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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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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6살 중3 학생 작가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멋진 거북이가 되고싶어요. 인생의 절반 동안 한 바이올린을 그만두는 과정을 기록하러 왔습니다. 여태까지 해온 글쓰기를 이어가려 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7:12:4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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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살 중3 학생 작가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멋진 거북이가 되고싶어요. 인생의 절반 동안 한 바이올린을 그만두는 과정을 기록하러 왔습니다. 여태까지 해온 글쓰기를 이어가려 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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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으악 중간고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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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에원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저는 중학생인데요 안타깝게도 벚꽃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인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저번 시험기간에는 이것보다 더 오랫동안 연재하다 2주 정도 남았을 때 글 쓰는 것을 멈췄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제가 여러 스케줄도 바뀌고 전자기기 이용(글 쓸 때)에 관해서 엄마와 협의한 부분도 많이 달라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cf%2Fimage%2FTQdVVKh2KA_wVWUbKvQEy7HWYl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8:58:41 GMT</pubDate>
      <author>에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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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인연들 - 가영이 나영이 다훈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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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까운 인연이라 할지라도 먼 사람들이 있고 먼 인연이라 할지라도 가까운 사람들이 있다.   나에게는, 적어도 나의 바이올린 세계에서는,  전자는 동급생이었고 후자는 대게 동생들이었다.   아무리 과거가 깊고 오랫동안 같이한 가까운 인연들이라 할지라도 J, C와 나 사이에는 서로에 대한 존중의 간격이 존재했다.  더불어 '최고령자', '멋진 언니오빠들'의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cf%2Fimage%2F1cnvamI4EoBNzVfplzboZY1Hih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23:29:19 GMT</pubDate>
      <author>에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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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고딩은 자요, 중딩은 재우고파요 - 일상의 글귀를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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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등학생은 많이 자요. 중학생들은 재우고 싶어요.by 수학쌤.    참 고즈넉한 작년 하루.   노곤노곤한 교시인 5교시, 역시나 아이들의 머리는 꾸벅꾸벅 기운다. 하필이면 수학.    선명하고 명쾌한 초록색의 칠판에 새하얀 분필로 무언가가 적힌다.  다만 그것을 보는 아이들의 머릿속만큼은 명쾌하지 못한다.   따닥, 따닥 따닥.   이윽고 태블릿을 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cf%2Fimage%2F1nkRtHMB9pQILmgTTOSE3DDKBt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6:30:06 GMT</pubDate>
      <author>에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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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만난 인연들. - 나, J, 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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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번주 오케스트라 신입생 오디션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이 다시 시작되었다. 3학년이 되니 같이 들어왔던 친구들 대부분이 나갔다. 바이올린뿐만이 아니라 다른 파트에서도.   퍼스트 바이올린에선 3학년은 두 명뿐. 나와 악장 친구. 애초에 24명의 바이올린 연주자들 중에서 3학년은 네 명뿐이다. 퍼스트 2명 세컨 2명. 오케스트라는 자신이 지원서를 내냐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cf%2Fimage%2Fj78yGNmrvV1VTzecebmSqJ3nGk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04:48:53 GMT</pubDate>
      <author>에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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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열여섯 살은 아직 어린데. - 일상의 글귀를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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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열여섯 살은 아직 어린데by me.    역시 모든 외로운 이야기가 그렇듯, 이 이야기도 외로운 밤 시작한다.   찬란하기에는 너무 어둡고 이른 밤. 아파트 앞에 한 아이가 선다, 크고 무거운 가방이 아이를 압도한다. 폰을 꺼내든 아이는 전화를 걸기 시작한다.   혼자이기엔 너무 비참해서, 10시는 한국의 청소년들이 가장 활발한 때라서, 어른들은 청소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cf%2Fimage%2FIJjHVodzNt2tKiKknu2qNeJsn5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6:28:46 GMT</pubDate>
      <author>에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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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아, 밖은 지금 추운가요? - 일상의 글귀를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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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 밖은 지금 추운가요?by붕어빵 아저씨   평범한 겨울이었다.   늦은 밤, 역 근처 거리에 사람들은 헐레벌떡 어딘가로 향한다. 자신들만의 목적지로, 자신들만의 페이스로.  후후 몰아쉬는 날숨이 허옇게 얼어붙어 하늘로 날아오른다. 매끈한 사람들의 볼은 불그스름하게 언다.  롱패딩과 올블랙으로 중무장한 사람들이 거리엔 즐비한다. 그토록 평범한 1월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cf%2Fimage%2FGUDQ9zaDIIRJjmydoK3dVCswmf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07:38:57 GMT</pubDate>
      <author>에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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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정된 우리 일상 - 오랜만에 즐거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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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주 금요일날 몇 달 만에 처음으로 레슨을 갔다. 익숙한 학원에 들어섰다. 지난 7,8년간 그렇게 해왔건만, 이번에는 느낌이 달랐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브런치북을 만든 후에 학원을 거의 가지 않았다. 과거를 되짚고 기억을 살려내며 지나간 시간을 살려내는 작업을 하면서, 끊임없이 '바이올린 학원'이란 공간을 설명하고 상상하고 쓰면서도 그 공간을 실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cf%2Fimage%2F5KESnQoEfTGPPyRx94xmIWH9Ie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06:43:09 GMT</pubDate>
      <author>에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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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워라밸은 개나 줘버려! - 일상의 글귀를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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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생한테 워라밸?워라밸은 개나 줘버려!by학원 영어쌤   학원이 수두룩 빽빽한 그곳은 여느 때와 똑같다. 창문이 없는 그 강의실에서는 계절을 알 수 없는 지극히 평범한 하루.   거대한 스크린을 마주한 백 명이 가까운 아이들. 빼곡히 앉은 모습은 살짝은 정겹다, 까만 뒤통수가 살짝은 무섭다.   아이들은 모두 앞에 선생님을 바라본다. 마이크를 끼고 허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cf%2Fimage%2Fetmmhi19ADECw3MzdaeaZdCBSR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09:34:48 GMT</pubDate>
      <author>에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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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생에게 1번이란 건 - 중학생의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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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본명은 김가현, 김나현과 같이 압도적으로 빠르지는 않으며, 더불어 내 성씨인 김 씨는 ㄱ 성씨 중 뒤쪽에 속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번호는 항상 빨랐다.   초등학교에서는 남녀를 섞어서 가나다순으로 배열했다. 나는 주로 3번 정도의 번호를 유지했다. 반에 강 씨나 고씨, 구 씨가 있으면 그 아이들이 1번을, 반마다 존재하는 '김민준'이 2번.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cf%2Fimage%2FkZUKwWJWsU9DaMS4G3NXlcyafv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14:59:35 GMT</pubDate>
      <author>에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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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다시, 첫 합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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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화에는 '인연들'에서 언급이 된 인물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합주의 개념 또한 그 부분에 더 상세히 서술되어 있습니다 가볍게 읽기엔 상관없습니다&amp;gt;. &amp;lt; )    이제 이야기가 조금씩 최근으로 흘러오기 시작한다.   초1이 되기도 전에 시작한 바이올린을 행복하게 하다 코로나 공백기를 거쳤다. 갑자기 생긴 강한 애착으로 인연을 이어나가다 쌍둥이가 포기 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cf%2Fimage%2F6Vf5h0faVa5PW-optAwh98-66c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07:53:47 GMT</pubDate>
      <author>에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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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사부작사부작 뭉길뭉길 - 일상의 글귀를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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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부작사부작 뭉길뭉길by친구 김치찌개    가을이 한창 깊어져만 가던 하루. 가을 햇볕을 찬란히 음미하는 그 붉은빛 중학교는 그토록 아름다웠다.   &amp;quot;자, 우리 지금부터 한 교시 동안 밖에 나갈 거다.&amp;quot;   정년퇴직을 앞두신 한 과학선생님께서 선언한다. 캘리그래피를 꾸미기 위한 단풍을 주으며, 가을을 감상하란다.   기말고사가 끝난 후 무료한 수업을 위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cf%2Fimage%2FhsG88ZsnY3jLni0ZPMrsyioIBt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09:00:18 GMT</pubDate>
      <author>에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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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친구를 부쉈다. - 휙... 퍽... 파사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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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이올린과 만남의 반짝, 그 이후 익숙하고 따뜻한 레슨과 합주. 더욱더 따뜻했던 인연들. 자랑스러웠던 장기자랑, 공연들.   코로나 공백기, 그 이후 벌어진 수많은 이탈, 알던 학원의 풍경의 변화. 인연들의 사라짐 혹은 멀어짐. 쌍둥이의 포기까지.  사실 코로나 공백기를 기점으로 그렇게 극명히 나뉘진 않았다. 4학년 때 즈음 바이올린에 대한 상당한 애착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cf%2Fimage%2FSxNPF0tD1Ln6HfS5Fis3e5agl4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09:39:09 GMT</pubDate>
      <author>에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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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운 여름날 - 중학생의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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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은 그런 여름날들이 그립다.   찬란하다 표현하기에는 강렬한 햇빛 밑에서, 체육쌤을 원망하며 얼굴이 벌게지고 정수리가 뜨거워지도록 한교시 동안 뛰어다니던 날.   반팔 반바지 생활복 입고 가볍게 하교하며 친구와 더위 타령하던 날.   안방에만 에어컨 틀어두고 훅- 들어갔을 때 기분 좋은 한기에 미소가 지어지던 날.    뜨거운 햇빛 피해 정자나 나무 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cf%2Fimage%2FjcaJvAj7wjmNBLZfiN8rHzxrP6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09:04:00 GMT</pubDate>
      <author>에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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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료와의 작별 - 내 쌍둥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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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시작을 좀 달리 해보려 한다.  바이올린이 아닌 다른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글을 시작하고 아마 마칠 듯하다. 그것은 바로 나와 15년가량 함께하고 있는 친구이자 원수, 내 쌍둥이이다.   남매 쌍둥이인 나와 그는 어릴 적 둘도 없는 친구였다. 서로 믿고 의지하고까진 아니지만, 가장 만만히 볼 수 있는,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세상의 제일 좋은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cf%2Fimage%2FJpw-0VCvoqkZx4SnQeeJw_fpkm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09:25:50 GMT</pubDate>
      <author>에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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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결합...!! - 변화와 어색함, 그리고... 즐거움이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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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주 만에 처음으로 다시 올린 저번 글 &amp;lt;방학에도 매일 등교합니다&amp;gt;에서 나는 '내일 두 달 만에 바이올린 학원을 간다!'라고 써놨었다.  결말만 이야기하자면, 결국 가지 못했다ㅎ   선생님과의 소통 오류로 금요일날 레슨이 있었다고 생각한 나는 닫혀버린 학원 문 앞에서 쌤께 전화드린 후에야 오늘 레슨이 없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이런!   저번에도 이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cf%2Fimage%2F7tC9Dtkb5qOmev9qcqPTNzWUQr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09:39:51 GMT</pubDate>
      <author>에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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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학이어도 매일 등교합니다 - 다시 찾아온 일상/여행의 후폭풍!</title>
      <link>https://brunch.co.kr/@@gPcf/33</link>
      <description>지잉... 지잉....   희미하게 눈을 뜨자 보이는 건 익숙한 내 방 천장.  휘익 돌아누워서 손을 더듬더듬 움직인다. 눈은 아직 완벽하게 뜨지 못했다. 다시 깜빡 잠에 들려는 찰나,  지잉.. 지잉.. 지잉!   아까보다 조금 더 격해진 진동소리.  손은 더 활기차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기분 나쁜 진동이 침대 매트리스를 타고 뇌 속까지 전해지는 기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cf%2Fimage%2FQtr-2LscsHuQHOmtjnqWYnEqEe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16:05:30 GMT</pubDate>
      <author>에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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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 축제의 실체</title>
      <link>https://brunch.co.kr/@@gPcf/30</link>
      <description>(학교 축제가 끝났던 시점인 2025년 12월 29일 날 쓴 글입니다!)    오늘부로 학교 축제가 끝나버렸다.  그렇게 죽어라 준비하던 축제가. 정말 드디어 끝나버렸다.  생각보다 실망스럽고 부끄러웠지만 또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결과보다 과정이 빛난다, 중요하다는 어른들의 말은 우리 반에 한해서는 적절한 말인 것 같다.   아쉽게도,  축제 결과보다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cf%2Fimage%2F0_J5K4WmH2KABhXvrKHPNqiUjn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Jan 2026 02:28:32 GMT</pubDate>
      <author>에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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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번의 이별 - 코로나 공백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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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2020년 즈음에 바이올린과 한 번의 이별을 겪었다.   한 2~3년 정도 바이올린을 한 시점으로 나는 초3이었다. 저번 화와 별로 나이차이가 나지 않는 시점(저번엔 초2였다).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내가 흥미를 잃었을까? 사람들이 말하는 '권태기'일까?     아니다. 내가 바이올린을 멈췄던 이유는 개인적 이유가 아닌 전 세계적 이유.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cf%2Fimage%2FvRE_BfySx9Q3JVhAaAzLOHjS3L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07:25:20 GMT</pubDate>
      <author>에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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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 집에서 보내는 새해 - 싱숭생숭 밍밍 행복한 한해가 되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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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는 오빠네에서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다.   갓난아기를 데리고 놀이터에 나와서 대충 놀리던 어머니 네 명이 만나서 만든 인연이 이렇게까지 이어졌다.    한 어머니의 말씀을 빌려 그 모습을 묘사해 보자면...   &amp;quot;포동포동한 밀가루 덩어리 같은 거 두 개가 쌍둥이 유모차에 얹혀 있고, 엄마는 그 옆에서 해방된 것 마냥 핸드폰 보고...  둘째였던 걔는 무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cf%2Fimage%2FU8E24bZi9XsybqJ8juXJIT4C7B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03:14:54 GMT</pubDate>
      <author>에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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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 살아버린 2025년의 끝에서 - 안녕 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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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5년은 오늘부로 끝이다.  정말 내가 제일 좋아했던 올해 반과 올해 선생님과는 1월 초에 방학을 하기 때문에 작별은 아니다. 그래도 새해를 맞이하며 한 오늘 종례에는 왠지 모를 기류가 있었다.   설렘이랄까, 기대랄까. 그것도 아니라면 그냥 묘한 느낌일까.  &amp;quot;얘들아, 새해 복 많이 받고. 올해 너무 수고했고 내년도 잘해보자.&amp;quot;   선생님 말씀이 끝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cf%2Fimage%2FDlZonsx_qoXeE2Ik3I5jOHQpbv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14:56:19 GMT</pubDate>
      <author>에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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