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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꽃 김선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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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겨울꽃 &amp;lsquo;김선혜&amp;rsquo;의 브런치입니다. 마음이 담긴 좋은 글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고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09:56:4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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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꽃 &amp;lsquo;김선혜&amp;rsquo;의 브런치입니다. 마음이 담긴 좋은 글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고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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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흐름을 깨닫게 될 때 - 그 겨울, 어느 한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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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잎 떨군 나무와 구름 낀 하늘 아래 호수는 짙은 푸른빛과 회색빛 사이로 얼굴을 내밀었고 청둥오리들은 호수 위를 유유히 헤엄치고 있었다.   도시의 호수는 겨울에 드물게 얼어붙기도 하지만 그 외에는 계절에 따른 변화가 거의 없다. 일조량에 따라 호수의 색이 다르게 느껴질 뿐이다.   한 해의 끝자락, 주변에 뒹굴던 마른 나뭇잎이 여전히 겨울이라고 말해 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lj%2Fimage%2FprXLMCkwLQdBG2qKE-bdcAeLgR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15:06:26 GMT</pubDate>
      <author>겨울꽃 김선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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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ain - 단단함이라는 신의 선물</title>
      <link>https://brunch.co.kr/@@gElj/261</link>
      <description>오전부터 내리던 비는 오후까지 그칠 줄을 몰랐고, 나는 내리던 비를 다소곳이 맞고 있었던 붓꽃 앞에 서서 한동안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해가 나는 날은 해가 나는 데로, 비가 오는 날은 비가 오는 데로 자연의 섭리에 몸을 맡기고 서있던 여린 붓꽃들은 안쓰럽다기보다는 싱그러워 보였다. 주변을 감싸던 비에 젖어있던 꽃, 풀, 흙의 향이 향기로웠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lj%2Fimage%2F1V7R12WsFhEQMuPhKueENO1fM2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15:04:52 GMT</pubDate>
      <author>겨울꽃 김선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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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귀한 아름다움만으론 - 목련</title>
      <link>https://brunch.co.kr/@@gElj/260</link>
      <description>밤과 새벽 사이에 내렸던 비에 젖어있던 목련은 수줍게 피어나고 있었다. 이미 활짝 피어 있어야 할 시기지만 건물사이의 목련은 천천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건물과 함께 목련을 잡았다. '도심에 피어있는 꽃'은 왠지 더 특별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건물 사이에 피어있던 새색시 같은 꽃은 물기를 머금고 더 사랑스러웠다.   목련은 봄에 가장 먼저 피는 꽃 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lj%2Fimage%2FFWmQCYM-toIOdfeK-g5U052lF9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15:06:40 GMT</pubDate>
      <author>겨울꽃 김선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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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바웃 2 hours - cinema _ La La Lan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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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두워진 조명,  주변에서 풍겨오는 팝콘냄새,  정면으로 보이는 큰 화면,  화면 안으로 빨려 들어갈 듯한 시선. 일상과 단절된 About 2 hours.  핸드폰은 끄거나 진동모드로 바꾸고 알림에 신경 쓰지 않는다. 그리고 닫혀있는 어두운 공간 안에서 두어 시간 동안 눈과 귀와 마음을 맡긴다.  맡겨진 시간에 얻기를 바라는 것은 즐거움과 감동이다.  매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lj%2Fimage%2FPKJZ3lsgAJ7l9DDNlUIDI3scpD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5:45:38 GMT</pubDate>
      <author>겨울꽃 김선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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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의 봄밤 - 함께 하는 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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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월의 봄밤, 어느덧 도시에 어둠이 내려앉았다. 다소 쌀쌀한 바람이 불었지만 춥지 않았던 밤이다. 낮동안 무채색 빛을 내던 건물은 밤이 되면 낮과는 다른 모습으로 바뀐다. 형형색색의 &amp;nbsp;화려함으로, 여기는 '도시의 밤'이라고 말하고 있다. &amp;nbsp;화려한 색들로 이루어진 조명들은 계절과는 상관없이 어두워지면 우리에게 찾아와 인공의 꽃을 피운다. '밤에 피는 도시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lj%2Fimage%2FeoW3JOh59S4g0yfj3xj_QC8X-d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15:07:11 GMT</pubDate>
      <author>겨울꽃 김선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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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의 봄 - 꽃마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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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홍매화는 찬바람이 부는 초봄에 활짝 피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꽃향기를 바람에 싣는다.   햇수로 3년째. 매화를 보기 위해 같은 곳을 찾았다. 이른 봄부터 여기저기 많은 이들의 시선을 통해서 매화는 내 마음으로 찾아오고 있었다.  꽃이 먼저 찾아온 것이니 그 꽃을 마중 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집을 나섰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조금 일찍 보러 갔나 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lj%2Fimage%2FDryMa0pe3oJxM555qB-9GScVyX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15:45:53 GMT</pubDate>
      <author>겨울꽃 김선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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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판데모니움 (서평) - 당신의 다음 장면을 응원합니다.(작가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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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소설은 전교 1등인 주선정이 학교 옥상에서 투신을 하고 난 후, 화이트 해커를 꿈꾸고 있는 차은호에게 주선정의 메시지가 보내지면서 전개된다.   작품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1부에서는 과도한 입시체재 속의 무한경쟁과 욕망이, 2부에서는 도박과 마약문제가, 3부에서는 디지털 성범죄를 다뤘다. 청소년 소설이라고 생각하기에 소재가 다소 과감하고 충격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lj%2Fimage%2FfHFrxFU-P5mm5Xv5N6vedHY-O4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8:11:34 GMT</pubDate>
      <author>겨울꽃 김선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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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눈 - 따뜻한 마음으로부터 오는 회복</title>
      <link>https://brunch.co.kr/@@gElj/252</link>
      <description>그 봄에 내리던 눈은 마른 잎들 위로 다소곳이 내려앉았고 그 풍경을 보던 나는 매우 차분해졌다. 적당히 내리는 눈, 적당한 바람, 적당한 냉기는, 오래지 않아 쌓인 눈을 녹이고 투명한 물방울을 만들어 눈물처럼 흘러내리게 했을 것이다.   우산 속에서 걸었던 그 순간, 그 찰나는 빛과 함께 반짝였으며 그 빛은 길을 안내해 주었다.  나뭇가지 사이사이에도 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lj%2Fimage%2F1-jrBtX2W6fN8iPuAsHKUBuFd5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15:04:31 GMT</pubDate>
      <author>겨울꽃 김선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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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 저 편에 - 뉴튼 패밀리의 smile agaiin</title>
      <link>https://brunch.co.kr/@@gElj/248</link>
      <description>5월의 밤공기는 향긋했다. 낮 공기는 아래층으로 내려앉아 땅으로 스며들었고, 공기 중의 산뜻한 바람은 후각을 자극했다. 얼굴에 스치는 바람이 제법 좋았던 날이다. 경험상 이런 날은 그리 길지 않다. 좀 있음 텁텁함과 눅눅함이 공기를 잠식하게 될 테니.  '장미가 피어있는 장소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걸었는데 내 기억이 맞았다.  장미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lj%2Fimage%2FrrYqLG3NCgTZEXfIPW2MTwUpOo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15:23:35 GMT</pubDate>
      <author>겨울꽃 김선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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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양을 향해 - 아름다운 멜로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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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빛나는 태양이 눈부셨던 날이었다. 공원에서 들리던 새소리를 여전히 기억한다. 평화로웠고, 자유로웠던 그 분위기를.  털모자가 달린 외투의 모자를 뒤집어쓰고 걷던 내 이마에서 땀이 흘러내렸고, 그 땀은 모자의 일부를 적셨다. 거울을 보지 못했지만 얼굴은 붉게 상기되어 있었을 것이다. 해가 많이 비추던 날이었지만 공기와 맞닿았던 손이 얼얼했다. 얼얼한 손을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lj%2Fimage%2FPOQjl8XK_ixwVso9RqJLb1zwQS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23:47:55 GMT</pubDate>
      <author>겨울꽃 김선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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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계절이 남긴 자리 - 인연이 남긴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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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린 비가 내리던 날이다. 며칠 사이 나뭇가지에 힘없게라도 매달려 있던 잎들은 내리던 비에 거의 떨궈졌고, 여기저기 비에 젖어 흩어져 있던 붉은 잎들은 마지막까지 남은 계절을 영위했다.  가을과 겨울사이&amp;hellip; 여린 비와 함께 흐르던 피사체들은 물을 머금고 선명했다.  매번 계절은 오고 가지만, 어느 계절도 급하게 오지도, 급하게 가지도 않는다.  서로 공존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lj%2Fimage%2Fab9wuRedDS8BZRGGqpnIla1z62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15:11:46 GMT</pubDate>
      <author>겨울꽃 김선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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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의 밤 - 인공의 빛과 함께 쉬는 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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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낮을 보내며 열을 식힌 지표면은 걸음을 편하게 해 준다. 그 걸음은 들떠있지도 가라앉지도 않은 마음과 닮아있다. 신발이 닿는 지점과 떠 있는 지점은 의미가 없다. 걸음을 얼마나 걸었는지,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도시의 밤엔 나, 도시의 일부가 된 자연, 소음, 빛 등이 함께한다. 눈에 비추인 것들은 특별한 조명을 받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lj%2Fimage%2F36f51MTNd3gp5HwaRbwQ0oZWHj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15:29:18 GMT</pubDate>
      <author>겨울꽃 김선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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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눈 - 처음의 다른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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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 들어 처음 내리던 눈은 소담스러웠다. 앞이 안 보일 만큼 탐스럽게 내리던 눈. 하늘서 보내온 얼음 결정체는 차가운 솜털처럼 쌓였다.  그 가운데로 누군가의 발자국이 남겨진다.  계속 내리던 눈은 아무도 딛지 않았던 것처럼 지난 자국을 지웠다.  눈과 함께 소환되는 것은 동심이다. 그저 좋은 풍경에 기분이 좋아지는 마음. 눈이 오는 풍경에는 아이들이 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lj%2Fimage%2FZwhlfDJxFMoOp58zSCgsaGWK6l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22:35:31 GMT</pubDate>
      <author>겨울꽃 김선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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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품 속 작가와 마주하기 5 - 페트라 콜린스</title>
      <link>https://brunch.co.kr/@@gElj/237</link>
      <description>대림 미술관에서 만난 '페트라 콜린스'는 매우 감각적이고 자신만의 색이 확실한 작가였다. 이 전시는 세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섹션은 '비커밍 페트라'. 이곳에는 작가 자신의 예술성을 탐색하기 시작하는 시기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필름카메라의 아날로그적 질감과 빛을 적절히 활용해서 담은 파스텔톤 색감에는 사춘기 소녀의 서정적인 정서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lj%2Fimage%2FuEG8MpCjFiT_0_IyPd3gjIgt2B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03:51:17 GMT</pubDate>
      <author>겨울꽃 김선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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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들에게 희망을 - &amp;lsquo;다양한 선택의 존중&amp;rsquo;이라는 메뉴</title>
      <link>https://brunch.co.kr/@@gElj/236</link>
      <description>귀까지 얼얼해지는 찬바람 사이를 걷는다. 해는 뉘엿뉘엿 져가고, 풀잎 향이 코를 감싸는 늦은 오후. 익숙한 산책길이 어느새 바뀌었다. 같은 장소에서 유일하게 &amp;nbsp;같은 것은 켜켜이 쌓아둔 내 발자국이다. 없던 계단 하나가 생겨있는 걸 알아채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한동안 '공사 중'이라는 팻말이 붙여 있었던 곳이었으니까. 계단 사이 눈에 들어온 것은 삐쭉 삐져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lj%2Fimage%2F43n126fav-CwY949gwftlVl84q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an 2026 21:00:08 GMT</pubDate>
      <author>겨울꽃 김선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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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이 손끝에 닿는 날에는 -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gElj/235</link>
      <description>여느 때처럼 길 위에 서있다.  차갑지만 상쾌한 바람... 유난히, 하늘이 나에게 가까이 맞닿아있는 날이다. 바람에 몸을 맡긴 갈대가 자유로워 보인다. 꺾이지 않는 춤사위. 정해진 범위 안에서 추고 있는 춤.  그 갈대는, 어느 순간,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고 글을 쓰고 사진을 담고 있는 나를 닮았다.   중2 여름과 가을사이, 국어선생님은 자신을 글로 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lj%2Fimage%2Fwaq4IRXlRMFZV1HhkusfVLpORv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21:00:17 GMT</pubDate>
      <author>겨울꽃 김선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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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품 속 작가와 마주하기 4 - 기원</title>
      <link>https://brunch.co.kr/@@gElj/234</link>
      <description>신년을 맞아 에코락 갤러리에선 새로운 출발과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각각의 작품들은 작품에 대한 설명이 따로 없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보면 되는 작품들이다. 2026 붉은말의 해답게 작품의 주인공은 붉은말 들이다. 붉은말 자체로도 새해의 기운을 받을 수 있지만, 몇몇 작품들은 구체적인 희망사항을 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lj%2Fimage%2FafI_4u9McIsC05r0xg2IDBmutd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Jan 2026 08:28:14 GMT</pubDate>
      <author>겨울꽃 김선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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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품 속 작가와 마주하기 3 - 본능, 그곳의 경계를 허물다.</title>
      <link>https://brunch.co.kr/@@gElj/233</link>
      <description>더샾 갤러리에 전시되고 있는 작가의 작품은 오랜 시간 작가가 탐구해 온 인간내면의 본능과 감정의 작동방식을 중심으로, 회화와 퍼포먼스가 교차하는 확장된 형식의 작업을 통해 감정의 발생과 흔적을 사유하는 자리이다.   작가의 작품 설명서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이윤정작가는 감정의 층위를 시각해왔다. 특정한 형상을 재현하기보다, 감정이 생성되고 이동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lj%2Fimage%2FVGdc2-anv38CIw4E3PWqT7e_7G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an 2026 07:34:25 GMT</pubDate>
      <author>겨울꽃 김선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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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품 속 작가와 마주하기 2 - 따뜻한 온기</title>
      <link>https://brunch.co.kr/@@gElj/232</link>
      <description>겨울에 떠올려지는 작품 중의 하나는 프랑스 화가인 '미셸 들라쿠루아'의 그림이다. 그의 그림들은 하나같이 크리스마스  엽서 같다.  작품들은 2차 세계대전 전, 후의 파리의 풍경과 평범한 일상을 배경으로 그려졌기 때문에 다소 소박하고, 따뜻한 색으로 채색되어 있어 서정적이다.   그의 그림은 나이브하다. 그래서 현실을 담고 있지만 다소 동화적으로 표현되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lj%2Fimage%2FHa_qSNC0R8LrnW30guQt55HdcG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03:11:05 GMT</pubDate>
      <author>겨울꽃 김선혜</author>
      <guid>https://brunch.co.kr/@@gElj/23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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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품 속 작가와 마주하기 1 - The Warmth of Winter , 겨울 그 따뜻한 순간들</title>
      <link>https://brunch.co.kr/@@gElj/228</link>
      <description>* 배성규, 아레아레아, 수빈작가와 함께하는 따뜻한 전시  과거 특정 목적과 설명을 위한 그림에 머물렀던 일러스트레이션은 지금은 예술의 한 장르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지금 롯데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는 세 작가의 작품들은 유화로 그려진 그림에 비해 깊은 질감과 선명한 색을 띠는 그림은 아니지만 충분히 따스한 온기를 머금고 있었다.  작품들은 소중한 이와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lj%2Fimage%2F9aJq7Y2XMKARksZMt7GiilEgjE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Dec 2025 03:23:17 GMT</pubDate>
      <author>겨울꽃 김선혜</author>
      <guid>https://brunch.co.kr/@@gElj/22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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