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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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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을 주관적으로 바라봅니다, 영화와 음악과 함께</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2:47:4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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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을 주관적으로 바라봅니다, 영화와 음악과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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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없던 버릇이 생겼을 때의 대견함 - 고양이는 살아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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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햇수로 9년. 파로의 나이는 8살이다.  처음 데리고 왔을 때부터 사랑을 많이 받아서인지 유독 사람들에게 마음 내어주는 게 어렵지 않았던 파로도 고양이인지라 싫어하는 것들이 꽤 많았다.  들어 안아 올렸을 때 3초를 참는 법이 없었고, 발톱을 깎아주는 것을 그렇게도 싫어했다.  소스라치게 놀라거나 경멸하는 눈빛을 보내며 도망칠 땐 언제고 금세 다시 돌아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ey%2Fimage%2FbaHxtDlE56iq7mi2WwFdxvdYOi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Feb 2025 14:39:51 GMT</pubDate>
      <author>파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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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사람 - 나는 눈사람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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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눈사람이다.  인적이 드문 골목, 볕이 들지 않는 곳에 대충 만들어진 눈사람이다.  가끔 마주치는 사람들의 아는 체가 내심 기분 좋다. 마치 나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듯 반갑게 손짓하며 한참을 들여다보곤 하다가 가는 사람들이 귀엽다.  밤에는 목이 마른 고양이가 수줍은 듯 다가와 할짝거리기도 한다. 이렇게 추운 계절을 보내는 작은 생명체들이 대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ey%2Fimage%2FOKCwi1FtCw6AzBgQqU_3UZowua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Feb 2025 14:20:06 GMT</pubDate>
      <author>파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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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 고양이는 낯 안 가려요 - 그러나 낯 가려요</title>
      <link>https://brunch.co.kr/@@gGey/51</link>
      <description>다른 집 고양이들도 그렇겠지만 파로는 유독 어려서부터 사람 손을 많이 탄 고양이였다.  발랄한 아기 고양이 시절에도 그 누가 들어와도 자신을 좋아해 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달려들어 애교를 부리곤 했고 성묘가 된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이 아이가 고양이가 맞나 의심스러운 점이 몇 가지 있는데, 첫 번째로 파로는 흔히 말하는 '하악질'을 단 한 번밖에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ey%2Fimage%2FY0RNEmb9LE-iiC48LVM61X4ztS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Sep 2024 12:50:01 GMT</pubDate>
      <author>파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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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 걸 다 궁금해하네 - 고양이는 호기심의 동물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gGey/50</link>
      <description>고양이는 무신경하다고들 한다.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없으며 주인에 대한 충성심도 없다며 반려동물의 양대산맥인 강아지와 비교당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렇게 무신경한 만큼 고양이는 다른 곳에 호기심을 쏟는다. 왜 저럴까 싶을 정도로 말이다.   하긴 파로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호기심이 생길 수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하다.   한 번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ey%2Fimage%2Fyor-YOG-eVgmNN8mzonJt7abw7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Jun 2024 00:27:27 GMT</pubDate>
      <author>파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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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분이 나쁜가요? - 임상수, 바람난 가족</title>
      <link>https://brunch.co.kr/@@gGey/49</link>
      <description>처음 이 영화를 접했을 때의 충격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그렇게까지 잔인하지도, 그렇게까지 야한 장면도 없는 &amp;lt;바람난 가족&amp;gt;은 처음부터 끝까지 묘하게 기분 나쁜 이야기를 건드린다.   바람난 아내, 바람난 남편, 죽음을 앞둔 아버지, 병원에서 담배 한대 주면 안되냐고 묻는 아버지에게 많이 피우고 빨리 죽으라며 담배를 던져주는 어머니. 그리고 그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ey%2Fimage%2FtJFoFOFGjClWItqsywhlfXU85r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Jun 2024 01:44:37 GMT</pubDate>
      <author>파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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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잠자는 고양이가 주는 평온함에 대해 - 고양이는 하루 평균 16시간을 잔다고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gGey/48</link>
      <description>파로와 함께 휴일을 보내게 되면 많이 자게 된다.   내가 요새 들어 나이를 먹어 체력이 쇠해졌나 싶었지만 약속이 있으면 잘 놀러 다니는 걸 보면 딱히 그런 것도 아닌 것 같고, 스트레스받는 일이 많아졌나 하니 그것도 아니다.    그래서 그냥 일정이 없으면 집에서 하루종일 있다 보니 자게 되는 모양인가 보다 하고 가볍게 넘겼었다.   그러다가 이게 조금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ey%2Fimage%2FI6BMyYjI7rSXnbUomJaNOJ7PGI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Jun 2024 00:02:48 GMT</pubDate>
      <author>파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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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는 곧 행복일까? - 피터 위어, 트루먼 쇼</title>
      <link>https://brunch.co.kr/@@gGey/47</link>
      <description>정말 유명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영화를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뒤늦게서야 관람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아직도 나에게 그런 영화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amp;lt;해리포터&amp;gt; 시리즈, &amp;lt;반지의 제왕&amp;gt; 시리즈이다.   이 대작들을 나는 단 한편도 보지 못했고, 아마 조만간 볼 일도 없을 것 같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대중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영화이기에 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ey%2Fimage%2FaV1kH93XMitrOplqsWzrmkik1a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Jun 2024 03:09:01 GMT</pubDate>
      <author>파로</author>
      <guid>https://brunch.co.kr/@@gGey/4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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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던져줘! 던져줘! - 고양이에게 비싼 장난감은 필요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gGey/46</link>
      <description>흔히들 고양이 장난감이라고 하면 낚싯대, 레이저 같은 것을 떠올린다. 그리고 나도 그랬다.   파로는 어린 시절부터 힘이 넘쳐흐르는 고양이였기에 호기롭게 집으로 사들고 온 장난감들이 안타깝게도 하루가 멀다 하고 망가졌다.    덕분에 그 비싼 장난감들은 하루를 채 넘기지 못하고 쓰레기통에 하나씩 버려졌다.    비싸면 좀 튼튼할까 싶어 다양한 가격대의 장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ey%2Fimage%2F59EbXOEJoD4QHqEciA8k4omIRU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Jun 2024 00:33:21 GMT</pubDate>
      <author>파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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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마디, 그리고 브런치 스토리 - 또 읽어주신 분들께</title>
      <link>https://brunch.co.kr/@@gGey/45</link>
      <description>이 글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제 개인적인 감상, 그리고 읽어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글이 될 것입니다.  완성도는 낮지만 어째 저째 첫 브런치 북을 완성시킨 감회를 적어 보았습니다.    브런치 스토리라는 플랫폼을 회사 동료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운영하던 블로그에 사진보다는 텍스트가 많은 글들이 있는데, 그런 글을 브런치 스토리에 써보는 게</description>
      <pubDate>Sun, 02 Jun 2024 23:18:15 GMT</pubDate>
      <author>파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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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고 배추김치 - 사 먹는 김치는 집 김치보다 훨씬 맛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gGey/44</link>
      <description>20대가 되어서도 계속 일을 해야 했기 때문에 늦게 가게 된 군생활이 끝났다. 군생활은 힘들었지만, 가족들과 떨어져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오히려 해방감이 들어 더 자유롭고 행복했다.   군생활은 2년간 자유를 박탈당하는 것이기에 억울해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푼 돈을 월급이랍시며 받아가며 생활하는 2년.   일어나야 하는 시간에 일어나고, 먹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ey%2Fimage%2FmKT8C2uxH-a3cNFv1vF_-BbaWc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Jun 2024 23:15:51 GMT</pubDate>
      <author>파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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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 싸움의 고삐가 풀려버린다면? - 츠츠미 유키히코, 2LDK</title>
      <link>https://brunch.co.kr/@@gGey/43</link>
      <description>같은 소속사에서 일하는 두 명의 연기자 지망생이 2LDK (방 2개, 거실, 주방, 욕실 1개의 구조인 방) 에 살게 되면 어떨까. 그리고 그들이 한 명의 여주인공을 뽑는 영화 오디션을 보고 온 날 저녁의 풍경은 어떨까?   우리는 심심치 않게 동거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접한다. 가족이라도 서로 성격이나, 살아가는 방식에 있어서 미묘하게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ey%2Fimage%2FQBEG6P-c18PKb2wBKRK8YvIGdL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May 2024 23:00:42 GMT</pubDate>
      <author>파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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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움은 나날이 더해진다 - 7kg이지만 나에겐 아기란다</title>
      <link>https://brunch.co.kr/@@gGey/42</link>
      <description>어느덧 파로도 성묘가 되었다.   그렇게도 방정맞던 아기 고양이가 나이가 들수록 점잖아지고 조용해졌다. 정말 행복한 것은 사고를 덜 치는 대신 애교가 늘었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는 자기가 원하지 않는 타이밍에 몸에 손이라도 대려고 하면 그렇게 피하던 녀석이 이제는 눈만 마주쳐도 고로롱거리면서 내 다리사이를 슥슥 지나가며 몸을 비벼댄다. 누워서 휴대폰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ey%2Fimage%2Fr-fP8tidpy_wKY6WvjNZa2Wozy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May 2024 00:39:24 GMT</pubDate>
      <author>파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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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햄버거 - 엄마가 햄버거 살 돈 없다고 말했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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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말이 그렇게도 오래 기억에 남았다.   엄마가 눈물을 글썽이며 하던 말.  오죽하면 저렇게 말했을까.   그렇게 보고 겪고 느꼈지만 엄마가 돈 없다고 하는 말이 그냥 하는 말로 들려 장난기 어리게 졸랐던 나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돈이 없었구나. 그 3천 원이.   엄마는 두 번째 일터로 출근하며 천 원짜리 하나를 내 머리맡에 놨다.   내가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ey%2Fimage%2FICkoOgJIXsRTuj4oEOM9TgJ3Iu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May 2024 01:08:49 GMT</pubDate>
      <author>파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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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희들이 보고 싶어 하는 건 절대 보여주지 않을 거야 - 미카엘 하네케, 퍼니게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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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관객들은 영화를 보기 위해 돈을 낸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는 재밌었다, 재미없었다 혹은 추천한다 추천하지 않는다 라는 말을 하며 평가한다.   영화는 관객에게 평가받을 수밖에 없다. 아무도 봐주지 않는 영화는 의미가 없다. 그래서 많은 감독들과 제작사는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영화를 만든다. 그런 영화들이 팔리고, 잘된다. 속편이 제작되고 출연한 배우들은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ey%2Fimage%2FfihGGXJni_ujo2yy-jWjzB5DQ0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May 2024 23:53:25 GMT</pubDate>
      <author>파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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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름대로 취향이 있는 것이 귀여워 - 같이 살다 보니 알게 되는 너만의 취향에 대한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Gey/39</link>
      <description>여름이었다.   1인가구의 특성상 집에서 과일을 먹는 일이 많지 않았으나, 왠지 그날따라 수박이 너무 먹고 싶어 오는 길에 마트에서 1/4로 쪼개놓은 수박을 한쪽 사 왔다.   지금까지 노력은 많이 했으나 과일이 쭈그러들거나 상해버리는 일이 잦기도 하고, 그걸 감수할 만큼 과일이 저렴한 것도 아니기에 많이 참다가 내린 결정이었다.   수박 먹을 생각에 한껏&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ey%2Fimage%2FchbXfswZOBHZz06hSHBVCqULvW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May 2024 00:29:08 GMT</pubDate>
      <author>파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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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코야키 - 집 앞 트럭에서 팔던 눅눅한 타코야키</title>
      <link>https://brunch.co.kr/@@gGey/37</link>
      <description>가만히 생각해 보았다. 집 안에 싸움이 났을때 내가 나서서 해결 된 적이 있었던가. 오히려 아버지의 성질만 건드려 더 일이 커지지는 않았나.   그래도 폭력의 화살이 엄마에게 가는 것 보다 나한테 오는게 낫나. 나도 점점 몸이 커지면, 언젠가 아버지도 나를 함부로 할 수 없는 날이 오려나.      엄마가 퇴근했다. 평상시 같으면 그래도 하루 동안 뭘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ey%2Fimage%2FPTZAE_gT0CM87owNRpvkujOYKd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May 2024 02:30:58 GMT</pubDate>
      <author>파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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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는 착해, 라니. 그래서 얼마나 착한가요? - 박찬욱, 복수는 나의 것</title>
      <link>https://brunch.co.kr/@@gGey/36</link>
      <description>동료 중 한 명이 누군가에 대한 욕을 정신없이 하더니, 갑자기 '애는 착해' 라며 말을 마무리 지은 적이 있다.   일을 못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지만, 그래도 애는 착하다는 말. 뭘 의미하는 걸까.  그래서 그 사람은 그 동료가 싫다는 걸까 괜찮다는 걸까. 잠깐 고민했었다.   '착하다'라는 말. 어떻게 정의 내리면 될지 모르겠다.  사전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ey%2Fimage%2FDACQfTGr1bdrP85LArrO7xJLz-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May 2024 23:03:58 GMT</pubDate>
      <author>파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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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을 다루다, 넷플릭스, '애슐리 매디슨' - 더러운 것은 무엇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gGey/38</link>
      <description>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애슐리 매디슨 : 섹스, 거짓말, 스캔들'은 기혼자들의 불륜을 알선하던 만남 주선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하 '애슐리 매디슨')   애슐리 매디슨은 기혼자뿐만 아니라 미혼자나 동성애자도 가입 대상으로 캐나다에 서버를 두고 있으며, 아직도 건재하게 운영 중에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애슐리 매디슨의 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ey%2Fimage%2F5ug8kowXg_nkrCTJ4cPwDHmg3a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May 2024 00:02:37 GMT</pubDate>
      <author>파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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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하며 잃은 것들 - 고양이는 키우는 것이 아닌 함께 사는 것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gGey/35</link>
      <description>한 번은 건강검진 예약을 하려고 센터의 사이트를 둘러보는데, 알레르기 검사라는 항목이 있었다.   어려서부터 비염으로 고생을 하거나, 갑자기 밥을 먹고 나서 얼굴에 두드러기가 나는 경험이 종종 있었던 경험이 떠올라 예약을 하고 아무 생각 없이 그냥 궁금해서 알레르기 검사를 받으러 갔다.   예전에 친구네 집에 놀러 갔을 때, 강아지와 신나게 장난을 친 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ey%2Fimage%2FXHlvhu0eyRAvh4ZW8vAHmDmQ_4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May 2024 23:03:44 GMT</pubDate>
      <author>파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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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돼지 두루치기 - 걸레 같은 맛이 났던 돼지 두루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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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이 핸드폰 주인이 택시에 핸드폰을 두고 내렸는데요, 집으로 등록된 게 이 연락처라서&amp;quot;  한가한 주말 오후, 집으로 전화가 한통 걸려왔다.   대낮에 택시에 핸드폰을 두고 내린 엄마. 출근한 게 아니었나. 거짓말을 치기에는 딱히 떠오르는 게 없었던 나는 어디서 걸려온 전화냐는 아버지의 물음에 사실대로 답할 수밖에 없었다.   얼마 동안 분노에 가득 찬 아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ey%2Fimage%2Fp1RFd57FYORtBCYEjFPDNBCoNx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May 2024 01:04:33 GMT</pubDate>
      <author>파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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