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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쿼카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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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종이책을 좋아합니다. 관심사가 너무 많아 이리저리 눈이 돌아갑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6 Apr 2026 02:57:2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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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이책을 좋아합니다. 관심사가 너무 많아 이리저리 눈이 돌아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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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3. 31. 월요일 책갈피 - 약점이야 누구나 있기 마련이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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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장애인에게 편의를 제공할 의무를 진다는 것은 그저 장애인을 배려하라는 말이 아니라, 장애인이 그 신체적, 정신적 특성을 가지고 오랜 기간 나름의 방식으로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존중하라는 요구와도 같다.&amp;rdquo; _김원영, &amp;lt;&amp;lt;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amp;gt;&amp;gt;, 사계절, 2018, 241쪽  지난 월요일 책갈피의 작가가 저서에서 인용했던 책의 한 구절입니다. 위 구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Vj%2Fimage%2FPYf8sacwZLHa0bWbIZrU2Ju_Xq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Mar 2025 09:38:29 GMT</pubDate>
      <author>쿼카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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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3. 24. 월요일 책갈피 - 아무 조건 없이 비를 맞아줄 수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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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amp;lsquo;장애인은 사회적 약자니까&amp;rsquo;라는 대답 대신 &amp;lsquo;친구니까&amp;rsquo;라는 아이들의 대답은 나를 부끄럽게 만들었고, 내가 아직도 깨야 될 편견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amp;rdquo; 박지현, &amp;lt;&amp;lt;참 괜찮은 태도&amp;gt;&amp;gt;, 메이븐, 245쪽  오지랖이 넓은 편이라 이 사람 저 사람 주변의 일을 챙기는 편입니다. 그렇게 살다 보니, 개인적으로 시간과 돈이 궁핍해지는 것은 둘째 치고, 어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Vj%2Fimage%2F8ulFjP286IoPoyN4ykyk8b5NwT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Mar 2025 11:58:12 GMT</pubDate>
      <author>쿼카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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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3. 17. 월요일 책갈피 - 국가에 복종시키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gBVj/25</link>
      <description>&amp;ldquo;히틀러는 또한 자신의 미적 상상력을 은밀하게 사용함으로써 국민 통합 감정과 나치 국가에 대한 집단적 복종을 끌어냈다. 거의 모든 이벤트-장례식, 국빈 방문, 창립 행사, 건물 봉헌식, 미술 전시회 오프닝 행사, 조약 서명 또는 조약 폐기-를 대중 스펙터클을 연출하기 위한 구실로 활용했다. 그리고 이 모든 스펙터클은 대중이 거대한 힘에 복종하려는 욕망에 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Vj%2Fimage%2FZbV8Cd95ndaBHWKScX7HTeQuYy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Mar 2025 00:00:18 GMT</pubDate>
      <author>쿼카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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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3. 10. 월요일 책갈피 -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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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amp;lsquo;공이 없이 있어서는 안 될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탐위(貪位)라 하고, 공이 없이 누려서는 안 될 명성을 향유하고 있는 것을 탐명(貪名)이라 한다.&amp;rsquo;고 들었습니다. 제가 당신의 뜻을 받아들인다면 지위를 탐욕스럽게 노리고 명성을 탐욕스럽게 노리는 사람이 될까 두렵습니다.&amp;rdquo; _사마천, &amp;lt;&amp;lt;사기&amp;gt;&amp;gt;, 소준섭 평역, 서해문집, 2008, 348쪽  한나라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Vj%2Fimage%2FYOk20xm5YteHtI0C_RlM88bJpY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Mar 2025 23:00:26 GMT</pubDate>
      <author>쿼카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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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2. 24. 월요일 책갈피 - 침묵이란 편한 길</title>
      <link>https://brunch.co.kr/@@gBVj/23</link>
      <description>&amp;ldquo;불공정함이란 우리가 무언가를 할 때 일어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일어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9.5&amp;rdquo; _라이언 홀리데이&amp;middot;스티븐 핸슬먼, &amp;lt;&amp;lt;데일리 필로소피&amp;gt;&amp;gt;, 다산북스, 2023, 271쪽  제정 로마시대 다섯 명의 현인 황제 중 마지막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어록입니다. 그가 말하고 있는 &amp;lsquo;우리가 아무것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Vj%2Fimage%2FPbJ9xVxF0pUvUuFPu5uNste6Rj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Feb 2025 23:00:18 GMT</pubDate>
      <author>쿼카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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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행기 식도락 - 2025. 2. 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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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행기를 탔습니다. 유럽까지 가는 장거리 비행입니다. 장장 14시간에 달합니다. 이런 긴 비행은 6년 만입니다. 쿼카링은 비행기를 타기 전에 몇 번이고 목숨을 거는 경험을 합니다. 썩 유쾌한 경험은 아닙니다. 그러나 언제나 탑승을 코앞에 두고 결론은 같습니다. 스토아 철학자들의 지혜를 빌리는 것입니다. &amp;lsquo;지금부터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amp;rsquo;,</description>
      <pubDate>Wed, 19 Feb 2025 23:50:01 GMT</pubDate>
      <author>쿼카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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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2. 17. 월요일 책갈피 - 조조에게 하늘의 뜻이 있다니!</title>
      <link>https://brunch.co.kr/@@gBVj/21</link>
      <description>&amp;ldquo;&amp;lsquo;집단극화(Group Polarization)&amp;rsquo;란 집단의 결론이 개인이 생각한 결론보다 극단화되는 현상이다. 원래 모험적인 경우는 더 모험적으로, 보수적인 경향이라면 더욱 보수적으로 쏠리는 경향을 일컫는다.&amp;rdquo; _천위안, &amp;lt;&amp;lt;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2&amp;gt;&amp;gt;, 리드리드출판, 2022, 147쪽  제가 좋아하는 삼국지와 심리학을 통섭적으로 풀어낸 천위안 작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Vj%2Fimage%2FHaBq6fQsJYv9ElQqzjYIvDtybl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Feb 2025 23:00:06 GMT</pubDate>
      <author>쿼카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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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2025.&amp;nbsp;2. 10. 월요일 책갈피 - -분노 앞에 서서-</title>
      <link>https://brunch.co.kr/@@gBVj/20</link>
      <description>&amp;ldquo;만일 당신이 냉정함을 잃지 않고 화내지 않는다면 화라는 이름의 요리를 먹지 않고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화를 낸 사람의 마음속에는 당신이 손도 대지 않은 독이 고스란히 남게 됩니다.&amp;rdquo; _코이케 류노스케, &amp;lt;&amp;lt;초역 부처의 말&amp;gt;&amp;gt;, 포레스트북스, 2024, 26~27쪽 위 글귀는 다음과 같은 우화와 함께 시작됩니다. &amp;ldquo;당신이 친구나 지인을 저녁식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Vj%2Fimage%2FktolQZQjGD9degfKiswAFWConX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Feb 2025 04:17:22 GMT</pubDate>
      <author>쿼카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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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2. 3. 월요일 책갈피 - 뒷담에서 벗어나기</title>
      <link>https://brunch.co.kr/@@gBVj/19</link>
      <description>&amp;ldquo;&amp;lsquo;비난을 거부하고, 불평을 늘어놓지 않으며, 남의 험담을 하지 않는다.&amp;rsquo; 젊은 시절 이 3가지 규칙을 잘 지키면 삶이 행복해진다. ... 부정적인 사람들에 둘러싸이면 절대 긍정적인 사람이 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사람들과의 관계가 당신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다.&amp;rdquo; _팀 페리스, &amp;lt;&amp;lt;마흔이 되기 전에&amp;gt;&amp;gt;, 토네이도미디어그룹(주), 2018,&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Vj%2Fimage%2FHBihwngai2_ZfTyM_kEv6Xk6pR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Feb 2025 00:00:15 GMT</pubDate>
      <author>쿼카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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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극에 대처하는 공동체의 자세 - 비행기 참사를 목도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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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소 비행기 탑승을 꺼리는 편입니다. 청소년기에는 별생각 없이 타고 다녔는데, 성인이 되고 어느 순간부터 추락에 대한 공포가 마음속에 스멀스멀 올라와 온몸을 휘감았습니다. 비행기가 이륙할 때, 착륙할 때 가장 긴장이 되고(대다수의 사고가 이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한창 운항 중인 기체가 흔들리기라도 하면 심장이 떨리고 마음이 아득해져, '아무 일 없이 도</description>
      <pubDate>Sat, 01 Feb 2025 07:45:43 GMT</pubDate>
      <author>쿼카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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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 12. 23. 월요일 책갈피 - 마음의 이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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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조용한 삶을 사는 이들은 마음속에서 시간을 들여 곰곰이 되새겨보면 단 하나의 경험에서 정말 많은 것을 끄집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10년 전에 다녀온 짧은 여행도 실제 끝난 게 아니다. 여행의 많은 부분이 기억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amp;hellip; 끊임없이 움직이려는 우리의 충동은 내심 경험을 온전히 처리할 수 없다는 무능력에 대한 고백일지도 모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Vj%2Fimage%2F2qRNe5z9BEESxBlZj4sp4h1iTo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Dec 2024 11:08:59 GMT</pubDate>
      <author>쿼카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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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 12. 2. 월요일 책갈피 - 미룬 끝에 낙원은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gBVj/16</link>
      <description>&amp;ldquo;많은 이들이 할 일을 미루는 이유는 게으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심리학자들은 미루기는 시간 관리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 관리의 문제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여러분이 할 일을 미루고 있을 때 노력을 피하는 게 아니라 그 행동이 일으키는 불쾌한 감정을 피한다. 머지않아 여러분이 원하는 바를 추구하는 일조차 회피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만 말이다.&amp;r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Vj%2Fimage%2FUPL6Jolv9Rk1ipumuamb3PW6qE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Dec 2024 14:41:21 GMT</pubDate>
      <author>쿼카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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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 11. 25. 월요일 책갈피 - 착한 행동에 박수쳐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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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타인이 베푸는 선행에 대하여) 미심쩍은 부분이 있더라도 일단은 선의로 해석하라. 이런 관점을 취하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관대한 행동이다.&amp;nbsp;모든 사람이 타인의 동기에 냉소적 시선을 보내는&amp;nbsp;세상은 금세 암울해진다.&amp;rdquo; _크리스 앤더슨, &amp;lt;&amp;lt;가장 다정한 전염&amp;gt;&amp;gt;, 부키, 2024, 72쪽  대학생 시절 수업시간에 진행했던 팀플이 문득 떠올라 책갈피를 꽂았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Vj%2Fimage%2FSiJ_yZ_ucV3FMSjkjZ_fz6JUtO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Nov 2024 00:00:21 GMT</pubDate>
      <author>쿼카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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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 11. 4. 월요일 책갈피 - 무심코 택한 쉬운 길</title>
      <link>https://brunch.co.kr/@@gBVj/14</link>
      <description>&amp;ldquo;편리함을 위해 감정을 희생시키지 않는다: 온라인상에서 &amp;lsquo;친구&amp;rsquo;를 사귀는 것이 쉬워짐에 따라, 사람들은 타인의 문제에 반응하고 싶지 않을 때 그 문제를 간단히 무시해버리는 성향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 행동방식은 오프라인 상황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지요.&amp;rdquo; _셀레스트 헤들리, &amp;lt;&amp;lt;말센스&amp;gt;&amp;gt;, ㈜스몰빅미디어, 2019, 170쪽, 175쪽 &amp;lsquo;혹시 내가 주변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Vj%2Fimage%2FhZqCfBDlYbXZ7O6vxwoDkwqn1D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Nov 2024 02:00:04 GMT</pubDate>
      <author>쿼카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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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 10. 21. 월요일 책갈피 - 광고가 앗아간 것</title>
      <link>https://brunch.co.kr/@@gBVj/13</link>
      <description>&amp;ldquo;새로운 상업 제품의 대다수는 불필요하거나 쓸데없는 것이 아니었지만, 그 제품들의 성공이 의미하는 바는 달랐다. 그들의 성공이 우리에게 미치는 실질적인 이익에 비해 과도하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amp;nbsp;즉 그들의 상업적 가치는 인간적 중요성과 맞지 않게 커졌고, 자기들이 돈을 내고 산 그 유명세를 누릴 자격이 없었다.&amp;nbsp;동시에, 오랫동안 우리의 주의를 끌어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Vj%2Fimage%2F9WCKM3DgzJpXSzqgDfFFBoqKHw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Oct 2024 03:00:34 GMT</pubDate>
      <author>쿼카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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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가락을 베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gBVj/12</link>
      <description>무심결 면도날에 오른손 검지를 깊이 베였다. 묵직하고 차가운 물체가 내 몸 손가락 깊숙이 서걱 침투해 들어왔다. 아차, 싶었을 땐 이미 늦었다. 빨간 피가 손끝에서 샘솟고 있었다. 황급히 휴지를 뜯어 상처를 꾸욱 눌러 지혈했다.  어쩌다 이런 꼴에 이르렀는지 짧은 순간 복기했다. 면도기가 평소 위치에서 벗어나 뒤적거리던 통에 머리부터 들어가 있는 것은 눈으</description>
      <pubDate>Sat, 19 Oct 2024 12:13:29 GMT</pubDate>
      <author>쿼카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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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 10. 14. 월요일 책갈피 - 지구라는 학교 안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gBVj/11</link>
      <description>&amp;ldquo;논쟁 상대가 우리를 해코지할 수 있다. 그때 그에게 항의하지 말라. 음모를 꾸미고 있는 놈이라라거나 교활한 인간이라 말하지도 말라. 이런 감정을 그 사람에게 드러내서는 안 된다. 단지 그를 계속 지켜보라 하지만 적으로 생각해서도 안 되며 의혹을 품고 바라보지도 말라&amp;hellip;그들과 우리는 모두 함께 배워 나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니 조금은 관대해지자. 그렇게 해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Vj%2Fimage%2FLBdo25vkVqIagak0gwqd7v27Dw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Oct 2024 03:38:39 GMT</pubDate>
      <author>쿼카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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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 10. 7. 월요일 책갈피 - 작은 이야기들의 소중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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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이제 영웅담이나 호기, 객기는 &amp;lsquo;센 척&amp;rsquo;, &amp;lsquo;허세&amp;rsquo;, &amp;lsquo;일부러 만들어낸 판타지&amp;rsquo;로 보이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우리 시대에 진정으로 &amp;lsquo;있어 보이는&amp;rsquo; 서사는 &amp;lsquo;없는 것을 없다고 담백하게 드러내는&amp;rsquo; 서사이다. 인간의 못남을 정확하게 드러내는 서사, 가까이 있는 사람, 밥 한 공기, 청소하는 행위, 빨래하는 행위에 정성을 들이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서사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Vj%2Fimage%2FPSrEwMlpPHvktz2t1M8wonSymx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Oct 2024 03:39:18 GMT</pubDate>
      <author>쿼카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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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 9. 30. 월요일 책갈피 - 넘치지 않게 술잔 따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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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부터 시작해보는 월요일 책갈피입니다. 한 주의 시작마다 인상깊었던 책 글귀를 소개하고 개인적인 감상을 간단히 덧붙이고자 합니다. &amp;ldquo;인간은 누구나 1인칭으로 살아간다. 타인의 고통을, 우리는 온전히 알기 어렵다. 겨우 짐작할 뿐이다. 짐작이라도 해보려는 시도 덕분에 우리는 간신히 연결되어 살아간다. &amp;lsquo;짐작斟酌&amp;rsquo;의 한자는 술과 관련이 있다. 속이 보이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Vj%2Fimage%2FEqAumcB6D2zEFTwB0Tq9hOafEEE.pn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Sep 2024 23:00:15 GMT</pubDate>
      <author>쿼카링</author>
      <guid>https://brunch.co.kr/@@gBVj/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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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산 에세이] 북한산 식혜 - &amp;quot;부처님이 건넨 식혜 한 그릇&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gBVj/5</link>
      <description>1. 햇빛이 가장 따가운 시간에 형님과 나는 산 정상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음료수 세 통을 이미 소진한 우리에겐 까마득한 하산길만이 아득히도 남아 있었다. 북한산이야 자주 오른 산이니깐, 쉽게 생각하고선 마실 거리를 딱 평소만큼만 준비한 게 패인이었다. 운 나쁘게도 그날의 산은 시원한 산바람 한 줄기 허락하지 않았고,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온몸 흥건히 땀</description>
      <pubDate>Thu, 19 Sep 2024 02:29:44 GMT</pubDate>
      <author>쿼카링</author>
      <guid>https://brunch.co.kr/@@gBVj/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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