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안지연</title>
    <link>https://brunch.co.kr/@@gSdK</link>
    <description>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흙을 만지며 살아가는 20대 청년 농부입니다. 땅을 일구고, 삶을 짓는 마음으로 글도 씁니다.계절의 흐름, 마음의 요동 속에서 조용히 사유하고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09 Apr 2026 22:36:24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흙을 만지며 살아가는 20대 청년 농부입니다. 땅을 일구고, 삶을 짓는 마음으로 글도 씁니다.계절의 흐름, 마음의 요동 속에서 조용히 사유하고 기록합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dK%2Fimage%2Fp5Mqw3jdzdjktbWovMPm9hk4KbA.png</url>
      <link>https://brunch.co.kr/@@gSdK</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자유의 역설 - 무제한의 선택이 자유일 수 없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gSdK/12</link>
      <description>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꿈꾸지만, 과연 그 자유는 무엇을 의미할까?  청춘이라고 하기보다는, 성인의 자유와 미성숙한 아이의 자유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나를 책임질 수 있는 시기가 되면 그것이 진정한 자유가 시작되는 것이라 믿는다. &amp;ldquo;자유롭지 않다&amp;rdquo;는 감각은 단순한 제약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amp;lsquo;책임질 수 있을 때 비로소 자유가 시작된다&amp;rsquo;는 자각에서 오는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dK%2Fimage%2FPve05HNCK2ikUellLOK09T45gj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Jun 2025 11:35:07 GMT</pubDate>
      <author>안지연</author>
      <guid>https://brunch.co.kr/@@gSdK/12</guid>
    </item>
    <item>
      <title>하늘을 배우는 중입니다. - 드론 조종 자격증을 배우는 중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gSdK/11</link>
      <description>드론을 처음 날려보았다, 평생 손 끝으로 끝으로 흙을 만질 나에게, 이번엔 손 끝으로 하늘을 배워야 할 차례였다. 익숙치 않은 기체, 낯선 조종기, 손이 자꾸 떨렸고, 속도 조절도 생각보다 어렵다. 그러나 이 모든 게 완전히 생소했던 건 아니었다. 나는 항공 관련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니까.  잊고 있던 단어들이 조용히 되살아났다. &amp;lsquo;양력&amp;rsquo; , &amp;lsquo;기체 중심&amp;rs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dK%2Fimage%2F4ydRgCy93_SpzD6ZUqw1Zfg6e2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Jun 2025 11:15:04 GMT</pubDate>
      <author>안지연</author>
      <guid>https://brunch.co.kr/@@gSdK/11</guid>
    </item>
    <item>
      <title>그 손을 잡는다는 것 - 사랑이라는 이름의 책임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gSdK/10</link>
      <description>그 사람을 위해 내 시간을 기꺼이 쓰고픈 마음    사랑이라는 건,&amp;nbsp;너무나 추상적인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연인, 가족, 친구 간의 그 감정마저도 사랑이라 믿는다.&amp;nbsp;&amp;nbsp;그러니까, 사랑이란 감정의 본질은 같되, 그 강도와 방향, 깊이의 차이에 따라 가족, 친구, 연인 등으로 형태를 달리할 뿐.  사랑은, 결국 &amp;ldquo;그 사람을 위해 내 시간을 기꺼이 쓰고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dK%2Fimage%2Fia1-QlEXiZCdbHuv28OSQTVtZJ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Jun 2025 09:00:11 GMT</pubDate>
      <author>안지연</author>
      <guid>https://brunch.co.kr/@@gSdK/10</guid>
    </item>
    <item>
      <title>하늘을 심은 날. - 익숙해지기엔 여전히 먼, 그 첫걸음.</title>
      <link>https://brunch.co.kr/@@gSdK/9</link>
      <description>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던 날, 올해도 어김없이 모내기로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 작년보단 조금 늦었나 싶은 시작이지만, 늦은 나락을 심는 다른 이들에 비해서 이른 편이었다. 그럼에도 이미 예쁘게 벼가 자리 잡은 논을 지나칠 때면, 어딘가 마음이 조급해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바람은 분명 선선했는데, 햇살은 무심히도 뜨거웠다. 땀이 송글송글&amp;nbsp;맺히고, 옷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dK%2Fimage%2FTtaGscX6WbjKeE2CbUH0kuoTg_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Jun 2025 08:00:07 GMT</pubDate>
      <author>안지연</author>
      <guid>https://brunch.co.kr/@@gSdK/9</guid>
    </item>
    <item>
      <title>달콤한 감정의 파편들 - 환상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gSdK/8</link>
      <description>환상에 관하여.  환상은 기다리는 감정의 파편에서 태어난다고 느낀다. 달콤하고, 부드럽고, 몽글몽글한 그런 파편들. 꿈, 어떤 것을 기대하고 꿈을 꾸는 것을 환상이라 생각한다.  마치, 유성우가 덜어지던 어린 날의 내가 빈 소원처럼 말이다.  하지만, 늘 말하듯 그것을 환상으로 내버려 둘지, 꿈으로 바꾸어 갈지는 자신에게 달린 문제다.  현실적 기반이나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dK%2Fimage%2F8-8FCY4abjzyd3uu-cMxLnNi-M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Jun 2025 09:00:10 GMT</pubDate>
      <author>안지연</author>
      <guid>https://brunch.co.kr/@@gSdK/8</guid>
    </item>
    <item>
      <title>이장이 방송도 할 줄 모르는 것 같아. - 고장 난 건 방송기기가 아니라 신뢰였다.</title>
      <link>https://brunch.co.kr/@@gSdK/7</link>
      <description>이장이 방송도 할 줄 모르는 거 같아요.  _이장이 된 후 당황스러웠던 날.  &amp;ldquo;이장님, 방송기기가 망가졌다는 민원이 들어와서요. 곧 군에서 연락이 갈 거예요&amp;rdquo;  면사무소에서 걸려온 당황스러운 전화 한 통. 갑작스럽고, 도저히 내 머리로는 이해가 가질 않는 말이었다.  분명, 마을 방송 장비가 말썽을 부린 적은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한 달 전 이야기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dK%2Fimage%2Fzel2zZw36VkwtLmt9TKRtfyzuv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Jun 2025 05:45:32 GMT</pubDate>
      <author>안지연</author>
      <guid>https://brunch.co.kr/@@gSdK/7</guid>
    </item>
    <item>
      <title>나는 왜 평범하게 살 수 없을까, - 왜 나만 특별해야 할 것 같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gSdK/6</link>
      <description>왜 나만 특별해야 할 것 같을까?   요즘, 우리는 모두가 특별해야 한다는 말에 조금씩 지쳐가는 것 같다. 남들과 &amp;lsquo;나&amp;rsquo;를 비교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이 시대에, 내게도 &amp;lsquo;특별함&amp;rsquo;이라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다.  사춘기 시절, &amp;lsquo;특별함&amp;rsquo;을 넘어선 특이함에 강박을 가지고 있던 내 철없던 어린 시절. 밤마다 이불속에서, 남들과는 달라야 한다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dK%2Fimage%2F0i-3qWfd2oZZnvFfxEzq_iHkby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Jun 2025 09:00:12 GMT</pubDate>
      <author>안지연</author>
      <guid>https://brunch.co.kr/@@gSdK/6</guid>
    </item>
    <item>
      <title>이장이 된 건,  '내'가 뽑힌 게 아니었다. - 그저 앉아 있었을 뿐인데, 마을의 20대 청년 이장이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gSdK/5</link>
      <description>이장이 된 건, &amp;lsquo;내&amp;rsquo;가 뽑힌 게 아니었다. 아버지 대신 마을 회의에 잠깐 참석했을 뿐인데, 그렇게 이장이 되었다.  전 이장님은 9년째 이장을 맡아오신 분이었다. 마을 규정상 임기는 3년이고, 세 번까지만 연임할 수 있는데, 그 해가 딱 마지막 해였다. 그런데, &amp;lsquo;이장 후보가 없을 경우 1년 더 연임할 수 있다&amp;rsquo;는 조항이 있었고, 전 이장님은 그걸 염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dK%2Fimage%2FjDxRh3ewtWgqoljgeUuTKYSbHX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May 2025 01:44:33 GMT</pubDate>
      <author>안지연</author>
      <guid>https://brunch.co.kr/@@gSdK/5</guid>
    </item>
    <item>
      <title>아직 닿지 못한 계절을 항하여 - 지금, 봄을 살아내는 중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gSdK/4</link>
      <description>아직 닿지 못한 계절을 기다리는 밤은, 지나치게 고요하여, 나조차 내 마음속 무엇이 깃들어 있는지조차 헤아릴 수 없게 만든다.   내가 기다리는 그 '아직 닿지 못한 계절'은 어쩌면 많은 이들이 꿈꾸는 찬란한 여름이나 봄일지도 모르지만, 내게는 오히려 땅이 무르익고, 단단해져 모든 생명이 결실을 맺는 숙성의 계절, 가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일까.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dK%2Fimage%2FoeSq8w71bXu_2Fl1VgBWXooQ_K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May 2025 00:35:19 GMT</pubDate>
      <author>안지연</author>
      <guid>https://brunch.co.kr/@@gSdK/4</guid>
    </item>
    <item>
      <title>결핍이 나를 흔들고, 나를 움직인다. - 성장 중인 나의 변명 아닌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gSdK/2</link>
      <description>나는 무능하다.   &amp;ldquo;나는 무능하다&amp;rdquo; 적어도 누군가가 나에게 그렇게 말했을 때, 나는 아니라고 말하지 못했다.  처음 그 말을 들었을 땐, 의문이 먼저 들었다. &amp;ldquo;이 사람이 나한테 왜 이런 말을 하지?&amp;rdquo; 그리고 곧 상처가 밀려왔다. 그 말 때문만은 아니었다. 늘 그런 이야기를 내게 해온 건 어른들이었고, 나는 그 말에 한 번도 제대로 반박하지 못했으니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dK%2Fimage%2FGrAZJa-bp-1eaxGOveNMgrrwnX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Apr 2025 11:42:07 GMT</pubDate>
      <author>안지연</author>
      <guid>https://brunch.co.kr/@@gSdK/2</guid>
    </item>
    <item>
      <title>미워하지 않기 위해, 글을 쓴다. - 휘발되지 않는 말</title>
      <link>https://brunch.co.kr/@@gSdK/1</link>
      <description>그들은 왜 그럴까?   &amp;quot;그들은 왜 그럴까?&amp;quot; 이 질문은 어느 날 문득, 아주 자연스럽게 내 안에 스며들었다. 아마도 '왜?'라는 물음은 내 천성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 물음의 근본은 다른 데 있었다. 나는 상처받지 않기 위해 이해하려고 했던 것 같다. 혐오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더라. 그것은 결국 나를 갉아먹는 일이었고, 나는 나를 지키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dK%2Fimage%2F4Z9S4a-5B5ArUO6j68jpBGvquv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Mar 2025 10:35:09 GMT</pubDate>
      <author>안지연</author>
      <guid>https://brunch.co.kr/@@gSdK/1</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