나를 발견했다. 그때 얼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wG%2Fimage%2F0w0EEiKKgGxO45Vx8zIaT34wzB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Nov 2024 18:00:01 GMT</pubDate>
      <author>잊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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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7월 : 2023년 여행, 혼자 가다 (5) - julio : 나의 안부를 걱정해 준다는 것은,</title>
      <link>https://brunch.co.kr/@@fzwG/51</link>
      <description>나의 핸드폰엔 5개의 알람이 설정되어 있었다. am 5:25 / am 5:30 / am 5:35 / am 5:40 / am 6 대구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내가 제일 먼저 한 일은,&amp;nbsp;이 5개의 알람을 모두 꺼버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맞이한 대구에서의 첫 번째 아침, 나는&amp;nbsp;5시 30분에 눈을 떠버렸다. 알람 없이 9시까지 자는 것이 나의 목표였건만, 알람 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wG%2Fimage%2FHqhlNYZum_Ievkp4d3ikBZvPPC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Nov 2024 19:00:00 GMT</pubDate>
      <author>잊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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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 : 2023년 여행, 혼자 가다 (4) - julio : 야구 이야기, 찐막 찐찐막 진짜 마지막의 마지막</title>
      <link>https://brunch.co.kr/@@fzwG/50</link>
      <description>호텔에 들어가자마자, 비에 젖은 머리를 감았다. 좋아하는 바디 워시 향이 내 몸을 휘감아 한결 기분이 나아졌다. 에어컨 온도를 20도로 낮추고, 폭닥폭닥한 새하얀 이불속에 폭 잠겨본다.  하지만 이내 냉방병에 호되게 당한 경험이 떠올라, 슬며시 26도로 온도를 올린다.  그 대신 얼굴과 손발만 이불 밖으로 빼꼼 내밀고 시원함을 만끽한다.  창밖을 바라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wG%2Fimage%2Ffug9MVcEYZv5BA3CiqG3J9qiPJ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Nov 2024 18:00:00 GMT</pubDate>
      <author>잊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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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 : 2023년 여행, 혼자 가다 (3) - julio : 숙소를 잡아도 이런 곳에 잡냐?</title>
      <link>https://brunch.co.kr/@@fzwG/49</link>
      <description>생각과는 너무나 다르게&amp;nbsp;시작되는 여행이었다.  나는 분명 완벽하게 짜인 여행 계획표를 손에 들고, 여행을 시작할 줄 알았다. 그러나 현실은, 여행 준비&amp;nbsp;첫날 예매한 야구장 티켓 하나만&amp;nbsp;손에 쥐고 있을 줄이야. 나는 분명 차근차근하고 꼼꼼하게 싼 완벽한 캐리어를 끌고 갈 줄 알았다. 그러나 현실은, 여행 당일 새벽&amp;nbsp;허둥지둥 아무 옷이나 개어 넣고, 헬스장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wG%2Fimage%2FnH_-4J9nEKKFcFEAQkBrcuFafv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Nov 2024 18:00:00 GMT</pubDate>
      <author>잊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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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7월 : 2023년 여행, 혼자 가다 (2) - julio : 나는 내가 J인 줄 알았지...</title>
      <link>https://brunch.co.kr/@@fzwG/48</link>
      <description>나의 MBTI는 INFJ이다. 평소에도 공부계획표 짜는 것도 잘했으니까 여행 계획쯤이야 빈틈없이 짜는 것은 껌이지. 머릿속에 무엇을 해야 할지 쫘르륵 그려졌다.  1. 여행지 선정 2. 숙소 예약 3. 교통편 예약 4. 할 것들 검색 5. 식당 찾아보기 1. 여행지 선정  여행지를 고르는 데 꽤 시간이 걸렸다. 가보고 싶은 곳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wG%2Fimage%2Fm5IhK-ekXCY0DDIqDqdKjmnvX6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Nov 2024 20:00:02 GMT</pubDate>
      <author>잊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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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 : 2023년 여행, 혼자 가다 (1) - julio : 네가 혼자 여행을 간다고? 거짓말</title>
      <link>https://brunch.co.kr/@@fzwG/47</link>
      <description>여행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  여행은 나에게 사치였다. 매일 공부하고, 매번 불합격만 하는데 무슨 자격으로 여행을 갈 수 있을까 싶었다. 여행을 가서 좋은 기억이 별로 없다.   중학생 때였다. 부모님의 모임에서 가족 단위로 단체 여행을 간 적이 있다. 그 여행을 가서, 나는 놀지 않았다. 외고 시험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내 또래 친구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wG%2Fimage%2FE9NYuBk8fa4tfiHIyz-7X3VYpR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Nov 2024 20:00:01 GMT</pubDate>
      <author>잊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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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월 : 야알못이 쓰는 야구 이야기 (2) - junio : 최정 FA 계약 完  소식에 신나 버린 랜더스 팬</title>
      <link>https://brunch.co.kr/@@fzwG/46</link>
      <description>나는 전) SK 와이번스 현) SSG 랜더스 팬이다. 야구에 입덕하게 된 계기  한화(빙그레) 이글스 팬과 현대 유니콘스 팬 사이에서 태어난 나는, 태생부터 야구빠 DNA를 가지고 있었다. 어린이 시절부터 이글스 팬을 만들기 위해 아빠는 맛있는 음식으로 나와 동생을 꼬셨다. 하지만 우리 남매는 그저 음식만 즐겼을 뿐, 야구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wG%2Fimage%2FMcoduUAsnqEQbGzmNMc-8YuFax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Nov 2024 20:00:01 GMT</pubDate>
      <author>잊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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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월 : 야알못이 쓰는 야구 이야기 (1) - junio : 야알못이 쓰는 2024 시즌 이야기 (개인적의 의견)</title>
      <link>https://brunch.co.kr/@@fzwG/44</link>
      <description>6월의 햇살 아래 더 빛이 나는 존재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야. 구. 나는 SSG 랜더스 팬이다. 2024 시즌은 정말 잊지 못할 시즌이다.  ABS, 피치 클락, 피치컴 등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었다. ABS 덕분에 볼 판정에 대한 감정 소모를 하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좋았다.  피치 클락의 경우 경기 시간이 단축된다는 점에선 좋았다. 하지만 투수들의 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wG%2Fimage%2FyGaO0HPCBvNGsZp8J7WYn0LSdC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Nov 2024 20:00:02 GMT</pubDate>
      <author>잊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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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 verano [여름] :한 해의 네 철 가운데 두 번째 철</title>
      <link>https://brunch.co.kr/@@fzwG/41</link>
      <description>여름이다  문학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 왔다.  &amp;quot;바다의 끝은 보이지 않았고, 파도는 하얗게 부서졌다. 여름날의 바다는 푸르름 속에 깊이를 숨기고, 햇살을 머금은 물결은 끝없이 반짝였다. 나는 그 바다를 바라보며, 마치 나 자신이 그 끝없는 푸름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아찔한 느낌에 사로잡혔다.&amp;quot; &amp;mdash; 박완서, 『나목』  현재 책을 읽고 있는 나를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wG%2Fimage%2FiNgKZ034IWYN6dFmKXyA8Ftsz0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Nov 2024 20:00:02 GMT</pubDate>
      <author>잊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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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 : 친구가 결혼한다 (4) - mayo : '친구 결혼 얘기 -&amp;gt; 친구란..'으로 끝나는 글</title>
      <link>https://brunch.co.kr/@@fzwG/42</link>
      <description>'마음 정리 보고서'를 쓰는 데 나름의 형식을 정해두었다. 먼저 20대에 내가 마주한 10번의 달(月)에 있었던 일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골라내어 이야기로 풀어낸다. 그 이야기를 마무리한 뒤에는, 그 순간을 통해 내가 얻은 깨달음이나 생각들을 적어 낸다.  5월에는 절친한 친구가 결혼을 했다. 그래서 친구의 결혼 이야기를 주제로 삼았다.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wG%2Fimage%2FfV3IfX-ahg2KKGGhIRmpMGvjqH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Nov 2024 21:00:09 GMT</pubDate>
      <author>잊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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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 : 친구가 결혼한다 (3) - mayo : 친구는 많은 게 좋아요? 적어도 괜찮을까요?</title>
      <link>https://brunch.co.kr/@@fzwG/40</link>
      <description>친구는 '많아야' 좋은 것일까? 친구는 '적어야' 좋은 것일까?  유명한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찾아봤다. 누구는 많아야 한다고 하고, 누구는 적어도 된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이 문제는 정답이 없는 문제인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나의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친구'라는 가치관을 토대로 '많고' '적음' 중에 어느 방향으로 갈지를&amp;nbsp;고르기로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wG%2Fimage%2F0axJ2IFmF6-C-wqctcumB38SxQ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Oct 2024 20:00:01 GMT</pubDate>
      <author>잊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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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 : 친구가 결혼한다 (2) - mayo : 절교, 이제야 책의 마침표를 찍어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zwG/38</link>
      <description>'친구가 결혼한다' 나는 방점을 '친구'에 찍어 이야기하려 한다.  나의 마음에는 두 개의 공간이 있다. 누구든지 들어올 수 있는 '환영의 광장',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비밀의 정원'  '환영의 광장'에는 나와 자그마한 인연이라도 맺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여있다. 여기 있는 사람들과는 둥글둥글하게 잘 지낼 수 있지만, 깊은 관계는 맺지 않는다.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wG%2Fimage%2Fi1Uwll1HmoZ5GaszHYRbzhFLKj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Oct 2024 20:00:01 GMT</pubDate>
      <author>잊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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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 : 친구가 결혼한다 (1) - mayo : 친구의 결혼과 우정 간의 상관관계</title>
      <link>https://brunch.co.kr/@@fzwG/37</link>
      <description>친구가 결혼을 한다. 우리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만났다.  야간 자율 학습 시간이 되면 정해진 자리로 가서 공부를 했다. 그 친구는 나의 세 번째 자율 학습 짝꿍이었다. 처음 한 달 동안은 서로 아무런 대화 없이, 인사조차 나누지 않고 그저 각자의 공부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 자리 바로 뒤에 있는 청소 도구함에서 쥐가 나타났다. 우리는 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wG%2Fimage%2FNBJ_s32D6c9P1x2HRzC-EcBfAB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Oct 2024 20:00:00 GMT</pubDate>
      <author>잊쑤</author>
      <guid>https://brunch.co.kr/@@fzwG/3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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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 : 이젠 잊어야 할, 라일락 (5) - Abril : 그래, 나는 '모태솔로'인데 뭐 어쩌라고?</title>
      <link>https://brunch.co.kr/@@fzwG/35</link>
      <description>나는 '사랑'을 해본 적이 없다. 여기서 말하는 사랑이란 '연인 간의 애정'을 말한다.  만약 내가 사랑을 하게 된다면, 그때도 지금의 나의 생각에 공감할지 궁금해서 적어 놓는다.  '사랑의 완성은 이별이다' 이 말에 정말 공감한다.  완성[完成]&amp;nbsp;완전히&amp;nbsp;다&amp;nbsp;이룸.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커지는 것이다. 하지만&amp;nbsp;완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wG%2Fimage%2FSYR442lYafXd7OhJY0sjcwRHxV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Oct 2024 15:49:07 GMT</pubDate>
      <author>잊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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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이젠 잊어야 할, 라일락 (4) - Abril : 차라리 드라마였더라면, 바로 꺼버렸을 그날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fzwG/34</link>
      <description>봄비가 이리 거세게 내리다니. 아직 해사하게 펴있는 벚꽃들에게,  이제는 다른 봄꽃들이 주목을 받아야 할 때라는 것을  알려주는 듯이 봄비가 쏟아진다. 지하철역에 도착했다. 우산을 접기 위해 사람들이 별로 없던 흡연 구역 쪽으로 향했다.  뒤를 돌아 우산을 접자, 순간 내 눈에 들어온 사람. 담배꽁초를 발로 비비며 핸드폰을 보고 있던 그 사람. 그 아이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wG%2Fimage%2FaQzmKABTBI1f2iJ820qZul56mm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Oct 2024 14:28:03 GMT</pubDate>
      <author>잊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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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이젠 잊어야 할, 라일락 (3) - Abril : 서운하다, 내 때문인 거 아는데 서운하다고.</title>
      <link>https://brunch.co.kr/@@fzwG/33</link>
      <description>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되어 학원을 그만두었다. 마지막 날까지 그 아이에게 더 이상 학원을 다니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았다. 아니, 사실 말하지 못한 것이 더 맞겠지. 마지막 날, 나는 서둘러 가방을 싸고 밖으로 나왔다.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면서 뒤를 힐끔 쳐다보았지만, 그 아이는 보이지 않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라일락이 폈던&amp;nbsp;곳까지 걸어가며 몇 번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wG%2Fimage%2FFQDPbo-dFe1VyyAofPYgba-boV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Oct 2024 14:39:45 GMT</pubDate>
      <author>잊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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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이젠 잊어야 할, 라일락 (2) - abril : 나는 라일락을 좋아한 것이 아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zwG/25</link>
      <description>내가 맞이한 수많은 봄 중에, 이렇게 향기로운 봄이 있었던가 싶다. 온 세상이 라일락 향으로 가득했던&amp;nbsp;봄이었다. 그해 여름 방학에는 비가 참 많이 내렸다.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나오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분명 밥을 먹으러 갈 때는 날씨가 좋았기에 우산을 들고 나오지 않았다. 속으로 저번 정월대보름 때 잔뜩 물을 마신 나를 원망했다. 달리 방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wG%2Fimage%2F62v8J9vfpYGW3GYb4-cG1DP3CP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14:31:42 GMT</pubDate>
      <author>잊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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