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행복 한스푼</title>
    <link>https://brunch.co.kr/@@gZkU</link>
    <description>나만의 속도를 즐기려고 노력합니다. 미움을 멈추려고 신나는 삶을 실천하려고 달리고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18:19:53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나만의 속도를 즐기려고 노력합니다. 미움을 멈추려고 신나는 삶을 실천하려고 달리고 글을 씁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U%2Fimage%2FGtntw39B8Bo_5oa-sYchN4mTi6A</url>
      <link>https://brunch.co.kr/@@gZkU</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천천히 걷고 이름을 묻다 - 산책로에서 만난 그대</title>
      <link>https://brunch.co.kr/@@gZkU/80</link>
      <description>움직임을 늘려보려 근처 공원에 갔다. 신발과 양말을 벗어 벤치 아래에 가지런히 놓았다. 작년 여름에 조성된 맨발 산책로를 두 번째 걸어보는 것이다. 솔직히 처음엔 산 중간중간을 가로지르며 공사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인위적으로 길을 만들기 위해 대리석 돌들을 옮기고 나무를 베거나 다지느라 중간엔 출입금지구역이라는 줄로 길을 막았다. 굴착기는 바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U%2Fimage%2F63gqEdgCKIYX89RjujnNUpOlGB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12:10:44 GMT</pubDate>
      <author>행복 한스푼</author>
      <guid>https://brunch.co.kr/@@gZkU/80</guid>
    </item>
    <item>
      <title>조건 없는 응원이 나에게 되돌아왔다 - 나와 너의 미소가 만나</title>
      <link>https://brunch.co.kr/@@gZkU/79</link>
      <description>거울을 보았다. 볼에는 죽은 깨가 볼품없게 드러났고, 눈 밑 그늘이 어둡게 자리했다. 입꼬리는 무엇이 불만인지 아래로 늘어졌다. 눈꺼풀은 지탱하는 것조차 버거워 무겁게 감겼다 힘겹게 떼어냈다. 내 앞의 이 여자는 두 눈빛에 절망감을 품고 있다. 마음의 균형이 흔들려서 서서히 무너져 내리고 있음을 표정이라는 도화지에 그려내고 있었다. &amp;lsquo;힘들었어?&amp;rsquo; &amp;lsquo;그러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U%2Fimage%2FASYk8ARbGxt919U9sSNYe6Qx6j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06:47:02 GMT</pubDate>
      <author>행복 한스푼</author>
      <guid>https://brunch.co.kr/@@gZkU/79</guid>
    </item>
    <item>
      <title>때론, 멋없는 정직을 버리기로 했다 - 웅크렸던 만큼, 활짝 펼쳐질 그 순간을 위해</title>
      <link>https://brunch.co.kr/@@gZkU/78</link>
      <description>허어억, 숨이 까딱까딱 막혀 오는데?  무언의 감정들이 올라왔고 이것들은 점차 숨통을 압박하며 조여왔다. 글쓰기 과제를 붙들면서 무기력한 나를 다그쳤고 책상에 앉혀 놓았지만, 집중력은 금세 흐트러져 오래가지 못했다. 요령만 피우는 게으른 창작자가 되어 에세이 글의 주어만 바꾸고 있었다.  왜일까?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신호가 밑바닥에서 꾸물거리다가 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U%2Fimage%2FzCSOQBxNrmPs3XU2lBh-KNvYUf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11:01:47 GMT</pubDate>
      <author>행복 한스푼</author>
      <guid>https://brunch.co.kr/@@gZkU/78</guid>
    </item>
    <item>
      <title>제대로 해내고 싶은 - 막다른 코너와 높다란 벽</title>
      <link>https://brunch.co.kr/@@gZkU/77</link>
      <description>무언가에 쫓겨 도망가지만, 막다른 코너가 나타나고 높다란 벽에 가로막힌다. 그곳엔 책상과 의자가 있다. 자리에 앉자 시험지 한 장이 내려와 책상 한가운데에 놓인다. 같은 줄을 몇 번이고 읽어 보지만, 무슨 뜻인지 몰라 고개를 흔든다. 시간은 흘러가고 뭐라도 써야 하지만, 이름밖엔 쓸 수 없다.  나를 지켜보는 어떤 시선이 느껴지자 연필을 더 꼭 쥔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U%2Fimage%2F0SfeaMrB1gKMCJhOF1vpj2BRTo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5:55:17 GMT</pubDate>
      <author>행복 한스푼</author>
      <guid>https://brunch.co.kr/@@gZkU/77</guid>
    </item>
    <item>
      <title>달빛 아래 분노를 품었네 - 둥굴레차의 답례는 김밥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gZkU/76</link>
      <description>햇살이 몽글몽글 포근해지는 날씨로 변했지만, 밤공기는 아직 으슬으슬 춥다. 도톰한 옷 사이로 찬 기운이 비집고 들어오자 옷을 단단히 여민다. 아이의 줄넘기 연습을 지켜보러 나왔다가 문뜩 달리고 싶다는 충동이 들었다. 달리고 나면 &amp;lsquo;답답한 마음이 풀어질까? 잠시 달려볼까?&amp;rsquo; 스마트워치를 켜고 놀이터 주변을 맴돌았다. 눈으로는 아이들을 살피고 패딩 차림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U%2Fimage%2F2O1AlM9VAErl20OYQkvjGH9GAg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5:21:40 GMT</pubDate>
      <author>행복 한스푼</author>
      <guid>https://brunch.co.kr/@@gZkU/76</guid>
    </item>
    <item>
      <title>거침없는 &amp;lsquo;빅&amp;rsquo;의 초대 - 스마트한 여행, 싱가포르</title>
      <link>https://brunch.co.kr/@@gZkU/75</link>
      <description>무수한 정보가 공기처럼 떠다니는 세상. 맛있고 특별한 산소를 찾아 나서려는 듯, 선택의 폭은 다양해졌다. 그 중심에 선 나는, 고르는 재미를 느끼기보다 결정 장애로 과호흡 상태가 되곤 했다. 분명 싱가포르는 서울보다 조금 큰 도시 국가라 들었건만, 어디를 들르고 무엇을 맛보며 어떤 기념품을 사 올지. 미완의 문장 앞에 발이 묶인 사람처럼 멈추어 섰다.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U%2Fimage%2FnWsh0CAXi1ebjHghpgNV9kqthz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12:46:45 GMT</pubDate>
      <author>행복 한스푼</author>
      <guid>https://brunch.co.kr/@@gZkU/75</guid>
    </item>
    <item>
      <title>조용한 화해 - 감정, 그 사람의 몫</title>
      <link>https://brunch.co.kr/@@gZkU/74</link>
      <description>여름만큼 아이스크림을 찾는다. 집 앞 편의점에선 콘 아이스크림을 1개 가격에 2개를 준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넉넉히 8개를 구매한다. 5개 이상을 구매해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뾰로통한 상황에 기분을 풀거나 화해하고 싶을 때, 100이면 100 닫힌 마음을 열고 미소가 배달된다. 식기세척기에 설거지를 돌리고 밥순이로부터 임무를 벗어났을 때, 설레는 마음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U%2Fimage%2F5paZN1dPTeNzbT6quuk8ZFc4a7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0:00:17 GMT</pubDate>
      <author>행복 한스푼</author>
      <guid>https://brunch.co.kr/@@gZkU/74</guid>
    </item>
    <item>
      <title>계획적이지 않은 식욕 - 넉넉한 마음은 두둑해진 배로부터</title>
      <link>https://brunch.co.kr/@@gZkU/73</link>
      <description>왜 이렇게 바쁘지? 아이들은 개학했고, 그만큼 시간이 생겨야 정상인데. 도통, 마음이 쫓기듯 해야 할 일을 처리해 내지 못한다. 열려라! 참깨 주문을 외우는 건 아닌데, 가득한 빨래 더미를 해치우고 국을 끓이고, 정리하고 나면 아이들 하교. 학기 초라 챙겨야 할 준비물을 확인하고, 동의서에 쉼 없는 싸인. 이것이 책 싸인이라면 신나게 하겠지만 똑같은 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U%2Fimage%2FTYVjZXiwhkABeYxpIX92Nl33nuM.jpg" width="446"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07:27:47 GMT</pubDate>
      <author>행복 한스푼</author>
      <guid>https://brunch.co.kr/@@gZkU/73</guid>
    </item>
    <item>
      <title>미루고 미루며 느끼는 감정 조각 - 감정을 잘 다루고 싶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gZkU/72</link>
      <description>느긋함을 좋아한다. 시간이 닥쳐 불에 콩 구워 먹듯 하는 일 처리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런 순발력과 스피드 따윈 겸비하지 못한다는 걸 소상히도 잘 알고 있기에. 조금이라도 부지런을 떨며 목표한 바의 절반 정도는 성취해 내는 편이다. 브런치 독서 챌린지에서 받은&amp;nbsp;&amp;lt;가녀장의 시대&amp;gt;, 주인공 슬아는 마감날 아침은커녕 점심까지도 별생각이 없다가, 해 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U%2Fimage%2FCBuyT0T5SJYzAscf3YZdeYHOnoU.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06:43:02 GMT</pubDate>
      <author>행복 한스푼</author>
      <guid>https://brunch.co.kr/@@gZkU/72</guid>
    </item>
    <item>
      <title>한우로 인해 변심을 결정했다 - 한 입만의 강렬한 유혹</title>
      <link>https://brunch.co.kr/@@gZkU/71</link>
      <description>&amp;ldquo;치지직, 치직, 치직.&amp;rdquo; 색색의 산적은 부침가루에서 살짝 뒹군 후 달걀 물을 덧입는다. 달아오르는 전기 팬의 온도를 확인하고선 수줍은 자태로 몸을 누인다. 이쑤시개로 첫 만남의 어색함을 연결해놓았지만, 여전히 맛살과 어묵, 햄, 단무지는 낯선 감정으로 틈이 존재하나 보다. 숟가락으로 달걀 물을 덧칠해주니 좀 더 친밀한 관계로 이어지고, 미모까지 단정함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U%2Fimage%2FjC_YZT86jqEl6ZxScnguIpqzXQ0.jpg" width="446" /&gt;</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01:20:26 GMT</pubDate>
      <author>행복 한스푼</author>
      <guid>https://brunch.co.kr/@@gZkU/71</guid>
    </item>
    <item>
      <title>관객도 주인공도 우리 셋 -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만</title>
      <link>https://brunch.co.kr/@@gZkU/70</link>
      <description>부드럽고 폭신한 소파라는 공간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곳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내다보길 좋아한다. 구름을 보며 하늘이 짓는 표정을 짐작하고, 바람에 따라 나뭇잎의 흔들거리는 손 인사를 눈인사로 대신한다. 때론 알록달록한 놀이터에 놀러 나온 꼬마 손님도 구경한다. 밖에 보내던 시선이 거실에 머무르면 책을 읽으려 비스듬히 몸을 기댄다. 마음을 붙드는 문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U%2Fimage%2FlLzFheq14M7Zt-co4ufsDOU3qNw.jpg" width="446" /&gt;</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02:00:09 GMT</pubDate>
      <author>행복 한스푼</author>
      <guid>https://brunch.co.kr/@@gZkU/70</guid>
    </item>
    <item>
      <title>이 집 맛집인데? - 공복 운동을 시작해 볼까?</title>
      <link>https://brunch.co.kr/@@gZkU/69</link>
      <description>하늘 귀퉁이 어두운 구름이 내비치듯, 느끼고 싶지 않은 두려움이 함께 피어오른다. 체중계 위에 설 때면 떨려오는 그 감정과 마주한다. 자유를 만끽했던 만큼 수치는 정직하게도 올라갔고 그걸 받아들일 수 없다고 눈을 질끈 감는다. 다음날부터 아예 체중계 오르지 않는 일탈 같지 않은 일탈을 시도한다.   실내자전거라도 탔던 움직임을, 숨쉬기 운동으로 대체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U%2Fimage%2FTFrHNL9-UQ8NOkrsiUHMtm4Ek8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Feb 2026 05:42:14 GMT</pubDate>
      <author>행복 한스푼</author>
      <guid>https://brunch.co.kr/@@gZkU/69</guid>
    </item>
    <item>
      <title>혀라는 미각에 종소리가 울리네 - 여행 가서까지 다이어트 생각해야 하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gZkU/68</link>
      <description>여행을 간다는 건 낯섦을 견뎌내는 것.&amp;nbsp;일부러 익숙지 않은 상황들을 만들고 그 상황을 위해 기꺼이 돈을 쓰는,&amp;nbsp;그러고선 내린 결론은 &amp;ldquo;집만 한 데가 없어. 역시 집이야!&amp;rdquo;다.  여행을 가자고 먼저 제안하지 않을뿐더러, 가자는 여행도 반대한다.&amp;nbsp;꼭 가야 하는 여행은 언제나 뒷짐 진다. 1인칭 나의 여행이 아닌, 3인칭 의무라는 자아를 내세워 남의 여행을 지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U%2Fimage%2FVp3GN5o9kwYi5Cfcl8qaSoJ84F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06:07:08 GMT</pubDate>
      <author>행복 한스푼</author>
      <guid>https://brunch.co.kr/@@gZkU/68</guid>
    </item>
    <item>
      <title>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도 아닌데 - 충격 요법, 월남쌈과 밀푀유나베</title>
      <link>https://brunch.co.kr/@@gZkU/67</link>
      <description>다이어트 중이니, 저녁을 가볍게 먹으려 한다. 잠자리에 들어서자 &amp;lsquo;꼬르륵&amp;rsquo; 소리가 탭댄스 추듯 요란하다.&amp;nbsp;기름에 갓 나온 바삭한 치킨, 꽃처럼 마블링 된 소고기가 현란하게 등장하다 아쉬운 듯 퇴장한다.  유명 모델이 &amp;lsquo;꼬르륵&amp;rsquo; 소리에 몸무게가 100g씩 빠진다고 여기면 견딜만하다던데. 내일 일은 내일 일이지. 지금 당장은 위로가 아닌 무거운 형벌 같다.&amp;nbsp;&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U%2Fimage%2F64FnkURsJsRjnoDK629esUxcRa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03:59:37 GMT</pubDate>
      <author>행복 한스푼</author>
      <guid>https://brunch.co.kr/@@gZkU/67</guid>
    </item>
    <item>
      <title>왜 자꾸 본전 생각하냐고요? - 본전이 지켜낸 몸무게</title>
      <link>https://brunch.co.kr/@@gZkU/66</link>
      <description>&amp;lsquo;요렇게 예쁘게 줄지어 서 있으면 나보고 어쩌란 말이야?&amp;rsquo; 음식들은 &amp;ldquo;저요. 저요. 저를 데려가 줍쇼.&amp;rdquo;라며 탱글탱글하면서도 때깔 고운 자태를 뽐낸다. 그들 앞에 나의 마음은 평화롭지 못하다. 전투에 임하기 전 비장한 선서를 읊는다. 다이어트하는 자로서 더부룩하고 기름진 음식을 최대한 멀리할 것이고, 그 자리를 풀떼기와 담백한 음식들로 채우겠노라고. 굳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U%2Fimage%2FWC4zyIejFw90VQ2FfZgSFu5mqL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Jan 2026 02:56:11 GMT</pubDate>
      <author>행복 한스푼</author>
      <guid>https://brunch.co.kr/@@gZkU/66</guid>
    </item>
    <item>
      <title>전략가 포만감과 싸워라 - 쓰나미급 공포영화, 아이들 방학</title>
      <link>https://brunch.co.kr/@@gZkU/65</link>
      <description>날씬한 자가 되기 위해 먹는 양을 줄여 본다. 그만큼 식사 시간도 짧아진다. 마음 구석구석까지 허함이 문을 두드린다. &amp;ldquo;나는 지금 숟가락을 놓지 못하겠소!&amp;rdquo; 1인 시위라도 하고 싶다. 먹는 낙을 인생의 낙이라 여겨온 자로서는 신경질이 나고 예민해질 만한 요소다. 입에선 &amp;ldquo;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amp;rdquo; 불만을 배설한다.  식사하기 전, 꼭꼭 씹어 조그마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U%2Fimage%2F55NgtpAoruf8rtjyT3dcMiqAI7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Jan 2026 02:49:45 GMT</pubDate>
      <author>행복 한스푼</author>
      <guid>https://brunch.co.kr/@@gZkU/65</guid>
    </item>
    <item>
      <title>움직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 미디어의 달콤함, 때론 노예</title>
      <link>https://brunch.co.kr/@@gZkU/64</link>
      <description>남편은 옷을 주문하고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입어보지도 않은 대쪽 같은 사람이다. 반품은 웬 말인가? 어림 반 푼어치 없는 소리지. 번거로움을 무척 싫어한 덕에 그 옷을 내가 물려받는다. 뭐 새 옷이니 물려받는다는 표현이 좀 웃기긴 하지만, 내 옷장으로 옮겨진다. 그렇게 그가 예전에 주문했던, 앞에 주머니가 달린 후드티를 오랜만에 꺼내 입었다. &amp;ldquo;아니 실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U%2Fimage%2FIZ1rvcuUZDyMRaC-SHK4RpGWQi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03:19:28 GMT</pubDate>
      <author>행복 한스푼</author>
      <guid>https://brunch.co.kr/@@gZkU/64</guid>
    </item>
    <item>
      <title>&amp;lsquo;어쩔 수 없었어&amp;rsquo;라는 변명 - 때려 쳐, 위기의 다이어트</title>
      <link>https://brunch.co.kr/@@gZkU/63</link>
      <description>행사였던 결혼식이 끝났다. 당진에서 부산을 오가며 왕복 10시간 가까이 차 안에 있었다. 운전은 남편이 독박으로 했지만, 나에겐 조수석에서 잠자지 말라는 어명이 내려졌다. 연예인 이야기에서부터 건강, 날씨 등의 말들을 쏟아냈고, 노래 선곡에 맞춰 어깨를 들썩였다. 심지어 뺨을 찰싹찰싹 때리며 잠을 이겨냈다. 때론, 남편 목덜미를 주무르며 잠자지 않고 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U%2Fimage%2Fd1CsvytNnEWkZhUllHFIPOKDFk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Dec 2025 06:39:33 GMT</pubDate>
      <author>행복 한스푼</author>
      <guid>https://brunch.co.kr/@@gZkU/63</guid>
    </item>
    <item>
      <title>물 먹는 하마, 나오너라 까꿍 - 홀쭉이 프로젝트는 물 잘 마시기</title>
      <link>https://brunch.co.kr/@@gZkU/62</link>
      <description>배 그림이 조그맣게 그려진 머그잔에 물을 조르륵 찰찰 부어 넣는다. 그 소리에 보리의 고소함도 미끄럼틀 타듯 내려온다. 식탁 위에 올려놓으며 지나가다 한 모금씩 목을 축이라는 주도면밀하면서도 치밀함이 살포시 내재해 있다.  &amp;ldquo;요건 요술 물이지. 홀쭉이가 되게 하지. 어여 들이키라고. 캬~&amp;rdquo;  혼자 CF라도 찍는 듯한 동작과 추임새를 붙여넣는다. 마셔야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U%2Fimage%2FMBgRgVUwzwhMHetcNHKEm_XiSZ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Dec 2025 08:27:44 GMT</pubDate>
      <author>행복 한스푼</author>
      <guid>https://brunch.co.kr/@@gZkU/62</guid>
    </item>
    <item>
      <title>&amp;lsquo;할까&amp;rsquo;님을 데려오고, &amp;lsquo;말까&amp;rsquo;님은 굿바이 - 다이어트의 시작, 5분만 운동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gZkU/61</link>
      <description>&amp;lsquo;5분이라도 움직여야겠지? 운동 갈~~~까나? 말....까나? 말..까? 말까!&amp;rsquo; &amp;lsquo;말까&amp;rsquo;님의 물음표가 느낌표로 태세 전환했다. 역시 &amp;lsquo;할까&amp;rsquo;님보다는 &amp;lsquo;말까&amp;rsquo;님이 우위를 차지하며 강림한다. 집에서 움직이려 하나 꿈틀꿈틀 까딱까딱하고는 끝, 의지박약인 나로서는 장소의 변화가 시급하다. 헬스장을 가거나 달리기 위해 밖으로 나가야 한다.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U%2Fimage%2Fz7csUIk3VplHXf2ShT6UlUKPAR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07:07:41 GMT</pubDate>
      <author>행복 한스푼</author>
      <guid>https://brunch.co.kr/@@gZkU/61</guid>
    </item>
  </channel>
</rss>
