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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영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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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번역가이자 저술가. 이곳에서는 야생화이야기를 주로 하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7:29: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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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역가이자 저술가. 이곳에서는 야생화이야기를 주로 하고자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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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화 이야기 - 36 광릉요강꽃, 복주머니란</title>
      <link>https://brunch.co.kr/@@gHSG/39</link>
      <description>강원도 화천에 비수구미 마을이란 아주 특별한 곳이 있다. 비수구미(秘水九美), 신비로운 물이 빚은 아홉 가지 아름다운 경관이라는 뜻이라고 했다. 파로호 물이 초입까지 닿아 있고 마을 한가운데로 맑은 계곡 물도 흐른다. 서너 가구가 동화처럼 모여 사는 마을, 이름처럼 비밀스러운 곳이다.  이 마을이 특별한 이유는 또 있다. 5월 초에 가면 활짝 개화한 광릉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SG%2Fimage%2FFXijOkl5knkjw6POQRDNyvOjy_4"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Sep 2024 01:58:39 GMT</pubDate>
      <author>조영학</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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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화 이야기 - 35 옥잠화, 나도옥잠화, 옥잠난초, 물옥잠, 부레옥잠</title>
      <link>https://brunch.co.kr/@@gHSG/38</link>
      <description>나도옥잠화가 생각나서 보니 옥잠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꽃이 5종이다. 옥잠화, 그리고 잎이 옥잠화 닮았다는 꽃들.  옥잠(玉簪)은 옥으로 만든 비녀라는 뜻이다. 8월 한여름 도심 정원 등에서 크고 시원하게 꽃을 피우는 식물이 옥잠화인 것도 꽃이 옥잠을 닮았기 때문이다. 전설에서도 저 하늘의 선녀가 옥비녀를 떨어뜨려 깨진 자리에서 피어났다고 하니 그만큼 우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SG%2Fimage%2FbEE9cksPr4lTtpJ54Qk3RZ4dbls"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Sep 2024 01:53:57 GMT</pubDate>
      <author>조영학</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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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화 이야기 - 34 연령초</title>
      <link>https://brunch.co.kr/@@gHSG/37</link>
      <description>한 번씩 볼 때마다 수명이 늘어난다는 꽃이 있다. 연령초(延齡草), 즉 수명을 늘여주는 풀꽃이다. 장수를 위해서라도 집에 들여놓고 싶겠지만 고산 반응달을 좋아하기에 데려와봐야 살아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연령초의 연령만 줄여주는 꼴이다. 워낙에 높은 곳을 좋아하는 탓에 만나기도 쉽지 않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강원도 고산과 울릉도, 지리산, 소백산 등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SG%2Fimage%2FX4iySuGSl_XkYVmoopotxbFq3pw"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Sep 2024 01:49:14 GMT</pubDate>
      <author>조영학</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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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화 이야기 - 33 쓴풀, 대성쓴풀, 네귀쓴풀, 자주쓴풀</title>
      <link>https://brunch.co.kr/@@gHSG/36</link>
      <description>대성쓴풀이 있는 검룡소 입구 안내소엔 이런 글이 붙어 있다. &amp;ldquo;대성쓴풀은 대덕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는데 대성산으로 착각해 대성쓴풀이라 이름이 붙었다.&amp;rdquo; 이 글을 읽고 있는데 안내원도 한 마디 덧붙인다. &amp;ldquo;앞으로는 대덕쓴풀로 불러주세요.&amp;rdquo; 쓴풀, 개쓴풀, 네귀쓴풀, 자주쓴풀, 큰잎쓴풀. . . 쓴풀 속은 종류도 많지만 대성쓴풀만큼은 흐름이 조금 다르다. 쓴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SG%2Fimage%2F0qAT5rCUr7PwxAMvpl54-lZPGj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Sep 2024 01:35:04 GMT</pubDate>
      <author>조영학</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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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화 이야기 - 33 산솜다리, 솜다리</title>
      <link>https://brunch.co.kr/@@gHSG/35</link>
      <description>영화 &amp;lt;사운드 오브 뮤직&amp;gt;에서 제일 유명한 노래는 아무래도 &amp;lt;에델바이스&amp;gt;일 것이다. 폰 트랩 대령의 7남매와 마리아가 부르는 합창곡은, 에델바이스가 알프스 산맥의 겨울 혹한을 이겨내고 피어난 꽃이라는 상징과 더불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때 우리나라에도 에델바이스 열풍이 분 적이 있다. 설악산의 산솜다리를 에델바이스로 잘못 알고 마구 캐어 압화로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SG%2Fimage%2Fc_Omb4gGzho-OThrEdahkulByA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Sep 2024 01:29:26 GMT</pubDate>
      <author>조영학</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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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화 이야기 - 32 등칡, 쥐방울덩굴</title>
      <link>https://brunch.co.kr/@@gHSG/34</link>
      <description>세상엔 신기한 꽃도 많다지만, 그나마 온순한 편인 우리나라 식생에서도 등칡의 꽃은 모양이 정말 독특하다. 등도 아니고 칡도 아닌 식물. 꽃은 어떻게 보면 색소폰이나 호른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인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라바를 그대로 데려온 듯도 싶다. 꽃은 통꽃이며 U자형으로 굽어 있다. 꽃술대(수술과 암술이 결합하여 생긴 기관으로 대부분 기둥 모양이며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SG%2Fimage%2Fak-8a4qisa6C6eFLdtes9QWKPK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Sep 2024 01:25:02 GMT</pubDate>
      <author>조영학</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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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화 이야기 - 30&amp;nbsp;둥굴레, 종덩굴, 요강나물</title>
      <link>https://brunch.co.kr/@@gHSG/33</link>
      <description>지난 번, 은방울꽃처럼 종을 닮은 야생화, 들꽃들이다.  둥굴레는 차로 유명하지만 전국 야산 어디에서나 쉽게 보는 야생화다. 꽃도, 잎도 둥글둥글하게 생겨 둥굴레라고 이름이 붙었단다. 둥굴레는 차뿐아니라, 뿌리부터 잎까지 모두 약용과 식용으로 이용한다. 그래서인지 꽃말도 &amp;ldquo;고귀한 봉사&amp;rdquo;다. 둥굴레는 가족이 많다. 우리가 산에서 어렵지 않게 보는 용둥굴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SG%2Fimage%2FS6q2EZ4LB_A4XjPKDOP_3BmJa8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Sep 2024 23:10:57 GMT</pubDate>
      <author>조영학</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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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야생화 이야기 - 29 은방울꽃</title>
      <link>https://brunch.co.kr/@@gHSG/32</link>
      <description>연예인들이 결혼할 때 제일 좋아하는 부케가 은방울꽃 부케라는 얘기를 들었다. 재벌가의 마나님이 된 조수애 아나운서가 밝힌 은방울꽃 부케 가격은 40만원(실제로는 100만원 이상일 듯), 부케치고는 비싼 편인데 고소영의은방울꽃 부케는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제프 레섬이 만들어 1000만원~1500만원 수준이라는 얘기도 들린다. 은방울꽃 부케가 그렇게 유명한 이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SG%2Fimage%2Ft98ve5EKe5JNzdf5dOquGA4lXb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Sep 2024 23:27:47 GMT</pubDate>
      <author>조영학</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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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화 이야기 - 28&amp;nbsp;애기나리, 큰애기나리, 금강애기나리, 윤판나물, 윤판나물아재비</title>
      <link>https://brunch.co.kr/@@gHSG/31</link>
      <description>꽃잎인지 꽃받침인지 분화가 되지 않아 애매한 경우를 꽃덮이라고 부른다. 이런 식물들은 꽃잎 뒤에서 꽃잎을 받치는 녹색의 꽃받침이 보이지 않는다. 원추리, 수선화, 목련 등이 그렇다. 백합과의 꽃들 역시 꽃덮이조각이 꽃잎처럼 보이는 꽃들인데, 애기나리, 큰애기나리, 금강애기나리가 바로 백합과 식구다(백합의 우리말이 나리다).  애기나리는 전국 산 어디에서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SG%2Fimage%2FivxFYgZBvzchUO17ktwmLnAWQz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Sep 2024 23:21:11 GMT</pubDate>
      <author>조영학</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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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화 이야기 - 27 조름나물, 어리연, 노랑어리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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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 전 경북 봉화에서 조름나물 자생지를 새로 발견했다는 뉴스를 보았다. 멸종위기 2급, 그러니까 뉴스에 실릴만큼 귀한 꽃이라는 뜻이다. 대표적인 북방계 식물이라 태백, 고성 등 강원도에 주로 자라지만, 서식지가 극히 드문데다 그마저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 조름나물의 특징은 아무래도 꽃잎을 가득 덮은 털이겠다. 수생식물이라는 특징과 더불어, 어리연, 노랑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SG%2Fimage%2FaOY9-EFRQoTmoikrusX3nLhz2D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Sep 2024 23:27:59 GMT</pubDate>
      <author>조영학</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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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화 이야기 - 26 동의나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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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독초로 인한 중독사고는 매년 수십 건이 발생한다. 10년 전쯤에는 투구꽃 뿌리로 술을 담가먹곤 남편은 사망, 아내는 중태에 빠지기도 했는데 대부분이 다른 식물로 착각해서 벌어진 일이다. 산나물 중독사고의 85퍼센트가 봄철에 발생한다. 아직 꽃이 피지 않아 잎으로 구분해야 하는데 모양이 비슷해 어지간한 전문가가 아니면 쉬운 일이 아니다. 봄철 산나물 중독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SG%2Fimage%2FsUOrKknis0aUos4I48CNfupGmj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Jul 2024 00:51:30 GMT</pubDate>
      <author>조영학</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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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화 이야기 - 25 깽깽이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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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식물원, 화단 등 주변에서 보기는 어렵지 않은데 정작 자연에서는 없는 꽃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물매화, 바위솔, 깽깽이풀 같은 꽃들이 그렇다. 재배가 만만해 취미로 키우는 사람들이 많지만 깽깽이풀은 과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었을만큼 귀한 꽃이다. 지금도 자생지가 손에 꼽을 정도다. 이름이 조금 이상하지만 깽깽이풀은 굉장히 아름다운 꽃이다. 6~8개의 투명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SG%2Fimage%2Fm-8qXEp6o6XKebXWinVNdyR8dZE" width="402" /&gt;</description>
      <pubDate>Wed, 10 Jul 2024 00:09:34 GMT</pubDate>
      <author>조영학</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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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화 이야기 - 24 한계령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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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쉽게 보기 어렵지만 일단 군락지에 가면 발에 밟힐 듯 흔하디 흔한 꽃들이 있다. 얼레지가 그렇고 설악산의 바람꽃, 설악솜다리가 그렇고 백두대간의 한계령풀이 그렇다. 정작 찾아가면 눈이 물릴 정도로 보게 되지만 한계령풀은 2017년에야 겨우 멸종위기종에서 풀려난 희귀종이다. 내게는 모데미풀, 깽깽이풀과 더불어 매년 봄이면 꼭 보고 싶은 봄꽃, 아니 봄풀 3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SG%2Fimage%2FCE7ObTPLen57dtZUBhZP8zohBk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Jul 2024 22:48:41 GMT</pubDate>
      <author>조영학</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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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화 이야기 - 23 당개지치, 반디지치, 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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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월 중순 는쟁이냉이를 끝으로, 꿩의바람꽃, 얼레지 등 천마산 북사면 계곡의 이른 봄꽃들은 자취를 감춘다. 그늘지고 습한 자리는 이제 키작은 봄꽃이 아니라 40~50센티미터 정도의 키 큰 풀꽃들이 차지하기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주자가 아마도 벌깨덩굴이겠다. 아랫입술 꽃잎의 흰 수염 &amp;nbsp;때문인지 어딘가 메기를 닮은 꽃. 하기야 벌깨덩굴은 굳이 그런 자리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SG%2Fimage%2FEjdg4T9FyuLPnRMyhtnaEEMmrF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Jun 2024 00:00:56 GMT</pubDate>
      <author>조영학</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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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화 이야기 - 22. 금낭화, 돌단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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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산들의 야생화 중에도 인간세계와 잘 적응하는 꽃들이 있다. 비비추, 돌단풍, 산철쭉, 은방울꽃 등, 우리 화단, 정원에서 쉽게 접하기에 원예화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나름 귀한 대접을 받는 야생화다. 금낭화도 그렇다. 거리를 지나며 이따금 남의 집 화단에 핀 금낭화를 만나는데 야생화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별 감흥이 없다. 야생화는 야생에 있어야 제격이라는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SG%2Fimage%2Fvu2zMfzjuZS5B6t08EFIPnTkHU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Jun 2024 23:07:49 GMT</pubDate>
      <author>조영학</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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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화 이야기 - 21 앵초, 큰앵초, 설앵</title>
      <link>https://brunch.co.kr/@@gHSG/23</link>
      <description>앵초, 너무 흔하지도 너무 귀하지도 않아 더욱 사랑스러운 꽃이다. 산기슭 햇볕 잘 들고 습한 곳에 모여살지만 정해진 서식지가 아니면 만나기는 그리 쉽지 않다. 그보다 인가에서 키우는 앵초를 보기가 더 쉬울 법하다.  앵초는 영국을 비롯한 북유럽에서 인기가 많다. 물론, 우리나라의 앵초와는 모양도 색도 다르지만, 그 옛날 영국에서는 사랑의 행운을 가져다 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SG%2Fimage%2F1wKg8k3Yw39q7yB3waZa5PpjvT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Jun 2024 23:05:47 GMT</pubDate>
      <author>조영학</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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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화 이야기 - 20&amp;nbsp;천남성, 둥근잎천남성, 점박이천남성, 두루미천남성, 큰천남성</title>
      <link>https://brunch.co.kr/@@gHSG/22</link>
      <description>인현왕후와 갈등을 빚던 장희빈이 결국 숙종의 분노를 일으켜 1701년 한성부 창경궁 취선당에서 사약을 받고 사망한다. 이때 사약의 재료가 바로 천남성이다. 초오과의 투구꽃, 진범과 더불어, 독성이 강하기로 유명한 천남성, 줄기, 잎, 꽃, 뿌리, 열매까지 지독한 맹독성이다. 열매는 특히 빨간색 열매가 포도송이처럼 다닥다닥 붙어있어 먹음직하게 생겼지만 먹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SG%2Fimage%2FVwvHsK9tYwekaQs0gjZAzS0XFL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Jun 2024 00:54:58 GMT</pubDate>
      <author>조영학</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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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화 이야기 - 19&amp;nbsp;족도리풀, 서울족도리풀, 무늬족도리풀, 개족도리풀, 자주족도리풀</title>
      <link>https://brunch.co.kr/@@gHSG/21</link>
      <description>4월 말경, 산길을 걷다보면 하트모양의 잎 한 쌍이 보인다. 제비꽃잎이 대체로 하트 모양이지만 족도리풀을 당할 수는 없다. 그 잎을 들춰보면 작은 단지 같기도 하고 예쁜 족두리 같기도 한 꽃이 땅에 바짝 붙은 채 피어있는데 바로 족도리풀이다. 꽃은 대체로 짙은 자주색에 커다란 잎에 가려있는 탓에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꽃이 땅에 붙다시피 해서 피는 까닭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SG%2Fimage%2FHxfl3XFZxF4qBKjbJUjD0bxoBA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Jun 2024 01:41:51 GMT</pubDate>
      <author>조영학</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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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화 이야기 - 18.&amp;nbsp;는쟁이냉이, 노랑제비꽃</title>
      <link>https://brunch.co.kr/@@gHSG/20</link>
      <description>봄꽃이 일찍 피는 이유는 북사면의 봄이 짧기 때문이다. 4월이면 북사면 계곡의 활엽수 잎들이 자라나고 곧 햇볕을 가리기 때문에 여리디 여린 이른 봄꽃들은 버틸 수가 없다. 활엽수 잎이 하늘을 덮기 전 수분을 끝내고 번식을 해야 하기에 서둘러 꽃을 피우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다.  내가 사는 지역엔 천마산이 있다. 야생화의 천국이라 소문이 나 이른 봄이면 전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SG%2Fimage%2F-uUsbIge2P4EbU2ftWu8mAVMoZ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Jun 2024 00:25:14 GMT</pubDate>
      <author>조영학</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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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화 이야기 - 17&amp;nbsp;개감수, 대극, 암대극, 등대풀</title>
      <link>https://brunch.co.kr/@@gHSG/19</link>
      <description>이른 봄꽃은 저마다 혹독한 봄 환경과 싸우며 진화하느라 모양이 제각각이라지만 개감수, 대극 등의 대극과 식물은 꽃의 모양, 자라는 과정,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것까지 여느 꽃과는 차원이 다른 특이함이 있다.  개감수의 어린 새싹은 짙은 자주색이라 어린 싹에서 다 자란 녹색의 개감수를 상상하기는 어렵다. 풀꽃으로는 특이하게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있으며 암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SG%2Fimage%2FLQGKOiv5oZfnkxWn82vL34zITi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Jun 2024 00:05:48 GMT</pubDate>
      <author>조영학</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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