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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레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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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에 온기 한 스푼 담고 싶은 세아이맘 에세이스트.</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04:41: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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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온기 한 스푼 담고 싶은 세아이맘 에세이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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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년차 텃밭 생활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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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덧 2년차가 되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텃밭 농사를 올해 또 하게 되었다.  남편은 처음에는 &amp;quot;이제 난 안할래.&amp;quot;를 선언하였지만  막상 시작하니 나보다 더 열의를 가지고 텃밭을 꾸리고 있다.   텃밭의 시작은 늘  밭을 고르게 하고 비닐 펀칭을 하는 것이다.  비닐 펀칭은 식물들이 잘 자라고 잡초가 생기지 않도록  밭에 고랑을 내고 고랑마다 비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YH%2Fimage%2FCIiFeCrbfee5e7jj5gbBieFln4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04:38:03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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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지만 늘 다른 일상의 시&amp;nbsp;&amp;nbsp; - 타인의 친절</title>
      <link>https://brunch.co.kr/@@gAYH/85</link>
      <description>타인의 친절  뒤돌아 보면 나는 오늘도 친절한 사람을 여럿 만났다.  배가 아픈 아이와 함께 병원에 가려 탄 엘레베이터에서 열림 버튼을 누르며 우리에게 먼저 내리라고 손짓을 하던 남자분.  오랜만에 방문한 소아과에서 아이를 반기며 웃으며 말을 건네시는 간호사님 &amp;quot;별이, 오랜만이네.&amp;quot;  인터넷으로 급하게 주문한 지인들의&amp;nbsp;선물을 오늘 바로 출고 시켜 주겠다며</description>
      <pubDate>Thu, 15 May 2025 04:15:02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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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나 제발 구몬 끊을래&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gAYH/80</link>
      <description>첫째는 작년 9월 처음 구몬 수학을 시작했다. 대학생 자녀를 둔 이웃 엄마의 조언에 솔깃한 나는 첫째의 의견은 묻지 않고 독단적으로 구몬을 신청했다. 이웃 엄마의 말인즉, &amp;quot;내가 본 아이 중에 가장 예의 바르고 잘 자란 애가 있는데 그집 엄마는 애를 중학교때까지&amp;nbsp;학원에 안보내고 딱 구몬만 시켰어. 그러니까 애가 학원 스트레스도 없고 구몬만 꾸준히 하니까 수</description>
      <pubDate>Thu, 08 May 2025 03:21:59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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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댁에서의 1박 2일&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gAYH/79</link>
      <description>어린이 날은 왜 어버이날과 이리도 붙어 있는 것일까? 우리 가정은 어린이날에 아이들을 위해 놀러간 적이 거의 없다. 왜냐하면 어버이날은 평일이기에 그 날 찾아뵙지 못할 시골에 계신 부모님을 뵈러 가야하기 때문이다. 남편에게 말했다. &amp;quot;여보, 요번에는 시댁에 가서 자고 오지 말고 바로 와요~&amp;quot; 우리 시댁은 시골집이다. 우리에게 내어줄 방 한칸이 없기에 거실겸</description>
      <pubDate>Wed, 07 May 2025 03:34:59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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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툰 시작&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gAYH/78</link>
      <description>막내가 유치원에 적응하기까지 꼬박 두 달이 걸렸다. 아침마다 눈물을 흘리고 나를 부여잡았고 급기야는 방문을 잠그고 나오지 않았다. 둘째의 초등학교 입학과 막내의 첫 기관 등원에 이은 장염, 독감, 도둑 등등 여러가지 이슈로 바람 잘 날 없는 두달의 시간을 보냈다.  우와, 사는게 어떻게 이렇게 힘들지? 라는 생각이 종종 나를 사로잡았다. 브런치 글쓰기는 엄</description>
      <pubDate>Sat, 03 May 2025 02:58:21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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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꽃</title>
      <link>https://brunch.co.kr/@@gAYH/52</link>
      <description>장미, 백합, 목련, 제라늄, 수선화 ... 색도 곱고 화려해서 어디에 있든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꽃들이 있다. 이런 꽃들은 그들의 아름다움을 사모하는 이들의 식탁 위에, 정원에, 베란다에 그 예쁨을 드러내며 머물고 있을 터였다.   셋째 별이의 유모차를 끌고 아파트 화단을 지나면 관리 사무소 직원 분들이 심어 놓은 알록달록 꽃들 사이로 조그마한 꽃들이 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YH%2Fimage%2FQB4wdbbCApg9MpknFPjiQ5TwLK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Jul 2024 07:33:00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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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라고 또 자란다</title>
      <link>https://brunch.co.kr/@@gAYH/50</link>
      <description>유치원에서 봄에 심었던 식물들이 무럭 무럭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귀여운 아가들같이 쪼끄마한 토마토 방울 방울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아이들처럼 자라나고 여물어 갑니다.   온이는 날마다 변하는 토마토의 모습들이 신기하고 예쁜지 가만 바라봅니다.  비를 맞아 예쁜 꽃들도 조금씩 떨어지지만 , 그 또한 길 가를 예쁘게 꾸며줍니다.   온이를 데려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YH%2Fimage%2FgaXbFeEXFjJ8MDdWW_MY-sxPkK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Jul 2024 00:55:12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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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렁이</title>
      <link>https://brunch.co.kr/@@gAYH/46</link>
      <description>앗, 징그러 !  온이가 소리를 지릅니다. 뭘 봤길래?  땅바닥을 살펴보니 젖은 나뭇가지 같기도 한 것이 꿈틀대다가 이내 움직임을 멈춥니다.  지렁이구나.  젖은 땅 속 어느 틈에서 올라왔는지 지렁이는  여기도 꿈틀, 저기도 꿈틀 거리며  햇볕에 점점 말라갑니다. 불쌍한데 살려줄까?  아빠는 긴 나뭇가지로 천천히 지렁이를 들어다가 풀숲으로 휙 던져줍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YH%2Fimage%2FjnNaTl-iuwhWHzqhfNanLQh8KZ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Jul 2024 03:00:07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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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슬기</title>
      <link>https://brunch.co.kr/@@gAYH/49</link>
      <description>이맘때 쯤 시댁에 가게되면 가기 전부터 벌써 긴장이 된다.  이번에는 또 식재료들을 얼마나 많이 주실까?   부모님댁이 시골인 분들은 어느정도 짐작하리라. 7,8월 상추, 가지, 양파, 방울 토마토, 깻잎 등등 형형색색 먹거리들이 얼마나 풍성하게 자라나는지. 그리고 그 초록 초록한 것들이 시골 밥상을 다 채우고도 넘쳐서 도시에 사는 자녀들의 손에 얼마나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YH%2Fimage%2F6NlYe1ExwCjSSa3YdDsaqWjGuv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Jul 2024 02:53:09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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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오는 등원길</title>
      <link>https://brunch.co.kr/@@gAYH/47</link>
      <description>타닥타닥 타다다다닥  빗소리가 거칠어 지더니 어느새 땅에는 듬성 듬성 작은 샘이 만들어 집니다.  별이랑 온이가 집을 나서며   비옷을 입고 우산을 두 손에 꼭 쥐고 걸어가는데 뒤에서 보니 아이는 우산 속에 폭 안겨서 안보이고 우산만 동동동 떠서 돌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비옷이랑 우산으로 무장을 단단히 해도 비는 쪼로록 쪼로록 아이 몸에 들어가더니 어느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YH%2Fimage%2FE4hshjn_PuLb2AycSMnaU-iLQf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Jul 2024 07:34:43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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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통역사&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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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엄마~ 별이가 뭐라는지 모르겠어요.&amp;quot; 화가 난 택이가 말합니다. 별이가 계속 칭얼대는데 그 말을 알아듣지 못해 답답하는 것입니다. 엄마가 별이에게 물어봅니다. &amp;quot;별아, 뭐라고 했어?&amp;quot;  &amp;quot;엄마~ 오빤테( 별이는 누나 따라서 택이를 오빠라고 부름) 내가 미이트곤데 핸느데, 오빠가 앙테죠요~!&amp;quot; 택이의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해 집니다. &amp;quot;그러니까 그게 무슨</description>
      <pubDate>Fri, 28 Jun 2024 05:14:42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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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총&amp;nbsp; - 나의 이언어는 몇도일까요 ?</title>
      <link>https://brunch.co.kr/@@gAYH/43</link>
      <description>이기주 작가의 &amp;ldquo;언어의 온도&amp;rdquo;라는 책에서는 &amp;lsquo;언총&amp;rsquo;이라는 말을 소개한다. 경북 예천 한 마을에 있는 이 것은 &amp;lsquo;말&amp;rsquo;무덤이라는 뜻을 가진다. 마을에 흉흉한 일이 생길 때마다 문중 사람들은 그곳에 모여 쓸데없는 말과 비난하는 말 등을 그곳에 버렸다고 한다.  그들은 &amp;lsquo;말&amp;rsquo;의 위력을 알고 있었던 것일까. &amp;lsquo;말&amp;rsquo;이란 것이 한마을을 위기에 놓이게 할 수도 있다는 사</description>
      <pubDate>Thu, 27 Jun 2024 05:41:51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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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섯 솥밥  - 매일매일의 집밥을 한다는 것은</title>
      <link>https://brunch.co.kr/@@gAYH/42</link>
      <description>어릴 적 아침이면 늘 밥 먹으라고 소리 지르는 엄마와 밥을 먹기 싫은 나의 기싸움이 일어나곤 했다.  엄마는 새벽같이 일어나서 아빠의 아침을 챙기시고, 등교 전 아이 셋의 밥까지 만드셨다. 언제나 들리던 엄마의 그 도마소리. 다다다다다다. 엄마는 무엇을 그리 열심히 만드셨던 걸까. 나는 그때까지 알지 못했다. 따뜻한 밥과 국과 늘 먹는 반찬이 내 앞에 놓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YH%2Fimage%2FvIGlU5AnAtoXZ9-MFImn47Ba9W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Jun 2024 21:39:00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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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파민 패런츠  - 휴대폰을 멀리하면 짜증도 사라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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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온 세상이 도파민 중독과 싸우고 있는 느낌이다. 아침이면 등교하는 아이들의 손에는 하나같이 스마트 폰이 쥐어져 있다. 어떤 아이들의 스마트폰에는 드라마 소리가 흘러나오고 어떤 아이들은 게임에 뻐져 신호등 앞에서 우두커니 서 있기도 한다. 누가 옆에 지나가든 상관없이 가상의 공간에 빠진 아이들.   어른들은 또 어떤가. 아이들과 공원에 산책이라도 나온 부모님</description>
      <pubDate>Tue, 25 Jun 2024 01:28:06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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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학교 5학년 6반 000 선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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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교 5학년 담임 선생님이 떠오른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반에 있으나 없으나 티도 나지 않았던 한 아이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주신 선생님.  선생님은 윤도현밴드를 좋아했다.  윤도현 님이 이상형이라고 했었던 것 같다.  나의 이상형은 H.O.T의 문희준. 점심 시간이 지나면 거울을 보고  화장을 살짝 고치시던 모습도 기억이 난다.  내 일기장에 우</description>
      <pubDate>Sun, 23 Jun 2024 22:55:19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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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힘들 때는 우리에게 오세요. - 베트남 다낭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gAYH/39</link>
      <description>대학을 갓 졸업하고 나는 곧바로 베트남 다낭으로 장기 해외 봉사를 떠났다. 내가 '한국어교육'으로 봉사활동을 한 곳은 다낭에 있는 대학교의 한국어학과였다.  먼 이국 땅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이리도 많은 학생들이 오다니, 실로 놀라웠다. 게다가 학생들의 한국어 수준은 이미 한국 드라마 등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 배우고 들어와 기본 회화 수준은 모두 갖추</description>
      <pubDate>Fri, 21 Jun 2024 02:26:02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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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기름 막국수  - 간단해요!</title>
      <link>https://brunch.co.kr/@@gAYH/38</link>
      <description>나는 사실 요리를 할 때 정량을 지키지 않고 손과 눈으로 대충 양을 짐작하며 간을 맞춘다.  그래서 음식이 너무 짤 때도 있고 싱거울 때도 있지만 2스푼, 3t스푼, 10g 등을 지키며 요리를 하는 일이 나에게는 너무 어려운 일이다.   고백하자면 나는 모든 일을 대부분 '정확하게'보다는 '어림짐작'으로 할 때가 많다. 그래서 우리 남편은 내게 늘 '정확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YH%2Fimage%2Fky49WXycP4XnYLYZ9nwTlh2HHB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Jun 2024 03:31:03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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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빠의 말  - 침묵도 하나의 언어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gAYH/37</link>
      <description>나의 아버지는 언제나 말이 없으시다. 나의 어릴적 시절을 생각해 보면 아빠와 나눈 긴 대화는 한번도 없었던 것 같다. 아빠는 늘 가족과 함께 있으면서도 홀로 있는 듯 해 보였다. 그러다가 이따금 술을 드시고 집에 오면 아빠는 어린 아이처럼 울며 나의 언니를 찾았다. 맏이인 언니에게는 그래도 자신의 무너진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듯 언니에게 자신의 힘듦을 하</description>
      <pubDate>Thu, 20 Jun 2024 03:00:12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guid>https://brunch.co.kr/@@gAYH/3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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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남편의 말  - 당신은 진정한 Tea 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gAYH/36</link>
      <description>&amp;ldquo;여보, 내가 어제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빵을 쌌어.&amp;rdquo;  &amp;ldquo;힘든데 왜 빵을 샀어?&amp;rdquo;  듣지 않아도 들리는 그의 대답이다.  나의 남편은 토종 경상도 싸나이다.  경상도 싸나이는 하루에 딱 세마디면 된다.  &amp;ldquo;밥 묵었나?&amp;rdquo; &amp;ldquo;아는?(애들은?)&amp;rdquo; &amp;ldquo;자자.&amp;rdquo;   이 세마디로 충분한 나의 남편에게 나는 십년의 오랜 시간 동안 동일하게 요구한 것이 있었다.   바로</description>
      <pubDate>Wed, 19 Jun 2024 07:09:52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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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말  - 부드럽지만 단호하게</title>
      <link>https://brunch.co.kr/@@gAYH/34</link>
      <description>&amp;ldquo;아이들한테 너무 잘해주지마. 엄마 아빠가 말하면 잘 들어야지, 자꾸 변명하려고 하잖아.&amp;ldquo;   남편이 참고 참았다가 말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아니, 나보고 화 많은 엄마라더니 이제는 잘해주지 말라고 하네. 어느 장단에 맞추어야 합니끼?  남편이 계속 말을 이어간다.   &amp;ldquo;요즘 애들이 자꾸 변명을 해. 자신이 잘못한 일을 인정하지는 않고 변명하는 버릇이 생</description>
      <pubDate>Tue, 18 Jun 2024 02:38:45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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