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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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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도 시골유학 중입니다] [야! 너도 곤충 키울수 있어]등  아이들과의 기록을 남기는 엄마 이야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14:45:0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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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시골유학 중입니다] [야! 너도 곤충 키울수 있어]등  아이들과의 기록을 남기는 엄마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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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잔소리_너네 둘은 개와 고양이니?&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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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도 정말 지겹게 싸운다. &amp;quot;오빠 내 방에 들어오지 마!&amp;quot; &amp;quot;야! 오빠한테 너 버릇없이 말할 거야?&amp;quot; 첫째가 둘째한테 내가 하는 말을 그대로 따라 한다. 참 신기하다. 내 말투, 내 억양, 심지어 내가 쓰는 표정까지 똑같이 따라 한다. 나도 모르게 헛웃음이 나오려는 것을 참았다. &amp;quot;엄마, 나는 억울해!&amp;quot; &amp;quot;엄마, 내 이야기 먼저 들어봐!&amp;quot; 내가 한마디 하</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00:34:52 GMT</pubDate>
      <author>하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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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홉 번째 잔소리_먹을 거면 컵라면 말고 봉지라면먹어</title>
      <link>https://brunch.co.kr/@@g8bU/94</link>
      <description>&amp;quot;엄마, 배고파!&amp;quot;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의 첫마디는 언제나 똑같다. 어떻게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배가 고플 수 있는지 신기할 정도다. 그리고 그다음 요청도 한결같다. &amp;quot;라면 끓여줘~&amp;quot; 냉장고 옆 선반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라면들이 종류별로 쌓여있다. 어떤 날은 김치맛, 어떤 날은 짜장맛. 오늘은 컵라면이 당첨됐다. 뜨거운 물 붓고 계란 풀고 버섯이랑 콩나물 넣</description>
      <pubDate>Tue, 30 Dec 2025 00:10:58 GMT</pubDate>
      <author>하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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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덟 번째 잔소리_배꼽파면 배 아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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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엄마, 나 배꼽 안에 때 있는 것 같아.&amp;quot; &amp;quot;그냥 냅둬. 파지 마.&amp;quot; &amp;quot;그래서 내가 어제 다 팠는데?&amp;quot; &amp;quot;아니 그걸 왜 파! 그냥 두지. 그 때도 다 필요하니까 있는 거야.&amp;quot; 나는 아이의 배꼽을 들여다보며 한숨을 쉬었다. 빨갛게 부어오른 배꼽 주변을 보니 제법 열심히 팠나 보다. 30년 전, 내가 지금의 아이만 했을 때도 똑같은 대화가 오갔다. 사춘기가</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00:00:38 GMT</pubDate>
      <author>하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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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곱 번째 잔소리_털 깎으면 더 굵어진다</title>
      <link>https://brunch.co.kr/@@g8bU/92</link>
      <description>&amp;quot;엄마, 나는 왜 다리에 털이 이렇게 많이 나지?&amp;quot; 샤워를 마치고 나온 딸이 자기 다리를 만지작거리며 물었다. 6학년에 올라가면서부터 갑자기 생긴 고민인 듯했다. &amp;quot;별로 많지 않은데? 그 정도 털은 누구나 있는 거야.&amp;quot; &amp;quot;다른 애들은 다 털도 별로 없고 깨끗해 보이는데... 나만 털이 있는 것 같아.&amp;quot; 다리와 팔을 번갈아 살피더니 나를 보며 말했다. &amp;quot;팔은</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00:34:31 GMT</pubDate>
      <author>하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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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섯 번째 잔소리_ 밤에 사과 먹으면 독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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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아빠, 사과 하나만 먹어도 돼요?&amp;quot; 저녁 9시, 배고픔을 참지 못한 어린 나는 냉장고 앞에서 사과를 꺼내 들었다. 그때 아빠가 말씀하셨다. &amp;quot;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 점심에 먹는 사과는 은, 저녁에 먹는 사과는 동, 밤에 먹는 사과는 똥이야. 내일 아침에 먹어.&amp;quot; &amp;quot;에이, 한 조각만요~&amp;quot; &amp;quot;안 돼. 배 아파.&amp;quot; 하지만 나는 듣지 않았다. 그냥 한 조각만이</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00:23:15 GMT</pubDate>
      <author>하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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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섯번째 잔소리_선풍기 틀고 자면 죽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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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벌써 겨울이 왔다. 얼마 전까지 밤새 선풍기가 돌아갔는데 언제 여름이 지나갔을까. 올여름은 내 인생 최악의 여름이었다. 에어컨이 고장 나고, 아이들은 더위의 짜증을 있는 대로 나에게 부렸다. 에어컨이 안 나오는 날은 창문에 들어오는 실바람과 선풍기 바람에 의지해서 잠을 청했다. 더위를 못 참겠어서 뒤척이던 그날 밤, 문득 딸아이가 걱정됐다. 이렇게 더운데</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00:00:29 GMT</pubDate>
      <author>하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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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네 번째 잔소리_속 안좋으면 콜라 마셔</title>
      <link>https://brunch.co.kr/@@g8bU/89</link>
      <description>&amp;quot;엄마 오늘 저녁은 외식하고 싶어. 학원 끝나고 그 근처에서 막창 먹으면 안 돼?&amp;quot;외식하고 싶다는 아들 말을 그냥 흘릴 수 없었다. 3주 동안 토요일마다 바쁘다는 핑계로 아빠랑 저녁 먹으라 했더니, 오늘만큼은 엄마랑 꼭 먹고 싶다고 말하는 아들이었다.오랜만에 간 막창집은 라면을 무제한으로 직접 끓여먹을 수 있었다.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라면. 분명</description>
      <pubDate>Tue, 25 Nov 2025 00:01:33 GMT</pubDate>
      <author>하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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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세 번째 잔소리_어두운 데서 책 보면 눈 나빠져</title>
      <link>https://brunch.co.kr/@@g8bU/88</link>
      <description>&amp;quot;빨리 잘 준비하고 일찍 자!&amp;quot; &amp;quot;네, 엄마.&amp;quot; 대답은 그렇게 했지만, 아이 방에서 새어 나오는 희미한 불빛을 보면 알 수 있다. 또 뭔가 하고 있구나. 슬그머니 방문을 열어보니 역시나, 아이는 침대 옆 작은 스탠드 하나만 켜놓고 책을 읽고 있다. &amp;quot;그렇게 어두운 데서 보면 눈 나빠진다!&amp;quot; 아이는 귀찮다는 듯 고개를 들지도 않는다. 잔소리가 길어질까 싶어</description>
      <pubDate>Mon, 17 Nov 2025 23:53:58 GMT</pubDate>
      <author>하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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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잔소리 _감기 걸려, 따뜻하게 입고 가</title>
      <link>https://brunch.co.kr/@@g8bU/87</link>
      <description>잔소리의 순간 결국 올 것이 왔다. 병원 진료실을 나서는 내 손에는 독감 확진 결과지가 들려 있었다. 그렇게 잔소리를 했는데. 매일 아침 현관문 앞에서 외투를 챙겨주고, &amp;quot;오늘 진짜 추워!&amp;quot; 패딩까지 챙겨줬다. &amp;quot;거 봐! 엄마가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라고 했잖아!&amp;quot; 순간 터져 나온 잔소리에 아이가 짜증 섞인 목소리로 대답했다. &amp;quot;엄마, 그냥 반에 독감 걸린</description>
      <pubDate>Tue, 11 Nov 2025 00:00:22 GMT</pubDate>
      <author>하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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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잔소리_ 너 그렇게 먹다가 돼지 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g8bU/86</link>
      <description>병원을 다녀온 아이들은 이상하게도 간식이나 간단한 먹거리를 약속받은 것처럼 군다. &amp;quot;엄마, 나 병원 갔다 왔으니까 먹을 거 사줘.&amp;quot; &amp;quot;나 오늘 주사 맞았으니까 간식 사줘.&amp;quot; 언제인지 모르지만, 나랑 합의한 것처럼 말이다. 그날도 딸아이 병원을 다녀오는 길이었다. 아이가 도넛을 먹고 싶다고 했다. 발걸음은 이미 아주 자연스럽게 도넛 가게로 향하고 있었다. 오</description>
      <pubDate>Mon, 03 Nov 2025 23:00:26 GMT</pubDate>
      <author>하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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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사춘기&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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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들아, 여름이 시작할 무렵 엄마는 너의 뾰족함을 느꼈단다. 고슴도치보다도 더 날카롭게 머리카락이 서는 날들이 많았고, 너의 말에는 보이지 않는 독이 뿜어져 나오는 날들이 많았단다. 엄마는 처음에 독이 잔뜩 난 가시를 잘라버려야겠다고 생각했단다. 아예 너의 입 밖으로 독이 뿜어져 나오지 않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단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잘라낸 가시는 더 뾰족해</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8:14:44 GMT</pubDate>
      <author>하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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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의 약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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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엄마, 나 이름 바꾸고 싶어.&amp;quot; 새온이가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말했다.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이었다. 새온이는 자주 같은 말을 반복했다. &amp;quot;무슨 이름으로?&amp;quot; &amp;quot;현서?&amp;quot; 엄마는 웃음을 참으며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농담이 아니었다. 새온이의 눈빛은 진지했다. &amp;quot;학교에 한 번 가보고 싶다...&amp;quot; 혼자 중얼거렸다. &amp;quot;네가 이름을 바꾸는 것 말고 우리</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06:08:43 GMT</pubDate>
      <author>하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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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화. 별 헤는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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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졸업식이 끝나고 며칠이 지났다. 아이들은 이제 정말 학교는 끝이라고 생각했다. &amp;nbsp;같은 학교, 같은 교실에서 친구들과 선생님을 볼 일은 없을 거라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몽 선생님한테 문자가 왔다. &amp;quot;이번 금요일, 학교 캠핑 어때? 학교가 공식적으로 문을 닫기 전에 학교에서 캠핑하자!&amp;quot; 새온이는 휴대폰을 보며 웃었다. 도담이는 &amp;quot;진짜요?&amp;quot;라고 답장을 보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bU%2Fimage%2FChqXHNhVQRFvALm0HvP815moKW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11:31:20 GMT</pubDate>
      <author>하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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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화. 마지막 축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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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해가 된 지 벌써 6일이 지났다. 도담은 아침에 눈을 떴지만 이불속에서 눈을 감은 채 가만히 누워 있었다. 오늘이 안 올 줄 알았다. 아니, 어쩌면 안 오기를 바랐는지도 모른다. 오늘은 졸업식 날이다. '매일 택시를 타고 학교에 가고, 운동장을 돌고, 한 달에 한 번 자전거 라이딩을 나가는 게 계속될 줄 알았는데...' 도담은 천천히 일어나 창밖을 바라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bU%2Fimage%2FqssTsQebscNeTJEsBzXEx2ENb0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Oct 2025 13:51:38 GMT</pubDate>
      <author>하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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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화. 곤돌라 시간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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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학기가 되면서 아이들에게 특별한 일정이 생겼다. 한 달에 한번 학교밖으로 나가는 체험학습이었다. 이번에는 &amp;nbsp;2박 3일로 떠나는 올해 마지막 체험학습 날이었다. &amp;quot;와! 이번엔 스키장 간다!&amp;quot; 누리가 소리치자 마루가 눈을 반짝였다. &amp;quot;2박 3일 동안 스키만 탄다! 우히히&amp;quot; 새로운 장소로 간다는 생각에 마루는 신났다. 출발 아침, 아이들은 서로 자랑 대결을 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bU%2Fimage%2FeiZ3X24BLxgpX1DqX5o8iFwurz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03:34:34 GMT</pubDate>
      <author>하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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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화. 예술꽃이 피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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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월의 해가 넘어가기 시작했다. 구룡령 산자락 너머로 붉은 노을이 번지고 있었다. 평소 이 시간이면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가고, 학교는 텅 비어 조용해지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달랐다. 현서분교 운동장에 차들이 하나둘 들어서기 시작했다. 승용차와 트럭으로 &amp;nbsp;좁은 운동장이 금세 차들로 가득 찼다. &amp;quot;사람들이 점점 많이 와.&amp;quot; 2층 교실 창가에서 새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bU%2Fimage%2FAP08d1Z81NZeENrOtrJzMWuCRe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Oct 2025 01:59:13 GMT</pubDate>
      <author>하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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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화. 오프 더레코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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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요일 아침, 단체 카톡방이 쉴 새 없이 울렸다. 마루는 이불속에서 눈을 비비며 핸드폰을 들었다. [오늘 택시는 11시에 종합운동장 앞에서 대기합니다. 촬영은 12시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몽 선생님의 메시지가 올라오자 곧바로 엄마들의 답장이 줄줄이 이어졌다. &amp;quot;선생님! 혹시 저희도 구경 가도 될까요?&amp;quot; &amp;quot;저도 가고 싶어요! 촬영 구경 가능할까요?&amp;quot; &amp;quot;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bU%2Fimage%2FxnNbOb9tv-C2x2H4FsxqgUOHTm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Oct 2025 03:13:28 GMT</pubDate>
      <author>하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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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화. 수상한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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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온은 교실 구석 자기 자리에 앉아 책을 읽고 있었다. 정확하게는 책을 보고 있는 척했다. 마루와 누리 도담이는 교실 안에서 서로 축하해주고 있었다. 부모님들에게도 이른 아침부터 아이들의 수상을 알렸다. [양양군 미술대회에서 수상하였습니다. 명단에 새온이 이름이 없어 아쉽지만 ㅜㅜ 모두 수고했습니다. 수상한 아이들 축하해 주세요] 단톡방은 수상한 아이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bU%2Fimage%2FzWxEWeZXO3BFypjOFzb_MZNgP4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Oct 2025 03:43:13 GMT</pubDate>
      <author>하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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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 비가 준 선물</title>
      <link>https://brunch.co.kr/@@g8bU/76</link>
      <description>가을비치고는 제법 비가 오고 있었다. 몽 선생님은 침대에서 일어나 커튼을 젖혔다. 저녁인지 헷갈리게 하는 하늘에서 빗줄기가 쉴 새 없이 쏟아지고 있었다. 어제저녁까지만 해도 흐림 정도였는데, 선생님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휴대폰을 집어 들었다. 오늘은 한 달에 한 번, 아이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자전거 라이딩 날이었다. 특히 마루는 어제부터 들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bU%2Fimage%2FQ9T6fE8FIqja8BuFD4hdaLwpQR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Oct 2025 09:55:49 GMT</pubDate>
      <author>하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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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늘 한 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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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추석 명절, 할아버지께서 마늘 한 접을 주셨다. 한 접. 생각보다 많은 양이었다. 매번 마트에서 작은 플라스틱통에 담긴 마늘을 사 먹던 내가 마치 마늘 부자가 된 것 같았다. 풍요로운 마음도 잠시였다. 사람 마음의 간사함이란...'이 걸 다 어떻게 까지?' 순간 당황스러움과 귀찮음도 함께 몰려왔다. 복잡한 마음을 감사함으로 바꿔 마늘을 들고 집으로 돌아왔다</description>
      <pubDate>Tue, 14 Oct 2025 08:13:31 GMT</pubDate>
      <author>하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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