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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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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 에세이 작가가 되고 싶어</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3:12: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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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에세이 작가가 되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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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꿈은 백억짜리가 아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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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백억은 있어야가능하다고 믿었던 꿈  세상을 놀라게 할 작품을 만들 자신은 없지만, 문화 예술을 열렬하게 사랑할 자신은 있었다. 언젠가 부자가 된다면 나만의 갤러리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정도였다. 좋은 작품을 사들이고, 매일 아껴주고 싶었다. 작업실 공간을 빌려주는 레지던시도 괜찮아 보였다. 누군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과정은 그 자체로 보람 있을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RD%2Fimage%2FhGfm88ZduXm6uFy8d-QZ5Ij78i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05:06:13 GMT</pubDate>
      <author>말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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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과연 나의 상사가 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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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회사에서 독립할 준비가 돼 있는사람일까?  어차피 회사에서 평생 일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래서 입사한 해부터 6년만 다니고 홀로서기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우리 팀이 제대로 자리 잡을 때까지만 열심히 달려볼 것이다. 하지만 어느덧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문제는 아직까지도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정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아무리 보아도 이번 연휴가 기회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RD%2Fimage%2FgngesE352BOg-FGlBYnwDl4hId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02:04:05 GMT</pubDate>
      <author>말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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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가보지 못한 동네가 너무 많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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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국내여행이좋다 동생이 목포에 가자고 했을 때, 솔직히 별 기대가 없었다. 제주도와 부산이 아닌 이상에 볼 게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국내 여행을 자주 다니고 있다. 주말에 국내 여행을 다녀올 때마다 동료들은 신기해하며 되묻는다. &amp;ldquo;국내 여행 자주 가네요?&amp;rdquo;, &amp;ldquo;그 동네 뭐가 유명한 게 있어요?&amp;rdquo;, &amp;ldquo;그런데 거기 처음 들어보는 것 같아요.&amp;rdquo; 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RD%2Fimage%2Fdh8eCWG9CyfKvFGwaiLIg51e6a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15:04:19 GMT</pubDate>
      <author>말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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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명이라는 안전장치의 역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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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니 생각의 흐름대로정리한 내용을나는 도무지 이해 못 하겠는데  동생이 나에게 보낸 카톡 메시지다. 심장이 아프긴 했지만, &amp;lsquo;그래, 그럴 수 있겠구나&amp;rsquo;라고 되뇌었다. 어디에서 헷갈렸는지 정확히 알겠고, 동생이 짜증이 난 이상 내가 하면 될 일이었다. 다만 다음에 또 부탁할 일이 생기면 조금 더 정리해서 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우리의 업무 대화는 여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RD%2Fimage%2FQE2qJChOLzkUc7snhL2gyQWqHF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11:16:55 GMT</pubDate>
      <author>말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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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뿌리 깊은 나무] &amp;mdash; 한글 그 이상의 드라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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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뿌리 깊은 나무 2011년에 방영된 드라마를 이제야 보았다. 순전히 넷플릭스 덕분이었다. 사극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세종의 이야기를 추천하면 누르지 않을 수 없으니까. 그렇게 연말에 시작한 [뿌리 깊은 나무] &amp;mdash; 아무 생각 없이 보면서 휴식을 취하려 했는데, 오히려 2026년을 힘차게 시작할 이유를 만들어 주었다.  이 드라마는 각기 다른 신념을 가진 조직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RD%2Fimage%2FHDLX-whW8h6TSs1n8X5Pi0TTAb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Feb 2026 09:22:25 GMT</pubDate>
      <author>말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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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는 소년이 아니라 왕이었다 - 《왕과 사는 남자》 &amp;mdash; 소년 단종이 걸었던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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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삼 면이 강한 면이 낭떠러지 절벽인천혜의 감옥청령포 오랜만에 찾은 영화관에서는 단종이 청령포를 향해 건너다 중심을 잃고 뒤집히는 장면이 나왔다. 그 순간 관객석 여기저기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엄마 아빠의 보살핌이 필요한 나이에 완전히 고립되었다는 사실에 마음이 저릿저릿했다.  《왕과 사는 남자》 는 조선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죽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RD%2Fimage%2FNZxr5_rK1odfqGSvfPHRZYUvwu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Feb 2026 15:52:53 GMT</pubDate>
      <author>말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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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에서 배운 사랑받는 공간의 비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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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갑자기 공간이 생기게 되었다  공간이 생기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갑자기 생긴 건 아니다. 몇 년 전 동생의 설득에 빠져서 공동 계약한 공간의 입주일이 다가온 것이다. 당시에만 해도 동생이 직접 사용하려고 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세상은 내 생각처럼 돌아가지 않았다. 작업실은 더 이상 필요 없었고, 매매 가격은 떨어졌다. 세입자도 쉬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RD%2Fimage%2FvLl_SqEg3S_ErQFkz-AwiMHMI2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14:58:19 GMT</pubDate>
      <author>말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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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월] 어떤 어른이 되고 싶으신가요? - 숙소가 점지한 여행지, 영월의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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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여행에서난생처음이십 년 후의 나를 상상하게 되었다  일주일이 넘는 연휴를 본가에서 보낼 자신은 없었다. 자취집에서 자야만 잠이 잘 오니까. 본가에 하루 이틀만 다녀와도 되지만, 중간에 집에 간다고 하면 서운해할 것 같았다. 한 시간밖에 안 걸리니, 다음에 가는 게 낫겠다. 그렇다고 집에 있으면 넷플릭스만 보면서 시간을 낭비할 게 뻔했다. 해외여행 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RD%2Fimage%2FEkcqcYc5bs9_YRaXbLHTIc_9_s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Jan 2026 23:00:17 GMT</pubDate>
      <author>말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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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첫날부터 등산을 다녀온 등린이의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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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등산화도 없는 등린이 나는 등산화도 제대로 구비하지 않은 등산계의 어린이지만, 설악산, 한라산, 북한산 정상에 이미 다녀왔다. 스틱도 없이 반나절만에 설악산에 다녀왔다고 하면, 모두 다 놀란다. 나도 내가 할 수 있는지 몰랐다. 산을 좋아하는 아빠와 동생 덕분이다. 두 사람이 가자고 하면, 나는 일단 따라나선다.    그래도 새해 첫날에는 북한산 새해 첫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RD%2Fimage%2FAXTaNXOetbrLG7dcEYgX6wK7Kg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Jan 2026 13:04:40 GMT</pubDate>
      <author>말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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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아직 인생의 퍼즐 조각을 찾아가는 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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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하는 일로 하루를 채우기 오랜만에 내 이력서를 다시 점검했다. 공공기관, 글로벌 스타트업, 지금의 직장까지 &amp;mdash; 한 우물을 깊이 파지는 못했다. 하지만 언제나 같은 방향을 향해서 걸어왔다. 바로 사랑하는 일로 하루를 채우는 삶.   여행을 통해서 나는 이미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났다. 전남 구례 카페 사장님은 옻과 목공을 사랑했다. 옻물로 내린 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RD%2Fimage%2FsBzbh-aBZkjXpdkvYoa1mmXHD7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Oct 2025 14:45:56 GMT</pubDate>
      <author>말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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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리랑카 여행 Q&amp;amp;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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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자 혼자 가도 괜찮을까요?  여자 혼자 여행을 하면 어디서든 신경이 쓰이기 마련입니다. 스리랑카에서도 아저씨들이 눈빛을 보내긴 했지만, 다행히 따라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따로 만나자고 제안한 사람도 있는데 (식당 직원/홍차밭 대표), 응하지 않았죠.  그런 면에서 전 오히려 유럽이 더 무서웠어요.  혼자 가도 안전하지만, 두 가지는 반드시 지켜 주세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RD%2Fimage%2FwS065u83Ok0tKDPJ5asfWEV4OQ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Oct 2025 16:00:02 GMT</pubDate>
      <author>말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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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꿈은 거상 김만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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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2년 9월 이 이야기는 2022년부터 시작된다. 동생이 요가 지도자 과정을 수료하는 시점에 맞춰, 발리에서 만났다. 우리는 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요가 수업도 들으며, 무엇보다 우붓 골목을 이곳저곳 다녔다. 가장 좋아했던 가게는 카카오 라떼 카페였다. 쌉싸름한 초꼬렛을 좋아하는 나에겐 지상 최고의 음료였다. 결국 파우더를 사 왔다.  집에서 카카오 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RD%2Fimage%2FIlERThkHTtBj-NyhbMVBGDP9Bg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Sep 2025 15:00:12 GMT</pubDate>
      <author>말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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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은 인생 수업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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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리랑카, 나만의 고향 처음 스리랑카에 가겠다고 했을 때, 모두가 &amp;ldquo;도대체 왜?&amp;rdquo; 표정을 지었다. 그래도 꿋꿋이 이 여행을 고집해 왔다. &amp;ldquo;뭐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가볼게요.&amp;rdquo; 라며, 흔들리지 않았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겁쟁이긴 하지만, 기꺼이 모험하고 싶었던 나라 &amp;mdash; 스리랑카. 2주도 채 안 되는 시간이었지만 매일매일이 행복했다. 돌아보니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RD%2Fimage%2F7XSB4K3blnNMYRExj5IuBIVNMe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Sep 2025 09:08:11 GMT</pubDate>
      <author>말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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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이미 쓰는 사람이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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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백억 천억 부자가 된다면 돈이 마르지 않는 부자가 된다면, 나는 어떻게 하루를 보낼까. 이 질문을 던지자마자 분명한 답이 떠올랐다 &amp;mdash; 여행. 낯선 도시에서 다양한 삶을 가까이 관찰하는 시간은 나에게 가장 큰 즐거움이었다. 전 지구에는 80억 인구와 200여 개국이 존재하지만, 내가 직접 살아본 나라는 고작 한국뿐이다. 나는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RD%2Fimage%2FojETaloIlMgvz3-Ne9IhZ6jbFA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Sep 2025 07:35:31 GMT</pubDate>
      <author>말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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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리랑카 최고의 식사, 아미르의 손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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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시 네곰보로  엘라에서 네곰보까지, 몇 시간을 내리 달렸다.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곯아떨어졌고, 정신 차렸을 때는 아침이었다. 넘실거리는 모라왈라 바다가 보였다.  햇볕이 강렬했지만,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바닷가를 걸었다. 파도가 암석에 부딪쳐 알알이 부수어지는 모습은 몇 번 보아도 장관이었다. 사진을 찍기는 했지만, 역시 실물보다 못했다.   이른 아침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RD%2Fimage%2FvRz1R8EFJ2RImI60VJdg-Clzeg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Sep 2025 14:53:19 GMT</pubDate>
      <author>말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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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꿈꾸었던 자유는 외국살이가 아닌 주도권</title>
      <link>https://brunch.co.kr/@@gGRD/67</link>
      <description>디지털 노매드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업무를 하는 삶. 무엇이든지 내가 정하는 일상이라니, 디지털 노매드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뛰었다. 나도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  SNS 에는 그런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았다. 발리 카페에서 일하는 개발자, 베트남 호찌민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강사,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구매대행 사업가까지 &amp;mdash; 디지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RD%2Fimage%2FP-YghLD0UZHDvKv6za48rA4BKh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Sep 2025 13:25:53 GMT</pubDate>
      <author>말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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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덕분에 감히 여행 작가를 되길 꿈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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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브런치 10주년 작가의 꿈 2015년, 나는 브런치에 여행 에세이를 몇 편 올렸다. 하지만 반응이 없었다. 나는 금세 흥미를 잃고 말았다. 계정도 삭제해 버렸다.   다시 시작하게 된 건 올해부터. &amp;ldquo;재스민, 자긴 에세이를 써야 될 것 같아. 일단 브런치라도 해봐. 그러면 뭐라도 쓰겠지.&amp;rdquo; 나를 잘 아는 지인이 해주었던 말이다. 그녀의 진심 어린 조언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RD%2Fimage%2FzDqs_LLBBS0syWOQSsBGc3ehGn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Sep 2025 14:31:38 GMT</pubDate>
      <author>말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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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리랑카에서 만난 내 친구 미스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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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친구 미스티 미스티는 친절한 호텔 스태프 중 한 명이었다. 내 취향에 맞춰 아침 식사를 챙겨주고, 밖에 나갔다 돌아오면 오늘은 무엇을 했냐며 물어보는 다정한 그녀. 마음을 열어도 괜찮겠다는 직감이 든, 몇 안 되는 사람이었다.  그렇게 엘라에서 따뜻한 날을 보내던 도중, 뜻밖의 사건이 벌어졌다. 홍차밭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가 자신이 이 밭의 주인이라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RD%2Fimage%2FbK6S8Cu0Pqpvy_drblWyp30Txs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Sep 2025 02:44:45 GMT</pubDate>
      <author>말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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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대는 사라졌지만, 인생은 계속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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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작은 베이징 소파사운즈 활동을 이어가던 어느 날, 베이징 팀에게 메시지가 왔다. &amp;mdash; &amp;ldquo;야외 공연에 한국 뮤지션을 초청하고 싶은데, 혹시 추천할 만한 팀 있을까?&amp;rdquo; 해외 무대를 연결해 본 적은 있었지만, 야외는 처음이었다. &amp;lsquo;내 밴드의 해외 진출은 내가 책임진다&amp;rsquo;라고 주문처럼 외치던 말이 드디어 현실이 되는 걸까. 가슴이 뛰었다. 이번에는 꼭 현장에 함께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RD%2Fimage%2FzV3FTUiH84X_R7HW9oBHcuTCIi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Aug 2025 05:24:52 GMT</pubDate>
      <author>말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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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인에서 한 팀이 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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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ast dayInElla  어느새 엘라에서 보낼 시간이 하루만 남았다. 늘 호텔 스태프 수미스와 동네를 돌아다녔지만, 오늘은 혼자 산책하고 싶었다. 가이드 붙여주겠다는 제안도 거절해 버렸다.   우선 며칠 전부터 아른거렸던 보라색 카페로 향했다. 서글서글하게 생긴 청년이 주스를 내밀었다. 테라스에 앉아 끝없이 펼쳐진 엘라 산맥을 감상했다. 보아도 보아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RD%2Fimage%2Fy0baWRBXLGZKqiC2obMkK4mY1O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25 14:56:55 GMT</pubDate>
      <author>말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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