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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망고</title>
    <link>https://brunch.co.kr/@@gAFP</link>
    <description>소통이 서툰 삶을 예술처럼 껴안는 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6 Apr 2026 08:17:3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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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통이 서툰 삶을 예술처럼 껴안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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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렬하고도 생명력이 넘치는 삶 - '서툴지만 이어지는 이야기'를 닫으며</title>
      <link>https://brunch.co.kr/@@gAFP/30</link>
      <description>&amp;ldquo;화가는 붓을 놀리는 과정에서 자기 혼자선 할 수 없는 결과를 마주하게 된다.&amp;rdquo; - 로버트 마더웰 - 지금까지의 연재도 그런 과정이었는지 모릅니다. 혼자 쓴 글이었지만, 결국 혼자가 아니었던 길이었으니까요.  한 장의 그림을 마무리하듯, 이 연재도 오늘로써 닫습니다. 이제는 또 다른 색과 결로 이야기를 이어가려 합니다.  앞으로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계속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FP%2Fimage%2F86S9WKrfYqXpDiv4-MkPgojRBe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09:00:14 GMT</pubDate>
      <author>투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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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인데 왜 깜깜해요? - '어색한 첫 대화, 그러나 분명히 시작된 소통'</title>
      <link>https://brunch.co.kr/@@gAFP/29</link>
      <description>르네 마그리트의'빛의 제국'을 보여주며&amp;nbsp;&amp;ldquo;어떤 생각이 드니?&amp;rdquo; 하고 물었다. 잠시 바라보던 초등 1학년 아이는&amp;nbsp;&amp;ldquo;낮인데 왜 깜깜해요?&amp;rdquo;라고 되물었다.&amp;nbsp;초등 5학년 아이는&amp;nbsp;&amp;ldquo;뭔가 어색하고 우울해 보여요.&amp;rdquo;라고 답했다.  그래서 다시 물었다.&amp;nbsp;&amp;ldquo;그럼, 왜 이 작가는 이렇게 그렸을까?&amp;rdquo;&amp;nbsp;조용히 생각하던 아이가 이렇게 말했다.&amp;nbsp;&amp;ldquo;환경은 좋은데&amp;hellip; 내 마음은 우울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FP%2Fimage%2F8qRpKVVVofYPpNNDc400Pd4On_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Sep 2025 10:33:49 GMT</pubDate>
      <author>투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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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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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진실할 수 있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gAFP/28</link>
      <description>창문 가득 매달린 빗방울이 바깥 풍경을 가려두었다. 흐릿하게 뭉개진 산과 마을은 보이지 않는 듯했지만, 오히려 빗방울 하나하나가 세상을 더 또렷하게 비추고 있었다.  며칠 전, 한 워크숍에서 진행했던 책갈피를 정리하며 인상적인 글귀를 다시 보게 된다. 그 안에는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본 한마디가 적혀 있었다. &amp;ldquo;신뢰로운 노력파.&amp;rdquo; 순간 고개가 끄덕여졌다.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FP%2Fimage%2Fw-Pu6czTJoGPh0ZPHyS3HpD4fd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Sep 2025 09:00:08 GMT</pubDate>
      <author>투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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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흐의 마음, 나의 마음 - '그림은 마음에서 시작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gAFP/27</link>
      <description>학생들과 함께 작품을 보고 나눌 때마다 나는 늘 교육자와 예술가 사이에서의 갈등을 느낀다.&amp;nbsp;교육적으로 사실을 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동시에 작품을 자유롭게 해석하고 자기만의 시선을 키워내는 것 또한 중요하다. 〈양파가 있는 정물〉은 그저 정물화일 뿐이다. 그러나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추론해 내는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롭다. 정물에 나온 책, 편지, 양파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FP%2Fimage%2FhdSzlG4wZCnfgGVX7aSljHS6Rs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Sep 2025 11:12:42 GMT</pubDate>
      <author>투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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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엄마들과 함께한 &amp;lsquo;나다움&amp;rsquo;의 시작 - '작지만 큰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gAFP/26</link>
      <description>오늘은 &amp;lsquo;엄마들의 퍼스널 브랜딩&amp;rsquo; Re:me라는 이름으로 첫 워크숍을 가진 날이었다.&amp;nbsp;홍천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 연수라는 작은 모임이었지만, 우리에게는 유의미한 시작점이 되었다. 두 시간 동안 우리가 세운 목표는 단순했다. 브랜딩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amp;nbsp;&amp;lsquo;나다움&amp;rsquo;에 대해 짧게 정의해 기록하는 것. 함께하지 못한 스토리 브랜더 김언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FP%2Fimage%2F9C0KD48RclfnOIP1dI18kdl3It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Sep 2025 10:15:32 GMT</pubDate>
      <author>투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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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월, 아이들과 만난 얼음 이야기 - '설명 없이도 다가오는 예술'</title>
      <link>https://brunch.co.kr/@@gAFP/25</link>
      <description>8월의 수업 주제는 얼음(ice)이었다.&amp;nbsp;8월은 현대미술을 다루는 달이기도 했고, 평소 꼭 이야기해보고 싶던 올리퍼 엘리아슨을 꺼내기에 더없이 좋은 때였다.  아이들에게는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은 채 그의 작품 사진을 보여주었다.&amp;nbsp;아이들은 왜 내가 이 이미지를 보여주는지 서로 추측하며 열심히 이야기를 나눴다. &amp;ldquo;혹시 북극에서 가져온 얼음인가요?&amp;rdquo;&amp;nbsp;&amp;ldquo;지구 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FP%2Fimage%2FgL0M5oymSyYBXmiNENfYV6v_lX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Sep 2025 08:17:05 GMT</pubDate>
      <author>투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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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내 안에 바다 있다. - '설렘과 두려움, 자유'</title>
      <link>https://brunch.co.kr/@@gAFP/24</link>
      <description>마음을 열다 내 마음이 잘 전달되지 않아 답답할 때,&amp;nbsp;가슴을 활짝 열어 보여주고 싶다. 현실이 숨 막히게 다가올 때,&amp;nbsp;나는 바다가 보고 싶다.  책 속에서 만난 바다 신간 그림책을 읽다 만난 이 장면은&amp;nbsp;마치 진짜 바다를 눈앞에 마주한 것처럼&amp;nbsp;가슴을 시원하게 열어 주었다. 책에서 만난 가슴속의 바다,&amp;nbsp;그것은 내 마음을 거칠게 열어젖히는 듯했다.&amp;nbsp;그림의 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FP%2Fimage%2FcTYqCcOOq6J-JwY6qhG2-pHltB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Sep 2025 09:37:21 GMT</pubDate>
      <author>투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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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픈 몸, 단단해지는 마음 - 감사와 결핍 속에서 피어난 우리의 첫걸음</title>
      <link>https://brunch.co.kr/@@gAFP/23</link>
      <description>며칠 전, 큰아이가 감기로 열이 나서 집안이 분주해졌다. 그 와중에 내 허리에 발진이 올라왔고, 결국 &amp;lsquo;대상포진&amp;rsquo;이라는 진단을 받았다.&amp;nbsp;&amp;ldquo;왜 하필 지금, 이렇게 바쁜 때에&amp;hellip;&amp;rdquo;라는 생각과,&amp;nbsp;&amp;ldquo;그래도 이 정도에서 발견해 다행이지&amp;rdquo;라는 감사가 교차했다.&amp;nbsp;몸이 보내는 신호와 마음의 양가적 감정이 동시에 올라왔다.  그런데 오늘은 Re:me 프로젝트 이름으로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FP%2Fimage%2FvhLnnguSR-nvaWyfxnQWbhRXFD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Aug 2025 09:29:20 GMT</pubDate>
      <author>투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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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세대를 잇는 은혜,  성경학교에서 발견한 희망 - '공동체가 빚어낸 살아 있는 작품'</title>
      <link>https://brunch.co.kr/@@gAFP/22</link>
      <description>우리 교회는 지난 1년간 큰 변화를 겪었다. 확장을 사모하며 용기를 내어 우리의 공간을 매입했고, 아이들부터 장로님까지 함께 벽돌을 나르며 건축을 도왔다. 물질로도, 시간으로도 모두가 헌신했다. 24년/ 예순교회/ 미술이야기  &amp;ldquo;작은 손길까지 모여 세워진 교회&amp;rdquo;  24년/ 예순교회/ 미술이야기  그러나 안정이 찾아오는가 싶더니, 오랫동안 가족처럼 지내던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FP%2Fimage%2FgbiUSoykD594GcBl1gRDIJAQaA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Aug 2025 15:07:56 GMT</pubDate>
      <author>투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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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진 속에서 나를 다시 만나다 - '왜 우리는 미술관을 찾는가에 대한 작은 성찰'</title>
      <link>https://brunch.co.kr/@@gAFP/21</link>
      <description>서울에 사진만을 위한 시립 미술관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작품보다도 먼저 장소 자체에 대한 호기심이 앞섰다. 사진 전용 미술관이라니 그 자체로 이미 우리 시대의 변화를 증명하는 듯했다.  전시장에 들어서자 해방 직후의 사진들이 눈에 들어왔다. 기록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기록에 머물지 않고, 사람 냄새가 진하게 배어 있었다. 땀, 웃음, 기도, 경건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FP%2Fimage%2FJluzkwbX8OZqrwLJV-0UE8iLUC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Aug 2025 09:04:24 GMT</pubDate>
      <author>투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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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짧은 대답, 긴 울림 - '시간을 건너 이어지는 미술의 언어'</title>
      <link>https://brunch.co.kr/@@gAFP/20</link>
      <description>요즘처럼 습하고 더운 날씨가 참 싫다.&amp;nbsp;하지만 드물게, 하늘이 선물처럼 열릴 때가 있다. 며칠 전, 우리 동네에 솟아오른 구름은 마치 살아 있는 것 같았다. 그 순간 학생이 말했다.&amp;nbsp;&amp;ldquo;오늘 하늘, 진짜 예쁘다.&amp;rdquo;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대화가 점점 줄어들었다.&amp;nbsp;묻는 말에는 짧은 대답만 돌아온다.&amp;nbsp;예전처럼 장난도, 웃음도 많지 않다. 그런데 그림 앞에서는 여전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FP%2Fimage%2FQDgEvd1_JOgSmK4OUyuMGupjLq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Aug 2025 12:02:11 GMT</pubDate>
      <author>투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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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미완의 문장을 기록하는 이유 - '가치로 향하는 길은 언제나 미숙함을 지나간다.'</title>
      <link>https://brunch.co.kr/@@gAFP/19</link>
      <description>&amp;quot;노트를 열고 펜을 잡는 것은 가장 깊숙한 자신에게 가장 완벽하지 않은 형태의 일을 저지르는 최악의 행위라고 볼 수 있다.&amp;quot; 『가치라는 것, 김해경  나는 아직도 브런치에 글을 쓰는 일이 참 민망하다.&amp;nbsp;『가치라는 것』에 나온 이 문장을 읽고, 완전히 공감했다.&amp;nbsp;그런데 신기하게도, 글이라는 형태로 기록을 남기면 그 &amp;lsquo;최악의 행위&amp;rsquo;를 하고 있는 나의 무식한 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FP%2Fimage%2FybE5SqhtMaaPD8A_L16UmB3RnL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Aug 2025 15:41:08 GMT</pubDate>
      <author>투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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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문틈에서 발견한 명암단계 - '연필이 닿기 전, 이미 세상은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gAFP/18</link>
      <description>문틈 사이로 스며든 빛이, 나뭇결 위에 조용히 명암의 단계를 그려놓았다.&amp;nbsp;연필로 공들여 그은 선도 아닌데,&amp;nbsp;빛과 그림자만으로도 가장 밝은 톤에서 가장 어두운 톤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었다.  그 순간, 완벽한  '명암단계'를 발견한 기분이었다.&amp;nbsp;나는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 서둘러 그 장면을 담았다.&amp;nbsp;그리고 마음속에 메모했다. 이건 아이들에게 꼭 보여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FP%2Fimage%2FZetv0tpqIEkWGrhl0uGscp448B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Aug 2025 13:23:18 GMT</pubDate>
      <author>투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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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소라에서 발견한 생존예술 - '보여주지 않아도 충분한 존재들'</title>
      <link>https://brunch.co.kr/@@gAFP/17</link>
      <description>발행일이 금요일이었는데 이제야 올리는 이유 해명합니다. 어제 작품선택을 안 하고 올린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죄송함을 전하며 며칠 전 남해에서 발견한 것들을 올려봅니다.  손안에 조심스레 담긴 갈색 소용돌이 조각.&amp;nbsp;처음엔 그냥 예쁜 조개껍데기인 줄 알았다.&amp;nbsp;하지만 알고 보니, 이건 소라가 바다에서 살아남기 위해&amp;nbsp;껍질 끝에 달고 다니던 작은 &amp;lsquo;문&amp;rsquo;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FP%2Fimage%2F_F-IpFhb_sJsMjeTaGcw0B2u0w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Aug 2025 01:58:38 GMT</pubDate>
      <author>투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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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보지만 보지 못한 것들 - '작은 그림이 열어준 창'</title>
      <link>https://brunch.co.kr/@@gAFP/15</link>
      <description>현관 중문에 붙어 있던 그림 한 장.둘째 아들이 1~2년 전쯤 그린 가족 그림이다. 매일 오가며 보던 그림이었는데, 그날따라 눈길이 멈췄다.그리고 그제야 보였다. 엄마 옷에 적힌 &amp;lsquo;이야기&amp;rsquo;라는 글씨가.'미술이야기' 로고가 쓰여 있는 미술학원 앞치마에 새겨진 글자였다. 왜 매일 보면서도 몰랐을까. 아이의 눈에는, 나는 늘 그 앞치마를 입고 있는 엄마였구나.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FP%2Fimage%2FzTEHXe5ntB0pvvNzuoMtPx8zDe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Aug 2025 01:00:15 GMT</pubDate>
      <author>투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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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시간의 여름, 약속을 지키는 마음 - '불완전해서 더 진짜였던 하루'</title>
      <link>https://brunch.co.kr/@@gAFP/14</link>
      <description>유난히 뜨거웠던 날, 하늘은 서서히 붉게 물들고 물 위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파도처럼 번졌다.  바쁜 일에 밀려 아이들과 밥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한 채 방학 일주일이 훌쩍 지나버렸다. 미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오늘은 보상이 아니라 그저 약속을 지킨 날이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나 역시 시원한 물에 뛰어들고 싶었다. 밀린 일들을 겨우 처리하고,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FP%2Fimage%2Ftpchdcz-B4V02eUJCsf76RN0Lc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Aug 2025 08:49:22 GMT</pubDate>
      <author>투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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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들의 브랜드 실험실,  Re:me의 여정 - '되돌아보니 시작은 연결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gAFP/13</link>
      <description>김대표는 새벽부터 스벅에서 공부하다가 약속 시간에 허둥지둥 나오다 핸드폰을 떨어뜨려 액정이 깨졌다.나는 시간에 맞추려 미리 준비했건만, 정작 오늘 발표할 두 권의 책을 거실 테이블에 고이 모셔두고 나와버렸다. 문대표는 우리를 태우고 15분 거리의 카페로 향하다 순간의 실수로 고속도로에 올랐다. 인천공항을 스쳐 다시 돌아오는 길. 카페에 도착하니 약속 시간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FP%2Fimage%2F5vqJDRvRtMy9bptSHQEek_-jCu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Jul 2025 08:56:56 GMT</pubDate>
      <author>투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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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고사고 수업의 탄생 - :큰 아이가 건넨 달콤한 제안</title>
      <link>https://brunch.co.kr/@@gAFP/12</link>
      <description>&amp;ldquo;엄마, 망고사고 먹으러 가요!&amp;rdquo; &amp;ldquo;망고 사과?&amp;rdquo; &amp;ldquo;아니요, 망. 고. 사. 고요!&amp;rdquo; &amp;ldquo;그게 뭐야, 그런 게 어디 있어?&amp;rdquo; &amp;ldquo;진짜예요. 찾아보세요!&amp;rdquo; &amp;ldquo;진짜네? 좋아, 그럼 이번 달 성경암송 패스하면 선물로 엄마가 쏠게. 가자!&amp;rdquo;  큰아들 덕분에 처음 알게 되어 맛본 &amp;lsquo;망고사고&amp;rsquo;는, 코코넛 향 가득한 달콤한 맛으로 베트남 가족 여행의 기억을 소환시켰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FP%2Fimage%2FMzzDGqHI0VRzRn93J6UyyDj7La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Jul 2025 08:37:13 GMT</pubDate>
      <author>투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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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반전을 기다리는 시간 - '서로를 믿는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gAFP/11</link>
      <description>뜻하지 않게 축구 경기 표를 얻게 되어, 급히 상암 월드컵경기장에 가게 되었다. 두 아들은 신이 났지만, 나는 원래 일할 계획이 있었기에 &amp;lsquo;가준다&amp;rsquo;는 마음으로 따라나섰다. 1층 홈플러스에서 간식을 바리바리 챙기고, 주차장과 계산대의 인파를 뚫고 나오는 길엔 짜증이 슬슬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경기장에 들어선 순간, 분위기에 휩쓸렸다. 서포터즈들의 함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FP%2Fimage%2FHaJTDwsnfFOfHUnNjmSIOyaUpl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Jul 2025 05:35:40 GMT</pubDate>
      <author>투망고</author>
      <guid>https://brunch.co.kr/@@gAFP/1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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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에 들어가 보기 전엔,  물맛을 모른다&amp;nbsp; - &amp;quot;해보기 전엔 모른다.&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gAFP/10</link>
      <description>수영을 시작한 건 단순한 실행이었다. 다이어트도, 건강도, 영법을 마스터하겠다는 거창한 목표는 없었다. 그냥 &amp;lsquo;재미있겠다&amp;rsquo;는 마음, 예전에 배우다 만 것에 대한 찝찝함, 그 마음이 &amp;lsquo;등록&amp;rsquo;이라는 행동으로 이어졌고 그 작은 실행으로 나는 매일 새벽 물속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되었다.  처음엔 초급반이었다. 한 바퀴 도는 것도 버거웠고, 다이빙하는 상급반은 감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FP%2Fimage%2FO4-K1_twoCciQJXZ3n2nGyxF7z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Jul 2025 14:24:12 GMT</pubDate>
      <author>투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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