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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미상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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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년과 노년의 경계인. 후회하며 늙어가는 노인이 되지 않기 위해 책을 읽고 글을 씁니다. 오마이 뉴스 시민 기자로 활동 중.</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3:55: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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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년과 노년의 경계인. 후회하며 늙어가는 노인이 되지 않기 위해 책을 읽고 글을 씁니다. 오마이 뉴스 시민 기자로 활동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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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주 금강 숲길을 걸으며 - 나무를 보고 배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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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제부터 그곳에 있었니?    어쩌다가 그곳에 자리를 잡았니?   오랜 세월 힘들거나 외롭진 않았니?         무주 금강 숲길을 걷는다. 한겨울의 숲 속은 고요하다.  알싸한 바람 속에 숲 냄새, 나무 냄새가 콧속으로 파고든다. 강가를 따라 소나무 숲을 걷는 길, 바위틈에 물가 쪽으로 쓰러지듯 서 있는 소나무가 보인다. 외지고 위태로운 곳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G3%2Fimage%2FCQMPt7DQ8429D2emRRLsyzi7Mv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8:36:15 GMT</pubDate>
      <author>루미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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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슬기 잡으러 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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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버지는 다슬기를 무척 좋아하셨다. 아버지를 닮은 우리도 다슬기를 좋아했다. 우리 동네에는 시골 아주머니들이 다슬기를 잡아 고무 대야에 이고 집마다 돌아다니며 팔았는데, 아버지는 다슬기 장사들을 한 번도 그냥 돌려보낸 적이 없었다. 그것도 고무 대야 전체를 다 사실 때도 많았다. 그래서 다슬기를 잡으면 우리 집으로 먼저 팔러 오시는 아주머니들도 있었다. 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G3%2Fimage%2FQyRK2jtKzr_yIshQcH4zwfImc6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05:25:10 GMT</pubDate>
      <author>루미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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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섣달그믐날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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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버지의 설날은 섣달그믐날 밤부터 시작되었다. 저녁을 먹고 나면 아버지는 온 집안의 불을 환하게 다 켜 놓았다. 그리고 우리를 한자리에 모아 앉혀놓고 단단히 이르셨다. &amp;ldquo;오늘 밤에는 절대 잠을 자면 안 돼. 야광귀가 와서 신발을 훔쳐 갈 거야. 신발을 잃어버린 사람은 일 년 내내 운이 안 좋고 일찍 죽을 수도 있어. 또 일찍 잠이 들면 눈썹이 하얗게 세어버</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13:11:00 GMT</pubDate>
      <author>루미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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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릴스를 찍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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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ello 2026, Good Bye 2025&amp;rsquo;   치유의 숲 숙소에 도착한 우리는 먼저 잠옷 바지로 갈아입었다. 단체로 구입한 바지로 갈아입었을 뿐인데 입꼬리는 올라가고 기분은 들뜨기 시작했다. 알록달록 잠옷 바지로 갈아입은 다섯 여자는 풍선을 불었다. 글씨 풍선으로는 창문을 장식하고 둥근 풍선들로는 벽을 장식했다. 찬 바람이 부는 바깥 날씨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G3%2Fimage%2FpOUC1IKD9lb2y9lmy_g6v5-IGf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12:08:58 GMT</pubDate>
      <author>루미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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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퀘렌시아 - 느티야 내 말 좀 들어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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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깜깜한 새벽, 조용히 일어나 길을 나선다.  어젯밤 비밀 친구가 보고 싶어 날이 새기만을 애타게 기다렸다. 우울하거나 혼자 있고 싶을 때, 스트레스가 쌓일 때, 마음을 하소연할 때마다 비밀 친구를 찾아간다. 오늘도 비밀 친구를 만나러 간다.   몸과 마음이 어수선한 2025년 12월이다. 8월 말 방콕에서 귀국했을 때, 어머니는 허리 수술을 받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G3%2Fimage%2FqKkYXW4RqKZs8kDv-i9_SRwmrH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Dec 2025 08:03:11 GMT</pubDate>
      <author>루미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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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글쓰기의 시원을 찾아서 - 한강, 낙동강 발원지 탐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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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강의 시원지 검룡소에서 맑은 물이 펑펑 솟아오른다. 솟아난 물은 용틀임하듯 구불구불 물줄기를 이루며 계곡을 힘차게 흘러간다.   2박 3일 동안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와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을 탐방하고 왔다. 한강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강이다. 강원도 태백시 금대봉 기슭의 검룡소는 한강의 발원지이다. 검룡소에서는 하루 2,000톤의 지하수가 샘처럼 솟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G3%2Fimage%2F75OJ16nx0Cg60OhXcbpMPXTSPJ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22:15:58 GMT</pubDate>
      <author>루미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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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둥근 남도 밥상에 정들다 - 그 섬에는 맛과 정이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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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동그란 밥상에 둘러앉은 사람들이 감탄을 한다. &amp;ldquo;우와, 사장님, 새콤달콤 정말 맛있네요. 이게 뭔가요?&amp;rdquo; 숟가락, 젓가락질 소리 사이로 웃음소리가 잔잔하다.  영광 향화도 선착장에서 1시간 10분 배를 타고 상낙월도에 도착했다. 상낙월도와 하낙월도 두 섬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언덕 위의 주황색 지붕 &amp;lsquo;큰몰 민박집&amp;rsquo; 마당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작은 집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G3%2Fimage%2Fzuw1zd9oDPjjYNlEKi_dwk1Fd_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Nov 2025 23:00:40 GMT</pubDate>
      <author>루미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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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자에서 잠시 쉬어간다 - 섬진강 정자 기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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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깊어가는 가을, 쉬엄쉬엄 들길과 마을 길을 걷고 징검다리를 건너 정자에 오른다.       바람은 불어 불어 청산을 가고 냇물은 흘러 흘러 천리를 가네 냇물 따라가고 싶은 나의 마음은  추억의 꽃잎을 따며 가는 내 마음       오늘은 고원길 걷기에 신정일 선생님이 이끄는 &amp;lsquo;우리땅 걷기&amp;rsquo; 회원 80명이 합류했다. 모두 160명이 진안 섬진강 상류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G3%2Fimage%2FGgYc40Ve7MuSZ-PbxbVL9Ij32z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03:58:40 GMT</pubDate>
      <author>루미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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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둥산에는 억새꽃이 춤을 춘다 - 오르락내리락 인생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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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강원도 정선군 민둥산에 억새가 만발했다. 높고 푸른 하늘 쾌청한 바람에 은빛 억새꽃이 춤을 춘다  증산초교를 출발해 민둥산을 향해 걷는다. 산 입구에서 대장이 우리에게 물었다. &amp;ldquo;왼쪽은 흙길인데 경사가 아주 급해요. 오른쪽은 완만한데 시멘트 포장 임도입니다. 어느 쪽 길을 걸으시겠어요?&amp;rdquo; 경사가 완만한 흙길이라면 딱 좋을 텐데 우리가 원하는 그런 길은 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G3%2Fimage%2FKt481yOIzyMFZHDS8ta3a1Wmoh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10:54:50 GMT</pubDate>
      <author>루미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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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어두운 밤에 별은 빛난다 - 별빛을 찾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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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진안고원의 밤하늘이 칠흑같이 어둡다. 가장 어두운 밤에 빛나는 별을 찾아 숲길을 걷는다.  깜깜한 어둠을 뚫고 나온 별이 머리 위에서 반짝인다.        진안고원의 밤길을 걸어 별 보러 가는 날, 그날 밤의 목표는 별이 쏟아지는 숲길을 걸으며 숲 치유를 하는 것이었다. 새로 개장한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에서 진안의 농산물로 만든 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G3%2Fimage%2FMPBcAu7bqmHar2MfjYpoEjf51S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Oct 2025 20:53:22 GMT</pubDate>
      <author>루미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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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빛, 할머니의 마중 - 달빛 속을 걷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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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진안고원의 밤하늘에 보름달이 둥실 떠오른다.  오늘은 가장 밝은 보름달이 뜨는 밤이다.  우리는 달빛 속을 걷는다.   지난 8월 말 태국에서 귀국한 뒤 처음 걷는 고원길이었다. 그동안 같이 걸었던 정겨운 시골길과 친구들이 빨리 보고 싶었다. 이 년 전 달빛 걷기 때 몹시 추웠던 게 생각났다. 두꺼운 패딩과 무릎담요, 따뜻한 물을 보온병에 담아 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G3%2Fimage%2FhGdDLQPP1Y0mcvNKbZKNRyc7Ru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14:40:06 GMT</pubDate>
      <author>루미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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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원길에 반하다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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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하늘 땅 바람이는 고원길&amp;rsquo;을 걷는다.  20년 전 진안 여행을 왔다가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작은 땅을 구입했다. 금강 상류 물줄기가 내려다보이는 그림 같은 마을이었다. 우리 부부는 아무 것도 없는 빈 밭에 접이식 의자를 가져다 놓고 앉아 앞산과 강줄기를 바라보며 행복했다. &amp;ldquo;저기 저 산맥을 봐. 산들이 앞으로 다가오면서 색깔이 점점 진해지는 것 같지?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G3%2Fimage%2FGyOs1GkPJPfgZNIl8tIIf1dIWUc.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Oct 2025 11:10:17 GMT</pubDate>
      <author>루미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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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을 앞두고 우리는 두리안을 먹었다  - 커스터드 애플 두 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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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둘이 마주 앉아 두리안을 먹는다. 두리안을 먹고 나면 우리는 공항으로 떠날 것이다. 일 년 전, 우리를 초대해 준 프래우 교수님만 믿고 방콕으로 왔다. 어느덧 일 년이 지나 한국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 며칠 전부터 집을 깨끗이 청소하고 살림을 정리했다. 태국 교수님들에게 받았던 살림은 깨끗하게 씻고 닦아서 한 곳에 모아두었다.  우리 짐은 태국에 도착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G3%2Fimage%2F5iuqhw_Sn08SuFvnUwpjm9Qnbx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Oct 2025 22:01:23 GMT</pubDate>
      <author>루미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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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를 홀로 남겨두고  - 정원의 도시 싱가포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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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녀가 돌아서고 기차는 떠났다.  텔록 아이어(Telok Ayer)역 플랫폼에 서서 손을 흔들던 그녀가 돌아섰다. 그녀의 손이 눈가로 향하던 순간  기차는 떠났다. 돌아섰던 그녀가 다시 뒤돌아서 손을 흔들며 내 시야에서 멀어져 갔다.   우리와 3박 4일을 함께했던 그녀를 싱가포르에 홀로 남겨두고 방콕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일 년 전 브런치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G3%2Fimage%2FNCqBRcRjXd5nDS9asSPeQiSjzo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Sep 2025 22:08:58 GMT</pubDate>
      <author>루미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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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 분쟁&amp;nbsp; - 누구의 잘못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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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월 태국의 중요 뉴스는 캄보디아와의 전쟁소식이었다. 2025년 5월 26일 양국 교전으로 캄보디아 군 한 명이 사망하는 일이 있었고, 서로 상대방이 먼저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7월 16일 국경지대에서 지뢰가 폭발해 순찰 중이던 태국군 3명이 부상을 입었다. 태국은 매설된 지뢰가 소련제인 점으로 캄보디아군이 사전에 계획한 도발이라 했고, 캄보디아는 부인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G3%2Fimage%2Fzr5c8xOISmc89bAtt38ToetCFi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Aug 2025 02:40:30 GMT</pubDate>
      <author>루미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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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그때 그 추어탕 맛을 찾아서</title>
      <link>https://brunch.co.kr/@@gKG3/84</link>
      <description>추어탕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어린 시절, 외갓집 산속 마을에 가을이 오면 사람들은 미꾸라지를 잡으러 다녔다.  동네 총각들이 모두 모여 양동이와 삽을 들고 들판으로 나갔다. 나도 이모와 삼촌들을 따라갔다. 뒤를 졸래졸래 따라다니는 내가 귀찮았던 용구 삼촌은 나를 못 따라오게 달랬다. &amp;ldquo;루미야, 거기 가면 큰 뱀이 있어. 아이들은 위험해서 안 돼. 할아버지한</description>
      <pubDate>Wed, 13 Aug 2025 02:04:18 GMT</pubDate>
      <author>루미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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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아버지네 채소 농장&amp;nbsp; - 방콕 상추쌈은 언제나 만족</title>
      <link>https://brunch.co.kr/@@gKG3/81</link>
      <description>해뜨기 전 산책길에 나선다. 수로를 따라 걷는데 뒤쪽에서 새벽의 여명을 뚫고 맑은 목소리가 들린다. &amp;ldquo;사왓디 카~~&amp;rdquo; 누구지? 뒤돌아보니 채소농장 할머니가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며 손을 흔든다. 나도 손을 흔들어 인사한다. &amp;ldquo;사왓디 카~~&amp;rdquo; 채소농장은 우리 집에서 걸어 10분 거리에 있다. 일주일에 1~2번은 이 농장에 와서 채소를 산다. 이제 단골이 되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G3%2Fimage%2FowUVvx51RfTZtTGuT0WY23zsd5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02:03:11 GMT</pubDate>
      <author>루미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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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인 5색 ep10 - 우리는 모두 달라요 MBT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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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부터 휴대폰이 말썽을 부렸다.  사진을 찍으니 용량이 부족해 찍을 수 없다고 한다. 한자 앱을 깔려니 또 용량이 부족해 깔 수 없다고 나온다. 그럴 때마다 자존심은 상하지만 남편과 아이들에게 물어봐야 한다. 이번에도 어쩔 수 없이 옆에 있는 남편에게 물었다.       &amp;ldquo;휴대폰 때문에 정말 화가 나요. 얘도 내가 기계치라고 나를 무시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G3%2Fimage%2FgeoU55N_7PuBfEJLd41Dc-x_M8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Jul 2025 05:03:57 GMT</pubDate>
      <author>루미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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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자 쓰고, 에코백 메고&amp;nbsp; - 금요일은 데이트하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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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크림 듬뿍 바르고, 챙 넓은 모자 쓰고, 어깨에 에코백을 메고, 데이트하러 간다. 오전 11시 30분, 서서히 뜨거워지기 시작하는 햇빛 속으로 걸어 나간다. 60대 중반 백발의 노신사를 만나러 간다. 우리는 매주 금요일 캠퍼스에서 만나 점심을 먹는다. 지난주 금요일에도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으며 데이트했다. 그는 넓적한 쌀국수 볶음인 팟시이유를, 나는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G3%2Fimage%2FnEJesFq5GPSbPxrz1yRKdvgGyI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Jul 2025 02:04:37 GMT</pubDate>
      <author>루미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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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콕에서 만난  &amp;lsquo;부사가 없는, 삶은 없다&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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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소소한 일상의 위대한 힘으로.&amp;rsquo;       마침내 소위 작가의 에세이 &amp;lsquo;부사가 없는, 삶은 없다&amp;rsquo;를 읽었다. 소름이 돋았다. 놀라움 그 자체였다. 아니 어떻게 부사 하나를 가지고 이런 글을 쓸 수 있지?  지금까지 내가 아는 문장 속의 부사는 주로 쓸모없는 것들이라 했다. 글 속에 부사가 많으면 글이 늘어지니 과감하게 쳐내야 한다고도 했다.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G3%2Fimage%2Fb5_dHfy732dq-F25hEDeerhvfe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Jul 2025 07:13:39 GMT</pubDate>
      <author>루미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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