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언덕 위의 건축가</title>
    <link>https://brunch.co.kr/@@g9ul</link>
    <description>시와 철학책을 읽으면서 망치질도 하는 건축가. AI 초기 유저로서, 이제는 실재했던 경험과 개인적 통찰 외에는 인간이 쓸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글을 쓰기 시작</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10:48:03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시와 철학책을 읽으면서 망치질도 하는 건축가. AI 초기 유저로서, 이제는 실재했던 경험과 개인적 통찰 외에는 인간이 쓸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글을 쓰기 시작</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ul%2Fimage%2FIC7wVxhVuWEtJkka5PRmqDG9fos</url>
      <link>https://brunch.co.kr/@@g9ul</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벽돌로 들려주는 레퀴엠 - 건축수업 제14강 재료학 - 재료를 듣다</title>
      <link>https://brunch.co.kr/@@g9ul/148</link>
      <description>'공터에는 아무런 신비스러운 것이 없어' 넷플릭스 드라마 '퀸스 갬빗'에서 친구가 주인공에게 하는 말이다.  빈 공간과 나밖에 없는 곳에서 신비를 눈으로 찾기는 어렵다. 다만 공터에는, 아직 공터로 남아있기 때문에 지나간 많은 얘기가 묻혀있다. 그곳을 현재의 이야기로 덮어버리지는 않았으니까.   한 건물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늘 말하듯 글이나 사진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ul%2Fimage%2FGdaZgD7HsTvzy8dzKkAO4rIARi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06:59:09 GMT</pubDate>
      <author>언덕 위의 건축가</author>
      <guid>https://brunch.co.kr/@@g9ul/148</guid>
    </item>
    <item>
      <title>목소리</title>
      <link>https://brunch.co.kr/@@g9ul/140</link>
      <description>옛날이야기 한토막.  어느 아침, 여느 때처럼 출근을 준비하고 있는데 전화가 울렸다. 연락이 뜸하던 대학동기였다. 녀석이 대뜸 물었다. &amp;quot;너 혹시 어제저녁 MBC에서 틀어준 드라마에 출연했냐?&amp;quot; &amp;quot;뜬금없이 그게 무슨 소리야?&amp;quot; &amp;quot;어제저녁 와이프하고 드라마를 보는데 거기에 나온 어떤 목소리가 분명히 네 목소리라는 거야. 난 그럴 리가 없다고 했고. 그래서 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ul%2Fimage%2FG0PTWv7wgxFcfmuhaRQz1YlV6U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11:24:16 GMT</pubDate>
      <author>언덕 위의 건축가</author>
      <guid>https://brunch.co.kr/@@g9ul/140</guid>
    </item>
    <item>
      <title>도시의 문맥 - 건축수업. 제4강 도시를 읽다 -1</title>
      <link>https://brunch.co.kr/@@g9ul/108</link>
      <description>도시의 문맥(context of city) 1990년대 초에는 동숭동이 지금의 홍대앞 같은 곳이었다. 지금도 혜화역 1번 출구 앞에는 과거 JS빌딩으로 불리던 건물이 있다. 조건영이 설계하고 1991년에 지어진 건물이다.  이 건물이 지어지자 일간지인 동아일보에 비평가의 글이 실렸다. 일간지에 공공건축물도 아닌 개인 소유의 건축작품에 대한 비평의 글이 실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ul%2Fimage%2FOBaYW43hEByhtE06VE7uL93sN6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00:51:29 GMT</pubDate>
      <author>언덕 위의 건축가</author>
      <guid>https://brunch.co.kr/@@g9ul/108</guid>
    </item>
    <item>
      <title>건축가 J 씨의 시니컬한 산책. 1-2 - 산책, 의식의 흐름</title>
      <link>https://brunch.co.kr/@@g9ul/136</link>
      <description>광화문을 피하고 세종로를 따라 걷다가 광화문 앞쪽으로는 가기 싫어서 교보문고를 지나 피맛골 쪽으로 돌아서 걷는다. 두 루트 모두 마음이 무거워지는 길이지만, 눈을 감고 걸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이 길을 택한다. 애초에 버스를 제대로 탔으면 피할 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내가 실수했으니 어쩔 수 없다.  광화문에는 시민보다 자기를 더 사랑하는&amp;nbsp;&amp;nbsp;현 시장이, 과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ul%2Fimage%2FODc-wgtRkJ0zjaFfih1qcbfxh-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15:30:44 GMT</pubDate>
      <author>언덕 위의 건축가</author>
      <guid>https://brunch.co.kr/@@g9ul/136</guid>
    </item>
    <item>
      <title>건축가 J 씨의 시니컬한 산책. 1-1 - 산책, 의식의 흐름</title>
      <link>https://brunch.co.kr/@@g9ul/135</link>
      <description>특별한 일정이 없는 아침, 책상에 앉아 첫 문장이 써지지 않으면 집을 나선다. 앉아서 써지지 않으면, 걷는 것이 차선책이다. 글 빚이 많이 쌓여 있을 때의 얘기다.  정류장에서 딴생각을 하다가 버스를 잘못 타서, 애초에 안국동으로 가려했었는데 덕수궁 앞에서 내리게 됐다. 기왕에 이곳에 내렸으니 시립미술관에 들린다. 물론 전시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ul%2Fimage%2FS5Ga0EehG-MedsUhT7F_n2Q_NI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Feb 2026 07:40:54 GMT</pubDate>
      <author>언덕 위의 건축가</author>
      <guid>https://brunch.co.kr/@@g9ul/135</guid>
    </item>
    <item>
      <title>강의실 바깥의 수업.(1) - 건축수업. 번외</title>
      <link>https://brunch.co.kr/@@g9ul/131</link>
      <description>대체로 '이렇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이다.'라고 말하는 글들을 읽지 않으려 애쓴다.  당연히 나 스스로도 그런 훈계를 하거나 잘난 척하는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없다. 그럴 주제도 되지 않고 능력도 없다. 하지만 강의실에서는 그럴 수 없다. 주제가 되든 안되든, 능력이 없다면 공부를 해서라도 또는 다른 사람이 한 말을 빌려와서라도 가르쳐야 한다. 그게 선생이</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17:22:11 GMT</pubDate>
      <author>언덕 위의 건축가</author>
      <guid>https://brunch.co.kr/@@g9ul/131</guid>
    </item>
    <item>
      <title>글 나누기</title>
      <link>https://brunch.co.kr/@@g9ul/118</link>
      <description>브런치에만 10만 명의 글 쓰는 사람들이 있다. 그 주제가 무엇이든 그 수준이 어떻든 간에 글을 쓴다는 행위는 누구에게나 권장하고 싶은 일이라서, 이런 편리한 수단이 있다는 것이 늘 고맙다.  예전에는 글을 쓴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다. 기술적으로 어려웠다는 얘기는 아니고, 허무한 넋두리로 끝날 것이 뻔해서 그 허무함이 다시 글 쓰는 일을 계속하기 어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ul%2Fimage%2FN5LWYvZtCx9d2rXjGUw8JwTvFq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06:40:44 GMT</pubDate>
      <author>언덕 위의 건축가</author>
      <guid>https://brunch.co.kr/@@g9ul/118</guid>
    </item>
    <item>
      <title>가우디 유감(4) - 누가 눈먼 자들을 이용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g9ul/124</link>
      <description>이 글이 누군가를 폄하하는 듯하게 기울어져 가는 것이 편하지가 않다. 사실 가우디에게는 아무런 유감이 없다. 나하고는 상관도 없는 땅과 시간에서 일했던 건축가에게 무슨 유감이 있겠나.  건축문화가 성숙된 사회의 평론가들이 쓰는 냉정한 비평들을 읽을 때면, 글 쓴 이의 오만이나 몰인정이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독자와 일반대중들에 대한 높은 존중이 느껴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ul%2Fimage%2F8Wv-0yt529MtGNcMQFTwlvGsiU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14:42:24 GMT</pubDate>
      <author>언덕 위의 건축가</author>
      <guid>https://brunch.co.kr/@@g9ul/124</guid>
    </item>
    <item>
      <title>옛날식 편지 - 1986</title>
      <link>https://brunch.co.kr/@@g9ul/98</link>
      <description>'집에 돌아오니, 스물다섯이 되어 있었다'로 시작되는 소설을 쓰고 있는 망상으로 오늘도 하루를 메워가고 있어.  부질없는 노동에 몸보다 뇌가 더 피곤하지만, 대체 세상에 부질 있는 일이 있기는 한 건가 생각으로 위안하기도 하고.  누나, 보내 준 책 고마워. 해변에 쭈그리고 앉아서 이틀 밤을 새워야 했는데, 통영 그 볼품없는 남해의 변두리도 밤에는 꽤 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ul%2Fimage%2F6cYTZGVUd0NsSRp0ffMwu2NF2L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23:40:28 GMT</pubDate>
      <author>언덕 위의 건축가</author>
      <guid>https://brunch.co.kr/@@g9ul/98</guid>
    </item>
    <item>
      <title>가우디 유감(3) - 누가 눈먼 자들을 이용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g9ul/121</link>
      <description>앞에서 본 두 건축물의 사진 중에서 왼쪽의 것은 훈데르트바서(Friedensreich Hundertwasser)가 1991년 빈에 설계한 공동주택이다. 눈에 보이는 형상으로만 본다면 두 건축물은 매우 유사하다. 직선이 배제된 자유스러운 곡선, 타일 같은 소재를 이용한 다양한 색상, 형태와 패턴의 불규칙성.  그러나 거기에 담긴 두 건축가의 철학은 하늘과 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ul%2Fimage%2F3AlcIHNQh_CGLSiaVZ_I_XGeW-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16:22:18 GMT</pubDate>
      <author>언덕 위의 건축가</author>
      <guid>https://brunch.co.kr/@@g9ul/121</guid>
    </item>
    <item>
      <title>가우디 유감(2) - 누가 눈먼 자들을 이용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g9ul/122</link>
      <description>다시 두 장의 그림이 있다.  왼쪽의 그림은 러시아 드빈스크 출신의 유대인 마르쿠스 야코브레비치 로스코비츠가 1950년대 후반에 그린 것이다. 오른쪽 그림은 그보다 앞선 1940년대에 러시아 극동의 한 미술학교 여학생이 그린 그림이다.*  마르쿠스 야코브레비치 로스코비츠는 미국으로 이주한 후에 마크 로스코로 개명한다.  무엇이 달라졌는가. 이쯤 되면 예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ul%2Fimage%2FOTiX2B-iwVJKn9Ln2n3jodh130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16:55:57 GMT</pubDate>
      <author>언덕 위의 건축가</author>
      <guid>https://brunch.co.kr/@@g9ul/122</guid>
    </item>
    <item>
      <title>가우디 유감(1) - 누가 눈먼 자들을 이용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g9ul/14</link>
      <description>두 그림이 있다. 어느 것이 더 나은 것일까.     '나는 그 건축가 별로던데....다들 대단한 작품이라고 하니...심지어 TV에 나오는 유명한 교수님까지....대단한 건축가가 맞겠지'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래도 다행히 당신은 취향이라는 것이 있는 사람이다. 그렇게 생각했다면. 당신이 말하는 그가 훌륭한 건축가인지 아닌지는 그다음 얘기다. 취향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ul%2Fimage%2F9HZ3RnZrZpV9M9pTVhckm-5Ba6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Jan 2026 17:21:24 GMT</pubDate>
      <author>언덕 위의 건축가</author>
      <guid>https://brunch.co.kr/@@g9ul/14</guid>
    </item>
    <item>
      <title>도시를 산책하면(2)</title>
      <link>https://brunch.co.kr/@@g9ul/117</link>
      <description>뱃살 빼는 산책 파리에서는 9 구역에서 살았다. 그리고 내가 출근해야 하는 사무실은 센강 건너 6 구역에 있었다. 센강은 남에서 북으로 흐른다. 그래서 파리는 서울과 달리 강동과 강서로 나뉜다. 강동이 서울로 치면 강북, 즉 올드 타운이고 강서는 서울의 강남에 비유할 수도 있다. 센강 동쪽에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관광코스가 있다. 몽마르트르, 샹젤리제, 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ul%2Fimage%2FTEGITf50ithnH_idfhAnxxCqLo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04:22:32 GMT</pubDate>
      <author>언덕 위의 건축가</author>
      <guid>https://brunch.co.kr/@@g9ul/117</guid>
    </item>
    <item>
      <title>도시를 산책하면(1)</title>
      <link>https://brunch.co.kr/@@g9ul/116</link>
      <description>글로 알게 된 어느 작가가 도시 산책에 대한 책을 냈다는 소식이다. 주문을 했는데 아직 받아보지는 못한 채 펜을 든다.  도시에 대해서는 나름 꽤 지식이 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 전문 지식을 펼치는 짓은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다만 도시산책의 경험은 많다. 직업과 별개로 오래된 나의 취미이다.  나는 어느 도시에 가든 동이 트기 전에 일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ul%2Fimage%2Fx-WtM0xn1KUuZE5K6b3wWzeBTe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an 2026 05:15:09 GMT</pubDate>
      <author>언덕 위의 건축가</author>
      <guid>https://brunch.co.kr/@@g9ul/116</guid>
    </item>
    <item>
      <title>평면의 집, 단면의 집</title>
      <link>https://brunch.co.kr/@@g9ul/115</link>
      <description>54평의 아파트를 떠나 구기동 언덕 위 14평의 다세대주택을 구입해 이사했다. 아파트를 벗어난 것은 30년 만의 일이다. 나는 이 집을 월든(Walden)이라고 부른다. 소로(Henry David Thoreau)가 통나무집을 지어 살았던 매사추세츠의 숲 이름이다. 세상에 숲이 아닌 곳이 어디 있으랴. 이 집이 소로의 통나무집과 다른 것이 있다면 숲을 내려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ul%2Fimage%2F0764JH9t-ze5JMdSZlXtobXky6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17:39:38 GMT</pubDate>
      <author>언덕 위의 건축가</author>
      <guid>https://brunch.co.kr/@@g9ul/115</guid>
    </item>
    <item>
      <title>피터 라이스(Peter Rice) - 1 - 건축수업. 제 13강 건축구조</title>
      <link>https://brunch.co.kr/@@g9ul/112</link>
      <description>한 남자가 와이어에 매달려서 웃고 있다. 더블린 출신의 그는 57세의 나이로 런던에서 죽었다. 1992년이었다.         라빌레트 공원(Parc de Lavillette) 벌써 열흘이 되도록 파리의 하늘에는 해가 뜨지 않는다. 창밖을 내다보아봤자 아파트의 중정만 보이는 집에 있는다고 회색의 분위기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라빌레트 공원(Parc&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ul%2Fimage%2FhfGUgDTkttGtN4_B_aTNNUQZNN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Jan 2026 15:29:13 GMT</pubDate>
      <author>언덕 위의 건축가</author>
      <guid>https://brunch.co.kr/@@g9ul/112</guid>
    </item>
    <item>
      <title>건축설비(1) - 건축수업 13강. &amp;nbsp;건축설비</title>
      <link>https://brunch.co.kr/@@g9ul/109</link>
      <description>'건축입문'이라는 매거진은 건축과 1, 2학년을 염두에 두고 &amp;nbsp;쓰는 책의 일부입니다. 또 이런 류의 책이 아쉬웠던 제 청소년 시절도 생각하며 쓰는 글입니다. 책에 담길 대부분의 글은 브런치에 게재하지 않습니다. 가끔 건축에 남다른 관심을 지닌 분도 계시기에 일부를 각색해서 올립니다. 건조한 글입니다.  겨울 새벽, 인적 없는 드골공항 택시 정류장에서 택시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ul%2Fimage%2FX2dP1ya_7vikf2mcg34buZGNBk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17:29:11 GMT</pubDate>
      <author>언덕 위의 건축가</author>
      <guid>https://brunch.co.kr/@@g9ul/109</guid>
    </item>
    <item>
      <title>현장이 학교다. - 건축수업. 제11강 건축시공</title>
      <link>https://brunch.co.kr/@@g9ul/107</link>
      <description>어찌어찌하다 보니 중년여성 혼자 사는 집에 화장실이 다섯 개나 생겼다. 네 개는 원래부터 있던 것이었고, 하나는 새로 만들어야만 했다. 그래서 원래 있던 화장실 중에 작은 것은 없앨까 생각했는데, 주인이 이 작은 화장실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서 그냥 두기로 했다.  처음 주인과 함께 이 집을 방문했을 때 이 특이하고 작은 화장실이 먼저 눈에 들어왔던 것은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ul%2Fimage%2F0C_u2Kz1ors16TtrNWcRsPFN6P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02:05:29 GMT</pubDate>
      <author>언덕 위의 건축가</author>
      <guid>https://brunch.co.kr/@@g9ul/107</guid>
    </item>
    <item>
      <title>건축, 낱말 배우기부터 - 건축 입문 제2강. 건축의 요소</title>
      <link>https://brunch.co.kr/@@g9ul/103</link>
      <description>라파엘은 군대에 입대하기 위해서 파리의 명문 국립건축학교를 3학년까지 다니고 휴학 중인 학생이었다.(1996년에는 프랑스도 징병제를 실시하고 있었다.) 그는 입대영장이 나오기 전까지 사무실에서 실습생으로 일하고 있는 것이었는데, 담배도 나눠주고 점심도 사주고 해서 꽤 친하게 지냈다.  열정페이조차 없는 무급으로 일하지만, 자신은 교통비라도 받으니 운이 좋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ul%2Fimage%2F5wYGkAgCFibXTrCZpt9TKyBxqmA.png" width="318"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10:21:36 GMT</pubDate>
      <author>언덕 위의 건축가</author>
      <guid>https://brunch.co.kr/@@g9ul/103</guid>
    </item>
    <item>
      <title>국중박 설계이야기(5) - 그 거리가 정말 거기에 있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g9ul/94</link>
      <description>강 건너 오르세미술관으로 향했다. 내 걸음으로는 강변을 따라 15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파리는 걷는 즐거움이 있는 도시다. 마치 서울의 강북처럼. 하지만 우리는 버스를 탔다. 날은 흐리고 강바람마저 부는데 만삭의 아내가 걸어가는 것이 무리였다.  오르세는 상대적으로 한산하다. 어쩌면 관람객이 루브르 못지않게 많았지만, 가에 아울렌티(Gae Aulenti)&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ul%2Fimage%2FCi-Sa9SBq9MIEh1asIvWTB8BEC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01:17:12 GMT</pubDate>
      <author>언덕 위의 건축가</author>
      <guid>https://brunch.co.kr/@@g9ul/94</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