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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선 윤일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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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 3.0 true color 시대, 떨림의 시대에 인간 본성이 빚어낸 삼선(삼류 선비) 이야기. 道는 흐르고, 흐르면 멀어지고, 멀어지면 돌아 온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19:42: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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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3.0 true color 시대, 떨림의 시대에 인간 본성이 빚어낸 삼선(삼류 선비) 이야기. 道는 흐르고, 흐르면 멀어지고, 멀어지면 돌아 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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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리산 종주(2), 承 가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L2c/57</link>
      <description>지리산 종주(2), 承 가주기  2025.10.21.  지리산 성삼재행 함양 버스가 나를 내려놓고 가버리자, 어둠이 짙게 깔린 문명의 표시는 &amp;lsquo;e-mart&amp;rsquo;밖에 없다. 벌써 같이 탑승한 여자 산객, 네 분이 조용히 산행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나는 가볍게 몸풀기와 배낭을 정리한 후 예의 &amp;lsquo;준비 완료&amp;rsquo;의 표시로 랜턴을 장착하고 산행길을 나선다.  새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2c%2Fimage%2FHFceROpyq6wisA1eULy1cjV86o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23:07:35 GMT</pubDate>
      <author>삼선 윤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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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리산 종주(1), 起 학습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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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리산 종주(1), 起 학습기  2025.10.20.  여전히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9월 초, 나는 양재동 더히든바인에서 쨍그랑 와인잔을 우아하게 부딪히면서 인생 개똥철학을 듣고 있었다.  앞으로 인간의 기대수명은 120세가 될 터인데 각주기마다 30년씩 계산하면 지금은 임서기(林棲期)에 해당되어 &amp;lsquo;노올자&amp;rsquo;을 즐겨한다고 한다고 할 때, 정작 놀란 사람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2c%2Fimage%2FBkn3uRB18Q1EwEVQ7xQeFp0quH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Oct 2025 23:25:26 GMT</pubDate>
      <author>삼선 윤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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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국강병의 칼날을 휘두르다 되치기에 당한 장탕 - 혹리열전 &amp;lt;장탕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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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국강병의 칼날을 휘두르다 되치기에 당한 장탕  2025.10.19.  아무리 강력한 쇠뇌도 끝에는 얇은 비단조차 뚫을 수 없고, 아무리 강한 회오리바람도 끝에는 기러기 털조차 날릴 수 없다.  한무제는 영토 팽창을 끊임없이 한 결과 재정 악화를 가져왔고, 결국 국고를 텅 비게 만든다. 아자 카드는 &amp;ldquo;정규군 1%의 룰이 어긋나면 제국은 비틀거린다&amp;quot;고 경고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2c%2Fimage%2FXF7R2XFtGOXMdaJ24djWVr_e10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23:09:00 GMT</pubDate>
      <author>삼선 윤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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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제의 입맛대로 법을 집행한 장탕​</title>
      <link>https://brunch.co.kr/@@gL2c/54</link>
      <description>황제의 입맛대로 법을 집행한 장탕  2025.10.18.  법비(法匪), 법, 법(法)에 도적, 비(匪)를 합성하여 &amp;lsquo;법을 제 입맛대로 다루는 사람&amp;rsquo;을 말한다. 어원은 일제의 만주국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은 만주국을 세우면서 무모한 폭력으로 통치한 듯하지만, 기실은 자신에게 유리한 입법을 한 후 강제화하였으니, 현지인들은 그들의 교묘한 착취와 탄압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2c%2Fimage%2FgDW8_IO7TFGes18zXApePvR79c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23:05:48 GMT</pubDate>
      <author>삼선 윤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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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쥐를 탄핵한 소년, 가혹한 칼잡이가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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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쥐를 탄핵한 소년, 가혹한 칼잡이가 되다.  2025.10.17.  한무제 때 장탕(長湯, ?~ BC 116)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사마천에 의해 가혹한 관리라는 뜻으로 &amp;lsquo;혹리(酷吏)&amp;rsquo;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당했고, 현대에 와서는 법을 가장한 도적의 무리라는 뜻으로 &amp;lsquo;법비(法匪)&amp;rsquo;의 반열에 올랐지만, 한무제를 도와 부국강병을 추구한 제도의 &amp;lsquo;칼잡이&amp;rsquo;로도 통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2c%2Fimage%2FrNYjJEIfaYqudVdbEZiaC8F6f1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23:02:31 GMT</pubDate>
      <author>삼선 윤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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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OP THE STEA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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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5.2.22.  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헌법 질서에서 살아야 한다. 헌법 질서란 법치주의로 대법원의 판결에 순응하라는 뜻이다. 이미 확정된 진실을 믿지 못하면 나는 &amp;lsquo;부정선거&amp;rsquo;의 음모론자에 빠진 덜떨어진 인간으로 취급받기에 십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실체적 진실에 접근하기를 원한다. 어쩌면 법치에 순응하는 인간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실체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2c%2Fimage%2FiOApti0tTCEreFxmdyzTinNhZd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Feb 2025 22:32:41 GMT</pubDate>
      <author>삼선 윤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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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봉정암 미역국 한 사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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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4.9.12.       지리산 쌍계사 국사암 요사채, 전국에 찾아온 자칭 도사들이 우글거리며 입심이 좋다는 그들에게 전해 들은 전설 같은 이야기가 있다.       &amp;ldquo;한 꼬부랑 할매가 봉정암으로 기도드리려 가는 디, 괴나리봇짐에 공양 쌀 몇 되박을 지고 산길 30리 올라가야 하는 디, 쌍폭에 이르면 허리가 반쯤 펴지고, 깔딱 고개를 지나 봉정암에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2c%2Fimage%2Fp57XHJ_-1ssj2-T8jqHg6lD1W7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Sep 2024 22:56:31 GMT</pubDate>
      <author>삼선 윤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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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자 - 감자가 떨어지자 드디어 전쟁을 끝낼 수밖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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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4.8.28.  김동인 소설 &amp;lt;감자&amp;gt;의 &amp;lsquo;복녀&amp;rsquo;는 칠성문 밖 채마밭에서 감자(고구마)를 서리하다 왕서방한테 들키는 바람에 그의 성 노리개가 된다.  많은 평론가는 인간의 도덕성이 어떻게 타락하는지를 알 수 있는 명작이라 하지만, 나는 나라가 백성에게 가난을 물려주면 백성이 어떻게 타락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 생각한다.  사람은 죽어야 변하는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2c%2Fimage%2FMhAPBottRR9celSpA7H-50Ygps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Aug 2024 01:33:54 GMT</pubDate>
      <author>삼선 윤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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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이면에 숨겨진 진화의 진실들 - 이를 &amp;lsquo;감각적 덫&amp;rsquo;이라 부르고, 부모의 시각, 청각, 감각을 마비시켜</title>
      <link>https://brunch.co.kr/@@gL2c/49</link>
      <description>2024.8.24.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카멀라 해리스의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 앞서 의붓딸 엘라 엠호프, 조카 미나 해리스, 대녀 헬레나 허들린이 찬조 연설을 했다. 이들은 대선 후보가 아닌 &amp;lsquo;새엄마&amp;rsquo;, &amp;lsquo;이모&amp;rsquo;를 이야기했으며, 그만큼 가족의 사랑이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유권자에게 알렸으며, 이면에는 가족이 해체 중이라는 뜻이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2c%2Fimage%2F5T2hlBfmHbtyU6LbOuSz7TmE0h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Aug 2024 01:29:20 GMT</pubDate>
      <author>삼선 윤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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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혐오로 위장된 두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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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4.8.23.  날이 참 덥다. 118년 만에 가장 더운 여름철이라는 기록과 함께 열대야를 가장 많이 갖는 해가 되었다. 태풍 종다리가 물러난 자리에 덥고 습한 공기가 머물러 한증막이 따로 없다.  날이 습하고 더우면 집 안 구석구석 어둡고 습한 후미진 곳에서 쥐며느리, 좀벌레, 곱등이, 공벌레, 노래기, 돈벌레(집 지네)가 기어 나올 법도 한데 전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2c%2Fimage%2Fp1786U4lC2XgLChBloEsfk9BIs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Aug 2024 06:09:15 GMT</pubDate>
      <author>삼선 윤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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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은 가짜가 진짜로 둔갑할 때 절망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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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설 「홍루몽(紅樓夢)」은 청(淸) 건륭(乾隆) 황제 때 지어졌다. 어렸을 때는 그저 그런 몽환적 애정 소설 정도로만 여겼던 책이 새롭게 다가오는 것은 그 시점 때문이다.   그 시점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책, 그것도 경서(經書)로 엄격히 통제를 받았던 책이 아니라 소설 형식을 빌려 하고 싶은 말을 암호처럼 녹여 후세에 다시 들춰보게 했다.  건륭황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2c%2Fimage%2F4aBkG6fYugejyEf4HJAvvQG6Y3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Aug 2024 06:18:04 GMT</pubDate>
      <author>삼선 윤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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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쟁, 식민지, 그리고 대한민국의 탄생 - 대한민국 독립사 짧은 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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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4.8.15.  우리 세대는 산업 세대다. 마을에 신작로가 닦여지고 농지정리가 되고 전기가 들어오고 그렇게 도회지로 탈출하여 고향은 시골이지만 근거지는 도시인 사람들, 그들에게 전쟁 세대가 느낀 공포와 식민지 세대의 나라 잃은 서러움의 경험은 없다.  인간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경험과 간접으로 보고 듣고 느낀 경험의 차이는 매우 크다. 직접 경험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2c%2Fimage%2FrZwPZks282A8wpvZkDm1UW1B6y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Aug 2024 00:49:54 GMT</pubDate>
      <author>삼선 윤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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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하늘을 두 동강으로 일도양단하리라 - 저 멀리 수평선 너머에는 번개가 연신 사이키 조명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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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4.8.12.  나는 흡수골에 도착하면 보고 하고 싶은 것이 있다. 하나는 하늘을 일도양단하여 두 동강 낸 다음 하늘빛 모양 그대로 땅에 투사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나만의 별을 찾아 쏟아지는 별밤을 만끽하는 것이다.  일도양단(一刀兩斷), 한칼에 두 동강 낸다. 사람에는 민간인 군인, 육사 비육사, 고시 비고시, 서울대 비서울대, 판검사 비판검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2c%2Fimage%2Fwp1aoeP6Q5xGjOn-gN2nPRWjFI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Aug 2024 06:25:57 GMT</pubDate>
      <author>삼선 윤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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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명의 길을 벗어나 흡수골로 - 네 역사를 내가 더 관심이 많은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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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4.8.3.  우리가 걸어온 이 길은 분명 문명의 길이다. 그것을 나타내는 징표가 많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도시화다.   오밀조밀 모여 사는 도시화는 고밀도 효율화를 추구한다. 단위 면적당 최고의 상하수도, 전기시설, 통신시설, 공동주택이다.   이런 우리의 삶은 바로 이곳 초원에서 시작되어 지구를 한 바퀴를 돌아 한반도까지 왔으나, 아직 그 시원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2c%2Fimage%2FQbd8O539e5AlAlhMYEdCAYT8Qg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Aug 2024 04:49:49 GMT</pubDate>
      <author>삼선 윤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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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몽골 간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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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4.8.2.  참 많이도 바뀌었다.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직장에서 주어진 7월 말 8월 초가 되면 바리바리 싸 들고 미어터지는 길을 헤치면서 여름휴가를 갔었다.  동해 해수욕장으로 가도 사람 구경이요, 북한산 사기막골로 가도 사람 구경이요, 몰래 숨겨 놓은 오지 인제 아침가리골로 가도 사람 구경이었다.  그래도 떠났다.  인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2c%2Fimage%2FIFuj7RfogmfOqpMPFe_J4U6PWb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Aug 2024 02:36:25 GMT</pubDate>
      <author>삼선 윤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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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으리 꽃 - 꽃잎은 뒤로 활짝 젖혀져 살을 먹인 화살처럼 잔뜩 부풀어 오르고</title>
      <link>https://brunch.co.kr/@@gL2c/42</link>
      <description>아무리 이름 없는 잡풀이라도 꽃은 예쁜 법, 그중에 꽃 이름이 &amp;lsquo;나리&amp;rsquo;인 꽃, 참나리가 있다.  꽃의 왕은 모란이요, 꽃의 여왕은 장미라, 그 한가운데 어정쩡한 지위가 나리다. 평민도 아니요 천민도 아니며 더구나 귀하디귀한 임금도 아닌 관료라면 당상관 정3품 이상이 되어야 하거늘 그저 당하관으로 고을 원님이 되어 나으리라는 호칭을 얻었으니, 차라리 꽃이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2c%2Fimage%2FIdDHk9_Qf0dCyX05QhDjapNhpS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Jul 2024 22:54:29 GMT</pubDate>
      <author>삼선 윤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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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의 거울에 비친 내 모습 - 오지랖 떨어야 얻는 그 무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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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평생 살면서 온전한 자기 모습을 바라볼 수 있을까? 없다. 우리가 달의 뒷면을 볼 수 없듯 우리도 우리의 진짜 모습은 볼 수 없다.  매일 얼굴을 씻으면서 보는 데 무슨 소리냐고?  왼편은 오른편이 되고 오른편은 왼편이 되는 세상, 좌우가 바뀐 세상, 그것이 거울의 세상이다. 비슷하지만 진짜는 아니다. 거울에 비친 글자, 한 문장도 읽지 못하고 어지러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2c%2Fimage%2F4p4TWJoDTOChcKBcF2gDObyJXW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ul 2024 23:17:11 GMT</pubDate>
      <author>삼선 윤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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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백두산이여 - 거대한 연꽃이 피어오른 듯 수많은 봉우리가 쉴 새 없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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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 백두산이여. 백두산은 한라산도 아니며, 설악산도 아닌 그 무엇과도 대체할 수 없는 오직 하나의 산 &amp;lsquo;the 백두산&amp;rsquo;이다.        일찍이 고려 승 일연은 &amp;lt;삼국유사&amp;gt;를 지으면서,       &amp;ldquo;옛날 하늘의 임금 환인은 아들 환웅(桓雄)이 하늘의 일보다 인간의 일에 뜻을 두니, 아비는 아들의 뜻을 알아 &amp;lsquo;삼위태백(三危太白)&amp;rsquo;을 굽어보시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2c%2Fimage%2Fi6mW2IU3yrPH3sS1My6rnJiOxb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Jul 2024 04:45:17 GMT</pubDate>
      <author>삼선 윤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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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제의 미소, 앙코르의 미소, 사람의 미소 - 양옆에 본마누라와 작은 마누라를 두고 훤하게 웃고 있는 영감탱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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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암당 여름시즌 여행 &amp;ldquo;완행열차 타고 떠나유~&amp;rdquo; 그렇게 시작된 여행은 백제의 미소,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 삼존상으로부터 시작되어 해미읍성에서 점심을 먹고 제20전투비행단에서 끝 맺음을 하였다.  이른 아침 06:19 용산역에서 삽교로 가는 완행열차를 타니 벌써 붐비기 시작한다.  KTX는 돈값을 하여 옆 사람과 이야기라도 할라치면 어떻게 알고 승무원이 득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2c%2Fimage%2FYWh0YaBrAmI8_co6nW7yuRqjQ1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Jun 2024 22:29:39 GMT</pubDate>
      <author>삼선 윤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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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게를 내팽개친 아들 - 눈으로 메우려는 &amp;lsquo;우물&amp;rsquo;을 보지 말고, 눈이 녹아내리는 &amp;lsquo;물&amp;rsquo;을 보라</title>
      <link>https://brunch.co.kr/@@gL2c/38</link>
      <description>아버지는 아들을 데리고 우물가로 갔다. 간밤에 눈이 내려 무릎이 빠질 정도로 수북이 쌓였다. &amp;ldquo;아들아, 간밤에 눈이 많이 내렸구나. 저 눈을 져다 우물을 메우도록 해라.&amp;rdquo;  아버지는 등에 지고 있던 지게를 벗어 아들에게 건네주었다. 아들은 한 짐 두 짐 눈을 지고 와 우물에 부었다. 그러나 아무리 눈을 부어도 우물은 메워지지 않았다. 우물 속으로 들어간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2c%2Fimage%2FgTYSU3ZUBrgsqrdzexI3xOi3N0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Jun 2024 22:54:27 GMT</pubDate>
      <author>삼선 윤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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