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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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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홀했던 자신에게 약간의 규칙과 끈기를 주고 싶어 뭐든 해 볼 작정으로 시작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같은 건 없어요. 다소 굴곡이 많은 시간 살풀이 하듯 흘러갈 겁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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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2 May 2026 23:57:5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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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홀했던 자신에게 약간의 규칙과 끈기를 주고 싶어 뭐든 해 볼 작정으로 시작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같은 건 없어요. 다소 굴곡이 많은 시간 살풀이 하듯 흘러갈 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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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텍스트를 읽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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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좋아하는 책도 작가도 없다고 생각했다. 맞기도 하다. 글을 읽을 줄은 아나 음미할 줄 몰랐으니까.  활자라는 게 신기하다.  보면 볼수록 난 잔챙이란 느낌이 든다.  얼마나 무지한가? 정해진 코스로만 다니는 무난한 산책로는.   좋아하는 걸로 시작하자. 이거 생각보다 재미있다.  그리고 깨닫는다. 편협한 사고와 한 많은 인생, 편향된 삶을 살았구나.  그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Wb%2Fimage%2FDS8pSTvJ6cSXn25YoND-RVKHit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00:24:18 GMT</pubDate>
      <author>SE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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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 관두기 좋은 날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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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짐숭1이 드디어 퇴사를 한다.  짐숭2의 퇴사를 본 우리는 느꼈다.&amp;quot;퇴사는 만병통치약이다!&amp;quot;  찌들어 있던 영혼까지 씻겨주는.  문제는,대부분 회사였다. 멍청한 집단은 멀쩡한 인간을 무너뜨린다.   원래도 성실한 인간이라본인 직성 풀겠다고망할 놈의 회사, 뭐가 이쁘다고 매일 먼저 가서 자리를 지켰다.  이해가 안 갔다.쉬면 불안해하는 그 성질.  인정은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Wb%2Fimage%2FXsx7NyZWTJfyA5vHkrgbbizBVY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00:06:40 GMT</pubDate>
      <author>SE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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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의 장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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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특별한 주제 없이 물꼬가 한 번 트이기 시작한 이야기는 재미있다. 맥락만 잘 탄다면 우리는 이야기에서 건질 것들이 많다.  상황이 자연스레 만들어준 틈을 비집고 시작하면 그때부터 입이 터진다. 설명이 부족했던 것들에 대한 부연과 쌓여 있던 밑거름이 신뢰를 만든다.  그 시절 우리의 같잖았던 싸이월드를 복기시키며 너와 내가 훔쳐보던, 알맹이 그득하게 속에 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Wb%2Fimage%2FPZOi88GsECbsKBzXYZkAtGMkQ2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Apr 2026 01:56:45 GMT</pubDate>
      <author>SE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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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염없이... - 보라색 울 언니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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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에도 나는 언니에게 하마터면 언니! 나, 글 써! 볼래?  라고 주책맞을 짓을 할 뻔했다.   용케 참아낸 자신에게 엄청나게 대단했다고 넌 꼭 입을 틀어막고 마치 남의 일인 듯 모르는 거라고 앞으로도 그러하라고.   왠지 그러다 책이라도 나오면 나는 멋들어지게 싸인을 휘갈기며 To. 언니에게 라고 써야지.라고.   이상하다. 언니 띠 분명 인생 풀린댔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Wb%2Fimage%2FkqSoQMKRO9tnzIkVYNmMuSng6Q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23:34:52 GMT</pubDate>
      <author>SE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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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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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로 아픈 말을 툭툭 던진다  누가 꽂은 칼이 더 무디고 아픈지 대결이라도 하잔듯이 지지 않는 고집이 상대의 가슴을 쑤신다  억장이 무너진다   이기는 싸움보다 지는 한숨이 컸다  이해를 구하기보다 나와 너를 구하는 게 빠르다   이제 그만 찌르고 들여다보자  우리 진짜 많이 아팠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Wb%2Fimage%2FzhWCNNgz0hWDcAT0aJZ1A2bh3p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02:59:12 GMT</pubDate>
      <author>SE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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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없다고는 못 하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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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많은 걸 바랐던가- 라고 생각해 보면 그다지..  바란 게 많았나, 그래서 잃는 것도 생기는 걸까. 라는 공식이라면.. 욕심이 없지 않았구나?   나는 지금 운이 바뀌길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가만히 누워 떨어지는 감을 먹겠다는 건 아니고 노력의 대가가, 꾸준했던 시간들이 그럼 이 정도는 해줄까? 하는 의문문과 내심 기대.   기대와 욕심은 한 끗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Wb%2Fimage%2FAt61vduiLY3_rW2FRuBAF-ZAPY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23:53:21 GMT</pubDate>
      <author>SE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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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뻐 보일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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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흐리다. 토요일, 한산한 리저브에 와있다.  이런 사람도 살고 있다. 알고 계시라- 하면서 끄적이고 있다.  어젯밤, 손으로 쓴 일기는 낯설고 신선했다. 여름밤 선선하게 부는 바람처럼 내게는 그랬다.   별것도 아닌 걸 칭찬하는 게 좀 웃기지만 어제의 나를 난 좀 추켜세워주기로 했다.  그런 때도 있어야지. 이뻐 보일 때.  어제 그렇게 이뻤다.  주말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Wb%2Fimage%2FqBMMf__7Ex_LBKqEpFa-ArXgUQ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00:55:28 GMT</pubDate>
      <author>SE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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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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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글을 올릴지 리스트를 쓰다 결국 가장 뜨끈하고 건조한 글을 업데이트했다.  그게 나한텐 최선이었다고 본다. 그러고 싶었고, 빨리 소진하고 싶었을지도.  어쨌든 그렇게 업데이트를 해서라도 잘라낸 기억과 덩어리의 일부들은 사라져 간다.  덜어내면 조금 펀해지는 묵은 감정들이 그렇다.  김치도 신김치보다 겉절이가 좋다. 취향이 무섭다.  어제에 이어 날씨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Wb%2Fimage%2F3dFUMEj5OUzpF6B6MliwGTSNp9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23:36:44 GMT</pubDate>
      <author>SE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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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많은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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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무거나 써야지 하고 생각하고 덤벼들면 뭐가 써지나 생각을 해야 써지지  이야기는 그런 거야 처음과 중간, 마지막이 이어있는 무섭고 뜨거운 게 있어야 하는 거야 그걸 내가 할 수 있을까? 200편 넘게 써 놓고 이제와 하는 얘기라면 너무 늦은 거 아니냐? 맞아 그래서 내 글은 인기가 없나 봐 라고 생각하기도 해 근데 또 한편으론 괜찮은 게 나 좋으라고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Wb%2Fimage%2Fa6yQM24VPtrAekEEBjh4b7E3oF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23:30:50 GMT</pubDate>
      <author>SE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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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 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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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박효신 8집이 나오고 타이틀을 무한 재생하고 한 적 없던 밤의 일기를 쓰고 내 이름을 반복해서 써보고 오래간만에 저릿한 손을 풀고 손등 위로 드러난 뼈를 보고 부기가 빠진 것에 흡족해하고 창문을 열어 습한 공기를 내보내고 때때로 귀에 익은 가사를 따라 부르고 영어로 된 가사는 그에게 어떤 의미였을지 짚어보고 스픽대신 숏폼만 훑은 게으름을 반성하고 깨끗한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Wb%2Fimage%2FBOAkCZIirXY2_oTIvtHGYbo_QW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7:45:22 GMT</pubDate>
      <author>SE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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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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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죽음이 친근해지면 안 되는데.. 그게 뭔지도 모르고.  '죽는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무얼 말하는지도 모르는 그 어린 나이 때부터.  가장 첫 번째 죽음은 동네 할아버지였다.말벌에 쏘이고 돌아가셨다고 했다.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았다.이상한 건 그 후로 할아버지는 보이지 않았다.  이어지는 죽음들 속에서도 나는 뭘 느껴야 하는지 모른 채 컸다.  역시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Wb%2Fimage%2FRrjFScxYljYnK90n86i_hDt_DH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06:08:41 GMT</pubDate>
      <author>SE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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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 꺼진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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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늘이 까맣다.인간들은 불이 꺼졌다고 말했다.  가끔 반짝이는 것들에 기대어 늦은 밤을 건너왔다. 그 이유를 두고 인간들은 토론을 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무언가 발견하고 문제를 일으키고 그것을 해결하기를 좋아하는 것 같았다.  까만 하늘에 콕콕 박힌 빛나는 것들에는되도록이면 예쁜 이름을 붙여주기로 했다.길을 밝혀주니까.  어느 날, 가장 높은 산에 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Wb%2Fimage%2FEONPeDzbapi6laXTGeohexdCv8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2:12:48 GMT</pubDate>
      <author>SE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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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멀스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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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간만에 좋은 이야기 해볼까?  기분이 은근하게 좋은 게 이거 뭔가 싶어. 꼭 새 옷 때문만은 아닐 거야.  그냥 느껴지는 거지.  오늘은 글도 썼고, 업데이트도 했다. 그거면 되는데 늘 한 줌이 모자랐다. 별것도 아닌 걸로 그 한 줌을 탓했다.  6번의 주말만 보내면 가는 여행이다. 기분 좋은 냄새가 난다. 난 이 냄새를 특히 좋아한다.  오늘은 이상기온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Wb%2Fimage%2FRMfGNhnjMCc5opHftmJ07VyVvy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23:52:33 GMT</pubDate>
      <author>SE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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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분기를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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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드디어 4월이다. 이제 이놈의 26년도 4분의 3 남은 거다. 그 4분의 1을 어디에 흘렸는지도 모르겠다.  끔찍하고 보송하고 축축하고 건조한 모두가 끈덕지게 달라붙어 나를 눌렀다.  이렇게 된 거 살이나 빼자 싶었다. 내 맘대로 되는 거 하나쯤은 있어야지.  사람들은 가끔씩 예고 없는 소식에 많이 놀란다. 나 역시.  그거 스포 좀 해주면 심장에 무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Wb%2Fimage%2FZyigXwSi4M6mTAEP-NhA2j72wN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23:48:19 GMT</pubDate>
      <author>SE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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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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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죽음.  알만한 사람이 자살을 했다. 일면식 없는 유명인, 아까운 생명이다. 얼마나 힘들었을까보다 얼마나 살기가 고단했으면 그 결정을 내리고 만 걸까. 그마저의 결단도 용기가 필요했겠지 아마도.  대학 때 나이 많던 동기 누군가가 자살을 했다는 연락이 온 적 있다. 친하지도 않았는데 괜히 기분이 이상했다. 죽은 배경에 대해 떠다니는 소문이 무성하다. 너네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Wb%2Fimage%2F0GRhlSxD-D2xOSjO1TBYbCZgeF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00:42:06 GMT</pubDate>
      <author>SE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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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겉만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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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억에 기대어 가는 건 편하다. 거스르면, 거역인가 불편인가 애매..  틀렸다는 걸 인정하는 게 빠를까.그냥 머리가 나빴다고 하는 편이 나을까.  허똑똑이라는 말을 싫어했다.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사실은 아니라는 말.어른의 말이 어린 가슴에 못난 생채기를 남겼다.  똑똑한 어른이 되면,그 말을 뒤집으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Wb%2Fimage%2FOJbeA-1qWZwEfByl7u_2v7uM5e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5:32:38 GMT</pubDate>
      <author>SE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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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고 보면 다들 어렸을 때 그때말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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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교 2학년 때였어.  분교가 되고 머릿수가 적어진 전교생은 합반을 했지. 나는 과학실 실험실을 튼 교실에서 4학년과 합반을 하게 됐어.   동떨어지고 오래된 이전 교실보다 훨씬 좋은 샤시의 창문이 있는 교실이었지. 그날은 비가 참 많이 오더라. 디귿자 모양의 내 자리 정면에선 오래된 나무가 보였어.   나무는 비에 젖어서 검은색처럼 보였는데 기둥이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Wb%2Fimage%2FlnmsC-lVYZafpeC62iSiSZPWqG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04:36:16 GMT</pubDate>
      <author>SE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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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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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간은 자라나는 식물과도 같다.  좋은 것만 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병약한 몸에 드는 돈이 한두 푼이 아니다. 그러니 기어이 자라야만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Wb%2Fimage%2FAwOlxFIWaPik5MEIOKjM3Ijuvg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6 02:01:57 GMT</pubDate>
      <author>SE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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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지 보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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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제일 신나는 거? 없다...  도무지 없다. 일상이 그저 그래서가 아니라 그냥, 가라앉는다.  어쩌다 무드가 이렇게까지 바닥을 기게 됐는지는 모르겠다. 짐작도 해보고, 원인도 따져보고, 그러다 싫증이 났다.  바닥을 분석한다고 내가 일어날 것 같지도 않아서 일단은, 손을 놨다.  부비동염. 더럽게 오래간다 했던 감기가 결국 여기까지 왔다. 길고 긴 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Wb%2Fimage%2FzUjyGtCESPq31wV5pOrQ6jWiV2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23:34:29 GMT</pubDate>
      <author>SE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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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히 잘 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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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빠는 피식하고 웃었다. 언니 오빠는 엄마 아빠에게 한 번도 해 본 적 없던 밤인사 인걸 알고 있다.  그들에 비해 겁이 없고 거리낌도 없던 나는 종종 생뚱맞게 굴었다.  &amp;quot;나는 커서도 엄마 아빠한테 존댓말 안 할 거야.&amp;quot; 왜냐고 물으신다.  &amp;quot;왠지 거리감 있어 보이잖아. 그러니까 쭈욱 반말할게.&amp;quot;  기가 차 하시면서도 싫다는 말씀은 안 하신다. 그래도 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Wb%2Fimage%2FxO-GfuubDTVmSeW5-QOB20B7_9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23:40:12 GMT</pubDate>
      <author>SE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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