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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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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홍홍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1:08:1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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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홍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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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1_눈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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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산은 무언가를 감추기에 좋은 곳이다. 감출 것이 있는 사람이 산에 오른다.  *** &amp;ldquo;지민아, 출동이다. 화채능에 추락사고래!&amp;rdquo; 출동을 준비하는 박 팀장의 손은 말보다 더 빨랐다. 어제는 눈 쌓인 화채능선 바윗길 틈새로 겨울바람이 으르렁거렸다. 꽁꽁 얼어붙은 고요한 산의 새벽을 깨운 건, 둔탁한 낙빙 소리였다. 급히 나서는데 휴대전화 진동이 울렸다. 누구지</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14:45:44 GMT</pubDate>
      <author>홍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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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10_쿡쿡 - 이욱정(2012). 쿡쿡. 문학동네.</title>
      <link>https://brunch.co.kr/@@gYPs/50</link>
      <description>지금 보아도 깔끔하고 격조 있는 프로그램, 〈누들로드〉. 이욱정 PD의 작품이다. 국수의 역사를 세세하고도 깊이 있게 파고들어 무척 인상 깊다. 미국인이 진행을 맡아 처음에는 외국 프로그램으로 착각했을 만큼 시선과 구성 모두 낯설고 세련됐다. 국수의 기원을 따라가며 결국 마주하게 되는 것은 음식 그 자체가 아니라, 인간이 남긴 삶의 흔적이다. 국수를 인류</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14:33:43 GMT</pubDate>
      <author>홍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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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9_ 마지막 꿈 - 페드로 알모도바르</title>
      <link>https://brunch.co.kr/@@gYPs/49</link>
      <description>페드로 알모도바르(2025). 마지막 꿈. 엄지영 번역. 알마.  그것은 현실과 픽션의 차이, 그리고 현실이 더 완전해지고, 더 즐겁고, 더 살기 좋아지려면 어떻게 픽션을 필요로 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여기서 &amp;lsquo;그것&amp;rsquo;이란, 까막눈인 동네 사람들을 위해 편지를 대신 읽어주던 어머니가 즉흥적으로 편지 내용을 꾸며내던 순간이다.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자전</description>
      <pubDate>Sat, 27 Dec 2025 06:26:41 GMT</pubDate>
      <author>홍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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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8_알고리즘, 생각을 조종하다 - 산드라 마츠</title>
      <link>https://brunch.co.kr/@@gYPs/48</link>
      <description>일상에서 마주하는 광고나 알림이 유달리 내 마음을 정확히 알아 주어 맘에 드신 적 있나요? 그래서 무언가를 선택했다면 그것은 나의 선택일까요, 아니면 유도된 것일까요? 알고리즘이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산드라 마츠는 우리가 남긴 흔적으로 이루어진 빅데이터 안에 들어있는 통찰과 위험성에 대해 경고합니다. 사회</description>
      <pubDate>Tue, 04 Nov 2025 12:57:10 GMT</pubDate>
      <author>홍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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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7_페르세폴리스 - 마르잔 사트라피</title>
      <link>https://brunch.co.kr/@@gYPs/47</link>
      <description>이란의 역사를 한 사람의 기억과 기록을 통해 바라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거대한 역사가 한 개인의 삶에 어떤 흔적을 남기는지, 그 소용돌이 속에서 한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하고, 또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교과서에 몇 줄로 기록된 &amp;lsquo;이란혁명&amp;rsquo;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과 영혼을 뒤흔든 처절한 현실의 기록으로써 역사를 마주하게 됩니다. 정치,</description>
      <pubDate>Sat, 01 Nov 2025 08:03:44 GMT</pubDate>
      <author>홍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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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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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6_마음에 걸리는 나무가 있나요? - 고다 아야(1992). 나무. 책사람집.</title>
      <link>https://brunch.co.kr/@@gYPs/46</link>
      <description>나무의 시간 고양이의 시간은 인간보다 빨리 흐른다. 서너 배는 빨리 흘러 그들과 함께 보내는 하루하루가 소중하다. 반대로 나무의 시간은 사람보다 천천히 흐른다. 천 년 된 나무는 어린 축에 드는 나무도 있다. 천 년은 어떤 무게일까? 우리 곁에 있는 나무는 사람의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 안타까워하고 있을까? 긴 시간 지구에서 살아가는 나무는 행복할까, 심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Ps%2Fimage%2Fvp5pBrbsdAysg7m7tQFaxg8gD_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Jul 2025 07:09:32 GMT</pubDate>
      <author>홍홍</author>
      <guid>https://brunch.co.kr/@@gYPs/4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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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서평5_자꾸 변하는 진실 - 아고타 크리스토프(1986).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title>
      <link>https://brunch.co.kr/@@gYPs/44</link>
      <description>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될 때 상중하 세 권으로 나왔다. 비밀 노트, 타인의 증거, 50년간의 고독이 각 제목이다. 기억이 무엇인가, 거짓말은 무엇인가, 살아낸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계속 생각하게 만든다.  상. 비밀 노트 주인공은 쌍둥이 소년들. 배경도 시기도 알 수 없다. 전쟁 중이며, 어느 나라의 국경에 살고 있다. 아이들 이름은 끝까지 존재하지 않는다.</description>
      <pubDate>Mon, 14 Jul 2025 13:27:53 GMT</pubDate>
      <author>홍홍</author>
      <guid>https://brunch.co.kr/@@gYPs/4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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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4_그것이 왜 결함일까?  - -예소연 『사랑과 결함』</title>
      <link>https://brunch.co.kr/@@gYPs/43</link>
      <description>일 년째 되는 날 나는 사랑 기계를 분해했다. 저번에 분해했을 때보다 검은 것이 더 끼어 있었지만 역시나 결함이 생길 만한 문제는 아니었다. 부품들을 깨끗이 소독하고 다시 사랑 기계를 조립하려 하는데 조립법이 생각나지 않았다. 보관해두었던 도면을 꺼내 펼쳐봤지만 이해되지 않았다. 나는 기계가 있던 자리에 무덤처럼 쌓인 부품들을 할 말이 있는 사람처럼, 혹은</description>
      <pubDate>Thu, 26 Jun 2025 08:44:14 GMT</pubDate>
      <author>홍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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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고딩생활5_과세특 챙기기 - 과목별세부능력및특기사항</title>
      <link>https://brunch.co.kr/@@gYPs/42</link>
      <description>막내가 진학을 하던 2021입시(2015교육과정 첫 세대)만 해도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등의 서류를 준비하느라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모든 서류가 합격을 좌우하는 전형요소가 되기에 학생, 교사, 학부모는 최선을 다해 서류를 준비하여 제출했지요. 모두 지나간 옛 추억입니다.  수시전형은 학생 1인당 6개의 원서를 쓰므로 경쟁률이 어마어마합니다. 뽑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Ps%2Fimage%2FAfUeY2l6qECwRfEC2dcBvG4fMZ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Jun 2025 15:02:48 GMT</pubDate>
      <author>홍홍</author>
      <guid>https://brunch.co.kr/@@gYPs/4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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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딩생활4_중간석차와 최고석차가 뭔가요?  - 내신등급과 수능등급의 차이점</title>
      <link>https://brunch.co.kr/@@gYPs/41</link>
      <description>외국에는 석차가 없는 학교가 많다던데 우리나라는 같은 과목을 듣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대평가로 1등급~9등급까지 구분을 하죠. 정말 안타깝습니다. 일정 학생수는 7등급, 8등급, 9등급의 성적을 받게 되잖아요. 수능도 마찬가지로 같은 과목 시험을 본 학생들을 대상으로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나눕니다. 하지만, 내신과 수능의 등급 기준이 다르다는 것 알고 계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Ps%2Fimage%2F79jlBcE7UHookPoBf871t5ogEk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Jun 2025 04:21:45 GMT</pubDate>
      <author>홍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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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딩생활3_교육과정이 토마토를 죽였다</title>
      <link>https://brunch.co.kr/@@gYPs/40</link>
      <description>&amp;ldquo;저, 컵 가져왔어요.&amp;rdquo; 컵을 보는 순간 그날이 떠올랐다. 교무실 바로 옆에 1학년 교실이 있는데, 나는 그들을 이웃사촌이라고 여기고 있었나 보다. 내 오지랖을 못 이기고 그 반 창가에서 멀쑥 키만 자라던 토마토 세 그루를 텃밭으로 옮겨 심었다. 작은 화분에서 쑥쑥 자라던 토마토가 대견하기도 했지만, 어느새 열매까지 달려 쓰러질 듯 위태로웠다. 쓰러져 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Ps%2Fimage%2Fw-ALKiZ5aA8CT0dhIRWyFe_Txv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Jun 2025 08:08:12 GMT</pubDate>
      <author>홍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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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딩생활2_매튜 이펙트 - 기초학습이 중요해요</title>
      <link>https://brunch.co.kr/@@gYPs/39</link>
      <description>혹시 매튜 이펙트, 마태오 효과라고 들어 보셨나요? 여러 분야에 쓰이는데, 학문 분야에 대입해도 찰떡같아서 설명해 봅니다.  매튜 이펙트(Matthew Effect)란? 매튜 이펙트(Matthew Effect)는 사회학과 경제학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amp;quot;부익부 빈익빈&amp;quot; 현상을 설명하는 용어입니다. 즉, 성공한 사람이나 조직이 더 많은 혜택을 받아 더욱 성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Ps%2Fimage%2FHjrD7YXFgbkfu55EeUjOQ5jkyT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Jun 2025 08:03:46 GMT</pubDate>
      <author>홍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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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딩생활1_선생님도 두려웠던 고교학점제 - 2022개정교육과정</title>
      <link>https://brunch.co.kr/@@gYPs/38</link>
      <description>공립학교 교사는 일정 시간이 되면 학교나 지역을 옮기는데, 어느 학교를 갈지 고민이 크다. 희망대로 다 되지는 않지만&amp;nbsp;고등학교를 선호하는 선생님, 중학교로 가고 싶다는 선생님으로 나뉜다. 나는 고등학교를 좋아하는 교사이다. 나와 달리 중학교를 선호하는 분도 많은데, 특히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며 중학교에 대한 선호도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고교학점제, 무엇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Ps%2Fimage%2FqimxSpoKVqLGtEB5Ujs1AXsqtc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Jun 2025 09:36:06 GMT</pubDate>
      <author>홍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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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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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3_시에서 길을 찾다 - 김이듬 시집, 누구나 밤엔 명작을 쓰잖아요</title>
      <link>https://brunch.co.kr/@@gYPs/37</link>
      <description>다시 가고 싶은 시간 이런 공상을 즐긴다. 영화 '인터스텔라'처럼 시공간이 휘어져 과거와 조우한다면 나는 언제로 갈까? 엄마가 &amp;lsquo;있는&amp;rsquo; 때로 가고 싶다. 영화'마더'에서 말하던 &amp;lsquo;너 엄마 없어?&amp;rsquo; 3년차이다. 엄마가 없다는 것을 마음에 또박또박 새겨야 기억하는 것은 아니다. 텅 빈 가슴이 매일 말해 준다. 그리움이 짙어지면 나는 점점 투명해진다. 김이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Ps%2Fimage%2FZ5QGP7kwOXPaombhBgcSpiU3Qo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Jun 2025 09:22:54 GMT</pubDate>
      <author>홍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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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23_엄마는 엄만가 보네!</title>
      <link>https://brunch.co.kr/@@gYPs/36</link>
      <description>딸 고양이 밀이 아프다. 위독하다. 서서히 마르고 활기가 없었다. 복막염을 극복한 뒤 늘 그런 모습이어서 잘 알아보지 못했다. 등이 칼등처럼 마르고 나서야 병원에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몸무게 2.4 킬로그램. 또다시 복막염이 도진 건 아니겠지?  예민한 밀이를 위해 병원 방문 두 시간 전에는 신경안정제를 먹여야 한다. 그런데 집에 한 알도 없다.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Ps%2Fimage%2Fdk0WFndXaRMwN5DkMeJnzXgMHM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Jun 2025 13:16:18 GMT</pubDate>
      <author>홍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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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2_큰아들에게 - 정재학, 아빠가 시인인 건 아는데 시가 뭐야?</title>
      <link>https://brunch.co.kr/@@gYPs/35</link>
      <description>누구나 처음이 있다. 첫아이의 엄마는 늘 처음 엄마다. 아직도 내가 맞이할 처음이 무엇일지, 많이 단련되었지만, 떨린다. 그리고 언제나 미안하다.  마주일기 네가 유치원생일 때 &amp;lsquo;마주일기&amp;rsquo;를 썼지. 일상에서 주고받은 대화를 옮기기만 했을 뿐인데, 우리의 생각이 무척이나 기발했는지 선생님들끼리 돌려 읽으며 배꼽을 잡고 웃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지. 상상력이</description>
      <pubDate>Fri, 16 May 2025 09:51:50 GMT</pubDate>
      <author>홍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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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22_글로 키우는 고양이</title>
      <link>https://brunch.co.kr/@@gYPs/34</link>
      <description>남편이 대체 돈이 얼마냐 드는 거냐고 볼멘소리로 물었을 때 대뜸 이렇게 말했다. &amp;ldquo;아직은 내가 감당할 수 있어. 내가 열심히 벌잖아.&amp;rdquo; 남편은 그저 덤덤히 듣고 있다. &amp;ldquo;너무 걱정하지 마. 내가 글 써서 좀 더 벌거니까.&amp;rdquo; 이렇게 큰소리쳤지만 사실 마음속엔 걱정이 가득하다. 집고양이 수명이 20년이라고 봤을 때 홍이가 20살이면 내가 70이다.  &amp;ldquo;당신 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Ps%2Fimage%2Fw_UrCOnQAUwYqzGS1LcW2UOzkk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May 2025 11:37:25 GMT</pubDate>
      <author>홍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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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1_네가 없다면 내가 아니야! - 마중도 배웅도 없이, 박준</title>
      <link>https://brunch.co.kr/@@gYPs/33</link>
      <description>네가 없다면 내가 아니야 마침표 하나 없이 여럿인 듯 하나인 듯 모여있는 문장을 보며 시의 새로운 형식을 이해한다. 우리말의 새로운 표현법을 만난다. 뫼비우스의 띠처럼 맞물릴 듯 어긋나는 삶의 모습을 아련하게 문장에 심어 두었다. 지천명과 이순 어디쯤에서 만난 젊은 시인의 문장이 내 마음속 오솔길을 걸어간다. 그 길을 뒤 따라가다, 옆에 있는 막내에게 다정</description>
      <pubDate>Wed, 23 Apr 2025 13:40:39 GMT</pubDate>
      <author>홍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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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21_비건이 되고 싶은 고양이 엄마 - 육식동물 엄마가 외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gYPs/32</link>
      <description>홍이와 함께 살며 동물권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고, 고기를 줄여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도 고기를 먹던 습성이 있어 쉽게 줄이지는 못하고, 불편한 마음을 갖고 먹고 있다. 아이들이 한창 클 때는 반찬 하느라 고기를 자주, 많이 샀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서자마자 방문 열고 나오며 &amp;lsquo;밥, 밥, 밥!&amp;rsquo; 외치는 아이에게 얼른 고기를 구워주면 서로 만족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Ps%2Fimage%2FuvjA4hl3issdnUPrq-3PzkZXQl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Mar 2025 15:30:24 GMT</pubDate>
      <author>홍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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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20_거대한 행운의 아이콘 - 후추 그랜저 stx 브런치 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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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후추 그랜저 stx 브런치 홍. 길고도 긴 이름의 주인공은 바로 막내 후추다. 동네사람들이 부르던 이름인 후추를 그대로 부르기로 했고, 그랜저 stx 브런치는 순서대로 후추가 불러온 행운이다. 그리고 홍은 우리 집 성이다. 홍씨 집안 첫째 고양이 홍이의 정식 이름은 홍홍이다. 후추를 구조하여 입양을 홍보하던 중에 너무 빨리 자라서 입양 문의가 뚝 끊겨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Ps%2Fimage%2F6QnTz_Y1Iiwbv4EM5McVVadT8H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Mar 2025 13:55:59 GMT</pubDate>
      <author>홍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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