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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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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0년을 살았는데 '잘살기' 힘듭니다. 20년 넘게 글로 먹고 살았는데 '잘 쓰기' 어렵네요. 3권을 냈지만 '책 쓰기' 두려워요. 나는 여전히 여러 연습 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18:22:4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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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년을 살았는데 '잘살기' 힘듭니다. 20년 넘게 글로 먹고 살았는데 '잘 쓰기' 어렵네요. 3권을 냈지만 '책 쓰기' 두려워요. 나는 여전히 여러 연습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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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는 잊혀질 뿐 수정되지 않는다 - 적폐청산은 왜 불완전한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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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대부분 사람들은 두 가지 헛된 믿음에 빠져 있다. 기억의 영속성에 대한 믿음과, 고쳐볼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다. 진실은 오히려 정반대다. 모든 것은 잊히고 고쳐지는 것은 없다. 무엇을 (복수나 용서에 의해) 고친다는 일은 망각이 담당할 것이다. 그 누구도 이미 저질러진 잘못을 고치지 못하겠지만 모든 잘못이 잊힐 것이다. -밀란 쿤데라 '농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iU%2Fimage%2F7m05RI2ROgwYFapMfq0SQ0g2js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22:20:05 GMT</pubDate>
      <author>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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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을 걷다 - 동네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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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출장으로 혹은 여행으로 세계의 적지 않은 국가를 남 부럽지 않게 다녔고, 해외살이도 수년 간 했다. 그래서 서울로 돌아온 뒤 무작정 동네를 걸었다. 주말이면 하루 3시간 남짓 사방팔방으로 걸었고, 산과 강과 아파트와 건물과 사람과 전철과 버스와 가로등을 눈에 익히고, 많아진 외국인들을 보며 놀랐고, 그들에게 말을 시키고 웃음을 건넸다. 계기는 단순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iU%2Fimage%2Fs-uDCmflHBeShL_Zo4lpmX5CoF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Nov 2025 00:24:18 GMT</pubDate>
      <author>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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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동산 정책은 왜 비난받는가 - 선의의 정책은 실패하기 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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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서울 도심, 높이 오르는 아파트를 보면 장엄한 장송곡과 거대한 공동묘지가 떠오른다. 20평대가 20억원이 넘는 아파트에 눌려 떠난 사람들. 발길 뜸한 깊숙한 어딘가로 밀려나 '콩나물 시루' 지하철을 편도 2시간씩 타겠지. 혹은 누군가는 서울로 출퇴근을 포기하거나, 서울에서 멀어져 기존 일자리를 잃었을테다. 세입자들이 개발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아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iU%2Fimage%2FQQCtXrTQZU1S56jRuZBE__Tklt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22:23:00 GMT</pubDate>
      <author>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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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해자이며 피해자인 청년들을 보며 - 캄보디아 사태와 국경 없는 범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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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21호'로 불렸다는 20대 한국인 청년 박씨가 캄보디아에서 사망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씨는 캄보디아에서 중국계 범죄조직에 납치됐고 감금, 고문, 마약 강요 등을 당했다. 그는 어떤 보호도 받지 못한 채 사망했고, 고문과 극심한 통증으로 인한 심장마비 때문이었다. 거짓 채용 광고 등에 속아 캄보디아에 입국한 한국 청년이 1000여명에 이른다는 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iU%2Fimage%2FDv0smRVsj2E1q9I9TDvDnmYUWG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Oct 2025 22:48:46 GMT</pubDate>
      <author>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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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술관으로의 도피 - 적막할 권리를 지키려는 발버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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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적막에 가까운 고요함 때문에 미술관을 사랑한다. 타인에게 신경 쓸 필요 없고 타인의 관심에 부담스러울 것도 없다. 특히 평일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에 미술관을 찾는 건 행복한 일이다. 오전 11시만 되어도 학생 단체 관람이 시작되기 쉽다. 물론 짐짓 고상한 체 시크한 척 작품을 훑어보는 학생들은 귀엽고 멋지고 정감도 가지만 몇몇 개구쟁이들의 지나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iU%2Fimage%2FcBfhAMfQCl06klI90a0h4Meuun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Oct 2025 23:59:54 GMT</pubDate>
      <author>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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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 - 앞에선 청년 지원, 뒤에선 청년과 경쟁하는 정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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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국가의 미래 '청년 지원'에 대한 기사를 써 온 내게 정부의 지원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청년들은 의문(Q, question)이었다. 사실 정부의 청년 지원은 많아서 탈이고, 중복되어 문제이고, 실속 없는 정책도 존속되어서 숙제다. 하지만 최근 비수도권에서 창업한 '청년 Q'들을 만나는 기회가 연이었는데 나를 포함해 기성세대는, 혹은 정책입안자들은 그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iU%2Fimage%2FH6J1IUihdIpx6Cko_7jGbLcDZX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23:35:11 GMT</pubDate>
      <author>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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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스 1년, '매일 출근' 강박은 독(2) - 완성은 없다, 꾸준한 관리만 있을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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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단 1년 헬스를 한 내가 얼마나 알겠냐만, 헬스를 시작할까 하는 지인들이 적잖이 물어봐서, 다소 얕지만 나름의 경험을 말해보자면... 난 준비물부터 궁금했다. 대부분 헬스장에 운동복, 양말, 수건 등은 있어서 운동화 정도 필요했다. 또 내가 다니는 곳은 비누와 샴푸, 헤어드라이기는 있는데 로숀은 없다. 단백질 쉐이크는 꼭 먹어야 하나. 난 1년 간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iU%2Fimage%2FKJyEg8AfWwGmnzbgOS3op8v2we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Sep 2025 23:51:57 GMT</pubDate>
      <author>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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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스 1년, 몸은 정신을 지배한다(1) - 50세 앞 생애 첫 바벨을 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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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지난해 이맘때 회사 인사에서 (많은 사람이 겪은) 소위 '물'을 먹었다. 수십년 회사만 바라보며 야근으로 점철됐던 삶 속, 그토록 바랬던 여유시간이 생겼다.  늘 꿈꿨던 여유였는데 여유 가득한 퇴직을 갈망하던 선배들이 정작 '갈 데 없다'며 외로움을 토로하는 마음을 일견 공감하며 물 먹은 이유에 골몰하고 천착하다 정신적 피폐는 물론 붕괴가 걱정될 무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iU%2Fimage%2FfQ_pTJZBq8TR2b-LlR_DIeQANF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Sep 2025 00:22:58 GMT</pubDate>
      <author>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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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 광부, 중동 건설, 미국 공장 - 미국 근로자 비자 사태를 지켜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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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국제시장이라는 영화에 세심하게 그렸듯이  1960년대 독일행을 택한 탄광 노동자와 간호사는 한때 최고의 한국 수출품으로 불렸다. 빈곤의 시대, 교사 월급의 5배 이상이었던 독일행은 매력적이었다. 당시 엘리트 계층이던 대졸과 고졸 출신들이 파독 광부와 간호사 중 70% 이상이었고 당시 언론에 따르면 독일 비행기 티켓은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iU%2Fimage%2FSdOfcjHnA-nGeCdYpGeEIkzv1C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Sep 2025 00:07:58 GMT</pubDate>
      <author>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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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고 살기 힘든 시대 - 한국의 신성장동력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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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먹고 살기 고달픈 시대다.  힘든 건 어느 시대나 매한가지이고 1950년대 전쟁통도 있었지만 지금 먹고 사는 문제로 말하자면 '내일은 더 형편이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이 없다. 양질의 일자리에 취직할 것이라는 청년의 기대도,  내 아이가 더 나은 세상에 살 거라는 신혼부부의 확신도 없다. 잠재성장률(완전고용 상태에서 물가상승을 유발하지 않고 달성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iU%2Fimage%2Fj1VGi8HBXRd-W2EHktuQIu8Lhk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Sep 2025 21:56:38 GMT</pubDate>
      <author>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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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는 트럼프가 아니다 - 정치는 국민을 반영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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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처음 본 건 2020년 10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였다. 코로나19가 한창이었는데 재선에 나선 트럼프는 거침없이 야외 유세 행보를 했다. 조 바이든 당시 대선 후보가 코로나 때문에 벙커에 숨었다고 조롱하며 '슬리피 조'라고 비난했다. 대선 결과는 바이든 승. 코로나19 앞 과학을 무시한 트럼프는 고배를 마셨다. 이후 그는 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iU%2Fimage%2Fn_OfUUSw_8GCx_Dd3tQA2rxt4V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Aug 2025 23:33:23 GMT</pubDate>
      <author>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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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녀 간 '전쟁과 평화' - 여성 현역 입대 법안 제출을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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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amp;lsquo;병역법 일부 개정 법률안&amp;rsquo;을 2025년 8월 대표발의했다. 여성의 현역병 근무를 의무화한 것은 아니지만 여성 자원 입대를 여는 내용이다. 이유는 저출생. 이미 국방부의 50만명 상비전력 목표는 달성 불가능해 보인다. 남녀 평등의 관점보다 병역 자원 부족에 대한 대응책이다. 하지만 늘 그렇듯 온라인에는 입대 피해와 출산 피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iU%2Fimage%2F91aCKQ1iCYlSuQUiEYN53XggNk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Aug 2025 00:13:21 GMT</pubDate>
      <author>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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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품 게이트 - 영부인은 선출된 권력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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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럭셔리 브랜드, 흔히 명품이라고 부르는 비싼 제품의 사회적 의미는 다양하나 개인적으로 '부(富)의 소유를 나타내는 증거'라는 측면으로 이해한다. 다만, 단순히 '과시 소비'라는 의미보다는 보다 높은 수준의 문화적 소양과 안목을 나름 겸손하게 나타내는 상징으로 본다. 최고가 명품일수록 브랜드 이름이나 로고가 작거나 아예 없는 것도 비슷한 이유일테다.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iU%2Fimage%2F4T3dTpEWNlmAvfINXOArPUPGRv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Aug 2025 00:38:45 GMT</pubDate>
      <author>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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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괜찮겠지'라는 착각 - 우리는 악에 쉽게 물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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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알만한 사람이 대체 왜 그랬을까'... 20년 넘게 기자질을 하나 질문은 여전하다. 국회 본회의장에는 수많은 카메라가 있다. 이춘석 민주당 의원은 이를 당연히 알만한 4선이다. 본회의 때 차명 주식 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인간적이고 부차적인 질문을 하자면  시시각각 감시당하는 본회의장에서 이 의원이 주식계좌를 연 게 의문이다.  잠시 방심했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iU%2Fimage%2F1Z1N9_RlINFdfP591ID4NmJOxZ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Aug 2025 11:34:35 GMT</pubDate>
      <author>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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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집 젊은 남자 주인 - 한국과 미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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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요일에 가끔 들르는 커피집에선 커피&amp;nbsp;문외한인 내가&amp;nbsp;커피&amp;nbsp;탐험가가 된다. 서울 종로5가 커피집에서 한 여름 뜨거운 커피를 마시는 건, 씁쓸한 맛은 목 뒤로 넘기고, 특이한&amp;nbsp;커피향으로 풍부한 맛이라며 뇌를 속이는 것. 젊은 남자 주인의 친절한 설명에 특별한&amp;nbsp;커피라고 짐짓 아는 체하며 문외한인 나를 숨기는&amp;nbsp;것. 호주,&amp;nbsp;브라질 또 무산소 발효... 무슨 원두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iU%2Fimage%2FkSapufSRSeC2tGTg55lu_h2DKS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Aug 2025 23:58:45 GMT</pubDate>
      <author>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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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로 돈을 버는 실험 - 서울 용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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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로 밥벌이를 하는 건 참으로 힘들다. 유명한 몇몇 소설가, 몇몇 시인, 몇몇 베스트셀러 작가가 있지만 큰 돈을 손에 쥘 확률로 보면 주식이나 코인이 나을 수 있고, 로또 1등 확률이 더 높을지 모른다.  기자로 20년 이상 월급을 타먹으며 피부로 느낀 게 그렇다. 기자가 식사값을 내는 건 '자식 가르치는 선생님 밖에 없다'는 과장된 농담을 뒤로 하고, 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iU%2Fimage%2F36YKwojYo9t4zfKUD3w2BCyk_L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Jul 2025 00:03:07 GMT</pubDate>
      <author>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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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집값 급등 - 미국 버지니아주 2곳, 뉴욕 그리고 중국 청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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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처음 집을 구입할 때 동네를 잘 골라야지.&amp;quot; 어른들이 흔히 말하는 말엔 '부동산 노하우'와 '슬픈 현실'이 함께 담겼다. 청년 때는 '월세라도 좋은 동네에 살아야 익숙한 그 동네에서 집을 사지'라고 해석했다. 중년이 되니 '동네 간 가격 격차는 계속 벌어지니 한번 나쁜 동네 살면 좋은 동네로 못간다'는 뜻이다. 부동산이 돈을 버는 속도가 노동이 돈을 버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iU%2Fimage%2FFvHL9AjRqOt1kSfSZLEffGFqRE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Jul 2025 04:21:40 GMT</pubDate>
      <author>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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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퇴근 시간만 1시간 24분 - 미국 버지니아, 중국 내몽고, 베트남 하노이, 그리고 미얀마 양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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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한국을 방문한 외국 지인들의 대표적 찬사는 안전한 밤거리와 더 안전한 카페다. 유튜브 영상들을 봤는지 카페&amp;nbsp;테이블에 휴대전화나 랩톱을 올려놓고 자리를 비워도 아무도 안 훔쳐가는 게 나름 신기하단다. 또 버스, 지하철이 깨끗하고 모든&amp;nbsp;곳을 대중교통으로 다 가는 게 놀랍다고 했다. 그러고보니 워싱턴DC 인근에 거주할 땐 지하철이 언제 고장날지 몰라 지하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iU%2Fimage%2FwTHBL0VwVqYeTotoT42CLI0e_U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Jul 2025 23:59:54 GMT</pubDate>
      <author>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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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부는 어떻게 오래가나 - 일본 후지산, 현대미술관, 이태원, 그리고 미국 유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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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혼이 흠이 아닌 것은 당연하고, 인생의 여러 선택 중 하나라는데 동의한다. 과거에는 이혼이 곧 낙인이었고, 대기업에서 돌싱은 임원이 될 수 없던 시절도 있었다는데 자기 가정도 평안하도록 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직원을 잘 관리할 수 있겠냐는 시각이었다. 당시와 비교하면 '배우자와 억지로 살면서 불행'한 것보다 홀로 살며, 혹은 새 배우자와 행복한 인생을 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iU%2Fimage%2FdJPPAyCHaZ_wX6_qID7dJAX2I-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Jul 2025 00:48:35 GMT</pubDate>
      <author>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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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뭐 하고 싶어? 뭐 좋아해? - 한국 강화도, 미국 메릴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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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뭐 하고 지내? 요즘 뭘 좋아해? 세상에서 가장 막연하고 모호한 질문을 인사치레로 들을 때면 내 머릿속 떠오르는 답은 '나도 몰라, 생각해 본 적이 별로 없는데' 정도다. 한 10년 전에는 인생을 잘 사는 정답을 찾겠다며 1년는 족히 고전들을 읽어댔고 그 다음에는 소위 미니멀리즘이라며, 잘 살아보기를 실행하겠다고 소유에서 멀어지려 버둥거렸고 아이가 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iU%2Fimage%2Fp-1GUiIEh7xKdNriG07Jxs1Z1B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un 2025 23:33:28 GMT</pubDate>
      <author>J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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