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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넷마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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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북디자이너로 30년 일했습니다. 현재 바리스타이자 오픈매니저, 초보강사입니다. 책과 커피와 어울리는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1:33:30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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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디자이너로 30년 일했습니다. 현재 바리스타이자 오픈매니저, 초보강사입니다. 책과 커피와 어울리는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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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렌지색 주황 - - 오랑제뜨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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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행병에도 변화무쌍한 날씨에도 식물들은 제&amp;nbsp;갈 길을 가고 있다. 어느새 초록초록하다. 산책을 하다가 초록과 무척이나 대조되는 주황빛 카페를 발견하고 홀린 듯 들어섰다.&amp;nbsp;마당을 지나니&amp;nbsp;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즐비하다. 혼자 와서 그런지 알록달록 물건들 사이에 숨어 앉아 있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나 같은 무채색은 있어도 눈에 띠지 않을 것 같다. (어쩐지 그림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MG%2Fimage%2FXtP-Qv1-KvnSaIYUJ8lOMvi9ac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May 2024 12:24:20 GMT</pubDate>
      <author>넷마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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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amp;gt;라는 고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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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4년 갑진년.   코로나시국 3년을 거치며. 사람들은 어찌된 일인지 전염병보다 투자라든지 유동성이라든지 하는 경제용어에 더 민감하고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다. 그 2~3년간 전세계에서 국고를 거의 무한정 풀어 현금으로 국민들에게 지원금을 쥐어주고, 대출이자를 0에 가깝게 만들어줬다. 어째서 그런 돈들이 아파트나 주식코인에 흘러들어 돈벼락이 생기는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MG%2Fimage%2FLhUHFDbWHJAsSOlOBSSDXRjzsN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May 2024 11:29:48 GMT</pubDate>
      <author>넷마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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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린은 자칼을 본다 - - 북카페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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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칼들의 마을에 한 소년이 시장을 맡게 되었다. 자칼들은 매일 서로 끊임없이 다투고, 규칙은 점점 늘어난다..... 소년 시장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마을은 늘 무질서하다. 그러던 어느날 기린이 나타나, 지치고 힘든 소년을 위로하고 마음을 읽어준다. 또 보이지 않던 자칼들의 속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주고 떠난다.   동화책 《자칼마을의 소년 시장》의 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MG%2Fimage%2F4zeTLX8hFtRrOWjRBOhZBSrdG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May 2024 07:15:52 GMT</pubDate>
      <author>넷마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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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리오를 동경하다 - - 커피가게 동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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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핸드드립에 필수인 드리퍼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리오는 같은 원두라도 바리스타에 따라 맛이 차이가 크다. 하리오V60이란 제품명이 가리키듯 드리퍼 각도는 60도이며 아래는 뚫려있다. 유속流速이 빠르게 고안되어서이다. 대신 잡미를 현저히 줄여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다. 세계적인 바리스타들의 사랑을 받은 드리퍼 중 하나이다. 온수를 원두가루에 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MG%2Fimage%2FIUs1cQ8OAOc68I7thMsFBgiFmT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May 2024 16:01:07 GMT</pubDate>
      <author>넷마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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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전의 묘미 - - 유동커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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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은 사실 처음부터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다. 커다란 경기장에서든 작은 상자에서든 공을 가둬놓고 게임을 하는데, 예상대로만 움직인다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  부스스하고 게슴치레한 얼굴마담이 곳곳에 시그니처로 그려져 있는 카페인데 외관은 물론 입구부터 몹시 깔끔하다. 천정이 화려한 조명이면 주문대는 초록 단색. 벽과 천정이 단색이면 바닥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MG%2Fimage%2F5K4agoLoF5JG7Un2r5QgVdlHfr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May 2024 14:32:24 GMT</pubDate>
      <author>넷마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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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기름집 커피 - - 연남방앗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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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굳이 카페이름을 방앗간으로 지은 이유가 뭘까? 의문이 들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정답처럼 정면에 온갖 참기름 병들이 고소한 냄새와 함께 장식되어 있다. 커피 냄새가 아니라 참기름 냄새가 진동을 한다.  &amp;lsquo;참새가 방앗간을 거저 지나랴&amp;rsquo;는 속담을 떠올린 것이 머쓱해졌다. 기꺼이 지나치지 않고 들러주는 참새가 되려고는 했건만. 커피마시러 온 김에 집에 다 떨어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MG%2Fimage%2FbG4MHKnPtlt2BwoJsDHhUXd3L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May 2024 13:46:48 GMT</pubDate>
      <author>넷마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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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 창문 밖 - - 빌리프커피로스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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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반지하 방에서 자취를 한 적이 있다. 90년대 전월세 계약기간은 보통 1년 이었으니 그 정도 살았을 것이다. 방엔 밖이 아닌 4개의 방이 이어진 통로쪽으로 난 창문만 하나 있었다. 겨울에 따뜻했고 부엌도 따로 있고 아늑한 곳. 그럼에도 가장 저렴했다.  요즘은 펜트하우스라든가 루프탑이라든가.... 하는 전망 좋은 곳이 인기가 많은데, 전망이란 시야가 트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MG%2Fimage%2FWkPx9jVuTvyEARkg-lS7yTIOZI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May 2024 13:29:50 GMT</pubDate>
      <author>넷마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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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흑백의 추억 - - 그림 카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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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온통 그림으로 그려진데다 납작한 평면처럼 보이는 종이집 같은 카페가 있다. 벽면을 제외하면 일종의 착시일 것이다.&amp;nbsp;색이나 음영을 없애고 선으로만 그려져 극단순화되었다. 옛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간혹 사람이 들어가 만화주인공 하고 춤추고 노래 하는 걸 봤는데, 카페 주인은 혹시 거기서 영감을 받은 것일까?  남편이 적록색약인데, 나는 그 세계를 잘 모르지만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MG%2Fimage%2Fl2eHXH5KP40lS1Q0nbNOaSvaQ-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May 2024 13:17:50 GMT</pubDate>
      <author>넷마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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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놀이 - - 망원동 소아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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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장근처 좁은 찻길에 &amp;lsquo;윤진열 소아과의원&amp;rsquo; 이라는 간판이 크게 보인다. 실제로는 소아과가 아니고 옛 병원을 개조해 만든 카페란다.&amp;nbsp;티비 연속극에서 많이 보던, 가정집이 딸리고 앞마당을 지나면 바로 병원으로 출근하게 되는 친근한 동네 이웃 의사선생님 모습이 생각난다.  무서운 것을 캐릭터나 장난감으로 만들면 더 인기가 좋다고 들었다. 곰인형이라든가 카카오 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MG%2Fimage%2FBjpsTM6lTVBVDlomPBVIRvjbdL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May 2024 13:02:32 GMT</pubDate>
      <author>넷마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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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스팅 단상 - - GSC인터내셔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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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규모 로스팅을 하는 커피공장들은 주로 서울 외곽에 있다. 연기가 많이 나면 민원도 들어오고, 큰 시설을 갖추기엔 땅값도 비싸니까. 그렇지만 갖구운 빵처럼 신선한 원두를 찾는 사람이 늘면 그런 곳도 늘기 마련이다. 그래서인지 최근엔 로스터리 카페도 많아지고 있다. ​ 이곳은 원두만 파는 생두 유통 전문매장.&amp;nbsp;주택가에 이런 데가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직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MG%2Fimage%2FEaqZgSGYLbblowstad4WktFV3b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May 2024 14:17:35 GMT</pubDate>
      <author>넷마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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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와 여유 - - 커피리브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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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리브레-Libre&amp;rsquo;는 &amp;lsquo;자유&amp;rsquo;라는 뜻이지만 &amp;lsquo;여유&amp;rsquo;라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듣기만 해도 좋은 말이다.&amp;nbsp;그러고보니 자유는 어쩐지 필사적으로 쟁취해야하거나 지켜내야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그에 반해 여유는 이미 갖고 있는 것, 남에게 나눠주는 것들이 떠오른다.&amp;nbsp;자유가 없으면 여유도 없고, 여유가 없다면 자유가 아닌 것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남부유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MG%2Fimage%2FHxUSE13iC0Y9apiIn9gaKnrIaE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May 2024 13:15:25 GMT</pubDate>
      <author>넷마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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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은 왜 - - 메뉴팩트커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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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콜드브루. 이름 때문인지 주로 차게 먹게 된다. 커피를 잘 우려내려면 어느 정도의 기술과 시간이 필요한데, 더치커피라고도 불리는 찬물로 내린 커피들은 시간쪽에 비중을 압도적으로 많이 둔다. 음식은 어찌되었던 정성이 들어가야 제 맛이 나는 듯.&amp;nbsp;한 방울씩 떨어지는 커피원액을 보고 있으면 뭔가 편안해진다. 6시간 이상 2초당 한 방울씩 어김없이 떨어져 주는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MG%2Fimage%2FgVEOMWIDXd9f7hNanEDw1Jn8VY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May 2024 13:08:38 GMT</pubDate>
      <author>넷마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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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 홍대 - Feat. 예술의 전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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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2년 여름. 홍대입구역 3번출구 앞 경의선숲길 한가운데 쯤에 사무실을 얻었다. 오랜 나의 손발이었던 아이맥과 틈틈히 모아온 커피도구들을 옮기며 무척 행복했다. 이 근처는 누구나 아는 카페의 성지다.  문득 예전에 서초 예술의 전당에 갈 때마다 너무나 많은 카페 수에 놀란 기억이 난다. 각 건물별 층별로 카페가 몇 개씩 있고 심지어 광장에도 노천카페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MG%2Fimage%2FvsbNXuF-RJwP9iBDE0MG2abmF7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May 2024 12:59:17 GMT</pubDate>
      <author>넷마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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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안블루 - -딩가케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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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파란색은 음식에 잘 쓰이지 않는다. 식욕을 떨어트리는 색이라고 한다. 반대로 식욕을 당기는 색은 붉은색 오렌지색 초록색이 대표적인데, 과일 채소 등의 식재료를 보면 그런 색들이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런데 파란색 케이크가 눈 앞에 놓였다. 이걸 먹음직스럽다고 표현해야하나&amp;hellip; 잠시 망설였다. 접시도 케이크를 먹고 나면 잘라서 같이 먹어줘야 할까 싶게 깔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MG%2Fimage%2F_zTAgdh5Uuv3fdJVWvI1vnJ-z3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May 2024 12:47:44 GMT</pubDate>
      <author>넷마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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